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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조직문화와 치과위생사의 전문직정체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zational Culture of Dental Office and Professional Identity of Dental Hygienist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 구자영;임순연;이순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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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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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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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직문화유형, 치과위생사의 전문직정체성, 조직몰입 세 변인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치과 병 의원에 근무하는 310명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과위생사가 인지하는 치과조직문화는 위계지향문화(3.39점)가 가장 높았으며, 업무지향문화(2.71점)가 가장 낮았다. 조직문화 중 혁신지향문화는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경우와 3인 이상의 치과의사와 근무하는 경우에 치과의원에서 근무하는 경우나 1인 치과의사와 근무하는 경우보다 높았고, 전문학사인 경우보다 학사 이상인 경우에, 미혼자보다 기혼자가, 일반 치과위생사보다 실장급 치과위생사가 혁신지향문화를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관계지향문화는 1인 치과의사와 근무하는 경우(3.35점)와 실장급 치과위생사(3.43점)가 3인 이상의 치과의사와 근무하는 경우나 일반 치과위생사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p<0.05). 업무지향문화는 3인 이상의 치과의사와 근무하는 경우가 1인 치과의사와 근무하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치과의원에서 근무하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관계지향문화(p<0.001)와 혁신지향문화(p=0.006)로 나타났다. 치과 내에 관계지향문화와 혁신지향문화의 형성을 유도하는 반면 위계지향문화를 감소시키는 것이 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과 전문직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일부 종합병원 의무기록사의 직업전문성 인식도 및 그의 관련요인 (Professional Job Perception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edical Recorders engaged in General Hospitals)

  • 신은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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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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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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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의무기록사들의 직업전문성 인식도와 그의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무기록사 428명을 대상으로 2015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동안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직업전문성 인식도는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기혼군보다 미혼군에서, 월수입이 낮을수록, BMI가 낮을수록, 직위가 낮을수록, 업무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군에서, 업무의 전환의사가 있다는 군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의무기록사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다고 인식할수록, 응답자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다고 인식할수록, 장래 의무기록사에 대한 사회적 지위 전망이 좋지 않다고 인식할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특히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업관련 특성이 직업전문성 인식도와 높은 관련성을 보이고 있어 의무기록사들의 직업전문성 인식도에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 변수들이 높은 관련성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일부도시 입원 아동 부모의 건강정보원에 대한 신뢰도와 전자 건강문해력이 건강정보지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lth information source credibility and e health literacy on health information orientation of parents of local hospitalized children)

  • 김경자;이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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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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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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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입원 아동 부모의 건강정보지향에 건강정보원 신뢰도와 전자 건강문해력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광역시에 위치한 아동전문병원에 입원한 아동의 부모로서, 자가보고형 설문지에 응답한 총 109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 등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건강정보지향에 대하여 일반적 특성 및 아동의 질병관련 특성, 건강정보원 신뢰도 및 전자 건강문해력을 투입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본 모형은 건강정보지향에 대하여 약 40%의 설명력을 보였다(F=8.22, p<.001). 또한 건강정보지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는 전자 건강문해력(${\beta}$=.54, p<.001), 건강정보원의 신뢰도(${\beta}$=.21, p=.008), 주관적 건강상태(${\beta}$=.19, p=.016), 연령(${\beta}$=-.15, p=.048)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입원아동 부모의 건강정보지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전자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아동의 치료 및 건강관리에 대한 신뢰도 높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향후에는 입원아동과 같은 특정 건강문제에 대한 전자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할 수 있는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기혼여성의 자녀가치관과 추가출산의향 간의 관계에서 출산장려정책의 조절효과 분석 (The Moderating Effects of Birth Rate Policies between Korean Women's Values of Children and Their Intentions for Subsequent Childbirth)

