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방 침윤성 관상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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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침윤성 관상피암에서 수소핵 자기공명분광상의 특성 분석 (Analysis of $^1H$ 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 Pattern in Invasive Ductal Carcinoma of Breast)

  • 조재환;박철수;이선엽;김보희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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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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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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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방암 중에서 가장 발생율이 높은 침윤성 관상피암을 대상으로 생체 국소 수소핵 자기공명분광법(localized in vivo $^1H$ MRS)을 시행하여 조직학적 형태에 따른 자기공명 분광상(MR spectroscopy)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직학적으로 침윤성 관상피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종양이 있는 부위를 실험군으로 정하였고 종양이 없는 반대쪽 부위를 대조군으로 정하여 3.0T MR scanner를 이용한 수소핵 자기공명분광영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영상 및 분광 정보를 얻었다. 유방암 환자 40명 중 34명(85%)에서 3.2 ppm 분광정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MRS상 3.2 ppm에서의 분광정점 발현여부를 유방암의 진단 기준으로 선택하는 경우 민감도는 85% (34/40), 특이도는 92.5% (37/40), 양성예측율은 100% (34/34), 음성 예측율은 86% (37/43)이었다. 정상 조직의 1.3 ppm에서의 분광정점을 진단 기준으로 정할때 민감도는 92.5% (37/40), 특이도는 85% (34/40), 양성 예측율은 100% (37/37), 음성 예측율은 91.8% (34/37)이었다. $^1H$ MRS방법이 유방암의 진단에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추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 및 치료 판정에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방 침윤성 관상피암의 초음파 소견 중 후방 에코 양상과 조직소견의 상호 비교 (Correlation of Posterior Echo Patterns and Histopathologic Features in Invasive Ductal Carcinoma of Breast)

  • 최종오;조현철;황미수;박복환;김동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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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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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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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통상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후방 에코 감소는 악성종괴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저자들의 입상경험에서 후방 에코 감소를 보이지 않던 종괴가 술후 조직검사에서 악성 종양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여 저자들은 유방의 조직학적 구성 요소중 어떤 것이 후방 에코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침윤성 관상피암(유방암중의 한 종류에 국한되지만 유방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으로 판정된 26례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해보았다. 후방 에코 양상을 다양한 조직학적 소견, 예를 들면, 결체조직의 양, 탄력섬유증 (elastosis)의 정도, 조직괴사의 정도, 육안적 경계, 종괴내 염증반응, 조직학적 분화도, 유분열지수 (mitotic index)등과 비교 분석하였다. 아홉예 (35%)가 후방 에코 감소를 보였고, 17례 (65%)가 후방 에코 증가를 보였다. 후방 에코 감소를 보인 종괴들은 많은 결체조직과 고탄력섬유증, 그리고 불분명한 경계를 보였다(p<0.05). 하지만 나머지 조직학적 요소들은 후방 에코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저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종괴내 결체조직의 양과 탄력섬유증의 정도에 의해 후방 에코 증감을 보여 단순히 후방 에코 감소 그 자체가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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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선별검사의 경계연령에 대한 고찰 (Screening Examination of Breast Cancer: Review of the Recommended Guidelines)

  • 신명호;황미수;박복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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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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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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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1992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유방암으로 확진된 820례 중 35세 미만인 예는 102례(12.4%)이며 60세 이상인 예는 122례(14.9%)로 젊은 여성에 있어서도 유방암환자가 잦은 빈도로 발견되었다. 유방촬영술 또는 유방초음파검사를 시행한 35세 이하군 49명의 유방촬영술의 병변검색율은 83.8%, 유방암에 대한 민감도는 67.6%이었고, 초음파검사의 병변검색율은 100%, 유방암에 대한 민감도는 87.2%이었다. 60세이상의 대조군 48명 중 유방촬영술을 시행한 경우는 34명이며, 유방초음파검사는 81명에서 시행되었다. 유방촬영술의 병변검색률은 100%, 유방암에 대한 민감도는 91.2%이였고, 초음파검사의 병변겸색율은 100%, 유방암에 대한 민감도는 96.7%이었다(표 2). 조직학적으로는 35세 이하군에서 침윤성 유도관상피암 30명(61.2%), 유도관내 암종 8명(16.3%)이며 핵분열정도는 I이 3.8%, II가 26.9%, III가 39.2%이었고, 60세이상의 대조군에서는 침윤성 유도관상피암 32명(66.6%), 유도관내 암종 4명(8.33%)이고 핵분열정도는 I이 9.4%, II가 31.3%, III가 59.4%이었다(표1, 표3). 결론적으로 35세 이하군의 조직학적 분류상 악성도가 높은 종양이 많고 발생빈도가 60세 이상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으므로 조기유방암의 선별을 위해서는 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권장하는 baseline mammogram의 시행시기인 35-40세보다 더 이른 시기에 선별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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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종양의 자기공명 영상소견 (MR Findings of Papillary Neoplasms of the Breast)

