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Aviation and Aerona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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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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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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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공교통관제사와 조종사 사이의 의사소통은 항공기 운항 안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민간항공운송산업의 발전과 안전 도모를 위해 조종사 영어자격능력 시험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조종사의 우수한 의사소통능력은 비상상황 또는 비정상상황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우 필수적인 능력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는 2006년부터 ICAO EPTA 시험을 민간항공운송에서 조종사 의무자격시험으로 법적으로 규정하고 산하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본 연구는 EPTA 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자의 시험에 대한 신뢰성을 증진시키고 시험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첫째, EPTA 시험제도와 관련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였다. 둘째, EPTA 시험제도의 국내에서 정착 및 발전과정을 살펴보았다. 셋째, EPTA 시험제도의 신뢰성증진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총 15명의 항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론의 질적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은 국외 ICAO 공식 인증 EPTA 시험결과와 국내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EPTA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교차응시에 따른 EPTA 등급을 비교·분석할 수 있었으며 시험응시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국내 EPTA 시험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Aviation and Aerona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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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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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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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환경의 변화는 다른 분야의 환경 변화보다 그속도가 빠르고 변화의 폭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약 1세기 동안에 항공기 개발기술은 실로 놀라운변화를 거듭해 왔으며 전자시스템의 도입으로 수 십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환경변화 가운데 비행안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환경변화 요인들에 내포되어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장비개발 및 Human Factor, 항공교통 관제 및 항공기 운항 그리고 조종사 관리 및 조종 환경으로 분야를 나누어 요인 분석을 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도출하였다. 또한 항공기 사고사례를 분석하여 공통되는 요인을 도출, 이를 문제점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에 관한 연구는 항공기 운항 분야의 발전과 비행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선박관리회사에서 관리하는 선박의 운항사고를 사전에 예측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 또는 저감하고, 사고 발생시에는 신속 대처하여 사고결과 발생되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항사고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있다. 이러한 운항사고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과거 문서로 작성된 사건을 숫자로 변환시킨 수량화 데이터 제작이 우선 필요하다. 수량화 데이터를 이용하면 통계기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사건 사이에 숨어 있는 기본적인 요소를 축출할 수 있고, 이러한 요소 사이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사고발생 수준을 숫자로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해당 위험정도를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운항사고 예측 시스템 개발의 초보단계로서, 과거 사건기록을 수량화 데이터로 변환하기 위한 절차와 결과를 기술하였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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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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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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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차 산업혁명으로 자율화·지능화됨에 따라 육·해상의 교통수단에 ICT 기술을 활용한 자율운행차 자율운항선박 등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상분야의 자율운항선박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 도출을 위한 방법으로 육상분야의 자율주행차량의 핵심기술인 센서기술과 AI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자율주행차 주행을 위한 기술개발은 센서와 정밀도로정보(지도) 2트랙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최근 센서 오류 등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잦아 정밀도로정보(지도)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정밀도로 정보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반면 자율운항선박의 경우 충돌회피 기술, 최적항로 개발, 정보보안 등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AI용 수로정보에 한 대비는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자율운항선박의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방법으로 AI 알고리즘 연산과정에서 기계적으로 이용 가능하고 목적에 적합한 수로정보 구축이 필요하며 우리나라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수로정보 수집 및 생산을 담당해야 하므로 국가에서 주도하에 연구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Cockpit 내에서도 다른 사회영역과 마찬가지로 "기장", "부기장"이라는 직함 및 직급에 의한 상하관계의 권력거리가 형성된다. 권력거리가 높은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다른 사회영역과 마찬가지로 Cockpit 내에서도 권력거리가 높게 나타남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회적 심리거리를 느끼는 부기장은 기장에게 운항안전에 관한 조언을 하는 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위축되며, 또한 그러한 분위기도 형성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승무원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Cockpit 환경에서 상호 간의 적극적인 Communication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조언이 위축되고 크고 작은 운항안전 event, 심지어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식 사고와 문화적 의식을 지니고 있는 조종사들은 문화적 마찰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그들의 문화가 잘 스며든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위해서는 간단히 말해 그들의 문화와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즉, 권력거리가 낮추는 연습이 필요 하다. 