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원가족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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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maternal family-of-origin experiences : focused on the mediated effect of value of children)

  • 신건호;심혜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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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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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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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247명을 대상으로 원가족 경험, 양육태도, 자녀가치 척도로 구성된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원가족 경험은 자녀가치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둘째, 어머니의 자녀가치 역시 양육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원가족 경험은 양육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녀가치는 원가족 경험과 양육태도 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원가족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을수록 긍정적 자녀가치를 갖게되고, 자녀가치는 곧 양육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긍정적 자녀가치를 형성할 수 있는 다각적 방안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양육자인 아버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기혼 성인의 가족건강성에 대한 영향요인 : 원가족경험요인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Family Strength of Married Adults : Focused on the Family-of-Origin Experiences)

  • 박형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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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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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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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S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중 사회복지학 전공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기혼 성인남녀 249명을 대상으로 원가족경험을 포함하여 현재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결과 기혼 성인남녀의 가족건강성은 5점 척도 기준으로 3.86정도로 중상수준이었고, 결혼상태, 종교, 소득, 경제문제, 부부문제, 고부/장서갈등, 자녀문제, 원가족경험이 가족건강성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원가족경험의 하위요인인 전반적인 건강성, 갈등해소, 분리와 상실의 수용, 다른 가족원에 대한 허용성, 가족의 화목, 공동체의식, 확대가족내의 독립성, 가족의 공평성 중에서 공동체의식, 가족화목 요인이 현재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가족주의 특성과 관련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가족간의 화목과 융화를 중시하는 전통 가치가 세대를 통해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경향성 및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mother's original family experience in relation to mother's addiction tendency of smartphone and Children's social competence)

  • 부은순;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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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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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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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경향성 및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제주지역에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에 유아를 보내는 어머니 4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한 뒤 응답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처리 분석을 위하여 SPSS Statistic 18.0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은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원가족 경험과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의 하위요인 유능성과 지도력, 애정표현과는 정적상관을 불안정성과 방해성은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의 매개효과가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모형과 경쟁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한 결과 경쟁모형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유아의 사회적 능력과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은 부분 매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지니는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해 제언을 논의하였다.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 :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ather's Family-of-Origin Experiences on Parenting Attitude and Parenting Participa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Value of Children)

  • 심혜숙;신건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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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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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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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만3-5세 자녀를 둔 아버지 247명을 대상으로 원가족 경험, 자녀가치, 양육태도, 양육참여 정도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 및 Sobel Ta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원가족 경험과 자녀가치 중 정서적 자녀가치, 양육태도 및 양육참여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은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자녀가치 중 정서적 자녀가치가 이들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아버지의 긍정적 자녀가치 형성을 위한 다각적 고찰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양육자로서의 아버지에 대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아동양육시설 퇴소 성인들의 원가족 재회 경험 연구: 근거이론(Grounded Theory) 연구 접근 (A Study on the Family Reunion Experience of Adults Discharged from Childcare Welfare Facilities - Grounded Theory Approach -)

  • 황수연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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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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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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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성인이 경험한 원가족과의 재회에 대한 연구로서 아동청소년기시절 시설에서 성장한 후 성인이 되어 원가족을 다시 만난 개인들의 경험을 분석했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 연구방법으로 접근했으며 원가족과 재회한 후 10년이상 교류를 가졌던 19명의연구 참여자가 참여했다. 분석결과는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에서 인과적 조건은 '다시 만남의 후회', '소속감 없음', '버림받은 상처의 재현'으로 나타났고, 맥락적 조건은 '상처받은 존재로서의 예민성', '보상심리의 좌절'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은 '감정의 소용돌이'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천륜의 인식', '부모부양 지지체계', '부모의 상처 씻어주기'로 나타났고, 작용/상호작용은 '선으로 복수하기', '자기 구속의 끈 풀기', '자신의 푯대 세우기', '가족화해'로 나타났다. 결과는 '가족의승화', '생애과업 완수', '삶의 터전 확보'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거쳐 제언을 하였다.

기혼 성인의 원가족경험이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Family of origin factors Affecting Family Strength of Married Adult)

  • 박형원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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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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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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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성인남녀 249명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원가족요인 중 공동체의식과 가족화목 요인이 현재 가정의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한국 가족의 집단주의 특징과 가족간의 화목과 융화를 중시하는 전통 가치가 세대를 통해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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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남녀가 지각한 원가족 경험이 부부 친밀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amily-of-Origin Experiences on Marital Intimacy)

  • 장선웅;정혜정;이주연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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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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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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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mily-of-origin experiences(family-of-origin health,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parents' care, and parents' overprotection) on marital intimacy.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method by Internet Survey of 480 married men and women.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family-of-origin experiences (family-of-origin health,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parents' care, and parents' overprotection) and marital intimacy according to sex, educational level, income, and the first-rum child's school level. Second, marital intimac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family-of-origin health,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and parents' care, bu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arents' overprotection. Third,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indicated that the marital intimacy of married men and women were influenced by education level, income, the first-born child's school level, and family-of-origin health.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의 원가족 관계 경험 (Relationships with the family of origin of youth transitioning from out-of-home care)

  • 김수정;김지선;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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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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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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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이 원가족과 어떠한 관계를 경험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4개의 범주와 12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는데, 4개의 범주는 '혼돈 속의 헤어짐', '다시 만났지만 거리가 생김', '완전히 끝나버린 관계', '새로 만드는 가족의 경계'로 구분되었다. 첫째, 빈곤이나 이혼 등의 문제로 부모와 분리된 연구참여자 3명은 부모와 다시 재회를 하였고, 퇴소 이후에도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립하는데 있어서 부모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을 해가고 있었다. 둘째, 심각한 아동학대, 부모의 죽음으로 부모와 분리된 경우는 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원가정이 아닌 새로운 대안관계를 통해 자립해 가고는 있지만 다소 불안정한 전이를 경험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참여자의 원가족 관계 경험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애증의 외줄타기"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의 원가족 관계를 돕기 위한 아동복지 실천적 및 정책적 함의를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