• 제목/요약/키워드: 유실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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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별 R인자에 의한 토양침식 위험지역 분석 (Analysis of Soil Erosion Hazard Zone by R Factor Frequency)

  • 김주훈;오덕근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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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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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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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강우-유출 침식성 인자의 빈도별에 따른 토양유실량을 평가하고 이롤 바탕으로 유역의 토침칭식 위험지역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RUSLE는 토양침식량을 분석하는데 이용하였다. 연구지역은 섬진강 수계의 관촌유역을 선정하였다. 빈도별 강우-유출 침식성인자를 얻기 위하여 39년간의 일일최대 강우량 자료를 이용하였다. 확률강우량은 Normal 분포, Log-Normal 분포, Pearson type III 분포, log-Pearson type III 분포 및 Extreme-I 분포를 이용하였다. 이 중 적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Log-Pearson type III 분포를 채택하였다. Log-Pearson type III 분포는 24시간 확률 강우량을 산정하는데 이용하였고, 빈도별 강우-유출 침식성 인자는 Huff 분포비로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2년빈도에서 200년 빈도까지 토양유실량은 평균 $12.8{\sim}68.0ton/ha{\cdot}yr$로 분석되었다. 유역의 토양유실량 분포를 4개 분류등급으로 구분하여 토양침식 위험지역을 분석하였으며, 침식발생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지역은 분류등급 IV로 하였다. 분류등급 IV의 면적은 $0.01{\sim}5.28km^2$로 전체 농경지 면적의 0.02~9.00%로 나타났다. 특히, 200년빈도의 경우 분류등급 IV에서 밭작물 재배지역이 전체 농경지 면적의 7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경지의 경작상태에 따라 토양유실이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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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지에 따른 우분 액비의 시용이 목초의 생산성 및 양분의 유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ttle Slurry Application According to the Slopes on Forage Yield and Nutrient Runoff in Mixed Grassland)

  • 정민웅;최기춘;윤창;김원호;육완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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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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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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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경사도를 달리한 혼파초지에서 우분액비의 시용이 초지의 생산성 및 유거수 중의 N과 P의 유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초지 및 사료작물 시험포 내 설치된 Erosion apparatuses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경사도는 0%, 8.75%, 17.50%로 하였으며, 초지조성은 Orchard-grass 17 kg, Tallfescue 13 kg, Kentucky bluegrass 5 kg의 비율로 ha 당 35 kg을 파종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목초의 건물생산량과 질소생산량은 경사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질소 함량은 경사도가 증가함에 따라 약간 증가하였다. 유거수 중의 $NO_3-N$, $PO_4-P$의 평균 농도는 경사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년중 농도 변화의 경우 $NO_3-N$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우분액비 살포 후 처음 수집한 유거수 중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년 중 $PO_4-P$의 농도는 시험 전 기간에 걸쳐 2 mg/L를 넘지 않았으며, 최고 농도는 1.56 mg/L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전체적인 양분의 유실의 변화는 비료 살포 후 첫 강우 시 높게 나타났으며, 여름철 강우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농도가 낮았는데, 이는 집중 강우로 인해 유거수의 양이 많아져 양분의 농도가 희석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우리나라와 같이 경사지가 많고 여름철에 강우가 집중되는 환경에서, 경사지에서 우분액비의 시용은 양분의 유실로 인한 수질오염과 이에 따른 초지의 생산성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여름철 집중 강우가 내리는 시기를 피해 우분액비를 시용하여 작물의 양분 이용 효율을 높이고 유거수 중의 양분 유실을 방지하는 시비 방법의 정립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랭지 경사 밭 무 재배지에서 토양유실경감을 위한 피복방법 평가 (Evaluation of Surface Covering Methods for Reducing Soil Loss of Highland Slope in Radish Cultivation)

