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암환자 및 암의 유형에 따라 중요한 종양억제 조절인자로 알려져 있는 모노카인을 flowcytometry를 이용하여 분석,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고형종양(solid tumor)으로 진단받은 33세에서 76세 사이의 암환자 30명(유방암, 난소암, 폐암, 위암)을 대상으로 말초혈액 단구의 intracellular monokine 중 $TNF{\alpha}$, MIG, MIP를 분석한 유사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결과 : 암환자 군에서의 $TNF{\alpha}$, MIG, MIP 수치는 대조 군인 정상 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 환자 군에서의 $TNF{\alpha}$ 수치는 폐암과 위암의 대상자에 비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주었다. 논의 : 본 연구에서 제시된 암환자 군에서의 모노카인 수치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통일하게 종양 대상자의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규명 되었으나, $TNF{\alpha}$는 고형종양 중에서도 여성생식기계 암환자 군에서 더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종양 유형에 따른 모노카인의 역할과 호르몬과의 상호작용기전 규명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lood fatty acids and the risk of breast cancer have not yielded definite conclusions. The role of fatty acids in the development and progression of breast cancer is unclear. We conducted a case-control study to determine serum phospholipid fatty acid composition in benign breast tumor and breast cancer. Subjects consisted of 27 benign breast tumor and 68 breast cancer patients, and 28 matched controls. The levels of fatty acids were measured by gas chromatography. Higher arachidonic and palmitic acids were observed in breast cancer patients as compared with control and benign breast tumor patients. The percentage of total saturated fatty acids in breast cancer was higher than in control and benign breast tumor patients. The level of stearic acid was lower in benign breast tumor and breast cancer patients. Saturation index, the ratio of stearic to oleic acid, was lower in benign breast tumor and breast cancer patients compared to the control. Moreover, stearic acid was negatively and arachidonic acid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cancer stage. In conclusion, our results support that serum phospholipid compositions of specific fatty acids are associated with the risk of benign breast tumor as well as breast cancer. Further studies are necessary to investigate mechanisms linked to the breast cancer etiology.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미국의 경우 가장 흔한 암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는 유방암 발생률이 낮았으나, 생활방식이 서구화되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이 증가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서구화 되어가는 생활 패턴으로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폐경연령이 늦어지는 등 유방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 중에 유방암이 있거나 출산하지 않을 경우 등에서도 유방암의 발생률이 다소 높다고 한다.(중략)
Pleural metastasis from breast cancer is a common manifestation. While pleural effusion is the most frequent finding, it is relatively rare for pleural nodularity and plaque that do not accompany pleural effusion. We report a patient with a rapidly growing huge pleural mass without pleural effusion caused by breast cancer. The patient was treated for severe dyspnea caused by the pleural mass. Along with the case report, we performed a systematic review of management of dyspnea in terminal cancer patients.
조기 유방암에 대한 바람직한 치료는 유방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위하여 최대한 조기에 유방암을 진단하고 미용상 종양 절제술에 적합한 환자를 선택하여 절제 범위를 최소화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유방 전체에 대한 근치적인 방사선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면 된다. 여러 연구에서 전통적인 치료법인 근치적 또는 변형 근치적 유방 절제술의 성적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으므로 조기 유방암의 치료에는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된다. 이와 병행하여 액와부 림프절 및 전신적인 재발에 대한 진단 및 예방을 위하여 액와 림프절에 대한 충분한 외과적인 처치와 병리학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만약 전신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에는 항암제 및 내분비 요법을 병행하여 재발을 억제해야 유방 보존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치료법이 조기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면서 최상의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유관 진료 각과의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조기 진단률을 높히고,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치료 결과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 또한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치료 방법을 계속 보완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아직도 발전의 여지가 많은 이 치료법이 조기 유방암의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향후 다양한 임상적인 경험을 통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a psycho-educational group intervention in reducing psychologic distress and enhancing coping in Korean breast cancer patients. The patient selection criteria were age younger than 70 years, having any postoperative adjuvant therapy, and surgery undergone within the previous 12 months as of the start of the study and there were 70 patients eligible for this criteria. They were randomized into three groups; experimental group(24 patients), wait-list control group(24 patients) and wait-list group(36 patients). We conducted a 8-week, structured, psychosocial group intervention, which used psycho-educational strategies combining education and psychological support. Subjects were assessed for psychological distress and coping by administering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and the Ways of Coping Checklist-Revised(WCCL-R) at the baseline and after 8 weeks. Forty eight patients were participated and thirty five patients completed the study. The experimental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scores than the controls for depression on the BDI(p=.012) after 8-week intervention. However, coping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on WCCL-R after the intervention. Despite of some limit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 short term psychosocial group intervention produces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primary breast carcinoma in Korea in terms of managing depression.
