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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작의 효율적 경운정지 방법에 관한 연구 (An Evaluation of Water Use Efficiency and Energy Requirements for Wetland Tillage)

  • 이규승;고학균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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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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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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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수자원과 에너지는 식량 생산에 직접 간접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또한 1973년 에너지 위기 이후 농업에 사용된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가에 대한 연구는 농공학자들의 큰 관심이 되어왔다. 본 연구는 필리핀의 수작농업에 있어서 경운정지시 관개에 따른 토양경도의 변화와 , 토양경도와 연료소모율과의 관계를 구명하고, 에너지와 관개수의 효율적인 이용을 연구하고저 건기와 우기에 각각 수행되었으며 그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건기 1) 관개시작후 1-2일간 토양의 수분함량이 증가함에 다라 토양의 경도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관개 3일째는 온난한 감소를 ,그리고 4일째부터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2) 토양의 경도에 따라 경운작업시 연료감소율, 기계의 작업성능에 큰 차가 있었으며 , 관개 3일후 토양의 수분함량과 토양의 경도가 안정됨에 따라 각 처리간의 연료의 소모율과 기계의 작업성능도 비슷하였다. 3) IRRI 5 Hp 경운기는 관개수로 인해 경도가 낮아진 토양에서도 이동성 문제가 없을 만큼 충분히 경량이었다. 4) 관개수의 양의 따라 처리별로 경운전 토양의 전단력에 큰 차가 있었으나 , 경운정지작업후의 토양전단력은 전처리에 있어서 거의 비슷하였다. 이는 경운정지작업시 처리간의 연료소모율, 기계의 작업성능의 차로 설명될 수 있다. 5) 경운정지시의 토양상태는 식물의 생육, 잡초의 발생율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6) 본 실험은 한가지 토양형식에 대해 수행되었으며 앞으로 여러 토양형식에 대해 이와 같은실험을 수행하여 토양형식에 따른 수분함량, 토양경도, 에너지 소모율들의 관계를 구명하여 관개수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나. 우기 1) 경운작업전에 이미 토양이 수분으로 포함되어 있는 상태이었으므로, 추가의 관개수가 토양의 경도, 기계의 작업성능, 연료소모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경운정지기간이 가장 짧았던 처리구(3일) 에 있어서 경운정지후 토양전단력이 다른 3 처리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식물의 생육 또한 타처리에 비해 저조했으며 잡초발생율도 높았다. 3) 경운정지기간이 가장 짧았던 처리구(3일)을 제외한 3처리 간에는 연료소모율, 식물생육, 잡초발생율등이 거의 비슷하였으며, 우기에는 위의 3 처리 중 11 간의 경운정지기간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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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기간에 따른 완두콩의 품질 변화 (Changes of Quality on Green Peas by the Storage)

  • 임효원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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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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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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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완두콩을 시료로 하여 $5^{\circ}C,\;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저장기간에 따른 외관, 클로로필, 아스코르빈산의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저장기간에 따른 완두콩의 품질변화는 꼬투리째 저장한 완두콩이 완두콩만을 저장한 경우보다 저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도별로는 $5^{\circ}C$ 저장이 $20^{\circ}C$에서 저장했을 때보다 저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로필의 함량변화는 5, 20의 저장조건 모두 꼬투리째 저장한 완두콩의 클로로필 함량이 많았다. 아스코르빈산 함량변화는 $20^{\circ}C$에서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5^{\circ}C$ 저장에서는 저장 21일째에 아스코르비산 함량이 $20^{\circ}C$ 저장 $2{\sim}7$일째의 함량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보아 완두콩의 저장성은 꼬투리째 저장하는 것이 완두콩만을 저장하는 것보다 더 좋으며, 실온보다는 약 5 에서 저장하는 것이 더 외관, 클로로필, 아스코르빈산의 함량 유지면에서 더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기간, 배지종류 및 viscin이 멸종위기종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Duration, Medium and Viscin on in vitro seed Germination in Endangered Species, Loranthus tanakae)

