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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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유구의 보존방법과 적용 (A Study on the Conservation of Excavated Features)

  • 안진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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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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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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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발굴유구에서 보존은 보존에 복원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여기서 복원은 유구 원래의 원형으로 복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발굴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복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발굴유구 보존은 수리복원의 개념이 함께 포함된 것이다. 발굴유구는 보존하는 위치에 따라 크게 현장보존과 이전보존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장보존은 발굴유구를 현장에 그대로 보존하는 것으로 유구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복토하는 복토 현장보존법과 유구를 노출된 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노출 현장보존법이 있다. 유구가 발굴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한 보존방법을 이전보존이라 하며, 세부방법으로 원형이전, 전사이전, 복제이전, 해체이전으로 나눌 수 있다. 원형이전은 유구의 원형을 그대로 다른 곳에 이전하는 방법이고, 전사이전은 유구 표면의 일정부분을 떼어내어 이전하는 것이다. 복제이전은 발굴된 유구의 형태를 본떠 이전할 곳에서 다시 복원하는 방법이며, 해체이전은 유구를 구성하고 있는 부재를 해체 이전하여 해체의 역순으로 복원하는 방법이다. 발굴유구의 보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발굴유구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발굴유구를 둘러싼 여러 가지 환경 즉 사회 경제 문화 지역 상황에 따라 보존방법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앞으로 더 효과적인 발굴유구 보존을 위해 보존방법별로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방안을 도출하고, 인접학문과의 교류 및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접목시켜 발굴유구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충청남도 발굴유구 보존현황 및 보존방안 연구 (A Study on Present State of Preservation of Excavated Remains in Chungcheongnam-do and Preservation Methods)

  • 위광철;오승준;정제원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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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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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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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발굴된 모든 매장문화재는 보존조치의 필요성에 따라 문화재청장은 보존조치를 결정한다. 하지만 보존조치 결과에 따라 이전 복원된 유적의 관리에 대한 법적인 규정이 없는 상태로 인해 관리에 대하여 소홀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충청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최근까지 보존조치되어 이전복원된 매장문화재의 보존현황 및 보존방안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충청남도에서 매장문화재 발굴 후 보존조치된 유적은 23개 유적 46개 유구가 확인되었다. 보존유형은 해체이전 27개 유구, 유구전사 14개 유구, 해체이전+유구전사 병행 2개 유구, 모형제작 3개 유구로 이루어졌다. 복원 설치된 유적의 지역별로는 부여군 9개 유적, 공주시 3개 유적으로 부여군과 공주시에 12개 유적 18개 유구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시대별로는 백제시대 유적이 16개 유적으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었다. 보호유형은 노천형이 33개 유구로 약 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전복원된 유적 관리 상태조사 결과 관리 주체가 명확한 박물관 등 공공기관은 관리를 위한 자체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보존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관리 주체가 모호한 경우에는 관리 소홀로 인한 유구 손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명확한 관리 주체의 명시, 주기적인 관리 및 점검, 이전 복원 방법에 대한 보존처리 방법 연구 등이 필요하다. 발굴된 매장문화재는 학술적 목적뿐만 아니라 홍보자료 및 전시자료로도 활용하고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한 매장문화재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유구 이전복원을 위한 표면 박리형 Epoxy polymer의 개발 (Development of Peel off style high viscosity Epoxy for exhumed historic sites)

  • 한원식;홍태기;임성진;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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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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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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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발굴 유적의 보존을 위한 사전 보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최근에 들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합성수지를 이용한 유적의 보존과 복원 작업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역사적 발굴 유구의 보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원형에 손상을 주지 않는 유구 이전재 사용, 유구의 토양에 따른 유구 이전재 선별 사용, 외부 환경(습지, 동절기,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 유구 이전 전용의 에폭시 resin 및 경화제는 우수한 접착 인장과 자체 인장을 갖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물성들을 갖고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그간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레탄 1차 전사 생성물과 Epoxy 최종생성물간의 박리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한 다양한 성분들의 유구 이전 복원제의 조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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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 이전 전용 저점도형 에폭시와 박리제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eel off Style Low Viscosity Epoxy and Separation Media for a Moving Historic Sites)

  • 한원식;홍태기;박기정;임성진;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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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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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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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구 이전의 안정성은 고분자 재료의 물리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작업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들 유구 이전 재료들은 토양에 함유된 수분 함량이나 낮은 온도와 같은 주위 환경의 영향이 없이 작업이 가능해야 하며, Epoxy최종 생성물로부터 Urethane 1차 생성물을 박리시키는 작업 공정 중의 안정성과 작업성도 요구된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갖는 저점도의 Epoxy polymer와 경화제 및 유구 이전을 위한 박리제에 대한 합성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이 유구 이전 전용 저점도 Epoxy는 우수한 접착 강도와 자체 강도, 작업성 등의 물리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박리제는 우레탄과 저점도의 Epoxy 간의 우수한 박리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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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 보존방법론 중 토층전사에 관한 고찰 (A Investigation on the Soil-Peel Methods in Conservation Method of Historical Site)

