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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학에 관한 문헌

  • 박면용;이근식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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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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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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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우리나라에서는 학술과 관광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명한 석회동굴이 영월, 단양, 삼척, 울진, 제주도 등을 비롯하여 많이 산재하고 있으며, 동굴에 대한 탐험과 연구자는 최근에 들어 한국동굴학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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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동해 울진과 후포 연안 저어류 종조성의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Demersal Fish in the Coastal Water off Uljin and Hupo in the East Sea of Korea in 2002)

  • 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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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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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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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울진과 후포 연안의 수심 20~50m에서 2002년 계절별로 otter trawl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여 계절에 종조성 변화와 우점종의 체장조성 분석하였다. 울진 연안에서는 총 20종, 1,927마리, 53,969g의 어류가, 후포 연안에서는 총 23종, 2,762마리, 146,550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두 조사 지역 모두에서 물메기(Liparis tessellatus), 기름가자미(Glyptocephalus stelleri)와 용가자미 (Cleisthenes pinetorum)가 우점하였으며, 이 3종이 울진 연안 채집 개체수의 70.9%와 생체량의 83.8%를 차지하였고, 후포 연안에서는 각각 90.3%와 70.9%를 차지하였다. 동해 중부 연안에서 정치망이나 자망에는 회유성 부어류들이 주로 채집되어 계절에 다른 변동 폭이 켰으나, 울진-후포 연안의 otter trawl에 채집된 어류는 정착성 저어류들이 전 계절에 우점도가 높아 계절변동이 뚜렷하지 않았다. 우점종인 기름가자미와 용가자미는 약 2~3세어가 주를 이루었으며, 수심에 따른 크기분포에 의하면 이 어류는 자라면서 대륙붕의 수심이 보다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울진지역 태실에 관한 시고 (The first study on taeshils of uljin region)

  • 심현용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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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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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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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태실이란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의식과 절차를 거처 태를 묻은 시설을 말한다. 태는 태어난 아기의 생명선이며 근원이 된다고 하여 예로부터 소중하게 다루어졌다. 특히 왕실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그 태를 소중하게 취급하여 길지를 골라 태실을 만들어 안태하였다. 태를 봉안한 최초의 문헌기록은 $\ulcorner$삼국사기$\lrcorner$로서 신라 때 김유신의 태를 묻었다고 한다. 신라이후 고려시대 왕실에서 태 봉안의식이 성립된후 조선시대까지 그 맥락이 이어진 오랜 전통을 가진 제도라 하겠다. 이런 태실이 울진지역에서 필자에 의해 1997. 12부터 2000. 7까지 약 2년7개월간이라는 조사기간을 통해 신래태실, 나곡태실, 화구태실과 절태봉 등 4곳이 확인되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각 태실의 주인공과 그 유물의 실체를 밝혀 보았다. 신래태실은 그 동안 행방조차 파악되지 않던 태지석, 태호, 조선통보의 유물을 모두 찾게 되었으며 조선 성종 17년(AD1486) 12월6일 오후9$\~$11시 사이에 태어나 다음해 4월7일 오전11$\~$오후1시 사이에 장태한 성종의 아들인 견석왕자의 태실로 밝혀졌다. 나곡태실은 도굴되었던 태지석의 명문도 밝혀졌으며 이 태실은 조선 광해군 11년(AD1619) 5월23일 오후9$\~$11시 사이에 태어나서 그 해 11월4일 오전9$\~$11시 사이에 장태한 광해군의 딸 태실이다. 화구태실은 신라시대 왕자의 태실로 구전되어 오는데, 풍수지리적 여건으로 보아 태실임이 분명하나 더 이상의 태실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가 없었다. 절태봉도 태실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태실에 대한 연구가 조선왕실의 장태처리에 관한 귀중한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울진지역에서 발견된 태실들은 태실제도를 규명하는데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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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통계 기법을 활용한 울진 지역 천부 지하수의 수질 및 수리지구화학 특성 해석 (Geostatistical Interpretation of Water Quality and Hydrogeochemistry of shallow Groundwater in the Uljin Area, Korea)

  • 김남진;윤성택;김형수;정경문;김규범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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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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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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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해안 울진 지역 천부 지하수의 수리지구화학 자료에 대하여 지구통계 분석(이원배치 분산 분석, 군집 분석, 요인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수질 자료와 오염 특성의 시간적.공간적 변화 양상을 규명하고 대수층에서 일어나는 주요 반응을 고찰하였다. 이원배치 분산 분석 결과, 광역적 수질 특성은 8개 수계분지를 따라 유의한 공간적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으나, Ca, HCO$_3$,SO$_4$등 일부 이온종은 수계분지별로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내었다. 시료 채취시기에 따른 계절 변화는 SO$_4$를 제외하고는 인지되지 않았다. 그러나 군집 분석 결과, 수리지구화학 특성의 변화는 해안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아주 잘 설명될 수 있음을 지시하였다. 요인 분석 결과, 연구 지역 천부 지하수의 수리지구화학 특성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지배됨을 확인하였다. 중요 순서로 그 요인을 나열하면, 1) 물-암석 반응(주로 탄산염 광물의 용해), 2) 바다에서 기원한 해염의 혼입, 3) 비료와 각종 농화학 약품에 의한 오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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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보암광상 일대 중력 이상: 광상학적 함의 (Gravity Anomaly around Boam Deposit, Uljin: Implications on Economic Geology)

