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발전위검사

검색결과 58건 처리시간 0.028초

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 낭종의 치험례 (A CASE REPORT OF A DENTIGEROUS CYST TREATED BY MARSUPIALIZATION)

  • 전은민;김태완;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473-480
    • /
    • 2007
  • 함치성 낭종은 치관이 형성된 후 성상세망(stellate reticulum)의 변성으로 인하여 치관과 환원법랑질상피 사이에 유동물질이 축적되어 나타난다. 연령별로는 10대 또는 20대에서 발생율이 높고 거의 미맹출 치관과 관련되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무증상이지만 낭이 크거나 염증이 동반된 경우 종창과 통증을 유발한다. 함치성 낭종은 방사선 검사 시 미맹출 치아의 치관을 둘러싸는 경계가 명확한 단방성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나타나며, 인접치의 변위나 치근흡수가 관찰되기도 한다. 함치성 낭종의 치료 목적은 비정상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되 낭종내 전위된 치아를 가급적 보존하여 맹출을 유도하고 악궁 내에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제거술식으로는 적출술과 조대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조대술은 낭벽의 일부분을 제거하여 구강점막과 연결시켜 주는 술식으로 낭내의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결손부 골 재생이 일어나며 낭벽은 정상적인 점막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이는 인접 주요 구조물을 보호할 수 있고, 맹출 공간이 충분하다면 낭에 포함된 영구치의 맹출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보존적인 치료이다. 본 증례들에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소견상 함치성 낭종으로 판단하고 조대술을 이용하여 낭종을 제거하였으며 전이된 치아를 보존하고 자연맹출을 유도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에어로빅스가 청각유발전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 Aerobics on the Auditory Evoked Potential)

  • 박상남;김영활;김병원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224-230
    • /
    • 2006
  • Up to now, there have been rare clinical studies on leaders and aerobics athletes. To get the useful data for protecting from auditory disorder, we selected 15 female aerobics leaders (experimental group) and 15 females (control group) unexperienced in aerobics and a without neurological and octolaryngological disorder. The average age was $34.87{\pm}8.80$ (experimental group) and $34.07{\pm}8.45$ (control group) years, and the average career of an aerobics leader (experimental group) was $8.33{\pm}4.73$ years. We measured the auditory evoked potential (AEP) of the two groups treated with 70, 75 and 85 dB intensity from January 2006 to May 2006 and analyzed the absolute latency (AL) and interpeak latency (IPL) by the SPSS/pc+ 12.0 program. In the comparison of the AL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ccording to intensity, both ears treated with 70 and 75 dB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the I, III, V wave and in the I, V wave respectively, and the experimental group treated with 85 dB showed a difference in the I, III, V wave (left ear) and in the I wave (right ear) respectively. The IPL of the two groups treated with various intensities had no prolongation. In the comparison of the AL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ccording to ages, the experimental group in their 20s treated with 70 dB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the V wave (left ear) and in the I, III, V wave (right ear), and the experimental group in their 20s treated with 75 dB in the I, III wave (left ear) and in I, III, V wave (right ear), and experimental group in their 20s treated with 85 dB in the V wave (left ear) and in the III, V wave (right ear). The experimental group in their 30s treated with 70 dB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only in the V wave (right ear). Only in the IPL of subjects in their 20s treated with 85 dB, III-V and I-V of both ears was extended. In the comparison of the AL and IPL according to care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From this results, we concluded that the lower sound intensity (70 dB) showed a more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We concluded that the leader of aerobics exposed to louder sounds than normal people are affected by auditory neurological and octolaryngological disorders. So we think that the leaders of aerobics need to control the noise level for protecting themselves against a disease.

