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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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프로그램이 교사의 스트레스와 긍정·부정감정에 미치는 효과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Forest Healing Programs on Teachers' Stress and PANAS)

  • 박석희;연평식;홍창원;여은희;한상미;이혜영;이효정;강재우;조현솔;김윤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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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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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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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1박 2일형 '행복학교 에듀힐링 캠프'에 참가한 교사 2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부정감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스트레스 반응 지수, 긍정 부정감정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그 차이가 확인되었다. 연구결과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의 스트레스반응 지수와 하위 영역인 신체 증상, 우울 증상, 분노 증상이 유의하게 낮아졌으며, 교사 직책별(비담임교사, 담임교사, 부장교사, 교장, 교감) 스트레스 감소효과에서도 모든 그룹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숲에서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스트레스 저감과 부정감정 해소에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스트레스 위험에 노출된 교사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산림치유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 학업중단청소년에 대한 이해 (Comprehensive Understanding about Drop-Out Adolescents in Korea)

  • 금명자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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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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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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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0년대를 전후로 급증한 청소년들의 학업중단을 실태와 기존의 연구들을 통해 종합적으로 조망하였다. 용어, 실태, 원인과 과정 및 학업중단 이후 과정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이해하고, 이를 다시 12가지 특성으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들을 생태학적 모형으로 재구조화하였다. 1990년대 중반에 시작된 사회적 안정구조의 흔들림과 1998년의 IMF 사태는 청소년들의 1차 환경인 가정과 학교에 영향을 미쳤다. 가정은 이혼 등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청소년에 대한 심리적 지지와 경제적 지원을 약화시켰고, 학교에서는 교권과 교칙이 약화되면서 교사와의 갈등, 학업의 목적과 흥미 상실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우울, 무력감, 공격성과 같은 정서적 반응, 미래의 불투명성, 학업적 의미 상실과 같은 인지적 반응 및 부적절한 성행동, 폭력과 같은 표면화된 비행행동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심리적 상태는 가출과 학업중단이라는 표면화된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이후 이들의 학업 유지 의도에도 불구하고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회에 의해 비행화가 가속되었다. 이들에 대한 국가적 대처에 대한 제안과 제한점들이 논의에 첨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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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에서 당화혈색소와 관련된 우울, 불안, 감정표현불능, 스트레스반응 - 예비적 연구 - (Relationship between Glycated Hemoglobin and Depression, Anxiety, Alexithymia, Stress Response in Diabetic Patients - A Preliminary Study -)

  • 정종현;고승현;홍승철;한진희;이성필;안유배;송기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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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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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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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론: 최근 경제수준의 향상과 사회구조의 변화 등으로 신생활이 서구화되고 노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만성질환 및 성인병 등의 박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및 유병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면, 만성질환 중 주요사망 원인인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뇨병은 고혈당 자체보다는 여러 장기에 복합적으로 침범하는 합병증으로 인하여 환자자신은 물론 가족과 사회에 심각한 건강 문제와 사회, 경제적 문제를 초래하게 되는 질환이다. 그러므로 당뇨병의 치료에 있어 엄격한 혈당의 조절과 함께 정서적 스트레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당뇨병 환자의 과거 3개월간의 혈당조절의 지표로 알려진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당뇨조절과 관련된 정신병리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4년 8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당화혈색소가 7%이하인군을 혈당조절 양호군으로 하였다. 이들에 대하여 사회 인구학적인 변인에 대한 문항, Beck의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Spielberger의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Taylor의 Tronto Alexithymia Scale (TAS), 고경봉의 스트레스반응척도(SRI)를 사용하여,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1) 대상군 55명의 평균나이는 $49.9{\pm}9.9$세(연령분포 : $24{\sim}67$세)였으며, 이 중 남자가 49.1%(27명), 여자가 50.9% (28명)이었고, 평균 유병기간은 $47.6{\pm}62.6$개월, 평균 신체질량지수는 $25.3{\pm}4.2$로 측정되었다. 총 55명중에서 혈당조절 양호군은 10명(평균나이 $47.2{\pm}12.3$세, 남자 60%, 여자 40%)이었고, 혈당조절 불량군은 45명 (평균나이 $50.5{\pm}9.4$세, 남자 46.7%, 여자 53.3%)이었다. 2) 두 군간에서 나이, 성별, 신체질량지수 등의 인구학적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당뇨병 유병기간에서 혈당조절 양호군이 $12.2{\pm}55.4$개월, 혈당조절 불량군이 $55.4{\pm}66.6$개월로 혈당조절 양호군이 유의하게 짧은 유병기간을 보이고 있었다(p=0.000). 3)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의 상태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38.7{\pm}3.8$점, $43.7{\pm}6.7$점이었고, 특성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36.9{\pm}5.7$점, $41.5{\pm}6.4$점으로 두군 모두에서 상태불안(p=0.029)과 특성불안(p=0.043)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우울증상척도, 감정표현불능척도, 스트레스반응척도에서는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당뇨조절에 문제가 있는 군은 그렇지 않은 군보다 높은 상태불안 및 특성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뇨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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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 (Perceived 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Cancer)