  • 위광철;서정호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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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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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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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발굴 작업이 종료된 후 중요한 의미를 지닌 유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존된다. 보존 유형에 따라 원형 보존과 이전 복원 방법으로 대별되며 이중에서 이전 복원 방법은 주거지, 야철지, 가마터, 고분 등의 유구 전체를 원 상태로 이전한 후, 복원하는 유구이전방법, 유구 전체를 이전하기 어려운 경우 유구의 형태만을 합성수지를 이용하여 전사하여 복원하는 유구전사 방법으로 대별되며, 고분의 단면, 건물지의 판축, 퇴적층, 패총 등의 토층 단면을 전사하여 보존하는 토층전사 방법이 있다. 토층 전사는 그 당시의 환경에 따른 변화 즉 홍수로 인한 범람 흔적, 화재로 인한 흔적, 조개를 먹고 버린 껍데기와 생활 쓰레기가 쌓여 당시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패총 등으로,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된다. 특히 점토와 마사토 등의 성분이 다른 흙을 교대로 다져가며 판축을 한 토층의 경우, 그 시대의 판축 기술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러한 역사적 자료를 토층전사 방법을 통해 보존함으로써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공유할 수 있는 역사적 자료와 교육, 전시, 홍보용으로 활용하는데 중요한 자료 보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유구 보존 방법 중 현재 발굴 과정에서 노출되는 토양의 층위에 대한 해석으로 많이 이용되는 토층전사의 방법에 대한 정의 및 사용되는 재료의 물성적인 특징을 통해 토층 전사에 대한 정확한 지표를 제시하고자 한다.

유구 이전용 에폭시 폴리머의 토양 침투도와 관련된 물성에 관한 고찰 (Study on the Physical Property of Epoxy Polymer Related with Degree of Permeation to Soil for Moving Historical Site)

  • 위광철;서정호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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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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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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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구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저점도 Epoxy인 SE-101의 토양의 입자 크기와 수분 함량에 따른 침투성과 전단 강도를 측정하였으며, 이 결과들을 이용하여 SE-101의 사용법을 최적화하고자 하였다. 점도 데이터로부터 충분히 예상되었듯이, 입자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침투도는 증가하였으나, 전단 강도는 감소하였으며 특히, 고분자의 불균일한 경화 속도와 내부 무기 첨가제에 따라서 침투도의 편차가 심하여 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토양 내의 수분 함량이 증가할수록, 침투도와 전단 강도의 편차가 매우 심하여져서 동일 시편 내에서도 매우 취약한 부분이 생성되고, 유구 이전 중의 파손 현상 발생도 예측할 수 있어 이전재의 침투 깊이의 50% 이상은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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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분산형 수용성 에폭시를 이용한 유구 이전용 박리제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Water-borne Separation Media Polymer for a Moving Historic Sites)

  • 한원식;홍태기;임성진;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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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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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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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구 이전의 안정성은 현재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반수용성 우레탄 1 차 전사체와 2 차 최종 에폭시 생성물의 우수한 물성으로 볼 때, 박리제의 물성과 박리성에 의해 좌우된다. 본 연구에서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은 세 가지 형태의 자기분산형 박리제를 합성하여 이들이 나타내는 박리성과 물성, 박리 후의 상태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 수용성 자기 분산형 에폭시의 그 간의 박리제에서 문제시 되었던 지속 기간을 5 시간에서 60 일 이상으로 개선하였으며, 30% 수용화 이상에서 안정한 박리성을 보이고 있고, 건조 전후의 표면 색도의 변화도 없었다. 계면활성화제를 사용한 박리제와 비슷한 결과로 박리압을 나타내어 15~50 kg/$cm^2$을 나타내고 있으며, 저점도의 폴리머 사용 시, 고형분의 함량을 높이더라도 백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저점도형 박리제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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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유구낭미충증 환자의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의 기원 (Intracranial synthesis of specific IgG antibody in cerebrospinal fluid of neurocysticercosis patients)

