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위대망동맥 이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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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에 있어 유리 이식편으로 사용된 골격화 우위대망 동맥의 효용성 (Availability of the Skeletonized Gastroepiploic Artery as a Free Graft fo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류상완;안병희;홍성범;송상윤;정인석;범민선;박정민;이교선;류상우;윤주식;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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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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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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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조직학적 장점과 생리학적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자들은 완전동맥도관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 시행 시에 골격화 방식으로 체취한 우위대망동맥을 유리 이식편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본 연구는 골격화된 우위대망동맥을 조합도관이나 연장도관으로 사용하는 것의 효용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골격화 우위대망동맥을 유리 이식편(연장도관 22명, 조합도관 107명, 기타 4명)으로 사용하여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을 시행했던 133명 (43 여자, 평균연령 61.8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관상동맥 조영술을 수술 직후(중간값 14일, 86명), 초기(중간값 366일, 56명) 그리고 중기(중간값 984일, 29명)에 각각 시행하였다. 결과: 조기 사망 3명 ($2.2\%$)이었고 만기 질환 연관성 사망이 4명($3.3\%$)였다. 환자 당 평균 문합수는 전체 3.34개였으며 우위대망동맥은 1.92개였다. 수술직후, 초기, 중기의 우위대망동맥 개통률은 각각 157/159 ($98.7\%$), 105/112 ($93.7\%$), 50/56 ($89.3\%$)였다. 외래 관찰 중 4명의 환자가 우위대망동맥의 문합부 협착 또는 경쟁혈류에 의해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이 필요하였다. 결론: 골격화 우위대망동맥 유리 이식편은 개통률 및 임상적인 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비록 대상환자들의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겠지만 저자들은 골격화 우위대망 동맥 유리 이식편이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에 있어 효용성 있는 선택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정위 우위대망동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에서의 위암수술 (Stomach Cancer Surgery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with in situ Right Gastroepiploic Artery Graft)

  • 황호영;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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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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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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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불안정협심증으로 진단된 59세 남자 환자가 좌내흉동맥과 정위 우위대망동맥을 이용하여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았다. 우위대망동맥의 박리 시 위, 간을 포함한 복강내 장기에 특별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환자는 술 후 3일째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본원에서는 정위 우위대망동맥을 사용한 환자에서 술 후 정기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권유하는데, 술 후 3개월에 시행한 위내시경 소견에서 위기저부 후방벽에 진행성 위암이 진단되었다. 환자는 관상동맥우회 수술 후 5개월째에 외과에서 우위대망동맥의 손상 없이 위전절제술을 시행받았으며 수술 후 9일째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관상동맥우회로술 후 1년째에 시행한 추적 심혈관조영술 소견에서 위대망동맥을 포함한 이식편들의 개존성은 잘 유지되었다.

제3동맥 도관으로서의 골격화된 우위대망동맥을 사용하여 시행한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 우회술;초기 및 중기 결과 (Off-Pump Total Arterial Revascularization Using the Skeletonized Right Gastroepiploic Artery as a Third Arterial Conduit; Early and Midterm Results)