따라서 교육훈련도 거기에 맞추는 권력거리를 낮은 방식의 교육훈련이 효과적일 수 있다. 권력거리가 낮은 문화권의 교육의 중심은 교관과 학생간의 낮은 권력거리가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훈련의 중심을 학생중심으로 맞추어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교육자인 교관은 "Facilitator"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필요성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학생과 교관과의 낮은 권력거리를 체험, 연습하게 되며, 실제 라인에서도 이러한 관계가 기장 부기장으로 이어지는 상하관계에 있어서도 주도적으로 참여, 조언할 수 있는 밑바탕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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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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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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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의 개정으로 인해 해상교통안전진단의 대상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안전진단대상사업에서 제외된 100미터 미만인 선박의 안전진단 결과 부두의 평면배치가 변경되는 등 안전진단제도의 맹점이 도출되고 있다. 또한 안전진단 시행이전에 사업이 승인되어 공사 작업 중에 공사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항시 위험성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홍도 방파제 안전진단에 따른 평면배치의 사례와 솔빛대교의 사례를 통해 특별안전진단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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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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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6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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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우리나라 연안에서 육지와 섬 사이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은 계속해서 건설하고 있는 추세이며 해상교량이 선박의 안전한 운항에 새로운 위험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반면에 내항여객선 선장 및 항해사는 무중 레이더만 믿고 항해하여야 하나, 레이더가 해상교량의 주경간 항로와 해상교량 건너편 상황을 탐지하기 어렵다는 레이더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경험과 관행에 의해 무리하게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 글은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의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비금농협카페리호가 신안1교의 교각과 접촉한 사건의 개요와 원인을 살펴보고, 레이더에 의해 해상교량의 주경간 항로를 식별할 수 있는 대책마련의 필요성, 선박의 해상교량 통항을 위한 최소 가시거리 인식 필요성, 해상교량 주변에 피항지 지정 및 관리, 내항여객선의 VHF청취능력 개선, VTS센터와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실의 업무협력 강화, 연안 여객선의 안전문화 정착 필요성, GPS Plotter 과신 주의 등의 교훈 및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야간 및 해무 상태에서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할 수 있는 해상 적외선 스테레오비전 대구경 감시 시스템용 거리 측정 기법을 제안하였다.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감시 시스템에는 스테레오비전 정보를 이용하여 거리를 측정하는 알고리즘이 필요하며 물체의 이미지 및 물체까지의 거리정보를 디스플레이 하는 기능을 구현하였다. 원거리 측정 및 야간 측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적외선 스테레오비전 및 대구경 렌즈를 이용하였으며, 행상에서 파고에 의한 흔들림으로 이미지의 연속적인 처리가 어려운 측면이 있어 물체의 비전 정보를 이용하여 거리를 계산하는 알고리즘 및 계산된 거리 정보를 디스플레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실험 결과가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유용한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im, Min-U;Choe, Ju-Hyeok;Won, Seon-Il;Lee, Hyeon-Ho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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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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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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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황천 운항 중인 선박은 파도에 의한 과도한 운동과 그로 인한 슬래밍, 프로펠러노출, 갑판침수와 같은 현상으로 구조, 화물, 인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황천 시 선박은 안전 운항을 위하여 속도와 코스를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 선박 운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해상환경이 선박에 미치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피할 수 있도록 의사 결정을 지원하며, 현재 선박의 운동상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선박, 선원, 화물의 안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본 시스템은 주파수 영역에서 New strip 방법에 기초하여 운동 응답과 수직 굽힘 모멘트를 계산하며, 슬래밍, 프로펠러노출, 갑판침수를 예측한다. 또한 선박 운동과 선체구조응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과도한 선체운동이나 선체구조피로 등의 위험 상황을 표시하고 선원의 작업성과 승선감의 지표인 MII (Motion induced interruption), MSI (Motion sickness incidence)를 제공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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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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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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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자율운항선박 상용화가 임박하게 되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새로운 기술도입을 촉진하는 한편, 신기술 도입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자율운항선박 협약(MASS Code)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민국 또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KASS)' 추진을 통하여 기술개발과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협약 개발의 국제적 현황을 분석 후 대한민국 핵심기술을 국제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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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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