  • 이완;채재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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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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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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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혼여성의 자녀가치관과 추가출산의향의 관계에서 출산장려정책(보육료지원, 육아휴직제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복지 실태조사"자료 중 총 2,143명의 자료를 선택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조절회귀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배경변수(교육수준, 소득, 연령, 기존 자녀 수)를 통제한 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상적 자녀수, 도구적 가치관과 정서적 가치관의 순으로 추가출산의향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육아휴직'은 추가출산의향에 유의한 영향이 없는 반면에, '보육료 지원'은 음(-)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육료 지원'만이 '도구적, 정서적 가치관'과 추가출산의향의향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효율적인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녀가치관을 높이기 위한 출산장려 문화정책이 필요하며, 아울러 추가출산 가능성이 높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녀수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시가화지역 식물군집 특성에 기초한 비오톱 유형분류 (Biotope Type Classification based on the Vegetation Community in Built-up Area)

  • 김지석;정태준;홍석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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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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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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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시가화지역의 서로 다른 토지이용을 대상으로 식물군집에 기초한 비오톱 유형분류를 실시하고 비오톱 지도를 작성하였다. 군집분류법에 의한 비오톱 유형화는 생물군집의 서식지인 비오톱의 특성을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었다. 연구대상지의 비오톱유형 분류 지표는 이용강도, 토지이용형태, 토지피복유형과 같은 인간행태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유형분류는 4단계 위계로 상위의 Biotope Class를 시작으로 Biotope Group, Biotope Type, Biotope Sub-Type으로 위계를 두어 구분하였다. Biotope Class는 인간간섭여부에 따른 가장 상위 분류로 인간간섭지역과 미간섭지역으로 구분되었다. 인간의 간섭지역은 투수여부에 따라 Biotope Group으로 분류되었고 틈새투수지역은 넓은 틈새와 좁은 틈새의 Biotope Type으로, 투수식생지역은 평지식생지와 사면식생지의 Biotope Type으로 분류되었다. 각 비오톱 유형의 식별종은 감태나무(Lindera glauca), 망초(Conyza canadensis), 주름잎(Mazus pumilus), 얼치기완두(Vicia tetrasperma), 뽀리뱅이(Crepidiastrum sonchifolium), 잔디(Zoysia japonica), 개소시랑개비(Potentilla supina),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이었다. 본 연구의 검증결과는 기존의 토지이용 현황에 기반하며 연구자의 주관적인 측면이 개입되는 비오톱 유형분류 기준에 대해서 식물사회학적 접근을 통한 유형 분류의 방법론이 유용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제작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환경 지도 유형분류에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의 적용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의의를 갖는다.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자세금계산서 기반 2차·3차 공급망 분석: 브레이크 업계를 중심으로 (Supply Network Analysis of Second and Third Outsourcing Firms with E-Invoice at Automobile Parts Industry: Focused to Brake Manufacturing Firms)

  • 김태진;이재후;홍정식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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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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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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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전자세금계산서(e-invoice)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동차 부품산업 내의 공급망을 분석하였다. 완성차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모듈단위 업체를 1차 업체라고 정의하였으며 총 8가지 모듈 단위 중에서 제동장치의 서브 모듈인 브레이크를 중심으로 2차/3차 공급망 분석을 실시하였다. 2차 브레이크 생산 업체는 3개 업체로, 이들 업체의 에고 네트워크 분석을 토대로 각 업체의 3차 하청업체들의 네트워크상에서의 역할-통합자와 할당자 그리고 허브- 규명되었다. 네트워크 수준 분석에서는 브레이크 업계 점유율 1위인 $A_2$의 네트워크는 다른 2개의 경쟁 업체보다 업체 수가 많고 권한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브레이크업계 사업유형별 거래 전 속도를 통해 거래적 위상관계를 분석하였는데 전체 업체의 37%가 위계적 거래였으며 사업유형 관점에서 도매업, 상품중개업 그리고 고무 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제조업의 거래 전속도 값이 1일 정도로 위계적 거래관계인 사실을 입증했다.