  • PDF

정상성인의 외측대퇴피부신경 체감각 유발전위 검사 (Lateral Femoral Cutaneous Nerve Somatosensory Evoked Potential Study in Normal Adults)

  • 문성식;박미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8권1호
    • /
    • pp.67-74
    • /
    • 2001
  • 정상 성인 남녀 36명(남:여=23:13)을 대상으로 LFCN의 SSEP검사를 시행한 결과로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MP의 진단에 있어서는 $P_0$, $N_1$의 절대잠복기 뿐만 아니라 좌 우측 잠복기의 차이값($DP_0$, $DN_1$을 비교하여 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그 차이는 모두 2 msec 이하였다. 2. $P_0N_1$의 진폭만으로 비정상과 정상의 기준을 정할 수는 없으나 좌 우측 평균 진폭의 차이는 1.6배 이하였다. 3. $P_0(N_1)$, $DP_0(DN_1)$, 그리고 A(DA)에 있어 남녀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 PDF

청각 EPR의 내외생적 요소들과 성격의 상관에 관한 연구 (Correlations of Exogenous and Endogenous Components of Auditory ERPs to Psychometric Measures of Personality)

  • Park, Chang-Bum;Lee, Ji-Young;Chi, Sang-Eun;Park, Eun-Hye;Lee, Young-Hyuk;Kim, Hyun-Teak
    • 감성과학
    • /
    • 제5권4호
    • /
    • pp.59-66
    • /
    • 2002
  • 본 실험은 청각 사상관련전위(ERP)를 이용하여 다양한 성격 특질 모형들의 생물학적 근거와, 구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설계되었다. 48명의 대학생 피험자들에게 4가지 성격 측정 검사(NEO-Pl-R, EPQ-R, BIS/BAS 척도, IVE)를 시행하고, 이어 두 종류의 청각 자극 세트(50㎳와 300㎳)를 이용한 오드볼 과제를 통해 ERP를 측정하였다. 설문지 간의 상관과, 설문지와 ERP 내외생적 구성 요소 간의 상관, 그리고 그 상관의 두피 분포 양상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석하였다. 각 성격 검사의 외향성 척도에 해당한다 할 수 있는 E, E, BAS-FUN은 양성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설문지 척도 간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50㎳ 자극으로 유발된 P3 진폭은 E와 BAS-FUN에 대해서만 유의하게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Eysenck의 모델과 일견 일치하는 결과이지만, 그가 개발한 EPQ-R의 외향성 척도(E)보다는 오히려 다른 척도들이 뇌파에 반영된 성격의 생물학적 기제를 측정하기 위한 적절한 도구일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신경증적 경향성을 반영하는 N과 N 척도는 50㎳ 자극에 대한 여성 피험자의 N1, P2 진폭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두 척도에 등가적인 것으로 예상되었던 BIS 척도는 설문지 간 상관이나 ERP요소와의 상관에서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Eysenck가 성격의 세 번째 축(차원)으로 제시했던 P(정신병적 경향성) 역시 여성 피험자들에게서 두드러지는 설문지간 상관을 보였으나, 300㎳자극에 대한 P2 진폭과의 정적인 상관은 양성을 합한 자료에서만 발견되었다. 여성의 상관 분포는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였으나, 양성 자료의 분포와 유사함이 확인되었다 이 실험의 결과는 P3 진폭과 외향성 간의 부적인 상관 관계를 보고하였던 기존 연구들을 지지한다. 또한 본 실험에서 확인된 Eysenck 모델의 신경증적 경향성이나 정신병적 경향성이 ERP의 비교적 초기에 나타나는 외생적 구성 요소들(Nl, P2)과의 상관 양상은, P3 요소에 집중하였던 기존 연구들이 외향성 이외의 차원으로 일관된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격 차원과 그것을 지표 하는 ERP구성 요소 간의 관계를 해석할 때에 성별이나 유발 자극의 속성을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

  • PDF

견봉 골절의 불유합으로 기인한 가관절증의 잠김 금속판을 이용한 치료 - 증례보고 - (Treatment of Pseudoarthrosis due to Nonunion of the Acromial Fracture with LCP - Case Report -)