  • 오일환;허철호;신영홍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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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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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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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상북도 울진 보암광상 일대에서 리튬 페그마타이트와 관련된 화성암체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중력탐사를 실시하고, 주변 지질 및 광체와의 공간적 관계를 연구하였다. 중력탐사 결과 보암광상 주변은 상대적으로 낮은 중력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보암광상은 남서-북동 방향으로 길게 분포하는 화성암체(분천화강편마암)와 남동쪽의 율리층군 및 원남층군, 동서 방향의 장군석회암층 및 동수곡층 퇴적암과 만나서 이루는 남서-북동 방향의 중력이상 경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남서-북동 방향의 서쪽 경계가 상대적으로 뚜렷하기는 하지만, 이외에도 광상 주변으로 동쪽과 남쪽 경계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중력이상이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주변으로 지표에 드러나지 않은 화성암체가 분포하고 있을 수 있다. 중력탐사를 통해 추정되는 잠두 화성암체의 분포 특성은 추후 리튬 페그마타이트의 분포와 규모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전파강수관측소 자료 품질분석 및 분포형 비차등위상차 산정 (Data quality analysis of microwave precipitation observation station and distributed specific differential phase retrieval)

  • 임상훈;윤성심;김현정;조요한;정현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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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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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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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환경부는 기존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망에 대한 동해안 지역 관측공백 해소와 집중호우에 의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2기의 전파강수관측소를 삼척과 울진 통고산에 구축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삼척 및 울진 전파강수관측소 관측 자료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품질 분석 기법을 소개하고 그 결과를 제시한다. 설치된 전파강수관측소의 시스템 특성 중 하나인 Short/Long 펄스 신호에 따른 자료의 연속/불연속성 및 피뢰침에 의한 자료 품질, 그리고 강수에 의한 신호감쇠에 따른 유효관측거리 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기반으로 신호보정옵셋 및 피뢰침 위치 등을 조정하여 자료 품질을 향상하였다. 또한 삼척과 울진 전파강수관측소를 대상으로 분포형 비차등위상차 산정 기술을 적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비차등위상차는 시스템 편차나 우박 등의 영향에서 자유로워 특히 전파강수관측소와 같은 X 밴드 정량강우 추정에서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비차등위상차는 차등위상차에 대한 필터링 기법으로 산출하는데, 이 방법은 약한 강수에 대해 변동성이 크며 지형에코 등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필터링 기법에 의한 비차등위상차와 분포형 기법을 적용한 비차등위상차에 대해 비교 분석을 하였다. 전파강수관측소 강우 자료를 이용한 분포형 비차등위상차 시험적용 결과 기존 비차등위상차에 비해 정성적으로 우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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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1996~1998) 초등학생의 A군 연쇄구균 보균율과 혈청학적 분류에 관한 연구 (Serial Survey on Group A beta-Hemolytic Streptococcal Carrier Rate and Serotyping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1996~1998)

  • 김지현;김주예;강현호;차성호;이영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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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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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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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A군 연쇄상구균은 소아영역에서 상기도 감염의 중요한 원인이며, 부적절한 치료시 류마티열 및 급성 신사구체염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세균이다. A군 연쇄상구균의 세포벽을 구성하고 있는 T단백질의 항원성 분류는 연쇄구균감염의 역학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지난 3년동안 우리나라 초등학생 연쇄구균 보균자에게서 분리된 A군 연쇄상구균의 T단백 분류를 통해 그 역학적 동태를 알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3월부터 5월까지 울진, 서울, 오산, 군산의 정상 초등학생 1,1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울진에서는 1996년, 1997년, 1998년 3년동안 배양검사를 시행하였으며, 1996년 오산에서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3회에 걸쳐 배양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아동으로부터 소독된 면봉으로 편도와 인두를 세게 문질러 검체를 획득하여, 면양혈액한천배지에 접종 후 희석하여 37.2도에서 하룻밤 배양 후 얻은 베타용혈균을 Streptex를 이용하여 grouping하였으며, 분리된 A군 연쇄상구균의 T혈청형 분류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996년 울진, 서울, 오산, 군산의 1,192명의 초등학생 중 15.0%인 179명에서 A군 연쇄상구균이 배양되었으며, 지역별 보균율은 울진 18.6%, 서울 2.7%, 오산 26.0%, 군산 12.3%였다. 1996년 보균자 179명중 T혈청형 분리율은 52.2%였으며, 지역별로는 울진 68.7%, 서울 83.3%, 오산 24.7%, 군산 83.8%였다. 1996년 지역별로 흔하게 분리된 T혈청형은, 울진에서는 NT, T1, T3순이었고, 서울은 T12, T25, 오산은 NT, T6, T28, 군산은 T25, T4, NT, T5순이었다. 울진의 연도별 보균율은 1996년 16.0%, 1997년 7.1%, 1998년 13.0%였으며, 분리된 T혈청형은 1996년에는 NT, T1, T3, T25순이었고, 1997년 NT, T1, T12, T25 순이었으며, 1998년에는 T12, NT, T4순이었다. 1996년 오산 지역에서 3회에 걸쳐 시행한 배양검사에서, 분리된 T혈청형은 1차에서는 NT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2차에서는 T6, T1, T4 순이었고, 2차에서와 같은 대상을 2주간격을 두고 시행한 3차에서는 T8/25, T12, T1순이었다. 같은 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격으로 시행한 배양검사에서 1차에서 23명의 소아에서 양성이 나왔으며, 2차에서는 27명에서 양성이 나왔으며, 이중 1, 2차에서 모두 양성이 나온 사람은 16명이었다. 이 16명중 T혈청형이 1, 2차에서 동일하게 나온 사람은 4명(25.0%)이었다. 결 론 : 배양된 균의 세포막 단백질의 분석을 통해 연쇄구균의 혈청학적 타입을 분석 및 이 균과 관련된 역학을 파악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근본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주기적으로 병원균에 대한 역학적 검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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