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불가능한 두경부 종양에서 유도 화학요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저자들은 후향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55명의 환자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 환자군은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54명의 환자와 비교되었다. 치료에 이용된 화학요법은 CF (cis-platine+5-FU), CVB(cyclophosphamide+vincristine, bleomycin), CAP (cyclophosphamide+adriamycine+prednisolone) 혹은 PVBM(cis-platine+vincristine+ bleomycine+methotrexate)이었다. 유도화학요법의 독성은 미미했고, 주로 오심 및 구토, 점막 염증그리고 골수 억제였다. 화학요법에 대한 주관해율은 $61.8\%$였고, 이중 완전관해율은 $14.5\%$ 그리고 부분관해율은 $47.3\%$로 나타났다.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에 있어서, 국소 치료이후 주관해율은 $87.3\%$(48/55), 이중 완전관해율은 $58.2\%$ (32/55)그리고 부분관해율은 $29.1\%$ (16/55)였다.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주관해율 $81.5\%$(44/55), 완전관해율 $50\%$(27/55) 그리고 부분관해율$31.5\%$ (17/55)로 나타났다(p=0.57) . 중앙 추적기간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17개월,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11개월 이었다. 중앙 생존기간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30개월,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24개월이었다(p=0.3). 2년, 3년, 그리고 5년 생존율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각각 $60.9\%,\;48.6\%,\;42.5\%$로 나타났고,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54.9\%,\;49.9\%,\;49.9\%$로 나타났다(p=0.33). 방사선 단독군과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 군에서 전체 종양의 병기, 원발 종양 및 임파절의 병기, 원발 병소의 위치, 그리고 조직학적 소견에 대하여 비교하여 보았으나, 모든 경우에 있어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 후향성 조사에서 수술 불가능한 두경부 종양에 있어서 유도 화학요법의 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서 론: 5-FU와 cisplatin 병용항암화학요법은 국소진행성 두경부편평상피암의 유도화학요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요법이다. 저자들은 5-FU 대신 경구제재인 S-1을 cisplatin과 병용하는 복합항암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2007년 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S1과 cisplatin의 복합유도화학요법을 시행받은 3/4기 구인두, 하인두, 후두, 구강 편평상피세포암 환자 52명의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유도항암화학요법은 제 1일에 cisplatin(75 또는 60mg/$m^2$), 제1일부터 14일까지 S-1(40mg/$m^2$)을 1일 2회, 21일 간격으로 투여하였고 가능한 경우에는 항암방사선동시요법 또는 수술을 뒤이어 시행하였다. 결 과: 전체 52명 중 37명(71.2%)에서 부분반응을 보였으나 완전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2년 무진행생존율은 56.9%, 2년 전체생존율은 68.2%였다. 유도항암요법과 관련된 유해반응으로는 호중구감소증(71.2%) 및 빈혈(63.5%) 등과 같은 혈액학적 부작용이 가장 흔했다. 결 론: S-1과 cisplatin의 복합항암화학요법은 국소진행성 두경부편평상피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도화학요법으로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 국소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에서 방사선치료 전 시행하는 유도화학요법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부터 1995년 까지 본원에서 국소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21명의 환자는 유도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고 59명의 환자는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를 시행하였다. 항암제는 cispatin 에 기초한 약물로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Co-60 또는 6 MV 선형가속기로 하루 1.8 Gy 씩 50 Gy 내지 80Gy (중앙값, 64.8 Gy) 조사하였다. 두 군간에 반응율, 생존율, 실패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반응율은 유도화학요법 군에서 48%, 방사선 단독 군에서 44% 였다. 80명의 환자 중 치료실패에 대한 평가가 46예에서 가능하였다. 유도화학요법 군에 대한 초기 실패 양상은 국소 재발 8예 (57%), 원격전이 4예 (33%)가 있었다. 방사선 단독 군은 국소재발 24예 (71%), 원격전이 5예 (29%)가 있었다. 두 군간의 재발 유형에 있어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1년 및 2년 생존율은 유도화학요법 군에서 각각 43%, 14% 였고 방사선 단독군에서 31%, 7%였다 (p=0.13). 