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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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성 안면 신경마비 환자에서의 총의치 수복 증례 (Complete denture rehabilitation of a fully edentulous patient with unilateral facial nerve palsy: A case report)

  • 최은영;이지현;최순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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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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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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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벨마비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급성 말초성 안면 신경마비로 주로 편측으로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여 안면 근육의 불완전 마비, 구축 등의 후유증으로 인해 하악의 편측 변위 또는 편측 저작 습관 및 부조화가 나타나며, 따라서 만약 무치악 환자에서 총의치로 수복한다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벨마비의 후유증과 불안정한 하악 운동으로 인해 술자에 의한 중심위 채득이 어려운 무치악 환자에서 고딕아치 묘기법으로 재현성 있는 중심위를 채득하고, 중심위와 환자의 습관적인 하악 기능 운동 범위 간의 자유도 부여를 위해 설측 교합을 이용하여 총의치를 제작함으로써 기능 및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양측성 정중위 성대마비에 대한 피열연골제거술 (ENDOLARYNGEAL AND EXTRALARYNGEAL ARYTENOIDECTOMY FOR BILATERAL VOCAL CORD PARALYSIS)

  • 김면주;오대권;최건;최종욱;고준영;유홍균;신홍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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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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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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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양측성 정중위 성대마비는 양측 반회신경의 마비나 윤상피열연골관절이 염증이나 외상에 의하여 고정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조기에 심한 호흡곤란을 초래하게 되므로 기관절개술을 요하게 되고, 또한 영구적인 기도확보를 목적으로 Woodman(1946), Orton(1948), Thornell(1959), Downey(1968)등의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피열연골에 대한 수술법이 시도되어 왔다. 최근 10년간 본 교실에서 양측성 정중위 성대마비 7례, 양측성 윤상피열연골관절고정 2례에 대하여 endolaryngeal arytenoidectomy (Thornell's method) 6례 , extralaryngeal arytenoidectomy 3례 (Woodman's method l례, Downey's method 2례)를 각각 시행하여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들을 비교 검토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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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각 운동 과제 프로그램이 편마비 환자의 자세 균형 및 독립적 보행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Visuo-perceptual Task Exercise on Postural Balance and Independent Gait Pattern in Hemiplegic Patients)

  • 이동엽;송창호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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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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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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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8주간 시지각 운동 과제를 적용하여 자세 균형, 보행 양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행하였다. 실험군(n=10)과 대조군(n=10) 모두 보존적인 물리치료를 실시하였고 실험군에는 시지각 운동 과제 프로그램을 더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험군의 되먹임 측정을 통한 자세 균형 검사에서 편평한 지면 위에서 눈을 뜨고 감은 상태의 안정성 지수는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pillow 위에서 눈을 뜨고 감은 상태의 안정성 지수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체중분포지수는 편평한 지면에서 눈을 뜨고, 감은 상태와 pillow 위에서 눈을 뜨고 감은 상태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군에서 10m 보행 속도는 대조군과 달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시지각적 운동과제 프로그램은 편마비 환자의 신체기능과 관련된 자세균형 및 보행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었고 이에 보다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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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팡이 높이가 보행과 체중지지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ight of Cane for Health Promotion on Mobility of Patients with Stroke)

  • 서태화;권상민;정연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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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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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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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뇌졸중 편마비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지팡이 높이에 따라 선 자세 시 양측 발의 압력, 보행 시 보행 속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선 자세 시 발의 압력은 풋스캔(Foot scan system, 한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보행 시 보행 속도 차이는 Optogait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 마비 측 발의 압력에서 넙다리뼈 큰 돌기 높이, 넙다리뼈 큰 돌기 위 5cm, 넙다리뼈 큰 돌기 위 10cm 순으로 큰 값을 나타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마비 측 발의 압력은 넙다리뼈 큰 돌기 위 10cm, 넙다리뼈 큰 돌기 위 5cm, 넙다리뼈 큰 돌기 순으로 큰 값을 나타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지팡이 높이가 높을수록 마비측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여 체중지지율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보행 속도는 넙다리뼈 큰 돌기 위 5cm, 넙다리뼈 큰 돌기 10cm, 넙다리뼈 큰 돌기 높이에서 미세한 차이는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지팡이 높이가 보행 속도 능력을 변화시킬 만큼 크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지팡이 높이가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선 자세 시 체중지지율과 보행 시 보행 속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차후 임상에서 뇌졸중 편마비 환자들의 지팡이를 적용한 선 자세 또는 보행을 위한 치료에서 지팡이 높이를 설정할 때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마비증과 만성 구역 구토 증후군 환자에서 Aprepitant의 효과 (Effect of Aprepitant in Patient with Gastroparesis and Related Disorders)

