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질만 분석을 위한 병리진단에서는 암종세포의 세관형성 정도와 핵의 다형성과 유사분말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나누는 방법이 용이하고 재현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세포핵의 크기와 다형성, 핵과 세포질의 비율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을 분류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유방 질단 영상에서 세포핵을 추출하여, 핵의 형태학적 특징값인 핵의 연적 둘레, 가로·세로(장·단축)의 길이를 구하고 핵과 세포질의 비율을 계산한 후, 추출한 형태학적 특성 칸들이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분류하는데 있어서 유의한 특성 값인지 비교·분석하였다.
건강한 유방염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 유방염발생수준을 확실히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점을 살리므로써 산유량을 높이고 도태를 덜 시켜도 될 것 이다. 준임상형유방염을 일으키는 세균의 형태를 정확히 가려내는 것이 효과적 치료의 필수적기초가 된다. 유방염 감염에 대한 기록을 유지함으로 최선의 대책을 취할 수 있고, 그 결과 건강한 유방으로부터 양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개 유방 종양은 개에서 가장 흔한 종양들이지만 유방 분비물을 통한 세포학 진단의 의의는 크다. 이들 종양의 진단상 병리조직학적 진단은 보편화되어 있으며 그 정확성도 매우 높다. 그러나 진단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 문제를 간과 할 수는 없다. 본 증례는 전남대학교 부속동물병원에 내원한 9살된 암컷 요크셔테리어 종으로서 유선에서 혈액과 고름이 섞인 분비물이 5개월 동안 관찰되었다. 이들 분비물을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diff-quik 염색후 세포학적 진단결과 다양한 형태의 종양세포, 적혈구 및 호중구가 관찰되었다. 종양세포는 대소부동한 다형태성의 핵을 가지고 있었고, 핵소체는 뚜렷하였으며 핵과 세포질 비율(N/C) 도 매우 높았다. 전형적인 유방 선암종(adenocarcinoma) 세포로 진단되었으며 유방절제후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견도 세포학적 진단과 일치하였다. 유방 선암종 분비물의 세포학적 진단은 보다 간편하고 적은 비용으로 진단해 낼 수 있었다. 개 유방 선암종 분비물의 세포학적 진단은 국내보고를 쉽게 찾을 수 없었다.
20대 미혼 여성 182명의 직접 계측치를 이용한 유방유형 분류에 유방전체 형상 요인, 유방상부내측형상 요인, 유방볼륨 요인, 유방하부외측형상 요인 등 4가지 요인이 추출되었다. 군집분석을 통해 '상부발달 유방', '밋밋한 유방', '하부 발달 유방', '돌출한 유방' 등 4유형의 유방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유방유형은 목앞점~젖꼭지점길이, 목옆점~젖꼭지점길이, 유방안쪽점 사이간격, 젖꼭지 간격, 유방아래직경, 유방내측깊이, 유방바깥쪽길이, 유방아래길이, 젖가슴가쪽점~젖가슴위쪽점길이, 젖가슴 밑 윤곽선길이 등 10개 항목으로 판별 가능하다.
조기 유방암에 대한 바람직한 치료는 유방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위하여 최대한 조기에 유방암을 진단하고 미용상 종양 절제술에 적합한 환자를 선택하여 절제 범위를 최소화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유방 전체에 대한 근치적인 방사선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면 된다. 여러 연구에서 전통적인 치료법인 근치적 또는 변형 근치적 유방 절제술의 성적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으므로 조기 유방암의 치료에는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된다. 이와 병행하여 액와부 림프절 및 전신적인 재발에 대한 진단 및 예방을 위하여 액와 림프절에 대한 충분한 외과적인 처치와 병리학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만약 전신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에는 항암제 및 내분비 요법을 병행하여 재발을 억제해야 유방 보존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치료법이 조기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면서 최상의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유관 진료 각과의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조기 진단률을 높히고,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치료 결과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 또한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치료 방법을 계속 보완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아직도 발전의 여지가 많은 이 치료법이 조기 유방암의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향후 다양한 임상적인 경험을 통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7세의 홀스타인 암소에서 엽록소가 없는 Prototheca에 의한 만성적인 진행성 유방 염의 발생에 대해 보고한다. 