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운동중재

검색결과 520건 처리시간 0.026초

과제 중심 다감각운동 프로그램이 학습지연을 동반한 ADHD성향 아동의 자아효능감과 쓰기능력에 미치는 변화 (The Effect of Task-Oriented Multi-Sensory Movement Program on Self-efficacy and Writing Ability of Children with ADHD Tendency Accompanied by Learning Delays)

  • 노효련;곽성원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1-14
    • /
    • 2018
  • 목적 : 학습지연을 동반한 ADHD성향을 지닌 아동에게 교육매체를 접목한 과제 중심 다감각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자아효능감과 쓰기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학습지연을 동반한 ADHD성향을 지닌 아동을 대상으로 과제 중심 다감각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절차는 사전검사, 중재, 사후검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사후검사로 자아효능감 및 KNISE-BAAT 쓰기검사 '가'형과 '나'형을 사용하였다. 중재는 총 8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1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과제 중심 다감각운동 프로그램 적용 결과 자아효능감(학교, 사회), 쓰기능력(어휘구사력, 문장구사력)에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결론 : 과제 중심 다감각운동 프로그램은 학습지연을 동반한 ADHD성향을 지닌 아동의 자아효능감 및 쓰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중재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교육매체를 접목한 과제 중심 다감각 운동 중재모형을 다양하게 구안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발목관절의 시각되먹임 운동 이후 기능적 전기자극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보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Ankle Joint 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ion after Visual feed-back Ankle training to Improve on Balance, Gait ability in Patient with Chronic Stroke)

  • 김동훈;김경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5호
    • /
    • pp.253-260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적 되먹임 발목관절 운동 이후 기능적전기자극치료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 및 보행능력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선정기준에 따라 만성 뇌졸중 환자를 22명을 대상으로 두 군으로 실시하였다. VFAF군은 시각되먹임 발목관절운동 이후 기능적전기자극치료(n=11), CON군(n=11)은 보존적 물리치료를 시행하였다. 훈련은 1일 60분, 1주 5번, 총 8주간 시행하였다. 중재 전·후에 균형과 보행능력을 검사하였다. 훈련결과 VFAF군이 COP, LOS, BBS, FRT, 10m WT에서 CON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시각적 되먹임 발목관절 운동 이후 기능적전기자극치료의 융합은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 및 보행능력의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로 임상에서 활용 될 수 있으며, 향후 졸중 환자를 위한 융합중재개발이 요구된다.

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한 완곡추적 안구운동이 만성 편측무시에 미치는 영향: 예비연구 (The Effect of Smooth Pursuit Eye Movement Using Portable Device to Chronic Hemispatial Neglect: A Pilot Study)