  • 정경원;박무인
    • 대한소화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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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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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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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위마비증(gastroparesis)이나 만성 구역 구토 증후군(chronic unexplained nausea and vomiting)으로 인한 구역과 구토에 대한 치료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위장관 촉진제에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고, 여러 부작용으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본 연구는 위마비증이나 연관 증후군 환자에서 구역과 구토 증상을 줄이기 위한 aprepitant(neurokinin-1 receptor antagonist) 치료의 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향후 일반적인 치료에 불응성 위마비증 환자에서 새로운 약제 사용을 시도해볼 수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본 Aprepitant for the Relief of Nausea (APRON) 연구는 기질적 질환을 배제하기 위하여 최근 2년 이내 위내시경이 정상이며, 적어도 6개월 이상 조기 포만감(early satiety), 식후 만복감(postprandial fullness), 팽만감(bloating) 그리고 명치부 통증(epigastric pain)을 유발하는 증상과 함께 만성적인 구역이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 중 4시간의 위배출 검사를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객관적인 지표로 0점에서 45점까지 보이는 9-증상 Gastroparesis Cardinal Symptom Index(GCSI)가 2주 이상 총 21점 이상이며, 0-100 mm의 visual analog scale (VAS)의 7일간의 구역 증상 평균 25 mm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일주일에 3일 이상 narcotics를 사용하였거나 와파린이나 pimozide, terfenadien, astemizole, cisapride를 복용하였던 환자, 2배 이상으로 간 효소 수치상승을 보이거나 Child-Pugh score 10점 이상, aprepitant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환자는 제외되었다. 그렇지만 metoclopramide나 erythromycin을 안정적으로 사용 중인 환자는 제외되지 않았다. 위배출 검사는 2시간에서 60% 이상 남아 있거나 4시간에서 10% 이상 남아 있는 경우에 지연된 것으로 정의되었으며, 지연된 위배출 검사 결과 자체는 환자의 등록 기준에 포함되진 않았다. 등록 기준에 포함된 환자는 1:1로 무작위 배정되어 하루 한 번 125 mg의 aprepitant 복용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져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약제 복용 4주간 2주 간격으로, 그리고 복용 후 2주 뒤까지 구역 증상의 호전 정도와 약제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효과를 판정하기 위하여 환자가 방문하는 동안 GCSI를 포함한 Patient Assessment of Upper GI Symptoms (PAGI-SYM), Gastrointestinal Symptom Rating Scale, daily VAS, daily diary version of the GCSI 그리고 정신 측정 도구와 삶의 질 도구인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15와 Short Form 36 version이 측정되었다. 구역에 대한 aprepitant와 위약의 치료 효과의 일차적 판정은 이전 항암 요법에 대한 aprepitant 연구와 같이 28일 평균 VAS 25 mm 미만이거나 치료 전 7일간의 VAS와 비교하여 28일 치료 기간 동안 25 mm 이상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고, 이차 결과는 구역의 매일 시간, 치료 중 구역이 없는 날짜의 퍼센트, PAGI-SYM score의 개선 등으로 확인하였다. 2013년 4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총 126명의 환자가 등록되어 aprepitant군 63명, 위약군 63명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전체의 57%인 72명에서 위배출 지연이 보였으며, 나머지 43%에서는 정상 또는 빠른 위배출 소견을 보여 만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구역과 구토에 포함된 환자군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9%에서 당뇨를 가지고 있었으며, 8%에서 수면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aprepitant군은 59명, 위약군은 63명이 연구를 끝까지 종료하였다. 일차 결과에서 aprepitant 군 46%, 위약군 40%의 구역 호전을 보여 두 치료군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상대 위험도 1.2, 95% CI: 0.8-1.7; p=0.43). 그러나 일차 분석의 두 가지 척도(28일 평균 VAS 25 mm 미만과 기저 VAS보다 평균 28일 VAS의 25 mm 이상 감소)를 모두 함께 고려한 민감도 분석에서는 aprepitant군이 37% (22/59)로 위약군의 17%(11/63)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구역의 호전을 보였다(상대 위험도 2.1, 95% CI: 1.1-4.1; p=0.01). 또한 이차 분석을 살펴보면 aprepitant군에서 PAGI-SYM 중증도 지수로 확인하였을 때, 구역(1.8 vs. 1.0; p=0.005)과 구토(1.6 vs. 0.5; p=0.001)의 중증도 및 매일 구역 시간의 감소를 보였고, 28일 동안 구역이 없는 날짜의 퍼센트 증가 소견을 보였다. 다른 이차 결과 분석에서 aprepitant군이 PAGI-SYM 중증도 지수의 GCSI 종합 점수(1.3 vs. 0.7; p=0.001), 상당한 증상호전, 구역 구토의 세부 점수, 팽만감 세부 점수 그리고 위식도 역류 증상 점수에서 호전을 보였고, 매일 일기로 표현한 daily diary version of the GCSI에 상복부 통증 중증도, 전체 증상 그리고 Gastrointestinal Symptom Rating Scale의 종합 점수에서 호전을 보였다. 연구 중 발생한 부작용은 주로 경증과 중등도 정도의 부작용이 주로 발생하였지만, aprepitant군(35% vs. 17% 위약군, p=0.04)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위마비증 또는 위마비증 유사 증후군으로 인한 만성 구역 및 구토 환자의 무작위 시험에서 aprepitant는 VAS 점수를 통한 주요 결과를 분석하였을 때는 구역의 중증도를 호전시키지 못하였지만 다른 이차적 결과에 대해서는 위약군에 대하여 호전 소견을 보였다. 따라서 aprepitant에 효과적인 반응을 보이는 위마비증 환자를 감별하는 추가 임상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활동관찰 훈련이 편마비 환자의 보행지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tion Observation on Gait in Hemiparesis Patients)