  • 이상혁;김지은;유철주;변경민;최태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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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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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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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암 환아 부모와 일반 부모 사이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을 비교하는 데 있다. 방 법: 스트레스 인자지각는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 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를, 스트레스 반응(정신병리)은 간이정신진단척도(Symptom checklist-90-revised)를 이용하였다. 대응전략은 대응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은 스미스클라인비참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였다. 결 과: 소아암 환아 부모군은 대인관계, 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 문제, 비일상적인 사건 등과 관련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대조군보다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대응전략에서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자기 통제, 긍정적 재평가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서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불안, 우울, 신체화, 공격성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삶의 질 척도 점수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낮았다. 급성 백혈병 환아 부모 사이의 비교에서 대응전략에서는 ANLL 환아 부모가 ALL 환아 부모보다 거리감두기, 책임수용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서 ANLL 환아부모가 ALL 환아 부모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 론: 소아암 환아 부모들이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낮은 삶의 질을 보고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등 정신사회적 개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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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과 행동의 계절성 변동과 Angiotensin-Converting Enzyme(ACE) 유전자 다형성 (Angiotensin-Converting Enzyme(ACE) Gene Polymorphism and Seasonal Variation in Mood and Behavior)

  • 전혜연;이헌정;강승걸;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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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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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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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유전학에서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ngiotensinconverting enzyme, ACE) 유전자 다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과 영역에서는 ACE 유전자 다형성과 우울증, 우울증 치료 반응과의 연관성 등이 보고되어왔다. ACE 유전자가 인간의 다른 행동 특성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한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분과 행동의 계절성 변동과 ACE 유전자 다형성 사이에 유전학적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이 연구는 297명의 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대상자들은 주요 내과적 질환과 정신과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상자들에게서 ACE 유전자 다형성에 대한 유전자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계절성 양상 평가 질문지(Seasonal Pattern Assessment Questionnaire, SPAQ)를 이용하여 기분과 행동의 계절성 변동을 평가하였다. 결 과:세가지 ACE 유전자형에 따른 GSS 및 수면시간, 사회활동, 기분, 체중, 에너지 수준, 식욕의 계절성 척도를 살펴본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겨울형 계절성군, 여름형 계절성군, 비계절성군에서 ACE 유전자형의 빈도와 대립유전자 빈도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겨울형 계절성군에서 세가지 유전자형의 빈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x^2=6.79$, p=0.034). 또한 겨울형 계절성군에서 D 대립유전자를 보유한 경우(D+)와 D 대립유전자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D-)의 빈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x^2=6.59$, p=0.010;odds ratio [OR]=2.27, 95% confidence interval [CI] 1.20-4.28). 결 론:이 연구결과는 ACE 유전자형이 기분과 행동의 계절성 변동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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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이 입원 정신질환자의 기분상태 및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uided Imagery Activities Using Music on Mood States,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Psychiatric Inpatients)