  • 김용민;박경진;김동수;최의성;손현철;조병기;박지강;금상욱;정호승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6권2호
    • /
    • pp.130-134
    • /
    • 2013
  • 견봉 골절의 진단 및 치료 지연으로 발생한 통증을 동반한 가관절증은 수술적 치료를 요한다. 견봉은 두께가 얇은 편평골이므로 견고한 고정이 어렵기 때문에 견봉에서 발생한 가관절증의 치료는 매우 어렵다. 52세 다발성 외상환자에서 발생한 전위가 없는 견봉 골절을 보행 재활을 시작하며 통증이 유발될 때까지 발견하지 못하였다. 원위 요골용 가변각 잠김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 및 자가 장골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9개월째 극상건 부분 파열이 있어, 관절경하 극상건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9개월째 방사선 검사상 완전한 골유합을 얻었다. 극상건 봉합술 3개월 후 통증이 완화되었으며, 견관절 기능이 정상화되었다. 견고한 고정이 어려운 견봉 불유합 및 가관절증 증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보고한다.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혈액투석 전후의 P300 인지유발전위검사 (Event-related Potentials of Pre- and Post-Hemodialysis in Patients with Chronic Renal Failure)

  • 배재천;이상무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 /
    • 제3권2호
    • /
    • pp.136-142
    • /
    • 2001
  • Background : Nervous system dysfunction is a major complication of end stage renal disease. Although severe neurologic symptoms are partially or completely reversed by adequate hemodialysis, even optimally dialyzed patients will usually not return to normal neurocognitive function.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chronic renal failure and hemodialysis on higher cognitive function electrophysiologically, we studied auditory P300 event-related potentials in 14 hemodialysis patients and 14 age- and sex-matched normal healthy controls. Methods : The subjects consisted of 14 patients(M: 6, F: 8) with chronic renal failure(CRF) for 1 to 10 years and 14 age- and sex-matched healthy controls(M: 5, F: 9). For the reliability of study,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bnormal brain CT findings, or low mini-mental state score(below 20) were excluded. Event related potentials(ERPs) for hemodialysis patients were performed at pre- and post-hemodialysis. To obtain ERPs, subjects underwent 2-tone auditory discrimination test(oddball paradigm). Results : Although the age(control: $48.79{\pm}10.31years$, CRF: $51.21{\pm}7.61years$) and mini-mental state score(control: $27.00{\pm}1.71points$, predialysis CRF: $25.07{\pm}3.58points$) were not different in normal control and CRF groups significantly(P>0.05), P300 latencies at Cz(control: $288.11{\pm}17.36msec$, predialysis CRF: $332.35{\pm}42.34msec$) were significantly delayed(P<0.05)and the duration of Trail making test A was significantly prolonged(control: $64.2{\pm}24.2sec$, CRF: $118.9{\pm}101sec$) in CRF group. P300 latencies between pre- and post-hemodialysis CRF patients(predialysis CRF: $332.35{\pm}42.34msec$, postdialysis CRF: $325.82{\pm}38.69msec$)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 P300 latency was not related with the duration of CRF(Spearman's correlation test, r=0.25, P>0.05) and the frequency of hemodialysis(Spearman's correlation test, r=0.28, P>0.05). Conclusions : From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P300 latency is valuable in evaluating cognitive brain dysfunction in patients with CRF and hemodialysis does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cognitive brain dysfunction in patients with CRF.

  • PDF

토끼의 척수 허혈 손상 모델에서 페니토인과 저체온의 신경 보호 효과의 비교 (Neuroprotective Effect of Phenytoin and Hypothermia on a Spinal Cord Ischemic Injury Model in Rabbits)

