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울산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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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구조물 기초의 건설을 위해 울산지역에서의 심층혼합공법을 사용한 CMD-SOIL의 적용성 평가 (Evaluation of Applicability of CMD-SOIL using the Deep Mixing Method in Ulsan Area for the Construction of Coastal Structure Foundation)

  • 박재현;이광우;문경주;조대성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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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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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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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세계 무역 및 항만 산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선박의 대형화 및 고속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울산 등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신항만의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항만 건설은 모래 또는 자갈을 사용한 다짐공법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모래 또는 자갈이 부족하고, 단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 최근에는 단시간에 요구되는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심층혼합공법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순환자원을 이용한 CMD-SOIL을 울산지역에 적용하고, 실내 배합시험 및 현장 확인 보링 결과를 분석하여 적용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시험결과, CMD-SOIL은 설계 배합강도 이상을 나타내었고, 고로슬래그 시멘트와 유사한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현장에서의 확인 보링 결과, 설계 기준강도 이상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울산지역에서의 현장 적용성을 고려할 때 CMD-SOIL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토리텔링 기반의 경관색채계획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마을을 대상으로 (Landscape Color Plan based on Storytelling)

  • 이재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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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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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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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해안마을 경관형성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1년 1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시행된 "주전마을 경관형성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사업 대상지인 울산광역시 동구의 주전마을은 독특한 경관과 문화역사적 특색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 특색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행위와 관리 부족으로 특유의 경관이 저하되고 있다. 따라서 해안마을의 특색 있는 장소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며, 경관색채계획은 마을 단위의 전체적인 조화를 만들고자 할 때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전마을에 대한 지역색 조사와 지역의 역사, 지형적 특성, 주민의식조사를 통해 주전마을의 고유한 경관색채 계획과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소규모 마을 단위의 독자적인 경관색채 계획을 위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주전마을 고유의 색채계획을 개발하고 향후 스토리텔링을 통한 경관색채계획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 연구 의의가 있다.

한국 동남부 울산 지역에서 발견되는 화산재층의 산상과 동정 (Occurrence and Identification of Tephra Layers found in the Ulsan area, Southeastern Korea)

  • 김정빈;김영석;임현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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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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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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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화산재연대학은 화산재층을 지질학적 사건과 대비하거나 연대를 측정하는 연구이다. 화산재층은 건층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제4기 퇴적층의 연대측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울산의 산하동과 정자동 지역에 분포하는 해안단구 퇴적층의 상하부에서 두 종류의 화산재가 발견되었다. 화산유리의 형태학적 특징과 굴절률, 주원소조성과 상관계수 분석을 통해 상부와 하부의 화산재는 각각 약 25 ka 전에 분출한 AT 화산재와 약 105-110 ka 전에 분출한 Ata 화산재로 밝혀졌다. Ata 화산재는 한국의 육상퇴적층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한국의 제4기 고기후와 고환경 및 한국 동남부의 활성단층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의 녹색물류체계 구축 방안 (Alternatives for Establishing Green Logistics System in Ulsan Port)

  • 조진행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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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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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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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녹색성장(green growth)은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노력에 동참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 성장개념이다. 경제성장의 구조에서 온실가스를 증가시키지 않고 환경지속성을 향상시키는 신패러다임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오일허브항만인 울산항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녹색항만정책 측면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물류 구축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방법과 선진항만 벤치마킹분석법을 채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제시될 수 있다. 첫째, 범정부차원의 기후변화대응 관리체계, 관련법 완비, 재정지원정책 추진 및 로드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친환경 녹색성장 기반이 구축되어야 한다. 세째, AMP, 항내LNG추진선박, ESI선박인센티브 등 울산항 그린포트가 구축되어야 한다. 네째, 항로다변화와 연안 해상셔틀서비스의 도입을 통한 저탄소 고효율 해상셔틀서비스가 구축되어야 한다. 다섯째, 울산항만공사 수준을 넘어선 광역울산항계 내 모든 기관을 포함한 에너지 자립형 항만이 구축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안숲 조성, 해양수질 정화 및 항만시설에 색채 도입을 통한 친수형 항만이 구축될 필요가 있다.