  • 신재용
    • 재활치료과학
    • /
    • 제6권1호
    • /
    • pp.71-83
    • /
    • 2017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편측무시 환자에게 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한 완곡추적 안구운동을 30분간 적용하였을 때 편측무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만성적으로 편측무시를 보이는 한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8.4인치 화면의 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완곡추적 안구운동을 실시하였다. 실험기간은 총 4주로 1주간의 기초선 측정과 2주간의 완곡추적 안구운동 중재, 1주간의 기초선 측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재는 2주 동안 1일 1회, 주 5회, 회기당 30분씩 적용하였다. 편측무시는 선이분검사와 별지우기검사를 통해 매 회기 측정하였다. 완곡추적 안구운동은 시각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변의 환경을 줄이고 바른 자세로 앉아 정면에 있는 8.4인치 태블릿pc의 영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영상은 완곡추적 안구운동을 유발하기 위한 영상으로 24개의 노란색 직사각형이 끊임없이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영상이며, 영상을 보는 동안 고개의 움직임 없이 도형을 따라 안구운동을 하도록 하였다. 결과 : 2주 동안의 시운동자극 적용 결과 기초선A와 비교하여 편측무시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중재기 이후 기초선A'에서 편측무시 양상이 다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한 30분간의 완곡 추적 안구운동이 만성편측무시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게 적용한 운동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Exercise Effect Applied to Patients Who Underwent Lung Resection with Lung Cance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박영주;배필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6호
    • /
    • pp.652-666
    • /
    • 2018
  • 본 연구는 폐암으로 폐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게 적용한 운동 중재를 파악하고 그 효과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내외 전자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990년부터 2016년까지 총 1,322개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문헌 선별 과정을 통해 최종 13개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925명을 대상자가 포함된 8개의 대조군이 있는 무작위 대조군(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논문와 5개의 대조군이 있는 비무작위 대조군(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 NRCT)논문을 확인하였다. 결과변수에 대한 중재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한 결과, 중재군의 건강관련 삶의 질 EORTC QOL-C13/30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Core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MD-0.50 95 % CI -0.83-0.18)과 중재군의 건강관련 삶의 질 SF-36 PCS (the Medical Outcomes 36-Item Short Form Health Survey PCS) (MD 0.75, 95 % CI 0.41-1.10)에서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운동 중재가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잠재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비약물 중재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 증상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on depressive symptoms in the older adul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방양희;조미정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5호
    • /
    • pp.71-80
    • /
    • 2022
  • 본 연구는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에게 시행된 비약물 중재의 우울 증상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PubMed, CINAHL, PsycINFO, Science direct, KISS, RISS, DBPia 등의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총1,147편의 문헌을 검색하였고 문헌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21편의 문헌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문헌의 질평가는 2명의연구자가 독립적으로 시행하였다. 비약물 중재의 효과크기는 CMA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분석결과 비약물 중재의 우울 증상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는 중간효과크기(ES=-0.68)로 나타났다. 하위그룹 분석결과, 인지중재(ES=-1.03)와 복합중재(ES=-0.97)가 운동중재(ES=-0.53)에 비해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 비약물 중재가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 증상 감소에 효과적임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비약물 중재프로그램이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한국 지역사회 노인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수면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Programs on Sleep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s in Kore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아린;채명옥;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186-197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수면에 미치는 효과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메타분석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을 위해 PRISMA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6년 11월 20일까지 출판된 연구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각 기준에 따라 선별한 결과 총 7편이 메타분석 대상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자료 분석은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Q 검정을 통하여 연구들 사이의 동질성 여부를 검정한 후 개별 연구의 효과크기를 병합한 평균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힐링요가, 에어로빅댄스, 아쿠아로빅스, 한국무용, 베하스 운동, 운동프로그램, 타이치 운동이 수면에 미치는 총 효과는 Hedges' g=0.577(95% Confidence Interval (CI):0.337~0.817)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중 베하스 운동프로그램은 Hedges' g=0.758(95% CI:0.248~1.267)로 노인의 수면에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타이치 운동프로그램이 Hedges' g=0.697(95% CI:0.071~1.324), 운동프로그램은 Hedges' g=0.650(95% CI:0.141~1.159)의 순으로 효과크기를 보였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학적 중재를 적용함에 있어, 노인의 수면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베하스 운동과 타이치 운동을 프로그램화 하여 적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노인의 수면에 유의한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 중재프로그램의 내용 및 특성,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향후 노인을 대상으로 한 중재 개발 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혀 운동(tongue exercise)이 연하장애를 가진 뇌졸중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 : 체계적 고찰 (Effect of Tongue Exercise on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 A Systematic Review)