  • 이수광;이송희;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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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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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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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멸종위기에 처한 꼬리겨우살이 종자로부터 기내배양체계 기반확립을 위해 기내 종자발아 실험을 실시하였다. 꼬리겨우살이 종자는 배지에 치상 1주 후 원기근이 형성되어 발아가 진행되었다. 배지종류와 viscin 유 무에 따른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율은 viscin이 제거된 종자를 SH 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가장 높은 발아율(69%)을 나타냈고, 고형지지물 종류와 농도에 따른 발아율은 0.35% gelrite 첨가 시 가장 높은 발아율(75%)을 보였다. 저장 기간과 저장 상태에 따른 발아율은 채집 직후(3일 후) 조건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고, 저장기간이 8주, 16주로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은 감소하였다. 흡착판과 흡기근은 White 기본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각각 95%, 8%의 형성율을 나타내었다.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과정은 원기근 형성, 흡착판 형성, 흡기근 형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후변화를 고려한 미래 확률적설량 산정 (Estimation of Frequency Based Snowfall Depth Considering Climate Change)

  • 김연수;김수전;곽재원;김형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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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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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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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잦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 및 피해규모는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기상이변은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며 최근 한반도에서 발생한 적설로 인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KMA-RCM 기후자료를 바탕으로 관측자료 및 시나리오의 온도, 강수, 적설량 간의 관계를 이용하여 기상청 산하 기상관측소 58개 대상 지점으로부터 목표기간별(목표 I:1979~2008년, 목표 II:2011~2040년, 목표 II:2041~2070년, 목표IV:2071~2100년) 적설량을 예측하였으며, 빈도별(20년, 30년, 50년, 80년, 100년, 200년) 확률적설량을 산정하고자 하였다. KMA-RCM 자료를 이용한 미래 적설량 예측은 기상인자들의 복잡한 비선형 조합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적설량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강수, 적설량의 비선형 과정들을 고려할 수 있는 신경망 모형을 이용하여 적설량 예측 모형을 구성하였고, 58개 대상 지점의 30년 이상 관측기상자료 중 온도, 강수, 적설량 자료를 이용하여 지점별로 훈련을 시켜 이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활용하였다. 확률적설량에서 매개변수 추정은 확률가중모멘트법(PWM)을 이용하였고 적정확률분포형으로는 시나리오적 방법 및 비시나리오적 방법에 대한 분포형 검정결과 가장 적합하다고 판정되는 Gumbel분포형을 선정하였다. 위의 방법론을 통하여 미래 목표기간별로 확률적설량을 확률적설량을 산정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고려한 목표기간별 적설량 산정 및 관련 방재기준의 개선 방안 및 재설정 기준 마련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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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만경강 어류서식처 영향 분석 (Analysis of effect on physical habitat in the Mankyung River by climate chang)

  • 홍일;전호성;김지성;김규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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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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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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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후변화가 만경강에 서식하는 어류 서식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수문자료는 RCP 8.5 기후변화시나리오 결과에 기반하여 SLURP 분포형 모델을 이용하여 일 유출량을 도출하였다. 기후변화 전후의 일 유출량 자료는 수문변화지표(indicator of Hydrologic Alteration, IHA) 통계분석모형을 이용하여 유출량의 규모, 빈도, 시기, 기간, 변화율 등 유황특성을 반영한 5가지의 환경흐름요소(Environmental Flow Components, EFC)로 나타냈다. 환경흐름요소는 수문기간 동안의 유황을 극히 낮은 흐름(Extreme low flow), 낮은 흐름(Low flow), 높은 흐름 펄스(High flow pulse), 작은 홍수(Small floods), 커다란 홍수(Large floods) 등 5가지의 스펙트럼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어류의 물리서식처 모의를 위한 대상어종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 및 보호되고 있고 과거 만경강 봉동 일대에서 출현하였던 감돌고기를 선정하였다. 감돌고기의 서식처 적합도(HSI)는 과거 모니터링 결과 및 문헌자료 근거로 생애주기별(산란기, 성장기, 성어기)로 구분하여 나타내었고, River2D 모형에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생애주기별로는 기후변화 영향 후 산란기의 감돌고기의 서식처가중가용면적은 24.1% 증가, 성장기와 성어기의 가중가용면적은 각각 3.3%, 7.3%로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극한조건에서 서식처가중가용면적의 크기는 높은 흐름 펄스, 작은 홍수, 커다란 홍수, 극히 낮은 흐름 순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가중가용면적의 변화는 작은 홍수를 제외하고 미래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극히 낮은 흐름, 커다란 홍수의 경우 빈도와 기간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가중가용면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만경강 유역의 미래서식처 요건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의 서식처 확보방안의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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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저수지 소유역 순환용수 가용수량 추정 (Estimation of Available Recurrent Water in Small Watershed of Agricultural Reservoirs)