  • 조예슬;김성헌;강봉주;최병길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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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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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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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유방암을 진단 받은 환자의 자기공명영상에서 추가적으로 발견된 유두상 병변의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수술적 절제 후 상향화 비율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본원에서 유방암 진단된 환자의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 1729건에서 지표 종양 외에 악성 의심 조영증강을 보인 병변 중 초음파 유도하 핵생검에서 유두 종양으로 진단된 21명의 환자의 22개 병변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병변은 핵생검 결과와 절제 생검 결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이 병변들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BI-RADS MRI lexicon에 따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특징을 알아보았다. 결과 : 자기공명영상에서는 종괴 8예, 비종괴 7예, 초점 7예로 관찰되었고 초점으로 나타난 병변은 병리 조직에서 모두 (100%) 양성 병변으로 진단되었고, 역동적 조영증강 검사에서 고원형과 세척형 양상을 보였다. 양성 유두종 1예 (11.1%), 비정형요소를 가진 유두 종양 3예 (100%), 유두 종양 3예 (60%)가 수술적 절제 후 관상피내암, 침윤성 관상피암, 침윤성 소엽암 등으로 상향화되었다. 결론 : 초음파 유도하 핵생검에서 유두상 병변으로 진단된 병변들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은 양성과 악성을 예측하기에 특징적인 차이점을 보이지 않아 영상소견만으로 양성과 악성을 구분할 수 없으며 다수에서 수술적 절제 후 조직학적 상향화를 보여 (41.2%, 7/17) 반드시 수술적 절제를 통한 확진이 필요할 것이다.

유방암의 확산텐서 자기공명 영상에서 유도된 확산 지표(FA, ADC) 값의 연관성 분석 (Correlation Analysis of Diffusion Metrics (FA and ADC) Values Derived from Diffusion Tensor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Breast Cancer)

  • 이재흔;이효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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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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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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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방암을 진단받고 수술 전 확산텐서영상에서 도출된 정량적 확산 지표인 비등방성 확산의 크기(FA)와 현성 확산계수(ADC) 값을 비교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보기로 하였다. 확산 그레디언트는 20방향(b-value, 0 및 $1,000s/mm^2$)을 사용하여 정량적 확산 지표를 도출하였다. 정량적 분석은 피어슨의 상관분석, 정성적 분석은 급내 상관계수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FAmin, FAmean, FAmax 평균값은 $0.098{\pm}0.065$, $0.302{\pm}0.142$, $0.634{\pm}0.236$이고 ADCmin, ADCmean, ADCmax은 $0.741{\pm}0.403$, $1.095{\pm}0.394$, $1.530{\pm}0.447$로 나타났다(p > 0.05). 병변 평가에서 Category 6이면서 시간대 신호 강도 그래프가 유실형(Pattern III)의 경우는 $FA_{min}$, $FA_{mean}$, $FA_{max}$ 평균값은 $0.132{\pm}0.050$, $0.418{\pm}0.094$, $0.770{\pm}0.164$이고 $ADC_{min}$, $ADC_{mean}$, $ADC_{max}$$0.753{\pm}0.189$, $1.120{\pm}0.236$, $1.615{\pm}0.372$로 나타났다. 정량적 분석 결과 $ADC_{mean}-FA_{mean}$, $ADC_{maximal}-FA_{max}$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 = 0.001, 0.003). 정성적 분석 결과 내부 평가자의 경우 ADC 0.628(p = 0.001), FA 0.620(p = 0.001)이고, 외부 평가자의 경우 ADC 0.677(p = 0.001), FA 0.695(p = 0.001)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형태학적 조직 검사를 바탕으로 동적 조영 검사에서 시간대 신호 강도 그래프는 유실(pattern III: wash out) 형태이며, $ADC_{mean}$ $1.120{\pm}0.236$, $FA_{mean}$값이 $0.032{\pm}0.142$로 피어슨 상관분석의 결과 음의 상관관계(Y=1.44-1.12X)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간대 신호강도 그래프의 형태와 ADC와 FA의 상호관계를 파악한다면 유방암에서 악성 질환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