인공지능 수용의도에서 정부신뢰의 역할 (The Role of Confidence in Government in Acceptance Intention towards Artificial Intelligence)

  • 황서이;남영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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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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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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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인공지능 수용의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수준과 감정적 요인이 인공지능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고, 이에 대한 영향을 정부신뢰가 조절하는지 검증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수용의도가 증가하였고, 인공지능에 대한 감정이 부정적으로 형성될수록 인공지능의 수용의도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인공지능에 대한 감정, 정부신뢰, 지식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규제에 대한 정부신뢰가 높을수록 수용의도가 증가하였으며, 규제에 대한 정부신뢰가 낮은 집단일수록 인공지능에 대한 감정이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구통계학적 요인 중 종교가 인공지능 수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후속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전반적인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감정, 그리고 규제에 대한 정부신뢰라는 변인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판단을 실증 분석하여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천식환자 발생의 생태학적 요인 분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중심으로- (The ecological analysis of asthmatic occurrence in patients : Using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 김문년;이원기;박재용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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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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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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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지역별 특성요인이 천식환자 발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2010년도 건강보험환자 중 천식 (J45~J46)으로 확진된 2,266,45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천식환자 발생 차이를 비교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하여 각 인자들이 천식환자 발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전체 천식환자 발생은 영유아 비율, $SO_2$, 기온차, 분지인 지형, 댐 지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영유아 천식환자 발생은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SO_2$, 분지인 지형, 댐 지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노인 천식환자 발생의 경우는 영유아 비율, $NO_2$, 기온차, 해안지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지역별 다양한 특성요인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켜 천식환자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취약계층인 영유아 및 노인은 천식 유해환경으로 부터 보호되고 예방될 수 있는 지역별 맞춤형 환경보건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직장 기혼 여성의 일-가정 갈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on depression in married working women.)

  • 김성국;박수연;이현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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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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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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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직장 기혼 여성의 일-가정 갈등 요소가 정신건강의 대표적 지표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갈등 요인들을 개인단위, 조직단위에서 파악하여 어떤 요소들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할지 고찰하였다. 여성가족패널조사 5차 년도 자료 중 현재 남편과 동거 중인 기혼 유배우 여성이며 임금근로자인 1,2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모형검증을 실시하였고, 일-가정 갈등 특성이 포함된 4번째 위계 모형에서 설명력은 12.5%(p<0.001)로 일반적 특성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직장 기혼 여성의 일-가정 갈등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에서 일에 대한 갈등(${\beta}=.150$, p<0.01)이 우울에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기혼 여성은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가정 내 역할 갈등이 심화되면 이러한 문제가 직장 내 업무수행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직장 여성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정의 건강과 국가 생산력의 손실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이들의 일-가정 갈등을 덜어줄만한 적절한 사회 정책적 대처가 필요하다.

장애인복지기관의 조직문화유형과 지역사회중심사회통합지향성에 관한 연구 : 시장지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Organizational Culture and Community-Centered Social Inclusion Orientation Among Social Service Organization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Focused on Market Orientation As a Mediator)

  • 최재성;최정아;정소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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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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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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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기관의 '조직문화'(합리문화, 개발문화, 집단문화, 위계문화)와 고객중심을 강조하는 '시장지향성', 그리고 조직성과지표로서의 '지역사회중심 사회통합지향성'(Community-Centered Social Inclusion Orientation [COSI])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COSI에 대한 4개 조직문화유형의 직접효과와 시장지향성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를 설정한 연구 모형을 구성하여 이 모형 의 유용성을 경험적으로 규명하였다. 전국조사에서 얻어진 263개소 장애인복지기관의 응답내용이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시장지향성은 종속변수인 조직성과지표로서의 COSI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직문화와 관련해서는 개발문화와 위계문화적 속성이 종속변수에 직접효과를, 합리문화와 집단문화적 속성은 시장지향성을 통하여 간접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획일적 조직문화 유형보다는 각 문화유형의 균형적 발달이 중요함을 시사하며, 조직성과를 위해 고객중심 그리고 부서 간 협력을 강조하는 시장지향성의 강화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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