융합 R&D 기획을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 과제 정보 체계 활용: 해안 침수 관련 융합 R&D 탐색을 중심으로 (Research on utilizing global R&D funding database to plan convergence R&D project: Exploring convergence R&D related to the coastal inundation)

  • 허요섭;심위;서성호;강현무;강종석
    • 한국산업융합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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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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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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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aradigm of convergence R&D is shifting from the convergence of technologies to the convergence of solutions to solve the complex problems of scientific and social development. On the other hand, it is prevalent that there is a lack of convergence in our research field. Although Korea has invested heavily in fusion research and development, Korea has mainly focused on the application and development of technology, so failed to plan convergence R&D in line with the new paradigm. Therefore, in this study, we searched for convergence R&D area that is being done to solve social problems, and tried to make use of data-driven objective methods. For this purpose, we used the investment information of global R&D projects that had no retrospective properties and derived the convergence R&D area related to coastal flooding.

강우분해기법을 이용한 미래 단기 확률 강우량 전망 (Projection of future short duration rainfall quantile using rainfall disaggregation technique)

  • 이정훈;서지유;김상단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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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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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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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최근 RCM을 이용하여 생산된 미래 강우자료를 1시간강우량으로 변환하기 위한 Neyman-Scott Rectangular Pulse(NSRP) 모델 기반의 강우분해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짧은 지속시간에 대한 확률강우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전망해보고자 하였다. 강우분해기법의 성능평가는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었으며, 관측 시계열을 우수하게 모의했으나 일최대 시간 강수량이 20mm를 초과하는 경우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래 확률강우량 전망결과는 모든 지점(울산, 부산, 창원, 밀양)에서 향후 재현기간별 1시간 확률강우량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울산과 밀양 지점의 경우, 재현기간에 클수록 증가율 또한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복잡한 산악지역 내 위치하고 있고, 다른 지점보다 산지효과 영향이 크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부산과 창원지점은 다른 두 지점에 비해 재현 기간별 확률강우량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해안에 가깝에 위치해 있어 RCM별 불확실성이 다소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과거 200년 빈도 확률강우량 보다 미래 50년미만 빈도 확률 강우량이 더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불확실성이 포함되어 있는 결과이긴 하나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곧 도래할 미래의 도시유역 방재성능 재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극한 강우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새로운 수자원의 이수와 치수 대비를 위한 구조적/비구조적 대책이 시급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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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단층 동부 지괴의 융기율 (Uplift Rate in the Eastern Block of the Ulsan Fault)

  • 이광률;박충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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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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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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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estimated influences of the Ulsan Fault on tectonic movement and uplift characteristics in the Eastern Block of the Ulsan Fault. The averaged uplift rate in the Northern Coast of the Eastern Block was 0.202 m/ka, while the site in Seokbyeong-ri, Guryongpo-eup, Pohang-si, showed relatively high rate of 0.249 m/ka, attributable to influences of small fault movement, called the Gangsa Fault. Higher averaged rate of 0.270 m/ka than in the Northern Coast was calculated in the Southern Coast of the Eastern Block. The site in north of Haseo-ri, Yangnam-myeon, Gyeongju-si, showed the highest rate, suggesting influences of the Eupcheon Fault. The Western Block of the Ulsan Fault indicated the averaged rate of 0.208 m/ka, similar to that of the Northern Coast. The sites approximately 10 km apart from the Ulsan Fault showed 1.3 times higher rate in the Eastern Block than in the Western Block, while similar rates were calculated in the sites >20 km apart from the Ulsan Fault. These distributions of the rate suggest that the Ulsan Fault has significantly influenced development of marine terrace and tectonic movement in the study area, while local fault movements have also played a role.

실 수문관측을 통한 해안도시홍수 경보발령기준안 검정 (Evaluation of Coastal Urban Flood Warning Alarm Rule Using Real Hydrologic Monitoring Observation)