결론 : 제 3기 비소세포 폐암에서 유도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병합요법이 방사선 단독 치료에 비해 생존율에 있어서 좀더 나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차이는 없었다. 원격 전이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유도화학요법이 원격전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비동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자각증상이 비교적 늦게 나타나 병변이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행된 부비동압의 치료는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의 병용치료법이 종래부터 시도되어왔으며 대부분의 경우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여 이에 따른 후유증이 크고 치료결과는 아직 많은 논란이 있다. 저자들은 진행된 부비동암 (T4)환자 10명에서 유도화학요법 (Cisplatin, 5-FU)후 수술 (상악절제술 4예, 두개안면 절제술 1예 )과 방사선 치료 (약 7000 cGy)를 받은 5명과 유도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만 받은 5명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6명중 3명은 평균추적기간 28개월 동안 재발의 증거가 없었으나 2명에서 국소재발이 있었고 이들은 국소 절제술 및 방사선치료후 현재 1년 이상 무병상태이다. 2.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5명중 4명에서 초진시 안와내 종양침윤의 소견이 있었으나 수술시 안와를 보존하였고 그 후 안와 부위의 국소 재발은 없었다. 3. 유도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만을 받은 5명 모두 6개월 이내에 국소재발하였다. 4. 진행된 악성 부비동암은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으로 좀 더 좋은 치료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도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후 종양 관해의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소정의 충분한 유도화학요법과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국소적으로 진행된 두경부 악성종양 환자 60예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유도화학요법은 CDDP를 기본으로한 복합요법을 2 내지 3회 시행한바, 20예에서 Bleomycin+CDDP(BP), 37예에서 5-FU+CDDP(FP), 그리고 3예에서 BP/FP의 교대요법을 시행하였으며, 방사선은 병소에 따라서 65 Gy 내지 75 Gy 또는 그이상을 조사하였다. 유도화학요법에 의한 종양의 관해율은원발병소에서는 $80\%$(48/60), 경부임파절에서는 $79\%$(31/39)였으며, 약제, T-병기, 그리고 N-병기에 의한 통계적 유의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방사선조사 6개월후 원발부위에서는 $67\%$(40/60)의 완전관해를, 경부임파절에서는 $77\%$(30/39)의 완전관해를 보인바, 이를 유도화학요법에 의한 관해 유무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원발부위에서는 유도화학요법에 의한 관해(완전관해 또는 부분 관해)를 얻었던 48예중 39예에서 완전관해를 얻었으나($81\%$), 관해를 얻지못한 12예에서는 1예에서만이 방사선 치료에 의해 완전관해를 얻을 수 있었으며 ($8\%$) (p<0.0005), 경부임파절에서는 유도화학요법에 의해 관해를 얻었던 32예중 28예에서 완전관해를 얻은 반면 ($90\%$), 관해를 얻지 못한 8예에서는 2예에서만이 방사선 치료에 의해 완전관해를 얻을 수 있었던바($25\%$) (p<0.001),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를 원발부위, T-병기 그리고 N-병기에 따라 분석해본 결과, 특히 T-병기중 T3, 4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나(p<0.0005), T1, 2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 되지 않았다(0.3
목적 : 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TURBT (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 Tumor)과 유도 항암화학요법(neoadjuvant MCV chemotherapy) 후 방사선 항암화학 병용요법(cisplatin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을 받은 환자에서 치료의 적응도, 국소 반응율, 방광 보존율과 생존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0월부터 1998년 6월까지 TURBT 시행 후 병리 조직검사 상 침윤성 방광 이행상피암으로 진단 받은 병기 T2-T4, Grade II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과정은 TURBT 후 4주 간격으로 2회의 유도 MCV(methotrexate, cisplatin, vinblastine) 복합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그 후 cisplatin과 방사선 동시 병용요법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6\~15$ MV X-ray를 사용하여 하루 1.8 Gy씩 $39.6\~45\;Gy$를 전 골반에 $4\~5$주간에 걸쳐 조사하였다. 치료 종료 후 방광내시경을 통해 관해율을 판정하여 완전 관해인 경우 $1\~2$주 후 보강 방사선조사를 cisplatin과 병용하여 19.8 Gy를 시행하였다. 부분 관해인 경우 근치적 방광 절제술을 예정하였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제 병용 강화 방사선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환자의 추적관찰기간은 $34\~67$개월로 중앙값이 49.5개월이었다. 