  • 방나경;남원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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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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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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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의 상습화와 농촌용수 수요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가뭄대책의 수립을 통한 용수부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의 필요성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순환형 농업용수 관리시스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17년 가뭄이 극심하였던 충청남도 대사저수지, 풍전저수지와 경기도 마둔저수지에 대하여 기상분석, 관개분석, 수리분석 등을 수행하여 이수관리, 관개만족도, 회귀수의 재이용 등을 예측 관리할 수 있는 순환형 농업용수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적용하고자, 선제적으로 가뭄 발생 들녘의 용수공급을 위한 농업용 저수지 소유역 순환용수 가용수량을 추정하였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강우유출 모형을 적용하기 위하여 수원, 천안, 이천관측소의 강우, 최고/최저기온, 상대습도, 풍속, 일사량자료를 일자료로 활용하였고, 10년 평균 유출량을 순별로 산정하여 기본자료로 구축하여 주요 취입보 유입수량을 산정하였다. 주요 취입보 유입수량 산정과 취입보의 용적을 산출하기 위하여 시설별 높이차와 하천의 길이 및 폭을 측정하였으며 물수지는 보유용수량과 유입량의 합에서 공급수량을 제외한 값으로 정의하였고, 내용적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범람되는 것으로 구현하여 마둔, 대사, 풍전저수지의 임의 지점(하천)별로 순환용수 가용을 위한 모의를 실시하였다. 공간 범위는 평야부 말단부로 선정하였고, 가상으로 약 2m 높이의 임시보를 적용하여 관개기 강우유출수 및 퇴수에 의한 가용수량을 산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하천의 폭과 표고를 이용하여 길이를 산출하여, 내용적을 산출하였다. 소유역별로 TANK 모형적용 결과를 입력자료로 활용하여 일 공급 양수량을 내용적 최대로 하였을 때 회복 기간에 대한 모의를 수행하였다. 강우유출수에 의한 소유역별 가용수량을 4월부터 모의 분석한 결과 유역별로 차이는 발생하지만 만수위에 도달하는 기간은 특이 유역을 제외하고는 약 50일 이상 걸리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관개기가 계속되면서 회복되는 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통해 소유역별 농업용수 부족분 투입을 위한 위치선정과 용수량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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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시간과 임의시간에 따른 우리나라 연최대강우량의 환산계수 산정 (Conversion Factor Calculation of Annual Maximum Precipitation in Korea Between Fixed and Sliding Durations)

