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포장 물류지 2010. 3 4월호에서 "최근 골판지포장업계 경영환경과 대책"을 주제로 골판지 포장산업에서의 원료부족 원인분석과 그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한 제언을 하였다. 최근 들어 원자재의 부족현상은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고 이로 인해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대기업 등 원사업자에게 원자재가 인상에 따른 납품단가 인상을 요구하였으나 거래단절, 장기계약 등으로 일부대기업자들은 인상을 거부하면서 대-중소기업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작금의 현실을 뒤돌아보고 납품단가 인상을 촉구할 수밖에 없는 경영환경을 요약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책방을 알아보고자 한다.
With the financial crisis from USA had negative impacts on the real economy, base metals price on LME was downward in 4 quarter of 2008. Following the deepest global downturn in recent history, economic growth solidified and broadened to advanced countries and simultaneously the price of base metal on LME showed a rising curve over 2009. There are three factors supported an upward tendency of base metal's price. The First factor is the US economy recovery, the second factor is the weak dollar, the third factor is the chinese base metal demand. Among the factors, the last one is a major factor. Therefore, this study analyze the factor of the movement of price of base metal with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analysis show that the chinese GDP growth has effect on the recent upward base metal price. Despite the result, the upward movement is difficult to be sustained without the full recovery of advanced economies.
원자재 가격상승과 유가 폭등으로 인해 국내 폴리에스터 업계는 중국 제품에 가격 경쟁력이 밀리는 범용 제품 비중을 줄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광학 및 특수용도 제품 비중을 높여나가는 등의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유가 인상과 단가 하락 압력, 경쟁 격화 등으로 포장재 등에 쓰이는 범용 PET 필름은 물론 확산필름 등 일반 LCD용 광학필름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좋은 분야의 비중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올해 폴리에스터(PET) 필름 업계의 화두는 광학 및 태양전지에의 PET 필름의 적용 및 응용이었다. SKC가 먼저 광학필름의 원자재로 쓰이는 고순도 후막 베이스필름이나 태양전지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용 필름 분야로 진출을 계획중이며 코오롱도 후막 필름 라인을 1기 증설하고 기존 포장재 라인도 전환키로 했다. 또한 도레이새한도 후막 필름을 주력제품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본 고에서는 PET 필름 및 나일론 필름 수급동향을 살펴보고, 업체별 상황 및 전망을 살펴보도록 한다.
2011년 인쇄업계는 전반적인 가격하락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상반기에는 달러화 약세, 내수경기부진과 함께 원자재가격 상승이 맞물려 더욱 어려웠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등락폭이 고르지 않고, 높고 낮음이 뚜렷해 더욱 불안한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업황실적의 경우 6월은 69를 기록했으나 12월에는 103을 기록하는 등 그 차이가 30을 넘기도 했다. 업황실적뿐 아니라 매출실적, 생산실적, 신규수주실적, 가동률실적, 원재료 구입가격실적 등도 편차가 30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산성실적과 자금사정실적, 인력사정실적이 나아지지 않고 일년내내 어려움이 계속됐다.
매년 초 정부에서는 뉴스를 통해 물가에 대한 문제를 다루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가정에서도‘올해는 물가가 얼마나 올랐지?’하고 생각해 보면 물가가 빠르게 상승한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IMF시절 고금리와 환율상승으로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많은 국내업계들이 도산을 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리고 그여파는 고스란히 생활경제로 돌아와 국민에게 전가되면서 각종 요금들이 줄줄이 인상되었다. 식품류 가격 또한 시대의 흐름과 함께 해 마다 상승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IMF이후 환율 급등으로 수입자재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의 경우는 300원에서 500원으로 큰 폭 상승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물가는 경제성장에 발맞추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우리 양계산업에도 자연히 영향을 받아 높은 가격상승은 없었지만 거의 지속적으로 가격상승이 이루어졌다. 다만 일순간 질병으로 인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적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꾸준한 가격상승이 있어왔음을 볼 수 있다.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 체결을 위한 협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고와 엔저가 진행되면서 일본 타이어업체들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전 세계 타이어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격인상 압력에 직면해 왔으나, 일본 타이어업체들은 엔화의 평가 절하로 이러한 압력에서 벗어나고 있다. 여기에 세계 각국의 FTA체결이 확산되면서 국내외 타이어시장에서의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본고에서는 최근 한미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FTA의 현황과 미국 자동차 및 타이어산업 현황 및 한미 FTA가 타이어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보기로 한다.
건설사들이 미분양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이 수도권까지 확산되면서 1995년의 역대 최대 미분양 사태와 비교되며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원가 상승, 금리 인상까지 겹쳐 더욱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는 건설사들의 경영난을 들여다봤다.
최근 휴전 국면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환율을 둘러싼 국가간 마찰이 그동안 심상치 않다. 환율은 설비 자재 원료인 원자재 가격의 등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기 회복의 근간인 수출에 있어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설비건설 가족들도 좋든 싫든 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번호에서는 최근 벌어지고 환율 전쟁의 내용과 향후 방향을 간단히 짚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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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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