Breast cancer related lymphedema (BCRL) is one of the most intractable complications after surgery. Patients suffer from physical impairment, as well as psychological depression. Moreover, a recent study revealed that celluliti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isk of BCRL, and cellulitis has been suggested as a risk factor of BCRL development. We describe a patient treated with stellate ganglion blocks (SGBs) without steroid for relief of symptoms and reduction of the arm circumference of breast cancer-related infectious lymphedema in a month. We measured the arm circumference at four locations; 10 cm and 5 cm above and below the elbow crease, numeric rating scale (NRS) score, lymphedema and breast cancer questionnaire (LBCQ) score on every visit to the pain clinic. A serial decrease of the arm circumference and pain score were observed after second injection. In the middle of the process, cellulitis recurred, we performed successive SGBs to treat infectious lymphedema. The patient was satisfied with the relieved pain and swelling, especially with improved shoulder range of motion as it contributes to better quality of life. This case describes the effects of SGB for infectious BCRL patients. SGB could be an alternative or ancillary treatment for infectious BCRL patients.
목적: 본 연구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의 증상경험, 정서적 상태와 사회적지지 및 관련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T시에 위치한 2개 대학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 126명으로,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과 증상경험, 정서적 상태 및 사회적지지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구성된 질문지이다. 결과: 연구 대상자의 증상경험은 21.96(SD = 14.14), 정서적 상태는 110.95(SD = 100.92), 사회적지지는 3.70(SD = 0.98)로 나타났다. 증상경험과 정서상태는 유의한 정 상관관계(r = .396, p = .001)를 나타내었고, 증상 경험과 사회적지지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 = -.304, p = .003)를 나타내었다. 증상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적 상태로 설명력이 16.5%이었다. 제언: 이상의 연구결과 방사선치료를 유방암 환자의 증상경험과 환자의 정서적 상태가 관련이 됨을 알 수 있으나, 그 설명력은 약하므로 앞으로 더 연구하여야 할 영역이라 생각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Bioinformatic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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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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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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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유방암 환자의 임상정보(clinical features)와 cDNA microarray 기술을 이용하여 얻은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은 유방암 예후 인자를 찾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임상정보와 유전자 발현 정보를 접목해서 분석하는 방법으로써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이용하였다. 이 방법은 다변량 자료의 차원을 줄이는 방법으로써, 대용량 실험 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많이 쓰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성분 분석을 이용하여 먼저 한국인 유방암 환자 73명의 cDNA microarray 데이터 차원을 줄이고, 이를 통해 얻어진 주성분(Principal Components)과 임상정보 데이터와의 상관관계를 보았다. One-way ANOVA를 이용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의 P-value는 permutation test를 통해 검증하였다. 동일한 방법을 estrogen receptor(ER)(+) 환자 20명과 ER(-) 환자 31명에 적용해본 결과, ER(-) 환자 중에서 재발과 관련된 유전자를 찾을 수 있었다. 주성분 분석을 molecular phenotypic profiles of clinical features에 이용한 결과 발견된 유전자는 유방암의 재발과 관련된 예후 인자로서 의미가 있다.
This study i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results of tests at three general hospitals in Busan that perform mammography using digital mammography devices. There were 5,320 people in the study, and the results of their breast cancer screening were analyzed to verify the efficacy of breast cancer screening for digital mammography. The average age of patients who performed breast cancer screening was 57.7 years (range 30 to 87 years), and the cancer detection rate was 26, with 4.6 cases per 1,000 people. According to the cancer detection rate by risk factor in patients who conducted breast cancer screening, breast cancer was found in patients without underlying diseases more than in patients with underlying diseases. Additional ultrasound examinations show that the gastronomic rate identified is 3.6%, which is relatively very low compared to that of the Film-Scree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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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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