  • 오태석;문영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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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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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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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합리적인 수공구조물의 설계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확률강우량을 산정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이다. 확률강우량은 강우관측소에서 관측된 강우자료로부터 각 지속기간에 해당하는 연최대치 강우계열을 구성한 자료의 빈도해석을 통해 산정하게 된다. 연최대치 강우 계열은 대부분 시간강우량 또는 일강우량 자료를 통해 추출하므로, 적절한 고정시간-임의시간 환산계수를 연최대치 강우 계열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상청에서 관측한 37개 지점의 분단위 강우자료와 시간 및 일 단위 강우자료를 활용하여 지속기간별로 고정시간-임의시간 환산계수를 추정하였다. 또한, 추정된 환산계수를 회귀분석하여 지속기간에 따른 고정시간-임의시간 환산계수의 회귀식을 유도하였다. 추정된 환산계수를 연최대치 강우 자료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확률강우량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국소진행된 식도암에서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의 결과 (Outcome of Locally Advanced Esophageal Cancer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 장현수;강승희;이선영;조선미;오영택;전미선;최진혁;강석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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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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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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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식도암 환자의 치료성적과 예후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식도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246명 중 근치적 목적으로 45Gy이상의 방사선치료와 함께 동시적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으며 생존확인이 가능하였던 7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AJCC 병기 IIA~IVB까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IVB는 상부식도암이 아닌 환자에서 쇄골상부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하부식도암이 아닌 환자에서 복강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만을 포함시켰다. 방사선치료는 중앙값 54 Gy를 조사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은 대부분의 환자(88%)에서 5-FU와 cisplatin (FP) 병합요법으로 시행되었다. 추적관찰기간은 2~117개월(중앙값 14개월)이었다. 결 과: 흉부단층촬영이나 식도내시경을 통해 치료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던 54명의 환자중 완전관해가 17명, 부분관해가 18명이었다.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에서 재발할 때까지의 기간은 중앙값 20개월이었고 첫 재발부위로 국소재발이 3명, 원격전이가 7명이었다. 1년, 2년, 5년 전체 생존률은 각각 58.9%, 21.7%, 12.2%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다. 전체 생존률에 대한 단변량분석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과 FP병합요법의 횟수가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여주었다. 환자의 숫자가 적었으나 방사선감작제로 일단위 혹은 주단위의 cisplatin이 FP 병합요법보다 좋은 결과를 보였다. 결 론: 원격장기로의 전이가 없는 국소진행성 식도암 환자에서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는 기존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일단위 혹은 주단위의 cisplatin이 전신상태가 FP 병합요법에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서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엄마 쥐의 식이 섭취기간이 뇌의 오메가 3 지방산 결핍 동물 생성에 미치는 영향: 임신전 단계 실험식이 섭취 방법 vs 임신동물을 이용하는 방법 (Effect of Length of Maternal Diet Intake on Production of Newborn Rats with Brain n-3 Fatty Acid Deficiency: Pre-pregnancy Method vs. Use of Time-pregnant Animals)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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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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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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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DHA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시간과 동물의 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난 인공 사육 동물 시스템의 활용을 위한 전 단계 실험으로 엄마 쥐의 식이 섭취기간이 신생 쥐의 뇌 및 위 내용물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출생 직후 신생 쥐들의 위 내용물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임신동물을 사용한 군(Pregnancy group)의 경우, 임신전 단계 사육 방법으로 사육한 군(Pre-pregnancy group)에 비하여 20:2n-6 함량은 낮았고 20:3n-6, 20:4n-6 및 총 n-6 지방산의 경우는 높은 함량을 보였다. DHA 함량의 경우, 임신동물의 신생 쥐의 위 내용물에서 25% 높게 나타났다(P<0.05). 신생 쥐들이 생후 10일 경과되었을 때, 22:4n-6 및 22:6n-3의 경우 임신동물을 사용한 군에서 각각 8% 및 8%로 낮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출생 직후 뇌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해 본 결과, 총 포화 지방산과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의 경우, 임신동물을 사용한 군(Pregnancy group)에서 그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20:5n-3의 함량은 26%로 감소하였다(P<0.05). 나머지 지방산 함량에는 두 간에 유의적 차이를 관찰 할 수가 없었다. 신생 쥐들이 생후 10일이 되었을 때, 총 포화지방산의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총 monounsaturated의 경우, 임신동물을 사용한 군에서 감소하고 20:4n-6와 22:6n-3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20:5n-3의 함량은 47%로 감소하였다(P<0.05). 이들 신생 쥐들이 수유기간이 끝나는 생후 21일이 되었을 때, 지방산 함량에 있어서 두 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살펴 볼 수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임신 전 단계 군에 비하여 뇌 및 위 내용물의 DHA 및 기타 n-3 지방산의 함량이 높았으나 이유기의 뇌의 지방산 조성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임신 동물을 사용한 군의 경우 임신 전 사료에 DHA가 함유된 사료를 섭취한 결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특정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인공 사육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지방산의 조성의 차이는 미미한 것으로 사료되며 뇌의 DHA 결핍 동물 생성을 위한 실험계에 임신동물 활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되어진다.

