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 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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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렛 식도에 발생한 식도 선암종의 수술적 치료 - 1예 보고 - (Surgical Treatment of Esophageal Adenocarcinoma in Barrett's Esophagus - A case report -)

  • 정원상;강정호;송영주;김영학;김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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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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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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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바렛식도는 식도선암의 전구 병변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보고된 예가 극히 드물다. 본 원에서는 81세 남자에서 식도선암 진단 하에, 부분식도절제술 및 식도-위 단단문합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조직의 병리검사에서 식도 선암종 주위의 배상세포를 동반한 장상피화생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식도, 위, 폐 그리고 구강에 동시 발생한 다발성 원발암 (Synchronous Multiple Primary Cancers of the Esophagus, Stomach, Lung and Oral Cavity)

  • 신수민;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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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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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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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도, 위, 폐 그리고 구강에 동시 발생한 다발성 원발암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65세 남자 환자가 구강 내 종괴에 대해 상피세포암을 진단받고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후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식도암, 위암 그리고 폐암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저자들은 상기 세가지암에 대하여 한 차례 수술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위부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에서 음식물 배출지연에 따른 영향 (Influence of Delayed Gastric Emptying in Radiotherapy after a Subtotal Gastrectomy)

  • 김동현;김원택;이미란;기용간;남지호;박달;전호상;전계록;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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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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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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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위부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에서 위 내 음식물의 배출지연으로 인한 위 용적 및 주변 장기의 위치 변화와 이것의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위암으로 위부분절제술을 받은 후 보조적 동시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총 32명의 환자들 중,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 영상에서 12시간 이상의 금식에도 불구하고 위 내 음식물이 50 ml 이상 남아 잔존 위의 팽대를 보였던 경우들이 이번 연구 대상이었다. 이 환자들에 대해 방사선치료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시행된 컴퓨터단층촬영 자료를 바탕으로 잔존 위 용적 및 주변 장기들의 위치 변화를 평가하였다. 또한 방사선치료 설계 자료를 바탕으로, 잔존 위 및 주변 장기들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치료를 지속했을 경우의 치료 표적 및 정상조직의 방사선분포 변화를 알아보았다. 결 과: 총 5명의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 영상에서 배출장애에 의한 50 ml 이상의 위 내 음식물의 저류가 확인되었다. 대상 환자들에서 위 용적은 치료과정 중에 다양한 변화양상을 보였고, 각 환자에서 최대 64.2~340.8 ml (평균, 188.2 ml)의 변화를 보였다. 또한 위 용적에 따라 좌측 신장이 각 환자별 최대 0.7~2.2 cm (평균, 1.2 cm)까지 상하 방향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모의치료 시의 설계를 위 용적의 변화에 따라 변경하지 않고 치료를 진행한 경우 유의하게 계획용표적체적(V43, 79.5${\pm}$10.4%)에 조사선량이 부족하고 좌측 신장(V20, 34.1${\pm}$12.1%; Mean dose, 23.5${\pm}$8.3 Gy)에 과도한 선량이 조사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 론: 위부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는 일부 환자에서 배출지연에 따른 위 용적의 변화와 좌측 신장의 위치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배출지연이 발생하는 환자를 선별하여 위 용적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방사선치료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위체부에 발생한 조기위암에서 위구획절제술과 Billroth I 재건술식의 비교 (A Comparison of Segmental Gastrectomy and Distal Gastrectomy with Billroth I Reconstruction for Early Gastric Cancer That's Developed on the Gastric Body)