  • 조승열;김석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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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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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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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뇌 유구낭미충증의 진단에는 혈청뿐만 아니라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가도 측정하여 혈청학적 진단의 민감도를 약 10% 높일 수 있다. 이 경우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가 그 환자의 혈청에서 혈관-뇌 장벽을 넘어 이전된 것인지 또는 두개강내 병변에 형성된 육아종에서 생성한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은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가 측정의 의미를 부여하는 데에 중요하다. 이 연구는 그 기원을 찾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확진된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 82례와 기타 신경계질환 환자 및 건강대조인 45례에서 오은 혈청과 뇌척수액에서 각각 총단백질, 알부민 및 IgG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Tourtellotte and Ma (1978)의 공식에 의하여 뇌척수액내 IgG농도를 여출(濾出, transudation; 혈관-뇌장벽이 정상인 상태에서 생리적으로 뇌척수액으로 이전된 것), 삼출(渗出, exudation; 혈관-뇌장벽이 파괴된 상태에서 병적으로 이전된 것) 및 두개강내 생사 등 세가지 기원으로 분리하였다. 고리고 혈청 및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가를 효소 면역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뇌척수액내 특이 Ig9G항체가와 각기원별 IgG량과의 관계를 통계학적으로 검정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며 다음과 같다. 1.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 뇌척수액에는 총단백질, 알부민 및 IgG평균치가 상승되어 있었다. 각 단백질 농도는 혈청내 특이 IgG항체가와는 관계없이 뇌척수액내 IgG항체가 양성자에서 높았다. 2.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뇌척수액내 IgG량(14.0mg/dl)은 여출(4.52mg/dl), 삼출(2.94mg/dl) 및 두개강내 생산(6.88mg/dl)으로 구성되었다. 뇌척수액왜 특이 IgG항체가는 여출 및 삼출에 의한 IgG양과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는 관계이었으나 두개강내 생산량과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3. 제 4뇌실에 병 변이 화인된 뇌유구낭미충증 환자의 측뇌실에서 얻은 뇌척수액에는 총단백 질, 알부민 및 IgG량이 정상범위이었고 특이 IgG항체는 음성이 었다. 같은 환자의 요추천자로 얻은 뇌척수액에서는 각 단백질이 상승되어 있었고 특이 IgG항체가는 양성이었다. 4.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뇌척수액내 EgG량중 삼출에 의한 양이 증가된 예에서는 대부분 두개강내 IgG생산이 동반되고 있었다. 따라서 삼출에 의한 뇌척수액내 IgG 출현은 뇌유구낭미충증의 진행중 어느 시기에 특히 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뇌척수액내 특이 IgG항체는 두개 강네 병변에서 생산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뇌척수액을 이용한 특이 IgG항체 측정은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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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치 결손을 동반한 다발성 저위교합 유착 유구치의 관리 (MANAGEMENT OF MULTIPLE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S: A CASE REPORT)

  • 박지현;송제선;김성오;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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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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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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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저위교합(infraocclusion)은 혼합치열기에 유구치에서 호발하며, 이것은 대부분 이환된 치아의 유착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착된 저위교합 유구치의 치료 방법은 크게 치아의 보존 및 관찰, 수복, 발거로 나눌 수 있다. 계승치가 존재하고 경도의 저위교합을 가진 유구치의 경우 자연탈락을 기대할 수 있으나, 계승치가 결손되어 있고 저위교합도 점차 진행될 경우 이환된 치아의 발거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유착으로 인한 수직적인 치조골 소실이 염려될 경우, 추후 보철치료를 위해 환아의 최대성장기 이전에 유착치의 발거를 시행하여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만 6세의 다발성 유착 유구치 및 저위교합과 계승치 결손을 보이는 환자에서 인접부의 성장에 따른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이 심화되는 것을 막고 정상적인 치조골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대성장기 이전에 유착치를 발거 후, 장기간에 걸쳐 추적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유구 전사 및 토층 전사 전용 우레탄 수지의 합성과 그 적용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ynthesis of Urethane Polymer and Their Application for the Exclusive Use of Soil Layer Transcription and the 1st Transcript of Historical Site)

  • 한원식;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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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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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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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구 전사용으로 수입되어 사용되는 우레탄 수지 NS-10을 대체하기 위하여 1 차 유구 전사용과 토층 전사용 우레탄 수지를 합성하였다. 합성된 우레탄 수지는 NS-10과 비교하여 볼 때, 수분을 함유하는 토양에서 같은 침투력을 갖고 있으며, 유구 전사 시, 최종생성물인 에폭시 표면과 우레탄 pre-polymer 층의 박리에도 안정한 도막층을 형성하였다. 1 차 유구 전사용으로 사용될 우레탄은 NS-10과 같이 강한 인장 강도를 부여하고자 했으며, 토층 전사용 우레탄의 경우에는 역시 NS-10과 같은 인장 강도를 가지되 NS-10보다 경질성을 증가시켰다. 이 경질성의 증가로 인하여 토층 전사 후에도 토층 전사체 후면의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합성된 우레탄 수지들을 실험실에서 제작한 압착 토양과 실제 유구와 유사한 토양에 직접 적용하여 본 결과, 기존에 사용하였던 NS-10과 비교하여 만족스런 침투력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전사체를 형성함을 보여 작업자에게 편의성을 주는 우수한 전사용 수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