  • 이정태;이계준;류종수;박석호;한경화;장용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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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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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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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밭은 대부분 산지를 개간하여 조성한 경사 밭으로 작물이 재배되는 여름철 집중강우에 의해 많은 양의 토양이 유실된다. 특히 경사 밭 전면경운에 의한 토양 교란은 무의 발아, 생육초기 단계로 쏟아지는 강우에 표토가 직접 노출되어 토양유실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랭지 무 재배의 경우 토양피복방법 개선에 의한 토양유실 저감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토양피복 방법으로 호밀 예취피복, 호밀 초생피복, 흑색비닐멀칭 등 8 처리를 두었으며, 경사 17%내외 무저라이시메타에서 유거수 및 토양유출 특성과 무 생육특성을 평가하였다. 시험결과 호밀예취피복을 포함한 토양피복처리는 유거수 유출량에 있어 ha당 관행 $2,994m^3$인 반면, $773{\sim}2,325m^3$이 유거되어 관행보다 26~78% 수준으로 유거수 량이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토양유실량에도 영향을 미쳐 관행 처리구가 ha당 68.2톤인 반면, 호밀예취피복을 포함한 피복처리구는 0.3~16.1톤으로 관행 대비 76~99%에 해당하는 토양유실 경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무 수확기 수량 구성요소인 근중은 관행의 경우 ha당 92.5톤 수준을 보였는데, 호밀 초생피복은 40.1톤, 벌개미취 초생피복은 46.1톤, 곰취 초생피복은 78.5톤 수준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 호밀 예취피복은 92.9톤, 들묵새 초생피복은 102.6톤, 흑색비닐멀칭은 109.8톤으로 관행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증수되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호밀 예취피복 및 들묵새 초생피복은 무 수량에 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토양유실 경감효과가 매우 높아 경사 밭 토양보전기술로 유용하게 적용 되리라 판단된다.

축분 유기질비료의 고형화에 의한 비효 연장 (Fertility Prolongation of the Solid Typed Organic Fertilizer from Cattle Manure)

  • 주영규;정영상;이상국;김은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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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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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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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축분 유기질 성분을 고형화된 막대 형태고 조형하여 작물 뿌리 주위에 관입하게 되면 작업과정의 단순화와 비효의 유실을 줄이고 비효 지속 기간을 연장 시키어 작물의 근계 발육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화학 비료, 분말 형태의 유기질 비료와 막대형 유기질 비료의 비효를 비교하고 작육의 생장 형태를 분석하여 축분의 막대화에 따른 유기질 비료의 효과지속성을 측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분말형태의 축분 사용보다는 고형화된 막대형태의 유기질 축분이 비효의 유출을 줄이고 작물 지상부와 근계발달을 촉진시켜 유기질 비료 특유의 완효성 비효의 지속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특히 멀칭 후에는 분말 형태의 축분 시비가 불가능하나, 이를 막대 형태로 고형화하여 작물 근계 주위에 관입하게 되면 작업과정의 단순화해지며, 수확 후에도 토양 비옥도를 지속적으로 유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간척지수도작에 있어서 Zeolite 시용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 of Zeolite Application on Rice Growth and yield in Tidal Land)

  • 손희명;김기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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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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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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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간척지 제염정도에서 유실되는 유효한 비료성분을 흡착하고 완급하여 비효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토양개량제인 Zeolite를 시용하여 수도 생육과 그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Zeolite를 시용한 처리구에서의 토양염도 변화는 최고분얼기 이후에 무시용구에 비해 0.07∼0.12%차로 감소되었다. 2) 수도생육에 있어서 Zeolite시용 효과는 각 구 공히 Zeolite 600kg시용구가 양호하였으며 그 효과는 최고분얼기에 현저히 나타나 수량까지 영향을 미쳤다. 3) Zeolite시용구에 있어서 수수 및 일수영화수는 증수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유효경율과 등숙비율은 수량과 부의 경향이었다. 4) 현미수량에 있어서 Zeolite시용 효과는 인도형인 '유신'이 일본형인 '진흥'보다 현저하게 나타났다. 5) Zeolite시용에 있어서 양 시비(표준비구와 1.5신 비구 및 품종(유신과 진흥) 처리구 공히 600kg/10a가 적정량으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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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성토지에서 제오라이트 처리가 감자생육과 토양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Changes of Potato cv, Superior Growth and Soil Properties in Highland Mounding-soil by Treatment of Zeolite)