  • 이현주;최재성;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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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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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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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에서 골격화된(skeletonized) 양측 내흉동맥 이외에 골격화된 우위대망동맥을 함께 사용한 환자들에서 수술 직후와 1년째의 성적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8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골격화된 양측 내흉동맥과 우위대망동맥을 이용하여 시행한 103예의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우위대망동맥을 유근이식편(in situ graft)으로 사용한 것이 88예, 근위부를 다른 혈관 도관에 연결(composite graft)하여 사용한 것이 10예, 대동맥에 연결(free graft)하여 사용한 것이 5예로 각각의 경우 수술 직후와 1년후 혈관조영검사를 통해 도관의 기능을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문합수는 3.8$\pm$0.7개였고 수술 직전 측정한 도관의 자유혈류량(free flow (ml/rnin))은 우위대망동맥이 130$\pm$95 ml/min로 좌내흉동맥(107$\pm$55 ml/min)과 우내흉동맥(113$\pm$57 ml/min)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수술 후 100명(97.1%)의 환자에게 평균 1.3$\pm$0.8일째에 혈관 조영 검사를 시행하였는데 내흉동맥은 98.6% (272/276),우위대망동맥은 97.0% (97/100)의 개통률을 보였다(p=ns). 퇴원 후에 평균 12.4$\pm$3.7개월째에 다시 88명(85.4%)의 환자에서 혈관 조영 검사를 시행하였다 개통률은 내흉동맥과 우위대망동맥이 각각 95.9%(234/244), 88.6%(78/88)로 내흉동맥이 조금 우세하였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7). 우위대망동맥과 자신의 관상동맥 사이 혈류경쟁(flow competition)의 소견은 수술 직후에 5예, 1년 뒤에 7예에서 관찰되었는데 TTFM (transit time flow measurement)을 수술 중에 시행하여 혈류경쟁이 의심되는 경우에서 교정을 시행한 이후에는 각각 1예와 2예로 유의하게 줄어듦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우위대망동맥은 내흉동맥에 이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3의 동맥 도관이며, 수술 중 혈류 측정, 대상 혈관의 정확한 수술 전 평가 등을 통해 중장기 개통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우위대망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후 역행성 혈류 발생가능성의 연구 (Evaluation of the Potential of Retrograde Flow Competition in the Right Gastroepiploic Artery Graft fo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정봉규;선경;권준;김광호;정재승;손호성;이성호;김광택;김형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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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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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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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관상동맥수술에서 동맥도관의 장점이 확인되면서, 우위망동맥(right gastroepiploic artery)의 사용이 점차 늘고 있다. 우위망동맥을 근위부 협착이 심하지 않은 관상동맥에 유근이식편(pedicled uaft)으로 사용할 경우 역행성 혈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들이 많아지면서, 수술 전에 역행성 혈류를 예측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정상 관상동맥과 우위망동맥 사이에 생리적으로 존재하는 혈압차(Vessure difference: PD)를 증명하고 협착 관상동맥의 경협착 맥압차(trans-stenosis pressure gradient: TSPG)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우위대망동맥을 유근이식편으로 사용할 때 역행성 혈류가 발생할 수 있는 근위부 협착의 정도를 예측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7월부터 1999년 2월까지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정상으로 판정된 12명의 환자에서 우관상동맥과 우위망동맥(혹은 복강동맥; celiac uef)의 압력을 측정하여 혈관 사이의 혈압차(PD)를 측정하였다. 관상동맥협착이 확인된 29명의 환자에서는 경협착 맥압차(TSPG)를 측정하였다. 결과:정상 환자군에서 우관상동맥과 우위망동맥의 수축기혈압은 143$\pm$23 : 134$\pm$17 mmHg(p<0.005), 이완기혈압은 74$\pm$13 : 73$\pm$14 mmHg(p=NS), 평균혈압은 100$\pm$16 : 97$\pm$15mmHg이었다(p<0.05). 동맥 사이의 압력차(PD)는 수축기혈압 -8~25 mmHg, 이완기혈압 -4~7 mmHg, 평균혈압 -1 ~ 10mmHg이었다(p<0.05). 관상동맥협착 환자군에서 경협착맥압차(TSPG)는 75% 미만의 협착의 경우 -4~l9(7$\pm$5.8) mmHg이고, 75% 이상의 협착의 경우 7~74(27$\pm$18.3) mmHg이었다(p<0.005). 75% 이상의 협착에서는 관상동맥의 경협착 맥압차(TSPG)가 우위망동맥과의 생리적 혈압차(PD) 보다 크고, 협착 원위부 관상동맥의 혈압도 우위망동맥 혈압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01). 결론: 관상동맥우회술 후 역행성 혈류의 발생원인이 우위대망동맥과 협착하부 원위부 관상동맥 사이의 압력차이라고 가정할 때, 본 연구의 결과는 우위대망동맥을 75%이상 협착병소에 유근이식편으로 사용할 경우 역행성 혈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진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다.