  • 김진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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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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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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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활동관찰 훈련이 편마비 환자의 보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자는 실험군 10명과 대조군 10명으로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두 그룹 모두 중추신경계 발달 치료를 6주 동안 1회당 1시간씩 주당 6회 훈련을 받았다. 실험군은 활동 관찰훈련을 6주 동안 1회당 10분씩 주당 3회를 중추신경계 발달치료와 병행하여 훈련받았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보행속도, 마비측 보장, 비마비측 보장, 마비측 활보장, 비마비측 활보장, 두발지지기, 분속수,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를 평가하였다. 활동관찰 훈련을 실시한 그룹에서 편마비 환자의 보행속도, 마비측 보폭, 마비측 활보장, 분속수,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위의 결과를 통하여 활동관찰 훈련은 편마비 환자의 보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활동관찰 훈련 결과는 편마비 환자들에게 유용하고 적절한 훈련으로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성대마비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Vocal Cord Paralysis)

  • 조승호;김형주;김민식;서병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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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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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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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성대마비는 뇌간으로부터 경부, 종격동에 이르는 미주신경과 그 분지를 침범하는 여러질환의 증후로 나타나며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저자들은 성대마비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여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얻고자 1986년 1월 1일부터 1992년 12월 31일까지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에서 경험한 112례의 성대마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은 남자 71례(63.4%), 여자 41례(36.6%)로 남자에 많았고 연령별 분포는 30대에서 10대까지 비교적 균등하였다. 2. 마비측별은 좌측이 90례(80.4%)였고 성대의 위치는 부정중위가 76례(67.7%)로 가장 많았고 정중위, 중간위의 순이었다. 3. 원인은 종양(46례;41.4%)과 원인불명(31례;27.7%)이 많았고 그 외 수술적 외상, 기계적 손상, 비수술적 외상, 중추성 원인의 순이었다. 4. 수술은 12례에서 시행하였으며 성대내 Teflon주입술 8례, 성대외전고정술 2례, 갑상연골성형술과 피열연골제거술이 각 1례였다. 5. 자연치유는 11례에서 있었고 2개월 이내에 치유된 경우가 8례로, 모두 4개월 이내에 자연치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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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설을 겨냥한 악성코드 공격 사례 분석과 대응전략 (Malware Attacks Targeting Industrial Facilities and Response Strategies)

  • 이세찬;민무홍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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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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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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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북한의 사이버 위협은 점점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 산업시설을 겨냥한 악성코드 공격은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논문은 스턱스 넷, 에칸스 랜섬웨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를 분석하고 산업시설 보안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스턱스 넷은 이란 핵 시설의 PLC 를 조작해 공격을 시도했고, 에칸스는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혼다의 자동차 생산 공장을 마비시켰으며,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또한 감염을 통해 시설을 마비시켰다. 위 공격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6 가지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한 위마비증 1례 (A Case of Postviral Gastroparesis in a 7-year-old Boy)

  • 김을순;김진숙;박재옥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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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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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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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한 복부 팽만과 불편감을 호소하는 7세 남아에서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측정한 위배출 시간의 지연이 확인 된 후, domperidone과 erythromycin 치료와 식이 조절로 호전된 특발성 위마비증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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