  • 허봉구;신관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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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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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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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후가 냉량하고 토양의 유실이 많은 고랭지의 성토한 포장에서 관행구, 화학성개량구, 제오라이트구 등 3개처리를 하여 감자를 재배한 결과 감자생육 및 토양특성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성토재료는 양질사토로서 유기물과 인산함량 등 토양의 이화학성이 낮았다. 2. 감자생육은 제오라이트구에서 가장 좋았으며 수량도 관행구에 비하여 3.7% 증수되었으나 전국 평균수량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3. 감자 괴경의 비대솔은 파종후 60-70일후에는 증가율이 감소되는데 수확시까지 제오라이트 처리구의 괴경비대율이 비교적 컸다. 4. 감자수확수 토양의 유기물과 인산함량은 시험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처리구별로는 제오라이트 처리구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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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지역의 농업환경 모니터링 (The Monitoring of Agricultural Environment in Daegwallyeong Area)

  • 박경훈;윤혜정;류경열;윤종철;이정주;황현아;김기덕;진용익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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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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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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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관령 농업지역의 연 평균기온은 $6.4^{\circ}C$, 1월 평균 기온은 $-7.6^{\circ}C$, 7월 평균 온도는 $19.1^{\circ}C$이었으며 강수량은 1717.2 mm, 안개 현상일수는 133일, 서리 현상일수는 59일 이었고, 특히 6월 8월 사이에 100 mm 이상의 집중 강우가 많았으며, 잦은 안개와 일조시간의 부족으로 병해충의 발생 및 작물생육이 불량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수질모니터링 결과 작물재배시기에 T-N, T-P 등 영양물질의 수질오염도가 높았으며, 7월~8월의 강우에 의한 토양유실로 영양물질의 오염도가 높게 관찰되었다. 배추재배지에서 T-N 농도는 평균 $9.4mg\;L^{-1}$ (7.4~11.3)로 감자재배지의 평균 $4.4mg\;L^{-1}$ (3.1~7.2)의 2배 정도 높았고, T-P의 경우도 배추재배지에서 평균 $0.084mg\;L^{-1}$ ($0.061{\sim}0.10^1$)로 감자재배지 평균 0.036 (0.019~0.056) mg $L^{-1}$의 농도보다 약 2배 정도 더 높았다. 부유물질 경우는 배추재배지가 평균 $18.3mg\;L^{-1}$ (3.0~53.0)로 감자재배지 평균 $1.9mg\;L^{-1}$ (0.5~3.0)로 무려 9배나 높았다. 이처럼, 배추재배지가 감자 재배지보다 수질 오염도가 높은것은 대관령 지역에서 배추는 감자보다 생육기간이 짧고 또한 피복율도 작기 때문에 토양유실이나 양분유실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경작중에 고랭지 작물재배지 토양을 분석한 결과, 작물별로 토양화학성의 차이는 작았으며, pH는 5.6~6.8사이, EC는 $0.67{\sim}1.13dS\;m^{-1}$, 유기물은 $18.0{\sim}42.4g\;kg^{-1}$, 유효인산은 $316{\sim}658mg\;kg^{-1}$, 치환성 칼륨은 $0.41{\sim}0.88cmol_c\;kg^{-1}$, 치환성 칼슘은 $3.7{\sim}7.1cmol_c\;kg^{-1}$, 치환성 마그네슘은 $1.2{\sim}1.9cmol_c\;kg^{-1}$ 범위였다.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초지식생대를 이용한 NO3-N 저감효과에 관한 연구 (Effect of Grass Filter Strips on NO3-N in Runoff from Forage Cropland)