  • 신현석;강두기;김홍태;송영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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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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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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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산업 및 기능적 측면에서 중추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 울산 인천 등 전체 도시의 40%를 이루고 있는 해안도시들이 하천범람과 같은 홍수피해, 해일피해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전무한 실정으로서 본 연구는 모형화 기법을 이용하여 해안도시홍수 경보발령 기준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 수문관측 자료를 이용한 검정을 통해 경보발령 기준안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대상유역은 대표적 해안도시하천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부산시 온천천유역으로 강우-수위 관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운영을 통해 10분 간격 강우 및 수위 자료를 구축하였으며, 수위 자료는 수위 유량 관계곡선을 이용하여 유량으로 환산하였다. 미계측 상태에서의 수리 수문 모형화를 통해 도출된 경보발령기준안에 대한 평가 및 문제점 도출을 위해 본 연구는 유역내 실시간 수문관측을 통해 얻은 강우 및 유출 특성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 유역내 경보발령 지점인 세병교 지점의 20분 누가기준 경보발령 기준우량은 한계수위 $H_{c1},\;H_{c2},\;H_{c4}$인 경우 각각 4mm, 5mm, 6mm로서 20개월 동안 이러한 기준을 이용하여 관측된 강우사상 중 경보발령 기준안의 평가가 가능한 26개의 강우사상을 분류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약 60%의 강우사상(case_1)이 성공한 경보발령 기준우량 임을 관측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발생강우에 대해 $20{\sim}150$분의 대피여유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보발령에 실패한 40%의 강우사상은 발생 강우의 총강우량이 대체적으로 적은 경우 및 지속기간 동안 경보발령기준에 준하는 강우를 발생하였으나 수위에 영향이 미비하여 한계수위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case_2), 20분 누가강우는 기준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강우 지속시간이 길어 이미 선행강우로 인해 경보발령 이전에 한계수위를 넘어서는 경우(case_3)로서 분석되었다. 이러한 실패한 경보발령의 경우에 대한 원인분석 결과, 기존의 모형화를 통해 고려되지 못하였던 해안도시 홍수의 특성 중 총강우량에 대한 고려, 선행강우 여부 및 강우 지속시간, 지속시간 내 강우집중도 그리고 선정지점 내 조위의 영향과 유역내 합류식 하수관거 시스템의 영향 등 자연유역과는 다른 다소 복잡한 요소를 고려한 해안도시홍수 경보발령 기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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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안의 최종간빙기 최온난기 추정 해성단구 (The estimation of the marine terrace of the Last Interglacial culmination stage(MIS 5e) in the Sanhari of Ulsan coast,southeastern Korea)

  • 최성길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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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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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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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formation age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marine terrace I of the estimated paleoshoreline altitude of 18m in Sanhari of Ulsan coast, southeastern Korea were investigated on the basis of examination of lithofacies and stratigraphy of terrace deposits. Marine deposits of the terrace is composed of rounded boulders(70cm in diameter) and rounded pebbles(1.0cm in diameter) which overlay them. The above rounded boulders which lie on the paleo-shore platform are considered to have been formed by wave abrasion in the same period that the paleo-shore platform was developed. The rounded pebbles which lie on the rounded boulder layer are considered to have been deposited in gravel beach and berm environment, judging from the laminae developed in this layer. The paleo-shore platform and marine rounded gravel layer of the terrace are assumed to have been formed in the large transgression period of the Last Interglacial culmination stage(MIS 5e), judging from the comparision of the formation age of 125ka B.P. of Juckcheon terrace I in the adjacent Pohang coast which was dated by amino acid dating. The terrestrial deposit of this terrace was largely composed of angular and subangular gravel mixed with marine rounded pebble which has been carried away mainly from the deposit of previous marine terraces and redeposited in this terrace. The lowest peat layer of terrastrial deposit was considered to have been deposited during the period from the late MIS 5e which is the estimated finishing time of deposition of the above marine gravels to the early stage of following regression period(MIS 5d) in which the sea level was still high. The sediments of angular and subangular gravel deposit which lie on this peat layer were assumed to have been deposited during the period from the early stage of the first regression period(MIS 5d) of the Last Interglacial to the Last Glacial. The lower part of the angular gravel layer is composed of the deposits of the fluvial and colluvial sediments, whereas most of the upper and middle part of the layer is mainly composed of angular gravels of colluvial sediments formed in the cold environment.

WAM모형의 천해역 확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tension of WAM for Shallow Water)

  • 천제호;안경모;윤종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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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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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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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해역 파랑모형인 WAM에 쇄파와 삼파 상호작용을 추가하여 모형의 적용영역을 천해역으로 확장하였다. 확장된 모형의 검증을 위해 Chawla et al.(1998) 과 Beji and Battjes(1993)의 수리모형 실험에 본 모형을 적용하여 천해역에서의 파랑변형 및 비선형 3파 상호작용의 수치모의 기능을 확인하였고, 계산된 수치모의 결과들은 수리실험의 계측결과와 잘 일치하였다. 그리고 실제 해역에서의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태풍 매미에 대한 파랑 모의에 적용하였고, 계산 결과를 거제, 부산, 울산에서의 관측치와 비교하였는데 만족스러운 일치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