결과 : 총 26명의 환자가 유도 항암화학요법을 위해 등록되었으며 유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항암화학 병용요법을 완료한 환자는 21명$(81\%)$이었다. 유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항암화학 병용요법 후 방광내시경을 통해 완전 관해 판정을 받은 환자는 21명 중 7명$(33\%)$이었고 부분 관해 환자는 14명$(67\%)$이었다. 완전 관해 환자 중 강화 항암제 병용 방사선 19.8 Gy를 받은 환자는 7명 중 6명$(85\%)$이었고, 이들 중 5명$(14\%)$은 재발 없이 방광을 보존하였다. 부분관해 환자중 1명이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받았으며 3명이 TURBT와 2회의 MCV 항암요법을, 10명이 추가의 항암화학 방사선 병용요법을 받았다.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받은 1명은 수술 소견상 방광 내 종양이 존재했으나 수술 후 재발이 없었다. 전체 21명의 환자중 12명$(58\%)$이 방광을 보존하면서 생존하고 있고 8명이 방광암으로 사망하였으며 1명이 다른 질병으로 사망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은 27개월이며, 5년 생존율은 $55\%$ 였다. 유도 항암화학요법과 항암제 방사선치료 후 완전 관해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은 $80\%$, 부분 관해 환자 $14\%$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1). 유도 항암화학요법과 항암제 병용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grade 3 이상의 혈액학적 부작용의 빈도는 각각 백혈구 감소증 6명$(29\%)$, 혈소판 감소증 1명$(4\%)$이었으며 이로 인한 화학요법의 지연은 1명$(4\%)$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침윤성 방광암 환자에서 유도 항암화학요법 및 항암제 병용 방사선치료를 적용하여 방광 보존을 및 5년 생존율에 있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완전한 TURBT와 유도 MCV 항암요법과 cisplatin 방사선 병용요법에서 완전관해 여부가 방광보존가능성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생각되고 만약 완전관해를 이루지 못하면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백혈병은 조혈계통의 악성 증식성 질환으로서 현재까지 주로 화학약물요법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학약물요법은 백혈병 세포를 소멸시킬 수 있지만 또한 인체에 여러 가지 독성 반응 및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중서의결합으로 백혈병 치료에 접근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의학에서 소아 백혈병을 치료하는 경우 청열해독법(淸熱解毒法), 부정보허법(扶正補虛法), 활혈화어법(活血化瘀法)을 주로 사용한다. 청열해독법은 백혈병의 조기치료에 주로 활용되는데, 인체의 저항력을 증강시켜 화학약물요법을 실시하는 동안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감염증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정보허법(扶正補虛法)은 주로 화학약물요법의 유도 완화기 및 치료효과의 유지를 위하여 활용되는데, 이는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화학약물요법이 인체에 미치는 손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활혈화어법(活血化瘀法)은 미세순환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하며 골수의 조혈기능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조절하며 또한 일부 활혈화어제(活血化瘀劑)는 백혈병 세포에 직접적인 억제효과를 보인다. 소아백혈병에 대하여 화학약물요법을 진행하는 동안 중약을 같이 병행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할 수 있다. 1. 유도완화치료(화학요법)단계: 이와 같은 치료과정은 대개 화학약물요법으로 인한 극심한 독성반응이나 주작용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중약치료를 병행하면 신속하게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만약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계 부작용이 나타나면 화위강역법(和胃降逆法)을 활용하고,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부정(扶正)과 거사법(祛邪法)을 병행할 수 있다. 화학약물요법을 진행한 후 신체가 극도로 허약해지고 골수의 기능이 심하게 억제되는 경우는 주로 부정(扶正)시키는 중약을 사용하면서 익기양혈제(益氣養血劑)를 곁들이고 보조적으로 단삼(丹蔘), 당귀(當歸), 천궁(川芎), 계혈등(鷄血藤) 등과 같은 활혈화어제(活血化瘀劑)를 사용하여 골수의 조혈기능을 회복시킨다. 2. 치료효과의 유지단계: 본 과정에서는 중약치료에 있어서 부정(扶正)과 거사법(祛邪法)을 병행한다. 화학약물요법을 실시하는 동시에 거사제(祛邪劑)를 중용(重用)함으로써 화학약물요법의 효과를 강화시킨다. 화학약물요법이 끝난 뒤 부정(扶正)시키는 약물을 중용(重用)하여 인체의 면역기능을 증강시키고 백혈병세포를 억제시킨다. 3. 치료효과의 유지 및 강화단계: 치료효과의 유지단계에서는 변증논치(辨證論治)의 원칙에 입각하여 항암효과가 있는 중약을 활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산자고(山慈?), 청대(靑黛), 용규(龍葵)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육신환(六神丸)을 장기적으로 복용하여도 된다. 소아백혈병 치료에 있어서 중서의결합의 치료법을 활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내용에 주안점을 둘 수 있다. 화학약물요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약을 병행하여 투여하는 경우 사진합삼(四診合參)을 근간으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하여 병인(病因)을 살피어 치료에 임하도록 한다. 