제15회 산란계 경제능력 검정 성적

  • 국립종축장;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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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통권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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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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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제15회 산란계 경제능력검정에는 총 13개 계군이 출품되었으며 능력검정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추율, 육성율, 성계생존율 이번회 검정계의 육추율은 13개 계군 평균 97.72$\%$로서 14회 99.7$\%$와 비슷하다. 특히 이번 검정에서 육추기간 중 한마리의 폐사도 없는 구는 3구였으며 9구 만이 79.64$\%$로 육추율이 가장 낮았는데 그 원인은 1개 검정소에서 육추기간 중 백혈병으로 인한 폐사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육성율 평균은 99.07$\%$로서 14회 99.0$\%$와 같았고 한마리의 폐사도 없는 구는 11구로서 최고 육성율을 보였다. 성계 생존율은 평균이 90.14$\%$로서 14회의 92.6$\%$에 비슷 하였으며 13구는 97.98$\%$로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6구, 7구 9구, 10구 및 11구는 90$\%$이하로 성계생존율은 5회 점검 이후 점차 높아 졌는데 이유는 MD백신이 개발되어 이의 접종으로 인한 마렉병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2. 성 성숙일령 15회 검정에서 13개 계군의 평균 성 성숙 일령은 163일에서 14회 161일과는 비슷하였는데 성 성숙 일령은 육성기의 사료 급여와 사양관리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 형질이므로 더 이상의 고찰이 필요하지 않다. 성 성숙이 제일 빠른구는 5구의 154일이었고 늦은 구는 9구의 168일 이었는데 그 차는 14일이였다. 3. 산란율 및 산란지수 이번 검정계군의 평균 산란율은 70.14$\%$로서 14회에 73.8$\%$와 약 3.6$\%$가 낮았다. 한편 최고 산란율을 나타낸 구는 5구의 73.86$\%$였으며 산란율이 제일 낮은 구는 11구의 65.95$\%$였다. 산란지수의 평균은 232.02로서 14회의 246.5보다는 14.5개가 적었는데 이는 산란율에서와 같은 경향치 였다. 최고 산란 지수를 보인 구는 5구의 250.69였고 2구와 3구, 8구, 13구도 240이상으로서 상당이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9구는 204.82로서 산란지수가 최하위 였고 최상위와 최하위와의 산란지수의 차이는 무려 45.87이었다. 4. 사료 요구율 13개 계군의 평균사료 요구율은 2.67로서 14회 2.68과 비슷하였다. 사료 요구율이 제일 낮았던구는 3구의 2.56이였고 사료 요구율이 제일 높았던 구는 9구의 2.78이였다. 5. 난중 13개 계군의 평균난중은 60.72g으로서 14회 59.08g보다는 약간 무거웠는데 난중은 다른 형질에 비하여 유전력이 높은 형질인 것을 감안할 때 사양관리 면에서의 영향이 아니고 출품계군의 구성에 의한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8회 검정 성적 중 난중이 제일 무거운 구는 4구의 63.32g이었고 제일 가벼운 구는 5구의 58.08g이었다. 6. 체중 300일령 평균체중은 1,966.33.g으로 14회 1,986.7g보다는 가벼웠는데 체중 역시 유전력이 높은 형질로서 이 차이는 검정계군의 구성에 따른 차이로 생각 된다. 500일령 체중의 평균은 1,985.68g으로 14회의 1,994.9g보다는 약간 가벼웠으나 500일령 체중에 있어서와 같이 검정계군의 구성에 따른 차이로 생각 된다. 7. 사료 섭취량 육추기간 중의 1일 1수당 평균사료 섭취량은 32.97g으로 14회 34.82g보다 적었는데 이것 역시 출품계군의 구성에 있어 겸용종 내지 유색종의 비율이 낮았던 데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육성기의 1일 1수당 사료섭취량은 70.06g으로서 14회의 70.91g과 같았고 산란기간 중의 1일 1수당 사료섭취량은 평균이 113,54g으로서 14회 115.81g과 비교할 때 큰 차가 없었으며 특히 11구는 118.61g으로 가장 사료를 많이 섭취 했는데 산란기 수당 사료 섭취량은 해가 거듭될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8. 경제성 13개 검정계군이 총 수입은 45,405원으로 계란 판매 수입은 86.4$\%$였고 폐계 판매수입은 13.59$\%$였으며 총 지출은 33,657원으로 사료비의 지출비율이 95.5$\%$였고 초생추대가 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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