  • 송민상;이상일;설지영;노승무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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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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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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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체부에 발생하는 조기위암에 대해 원위부 위아전 절제술(SDG)이 표준 술식으로 시행되나 술 후 기능장애와 합병증이 있으며, 이런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시경적점막절제술을 하지만 림프절의 전이여부를 알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위의 절제 범위를 줄이고 유문을 보존하고, 림프절의 절제가 가능한 위구획절제술(SG)에 대해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본원에서 위체부의 조기위암 환자 중 41명에서 SG를 하였고, 40명에서는 SDG를 하였다. 의무기록 및 전화를 이용한 설문을 이용하여 수술 후 6개월과 12개월의 영양상태와 술 후 합병증에 대해 두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영양상태의 변화(혈색소, 혈장단백, 혈장알부민, 혈장콜레스테롤, P>0.05)와 체중의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SG군에서 SDG군에 비하여 내시경 시 잔여음식물(P<0.05)이 많았으나, 상복부 불편감이나 식사 시조기 팽만감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P>0.05). 식도염은 두군에서 비슷한 발생률을 보였고(P>0.05), 담즙 역류는 SG군과 SDG군에서 각 한 명만 관찰이 되었다. 결론: SG군에서는 유문이 보존되므로 담즙 역류로 인한식도염, 위염의 발생 감소와, 위절제범위의 감소와 유문보존으로 인한 영양학적인 장점을 기대하였으나, 현재까지의 결과는 두 군에서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SG의 장점과 단점을 알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간의 경과관찰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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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부분 절제시 조기 변형식 흉곽성형술의 임상적 의의 (Early Tailoring Thoracoplasty in Patients Undergoing Pulmonary Resection)

  • 이삼윤;양현웅;최종범;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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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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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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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변형식 흉곽 성형술은 폐절제 후 잔여 폐가총장을 채울 수 없는 경우나 농흉이 합병된 경우 폐 절제 후 이차적으로 실시하거나 폐 절제와 동시에 또는 그 이전에 시행된다. 원광대학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0년 3월부터 1995년 8월 까지 폐암종 3예와 폐결핵에 의한 이차성 병변 5예 (2예에서 기흉, 2예에서 아스페루질루스종에 의한 각혈, 떼는 기관지루를 동반한 농흉)에서 폐엽 절제술에 부가적으로 변형 흉곽성형술을 시행하고 조기 및 만기적인 임상 결과를 관찰하고 폐의 부분절제시 변형 흉곽성형술의 적절한 시행방법과 임상적 의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술식에 있어서 1 번 늑골을 보존하는 대신 폐첨을 늑골로부터 박리하고 2, 3, 4번의 늑골을 골막외로 절제하였다. 4예에서 변형 흉곽성형술이 폐 절제와 동시에 시행되었고,다른4예에서는 폐 절제 후 1내지 8일째에 시행되 었다. 흉곽 성형술 후 재원기간은 평균 13일 (범 위, 10-26일)이었으며 2차 흉곽 성형술을 시 행한 2 예를 제외한 6예에서 술후 4 내지 10일 (평균 6일)에 흉관의 발거가 가능하였다. 흉곽성형술은 폐 절제 후 발생하는 합병증인 농흉의 치료를 위해 이차적으로 시행되는 경향\ulcorner 있으 나, 폐의 부분 절제 (전폐 절제를 제외한 폐엽 절제 및 폐염의 부분절제)후 잔여 폐의 용적이 적거나 폐 실질로부터 공기 누출이 심한 경우, 폐 절제와 동시에,또는 절제 후 조기에 변형 흉곽성형술을시행함 으로써, 빠른 늑막 유착을 유도하고 만기에는 흉곽 변형이 없이 잔여 폐의 확장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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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방사형 파열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Results of the Radial Tear of Posterior Root of Medial Meniscus)

  • 나경욱;조진호;이동봉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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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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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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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내측 반월상 연골 방사형 파열의 관절경적 연골판 절제술 후 임상 결과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내측 반월상 연골 방사형 파열을 가진 2년 이상($2{\sim}7$년)의 추적이 가능하였던 4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관절경 수술은 체중 부하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Kellgren과 Lawrence분류상 정상이나 초기 퇴행성 관절염(0-2군)으로 분류된 환자에 한하여 시행하였다. 연골 손상의 정도는 수술 중에 Outerbridge 분류를 사용하였으며, 임상적 결론은 Modified Lysholm score를 사용하였다. 결과: 술 전 평균 Lysholm점수는 위의 순서대로 79.1, 71.2, 68.5, 67.9, 67.2, 61.5 이였으며, 술 후 점수는 86.3, 75.1, 73.0, 73.1, 73.2, 66.2이였다. 술 후 통증 호전은 각각 61.5%, 62.5%, 60.0%, 50.0%, 50.0%, 25.0%이었고, 술 후 만족도는 69.2%, 75.5%, 70.0%, 66.6%, 75.0%, 75.0%이었으며, 30.7%, 25.0%, 20.0%, 50.0%, 25.0%, 50.0%에서 다시 수술을 해야 할 것으로 대답하였다. 추시 단순방사선 사진은 7례(15.5%)에서 Kellgren과 Lawrence분류상 3군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전환되었다. 결론: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정상 이나 초기 퇴행성 관절염을 가진 군(Grade 0-2)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 방사형 파열은 다른 형태의 파열과는 달리 관절경적 절제술 후 불량한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 우수한 결과를 위해서는 관절경적 절제술 보다는 긴장 장력을 복원하는 술식이나 퇴행성 관절염을 방지 할 수 있는 근위 경골 절골술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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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에서 복강경하 위 절제술: 초기 25예에 대한 경험 (Laparoscopic Gastric Surgery in Early Gastric Cancer: the Analysis of Early 25 Cases)