  • 손영수;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 /
    • 제11권3호
    • /
    • pp.7-22
    • /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연하장애를 가진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혀 운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논문이다. 혀 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효과를 검증하고,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혀 운동에 대한 경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ISMA(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 체크리스트 및 흐름도를 이용하여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INAHL, RISS, e-article 을 통해 문헌 검색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문헌의 수는 총 6편이었고, 문헌의 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PEDro scale(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scale)을 사용하였다. 결과 : 분석된 논문 6편에서 3가지의 중재 방법이 포함되었다. 혀 운동의 종류로는 혀 근력훈련 3편, 혀 근력 및 정확도 훈련 2편으로 모두 아이오와 구강 수행 도구를 통한 중재를 시행하였고, 혀 신장훈련을 적용한 논문이 1편이었다. 조사된 문헌에서 시행한 중재 별 치료 효과는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표본수가 적어 일반화 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실험군과 대조군 비교 시 몇몇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은 결과들이 있는 만큼 전통적 연하재활치료도 구강기 연하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 방법으로 판단된다. 결론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들이 연하장애를 가진 뇌졸중 환자들에게 혀 운동을 적용함에 있어 효율적인 연하재활치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혀 운동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더 많은 연구축적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상지 협응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과제중심적 접근 훈련이 발달성 협응 장애아동의 글씨쓰기 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Upper Limb Coordinated Movement Based Task Oriented Approach on Improving Handwriting Performance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 김미지
    • 재활치료과학
    • /
    • 제5권1호
    • /
    • pp.77-87
    • /
    • 2016
  • 목적 : 상지 협응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과제중심적 접근 훈련이 발달성 협응 장애아동의 한글 글씨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며 각 접근이 한글 글씨 쓰기 수행의 질과 글씨쓰기 준비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5~10세의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을 통해 두 집단으로 나뉘어 사전-사후 검사로 진행하였다. 두 집단은 과제중심접근 중재군과 과정중심접근 중재군으로 5주 동안 40분씩 주 2회 중재를 받았다. 글씨쓰기 수행은 한글 자모 쓰기 검사로 측정하고, 글씨쓰기 준비요소인 상지 운동 기능, 시 지각 기능과 시 운동기능은 각각 운동 유창성 평가(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 BOT-2)중 미세운동조절의 하위검사 일부, 한국판 시 지각 발달 검사(Korean-Devel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2: K-DTVP-2), 개정된 시 운동기술 평가(Test of Visual Motor Skills-Revised: TVMS-R)로 평가하였다. 고찰 : 본 연구는 과제중심접근법을 적용하여 발달성 협응 장애아동의 글씨쓰기 수행도를 향상시킨다는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과정중심접근법과 과제중심접근법이 글씨쓰기 준비기술의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여 보다 효과적인 글씨쓰기 중재방법을 제시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ASD 아동의 초기 사회기술 향상을 위한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연주 중재 (Cognitive-Motor Interaction-Based Instrument Playing for Improving Early Social Skill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유현경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20권1호
    • /
    • pp.75-97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학령전기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연주 중재를 제공하여 초기 사회기술이 향상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평균 만5.6세의 ASD 아동 총 9명로, 개별로 30분씩 주 2회, 총 12회의 세션에 참여하였다. 중재는 자기 감각 증진 및 자기조절(1단계), 상호작용에 대한 의도 형성(2단계), 상호적 활동에 대한 수용(3단계), 상호적 맥락에서의 움직임 조정(4단계), 공동행동 수행(5단계)의 5단계로 구성되었다. 중재 전후 초기 사회-의사소통 평가 척도(ESCS) 내 과제를 참고해 공동주의 행동 및 상호작용 행동을 측정하였고, 참여 아동의 보호자가 사회적 반응성 척도(SRS-2)를 평정하도록 하였다. 또한, 타인(연구자)에 맞추어 움직임(드럼 연주)의 타이밍을 조절하는지 측정하는 사회적 동기화 과제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 ASD 아동은 초기 사회기술에 있어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 사회적 동기화 과제에서도 동기화 반응 속도를 제외한 동기화 정확도 및 지속시간에 있어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SRS-2 척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장기간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ASD 아동의 초기 사회기술 발달에 있어 인지-운동 통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 결과는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 연주가 사회적 정보를 인지적으로 처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맥락에서 움직임을 조정하는 과정의 측면에서 ASD 아동의 사회기술 발달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