  • 조남철;김원호;서성;윤세형;이기원;최기춘;정민웅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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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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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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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사료작물 재배지에 가축분뇨를 투입하여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초지식생대를 설치함으로서 비점오염원의 저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천안)에서 경사가 약 $10^{\circ}$ 인 자연 경사지를 이용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가축분뇨를 시용한 사료작물 재배지의 2년 동안 옥수수의 평균 건물수량은 화학비료구에서 24,716 kg/ha (100%), 우분퇴비구 20,497 kg/ha (83%), 돈분퇴비구에서 18,862 kg/ha (76%) 순으로 높았으며, 화학비료구에 비해 우분퇴비구와 돈분퇴비구에서 유의적인 수량감소가 나타났다(p<0.05). 호밀의 평균 건물수량은 화학비료구 11,870 kg/ha (100%), 우분퇴비구 10,650 kg/ha (90%) 돈분퇴비구 9,300 kg/ha (78%) 순으로 높았으며, 화학비료구에 비해 돈분퇴비구에서 유의적인 수량감소가 나타났으며(p<0.05), 우분퇴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2년 동안 2009년도 옥수수의 건물수량은 2008년의 건물수량보다 약 24%의 수량 증가가 나타났으며, 호밀의 건물수량은 2008년에 비해 2009년에 약 80%의 수량 증가가 나타났다. 초지식생대의 설치에 따른 유거수 중의 평균 $NO_3$-N 농도는 초지식생대의 길이가 0 m, 5 m, 10 m, 15 m로 길어질수록 $NO_3$-N의 농도가 감소하였는데, 초지식생대를 설치하지 않은 0 m인 지점에 비해 10 m 및 15 m인 지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는 초지식생대를 사료작물 재배지에 10 m 이상 설치할 경우 초지식생대를 설치하지 않았을 때 보다 $NO_3$-N의 유실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었고, 초지식생대의 설치가 사료작물 재배지의 가축분뇨 시용에 따른 $NO_3$-N의 수계유입 농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사지에서 초지식생대의 설치는 가축분뇨를 시용한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발생되는 $NO_3$-N의 유실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랭지 경사 밭 콩 재배지에서 토양유실경감을 위한 피복방법 평가 (Evaluation of Surface Covering Methods for Reducing Soil Loss of Highland Slope in Soybean Cultivation)

  • 이정태;이계준;류종수;김점순;한경화;장용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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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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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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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랭지의 밭은 대부분 산지를 개간하여 조성한 경사 밭으로 작물이 재배되는 여름철 집중강우에 의해 많은 양의 토양이 유실된다. 특히 이 지역의 콩 재배에서는 경사 밭 전면경운에 의한 토양 교란과 생육초기 노출된 표토 때문에 토양유실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본 연구는 고랭지의 콩 재배에서 토양유실 경감을 위한 피복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토양피복 방법으로 호밀 예취피복, 호밀 초생피복, 흑색비닐멀칭 등 8처리를 두었으며, 경사 17%내외 무저라이시메타에서 유거수 및 토양유출 특성과 콩 생육특성을 평가하였다. 시험결과 호밀예취피복을 포함한 토양피복처리는 유거수 유출량이 ha당 $177{\sim}2,375m^3$로 관행 $5,274m^3$의 3.4~45%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토양유실량 또한 관행 처리구가 ha당 40.72톤인 반면, 호밀예취피복을 포함한 피복처리구는 0.02~1.94톤으로 관행 대비 95%이상의 경감 효과가 있었다. 콩 수확기 수량 구성요소인 종실중은 관행의 경우 ha당 2.0톤 수준을 보였는데, 호밀 초생피복은 0.3톤, 곰취 초생 피복 1.3톤, 고사리 초생피복 1.4톤, 벌개미취 초생피복은 0.7톤, 레드클로버 초생피복은 0.2톤 수준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 호밀 예취피복은 3.8톤, 흑색비닐멀칭은 3.1톤으로 관행보다 증수되었다. 결과적으로 호밀 예취피복은 콩 수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토양유실 경감효과가 매우 높아 콩재배 경사밭 토양보전기술로 유용하게 적용 되리라 판단된다.

참외 시설재배지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 뿌리혹선충 감염실태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Population Densities of Root-Knot Nematodes in Oriental Melon Growing Soil)

  • 박동금;이순구;황재문;한상찬;서혁수;허재원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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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0년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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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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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참외의 시설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재배기술과 소득은 향상되었으나 동일한 시설 내에서 같은 작물을 연작하고, 연중재배하므로써 연작장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박 등, 1988). 연작장해의 주요 요인으로는 토양양분의 소모, 토양양분의 질적 악화, 토양반응 및 토양물리성의 악화, 독소의 집적, 토양병해충을 비롯한 유해 토양미생물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이, 1996). 특히 우리나라 시설재배지에서는 무기양분이 노지처럼 유실되지 않고 토양에 잔존해 있기 때문에 염류의 집적이 노지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량의 가축분이나 무기양분을 과다시비하므로써 염류집적이 가중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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