  • 성정엽;박태진;정치영;주영태;이영준;홍순찬;하우송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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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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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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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최근 위 질환에서 복강경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조기위암의 경우 그 적응증과 표준 술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handassisted laparoscopic distal gastrectomy (HALDG), laparos-copy-assisted distal gastrectomy (LADG), 그리고 개복하 원위 위 절제술간의 임상적 결과의 비교를 통해 조기 위암에서 복강경 술기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8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본원에서 조기위암으로 진단받아 HALDG (=18)와 LADG (=7)를 시행한 2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개복하 원위 위 절제술을 시행한 40명의 환자와 수술시간, 재원 기간, 식이 시작 시기, 절제된 림프절 수 등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수술 시기에 따라 HALDG와 LADG을 각각 전기와 후기로 분류하여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복강경 군과 개복술 군 간의 절제된 림프절 수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시간은 복강경 군에서 유의하게 길었다(P<0.05). 또한, 그 외 임상적 결과들에서도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전기와 후기의 비교에서 후기의 HALDG 군에서 비록 수술 시간의 증가는 있었으나 절제된 림프절 수는 $22.31\pm4.29$에서 $29.40\pm3.21$로 후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결론: 복강경하 위절제술의 경험을 통해 D1+$\beta$ 이상의 림프절 절제가 가능하였고 술식의 안정성 등 조기위암에서도 복강경 술식이 적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술식의 표준화가 필요하며, 대규모 전향적 연구를 통해 복강경 술식에서도 개복술에서 보인 종양학적 근치성이 입증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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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절제술에서 췌장보존 비장적출술의 합병증 및 보완술식 (Complications Following and Supplementary Procedures for a Pancreas-preserving Total Gastrectomy)

  • 이문수;강길호;조규석;김용진;김성용;백무준;김창호;조무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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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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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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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위 전절제술 시 췌장의 합병 절제로 인한 술 후 합병증의 감소를 위해 췌장보존 비장적출술이 소개되었으나, 이 술식을 적용했던 몇몇 보고에서 여전히 합병증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른 보완술식의 필요성과 해부학적 검토가 요구되어 본원에서 시행한 술식의 결과를 통해 그 보완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위암으로 위 전절제술 시 췌장보존 비장적출술을 시행 받은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술식을 시행한 38예(A군)와 췌장 미부의 괴사에 대해 보완 개발된 술식을 시행한 103예(B군)를 각각 두 군으로 구분하여 술 후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A군과 B군 두 군 간 술 후 합병증 비교에서는 췌장루가 각각 4예와 0예, 복강내 농양이 1예와 0예였고 췌미부 괴사는 2예와 0예에서 수술 중 발생되었으며 2예 모두 췌미부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그 외로 경미한 췌즙누출이 각각 2예씩 발생하였으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었다. 두 군 간 합병증 발생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1). 결론: 위 전절제술에서 췌장보존 비장적출술의 합병증에 대한 보완을 위해 혈관 겸자를 이용해 임시적으로 비동맥의 혈류를 차단하여 췌 미부의 허혈성 변화를 관찰한 후 비동맥을 절단하는 술식을 적용한 보완된 췌장 보존 비장 적출술은 간편하면서도 술후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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