심폐바이때스 없이 시행된 동맥 도관만를 이용한 관상동맥 완전 재관혈화 (Routine Off-pump Total Arterial Coronary Revascularization)

  • 이재원;박남희;강성식;주석중;박승정;박성욱;홍명기;송현;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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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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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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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관상동맥우회술 시 심폐바이패스에 의한 전신성 염증반응의 부작용을 피하고 정맥 이식편의 낮은 장기 개통률을 극복하기 위하여 수술적인 심근 재관류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페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고 동맥 도관만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수술적인 심근재관류가 필요했던 104예의 연속적인 환자에서 심폐바이패스 없이 동맥이식편만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동반된 심장질환으로 심페바이패스가 필요한 환자, 응급 수술 또는 재수술을 요하는 환자, 그리고 동맥도관의 자체적인 문제가 있었던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상용화된 심장 고정장치를 이용하여 혈관을 노출시켜 문합을 시행하였으며 동맥이식편은 양측 내흉동맥과 요골동맥, 그리고 우위대망동맥을 사용하였다. 완전 재관류를 복합도관을 사용하거나 연속문합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술 중 심폐바이패스로 전환된 예를 분석하였고 술 후 임상결과 및 각 도관의 조기 개통률을 조사하였다. 결과: 원위부 문합은 총 326로 환자당 평균 3.13개(1∼5개)를 시행하였고 동맥이식편은 총 252개를 사용하여 환자당 평균 2.47개(1∼4개)의 도관을 사용하였다. 술 중 7예(6.7%)에서 심폐바이패스로 전환하였는데 이를 이용한 수술로 전환된 환자중 심한 심비대로 측벽 고정 시 불안정한 혈역학적 소견에 의한 경우가 3예, 우관상동맥 결찰 후 발생한 서맥으로 불안정한 혈역학적 소견을 보인 경우가 1예, 그리고 관상 동맥 크기가 작고 심근 내에 위치한 관상동맥의 박리도중 발생한 과도한 출혈에 의한 경우가 3예 있었다.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술 후 발생한 심근경색 및 일시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이 각각 2예에서 발생하였다. 312개의 원위부 문합에 대해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98.7% (308/312)의 조기 개통률을 보였다. 결론: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은 동맥편만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운 대부분의 정규수술에서 기술적인 어려움 없이 시행되었으며 만족할 만한 조기 임상 성적 및 개통률을 보였다. 그러나 심한 심비대, 좌전하행지의 심근내 주행, 미만성 병변 등의 경우 술 전에 심폐바이폐스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수술기법은 관상동맥우회술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으며 향후 장기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관상동맥우회 이식편으로서의 우위대망동맥의 조직학적 특징 (Histological Characteristics of Right Gastroepiploic Artery fo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 이현우;송현;유동곤;임한중;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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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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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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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Long term patency of arterial graft has been better than venous graft and redo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has been increasing, therefore,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need for alternative arterial grafts except internal thoracic artery(ITA). Material and Method: Right gastroepiploic arteries(RGEA) were harvested from 100 patients who had received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or ulcer. ITAs were obtained from 10 patients undergoing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The length of RGEA was measured from the pyloric ring. Items of the morphometric and histologic study at the pyloric ring and sites of the 10cm and 20cm RGEA from the pyloric ring were luminal diameter, intimal thickness, medial thickness, wall thickness, degree of intimal hyperplasia, intimal thickness, medial thickness, wall thickness, degree of intimal hyperplasia, intimal thickness index, medial thickness index, and the number of discontinuities of the internal elastic lamina. Similar items were applied to the proximal site of ITAs. Result: The length of RGEA was 23${\pm}$2.7cm(range 17∼31cm). Comparing the 20cm RGEA with ITA, intimal thickness, medial thickness, wall thickness, and degree of intimal hyperplasia did not show any difference(p>0.05). However, 20cm RGEA was greater than ITA at the luminal diameter, intimal thickness index, and the number thickness and wall thickness in each site of the RGEA(pyloric ring, 10cm, 20cm) decreased from the pyloric ring to the distal sites(p<0.05). The degree of intimal hyperplasia and the number of discontinuities of the internal elastic lamina did not show any difference between the pyloric ring and 10cm, however, those of 20cm were smaller than these sites(p<0.05). RGEA had more number of discontinuities of the internal elastic lamina and rich smooth muscle cells in the media than ITA. Conclusion: The length and diameter of RGEA is good enough to reach most of the coronary arteries. Moreover, long term patency of RGEA may be improved, if anastomosed in the distal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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