유방염 우유로 만든 습윤표본에서 명확한 세포벽과 내생포자를 갖고 있는 구형 내지 난원형의 병원체가 직접 관찰되었고, Sabouraud배지에서의 순수배양물 에 대해 Wright염색 및 PHOL염색을 했을 때 algae가 증명되었으며, nutrient배지에서 세균 이 중식하지 않아서 Prototheca가 유방염의 원인으로 제시되었다. 이 병원체는 자연상태에서 는 사물기생성이지만 감염원은 확실하지 않았다. algae와 진균의 형태학적인 연구를 하는데 있어서 PHOL염색액을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Prototheca의 ecology와 병원성을 규명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유방암의 접선조사 시 쐐기필터를 이용한 Conventional RT 기법과 정적다엽조리개를 이용한 FiF-IMRT 기법을 이용하여 전산화 치료계획 시 발생하는 선량분포의 차이를 환자의 유방 크기와 형태에 따라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유방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Eclipse treatment planning system ($Varian^{TM}$, USA, V8.0)을 사용하여 전산화 치료 계획을 시행하여 유방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분류하고, Dose Volume Histogram (DVH)을 이용하여 Conformity Index (CI)와 Homogeneity Index (HI)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CI값은 ${\pm}1.2%$의 차이를 나타냈으며 FiF-IMRT의 경우 Conventional RT보다 HI값이 평균 1.67% 낮은 값으로 유방의 크기와 형태에 따른 분류값과 ${\Delta}HI$ (%)값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단면길이와 부피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P<0.01)하였다. 결 론: 유방의 단면 길이와 부피가 증가할수록 Conventional RT의 경우보다 FiF-IMRT로 전산화 치료계획 시 유방 내의 선량 균등성이 향상되었으며 유방의 크기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므로 유방의 크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논문에서는 전자파를 이용한 유방암 진단에서 유방의 조직형태에 따른 2차원 영상복원 결과를 논의하고 있다. 유방의 영상복원에 사용한 시스템은 16개의 송신/수신 안테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1,700 MHz를 사용하여 4가지의 유방조직형태(ED-, HD-, SC-, FT-type)에 대하여 영상복원을 수행하였다. 순방향 문제의 해석에는 모멘트법을 적용하였으며, 역문제 해석을 위한 최적화 알고리즘은 simplex 법을 사용하였다. 영상복원의 결과, ED형 및 HD형은 영상복원이 용이하지만, SC형 및 FT형의 영상복원에는 오차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복원이 쉽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적: 유방암의 감별진단에서 기존의 유방 초음파 검사나 핵의학 유방SPECT의 진단성능에는 한계가 있다. 저자들은 초음파 컴퓨터진단시스템(CAD: computer aided diagnosis)의 적용에 의하여 유방 SPECT의 진단성능이 향상되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유방초음파 및 유방 SPECT(Tc-99m tetrofosmin)를 시행하고 수술후 확진된 여자환자 40명(21명:악성종양, 19명:양성병변)의 영상자료를 분석하였다. 유방초음파영상을 컴퓨터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병변의 경계를 분리한 후, 영상의 형태학적 특성들을 추출하였다. 초음파영상에서 추출된 형태학적 특성 중에서 감별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특성들을 골라 정량화하였다. 정량화된 형태학적 특성값들을 유방SPECT에서 구한 병변 대 반대측 유방의 방사능비와 판별분석에 의하여 결합하여 새로운 파라메터인 D-수치를 산출하였다. 유방SPECT의 병변 방사능비, 유방초음파 컴퓨터진단시스템의 악성확률 및 두가지를 결합한 D-수치에 대하여 수신자판단특성곡선(ROC curve) 분석을 이용하여 최적 판별 수치(cut-off value)를 구하고 이에 의한 유방암 진단의 예민도, 특이도 및 정확도를 계산하여 유방 SPECT과 초음파 컴퓨터진단시스템의 결합에 의한 진단성능을 기존의 유방 SPECT의 진단성능과 비교하였다. 결과: ROC curve분석상에서 유방암 진단에 대한 성능은 유방초음파의 컴퓨터 분석시스템 및 유방SPECT 각각 모두 우수하였다(area under curve=0.831 and 0.846). 두 결과를 통계적인 방법으로 결합하였을 때 ROC curve분석의 area under curve는(0.860) 향상되었으나, 최적 판별 수치(cut-off value)에 의한 유방암 진단의 예민도, 특이도 및 정확도에는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론: 유방초음파의 컴퓨터분석시스템의 결과를 유방 SPECT에 적용하여 유방암의 진단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었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못하였다.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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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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