  • 오삼세;최기영;김원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1권4호
    • /
    • pp.405-416
    • /
    • 2008
  • 배경: 흉부 및 흉복부 대동맥의 수술 중 대동맥 차단은 허혈성 척수 손상에 의한 하반신 마비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수술 중 허혈성 척수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방법의 연구가 계속 되고 있다. 최근에 허혈성 대뇌 손상 모델에서 신경조직의 막전위 의존성 나트륨채널 길항제가 대뇌 보호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는 토끼의 허혈성 척수손상 모델에서 나트륨채널 길항제인 페니토인과 저체온의 척수보호효과를 비교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뉴질랜드산 토끼의 신동맥직하부에서 복부대동맥을 25분간 차단하는 방식으로 척수허혈을 유도하였으며 각 군당 8마리씩 네 군으로 나누었다. 대조군과(S39) 저체온군은(S37) 대동맥 차단시간 동안 직장온도를 각기 $39^{\circ}C$$37^{\circ}C$로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22^{\circ}C$ 생리적 식염수만 2 mL/min의 속도로 연속 주입하였으며, 정상체온 및 저체온 페니토인 군은(P39, P37) 앞의 두 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하되 생리적 식염수에 페니토인을 녹여 주입하였다(100 mg/50 mL). 수술 후 24시간 및 72시간이 경과한 다음 Tarlov scoring을 통해 신경학적 평가를 시행하였고 마지막 평가 후에는 객관적으로 신경손상의 정도를 정량화하기 위해 척수를 고정 처리하였다. 결과: 페니토인의 역행성 주입에 따른 심각한 문제는 없었으며 대조군에(S39) 속한 모든 동물은 완전 또는 심한 하반신 마비 소견을 보였다. 페니토인과(P39) 저체온(S37)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신경학적 평가는 유사한 정도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p<0.05). 조직 병리학적 검사 결과, 대조군에 속한 모든 동물은 척수 회백질에서 심한 신경조직 괴사 때 보이는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었으며, TUNEL 염색에 양성인 신경세포도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으나, 저체온 또는 페니토인 투여 군에서는 괴사현상이 유의한 정도로 감소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빈도의 TUNL 염색 양성세포가 관찰되었다(p<0.05). 그러나 저체온과 페니토인을 병용했을 때의 부가적인 척수보호효과를 조사해 본 결과 신경학적 평가와 조직병리학적 결과 모두 유의한 수준의 부가적인 효과는 없었다. 걸론: 결론적으로, 토끼의 허혈성 척수 손상 모델을 이용하여 페니토인과 저체온의 신경보호효과를 알아본 결과 신경학적 평가와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 모두 부가적인 효과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각각의 경우 유사한 정도의 신경보호효과를 보여주었다.

뇌경색(腦硬塞) 환자(患者)의 운동장애(運動障碍)에 대(對)한 2Hz와 120Hz 전침(電鍼) 치료(治療)의 효과(效果) 비교(比較) : 운동유발전위검사를 통한 비교 (The Effect of 2Hz vs. 120Hz Frequency Electrical Acupoint Stimulation on Motor Recovery after Stroke by Motor Evoked Potential Study)

  • 홍진우;최창민;박영민;신원준;정동원;박성욱;정우상;박정미;문상관;고창남;조기호;배형섭;김영석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265-275
    • /
    • 2006
  • Objectives : Electrical acupoint stimulation(EAS) has been used to treat motor dysfunction of stroke patients with reportedly effective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he EAS with different frequencies in treating motor dysfunction of ischemic stroke patients. Methods :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forty-two ischemic stroke patients with motor dysfunction in Kyunghee oriental medicine hospital who were hospitalized for one week to one month from onset. They were treated with 2Hz or 120Hz EAS for two weeks, and motor evoked potentials(MEP)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EAS treatment. To compare the effect of 2Hz EAS with 120Hz, the number of patients who showed MEP responses after two weeks among those who had no previous response was checked. Also measured were latency, central motor conduction time(CMCT), amplitude of MEP before and after EAS treatment. Results : After two weeks of treatment, 4 out of 15 patients(27%) in the 2Hz EAS group and lout of 19 patients(5%) in the 120Hz group showed potential responses. Ye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hen MEP data of the affected side between the 2Hz group and the 120Hz group was compared, the former showed more significant improvement than the latter in latency, CMCT and amplitude(P=0.040, 0.019,0.021). When the proportion of the affected side and unaffected side in MEP data was examined, the 2Hz group showed improvement on only latency and CMCT with significant differences(P=0.040, 0.014). Conclusions : These results show that EAS with low frequency is more helpful for motor recovery after ischemic stroke than that with high frequency. This suggests that low frequency EAS activates the central motor conduction system better than high frequency EA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