약물의 선택과 처방의 구성은 반드시 변증논치(辨證論治)의 원칙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화학약물요법과 중약치료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변증(辨證)과 변병(辨病)이 서로 결합되고 부정(扶正)과 거사법(祛邪法)을 병행하여 활용한다. 정체관(整體觀)에서 출발하여 환자를 관찰하는 동시에 특징적인 증후(證候)에 대한 변증논치(辨證論治)도 중요하며, 또한 백혈병 환자의 유형(類型)이나 임상 혈액검사 소견, 골수의 양상, 화학요법의 진행단계 및 환자의 연령과 체질 등을 충분히 가만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토대로 치료법을 선택하여야 중약요법과 화학약물요법의 협동적인 효과를 증폭시키고 백혈병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1983년에서 1989년까지 가톨릭의대 부속 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 비인강종양으로 확진되어 치료를 시행한 환자 31명중 치료가 불완전했던 환자 8명을 제외한 23명의 치료성적으로 후향조사 하였다. 이들 중 11명의 환자에 있어서는 방사선 단독요법을 시행하였으며, 12명의 환자에소는 cispiatin+5-fluorouracil 혹은 cisplatin-bleomycin-vincristine을 이용하여 1회 내지 3회에 걸친 유도 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된 11명의 환자에서 완전 관해율은 55%(6/11), 부분관해율은 45%(5/11)였다. 유도화학요법을 시행한 12명의 환자중 약물 치료후 완전관해율은 25%(3/12)였으며, 부분관해율은 75%(9/12)였고, 연속적으로 시행된 방사선 치료후에는 완전 관해율이 83%(10/12)로 증가되었으며, 부분 관해율은 17%(2/12)였다. 유도 항암요법에 부분관해를 보였던 환자중 stage 111 환자 1명과 stage IV 환자 6명이 추가 방사선 치료후 완전 관해를 보였다. 방사선 단독요법군에서는 4명에 국소재발이 발생했으며,-약물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했던 군에서는 국소재발 3명과 폐로의 원격전이가 1명에서 발생되었다. 방사선단독으로 치료한 환자군과 유도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에서의 생존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28.55{\pm}15$ and $M{\pm}SD=28.588{\pm}25.39$, p>0.05) 치료환자군의 수가 적은 이유로 통계분석 결과 큰 의의를 발견할 수 없었다.
목적 : 국소 진행된 비인강암으로 유도 화학요법 혹은 동시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부작용 및 단기 생존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10월부터 1998년 5월까지, 비인강암으로 진단받고 유도 화학요법 혹은 동시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6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유도 화학요법군은 50명, 동시 화학요법군은 12명이었다. 나이, 성, 전신 수행능력, 조직학적 유형 등은 양군에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다. 병기 분포는, 유도 화학요법군의 경우 IIB가 $32\%$, III가 $30\%$, 그리고 IV가 $38\%$였으며, 동시 화학요법군은 각각 50, 33.3, $16.7\%$였다. 양군에서 화학요법 약제는 CF (cisplatin and 5-FU)였고, 약제 투여 방법은 동일하였다. Cisplatin $100\;mg/m^2$을 day 1에, 5-FU $1,000\;mg/m^2$을 day $2\~6$에 각각 정맥투여하였으며 3주 간격으로 반복하였다. 방사선 치료 종료시까지 시행된 화학요법의 횟수는 양군 모두 테$1\~3$회(중앙값 2회)였다. 방사선 치료는 양군 모두 일일선량 $1.8\~2.0\;Gy$를 주 5회 조사하였다. 총 방사선량은, 유도 화학요법군의 경우 $69.4\~86\;Gy$ (중앙 선량 73.4 Gy), 동시 화학요법군은 $69.4\~75.4\;Gy$ (중앙 선량 70.8 Gy)였다. 추적기간은, 유도 화학요법군의 경우 $9\~l16$개월(중앙값 40.5개월), 동시 화학요법군은 $14\~29$개월(중앙값 21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에서 2년 생존율은 $78.7\%$였다. 치료 방법별 2년 전체 생존율은, 유도 화학요법군이 $77\%$, 동시 화학요법군은 $87\%$였으며(p>0.05), 2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56\%$ 와 $81\%$였다(p>0.05). 최종 치료에 대한 완전 관해율은 $75.5\%$와 $91.7\%$로 동시 화학요법군에서 높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방사선 치료시 grade $3\~4$의 혈액학적 독성은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고, grade 2의 백혈구 감소가 동시 화학요법군에서 많았다 $(18\%\;vs\;66.7\%)$. Grade $3\~4$의 점막염은 동시 화학요법군에서 많았다$(4.0\%\;vs\;33.3\%)$. 전체적으로 grade $3\~4$의 급성 부작용이 동시 화학요법군에서 빈번하였고$(6.0\%\;vs\;41.7\%,\;p=0.005)$, 부작용으로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국소 진행된 비인강암에서 동시 화학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치료의 반응율과 2년 무병 생존율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따라서, 좀더 많은 대조군과 장기 추적관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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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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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