  • 조현주;문지영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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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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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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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이 기분상태와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실험 기간은 2015년 7월 8일부터 17일까지이고 장소는 서울시 소재의 일 정신과 병원 폐쇄병동에서 시행되었다. 총 54명의 대상자 중 실험집단 27명은 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 음원을 11분간 감상하였고, 대조집단 27명에게는 11분간 책을 제공하고 보통의 상태로 지내게 하였다. 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이 변화시키는 심리적 영향과 생리적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의 사전 사후에 기분상태척도(K-POMS-B) 및 수축기 이완기 혈압, 맥박 수, 말초 피부온도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SPSS 23.0의 독립 t검증과 대응 t검증으로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기분상태의 사전-사후 총점과 하위 6개 유형 중 '긴장, 불안, 우울, 분노, 활력, 피로'의 5개 영역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실험집단과 대조집단 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기분상태 총점과 하위 6개 영역 가운데 '긴장, 우울, 활기, 피로'의 4개 영역에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생리적 반응에서는 실험집단의 사전과 사후 총점에서 말초 피부온도에서 유의하게 상승된 결과를 보였으며, 실험집단과 대조집단 간의 변화에서도 말초 피부온도에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이 단회기로 시행되었을 때 입원 정신질환자의 기분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생리적으로는 긴장이완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흰쥐에서 저주파소음에 의한 스트레스 반응 (Low Frequency Noise Induces Stress Responses in the Rat)

  • 최웅기;이규섭;정혜영;이영창;손진훈;이배환;변광호;심인섭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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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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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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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주파소음(low frequency noise; LFN)은 인체의 다양한 기관과 정신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며, 진동음향질환(vibroacoustic disease; VAD)같은 질병들을 야기 시킨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인간 또는 설치류에서 VAD는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와 같은 만성적인 정신 건강에 위험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LFN이 스트레스의 신경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LFN에 노출된 흰쥐에서 스트레스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paraventricular nucleus of the hypothalamus(PVN)에서 초기발현유전자인 c-fos 양성세포 발현, locus coeruleus(LC)에서 NE 생성 효소인 tyrosine hydroxylase(TH) 양성세포 발현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LFN 집단은 각각 32.5Hz 와 125Hz를 하루에 4시간씩 이틀 동안 소음에 노출 하였으며, 정상집단은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였다. 저주파소음에 노출 후 집단 간 혈액내 코르티코스테론 분석과, 면역 조직염색법을 이용하여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PVN에서 c-fos발현과, LC에서 TH를 분석한 결과, PVN에서는 c-fos 의 발현과 LC에서 TH의 발현이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그리고 혈중 코르티코스테론의 농도 또한 LFN 집단에서 높게 발현됨을 확인 하였다. 그리고 32.5Hz보다 125Hz의 소음에서 면역염색반응과 코르티코스테론의 결과가 다소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저주파소음에 의해 스트레스와 연관된 뇌의 부위에서 c-Fos와 TH의 발현이 증가됨을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저주파소음은 일반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과 비슷한 신경적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저주파소음에 의한 중추, 말초신경계의 활성화는 아마도 진동음향질환과 같은 행동장애 질병과 관련이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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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 질환 환아의 정신병리와 신경학적 요인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PSYCHOPATHOLOGY AND NEUROLOGICAL FACTORS IN CHRONIC EPILEPTIC CHILDREN)

  • 김붕년;조수철;황용승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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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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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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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정상 지능 범위의 만성 특발성 경련 질환으로 치료중인 40명의 환아군과, 나이, 성별, 학업 성적, 지능 지수를 일치시킨 3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국내외를 통해 신뢰도 및 타당도가 확인된 평가 도구들인, 부모용 아동 행동 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의 한국판, DSM-III-R에 따른 파탄적 행동 장애 척도(Disruptive behavior disorders scale according to DBM-III-R)의 한국판, 예일 아동 평가표(Yale children's inventory)의 한국판, 소아 우울 척도(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의 한국촌, 소아용 상태 및 특성불안 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의 한국판, 피어스-해리스 자기 개념 척도(Piers-Harris self-concept questionnaire)의 한국판. 가정 환경 척도(Family environment Scale)의 한국판, 간이 정신진단 검사(Symptom check-list-90)의 한국판, 경련질환에 대한 부모태도 척도(Parent's attitude to epilepsy questionnaire)의 한국판, 아동 의존척도(self-administered dependency questionnaire)의 한국판을 사용하였고, 이들 결과로 부터 얻은 자료의 일부인 환아의 정신병리 부분과 경련 질환의 신경과적인 변수들인 환아의 성별 및 나이, 경련 질환 발병시 나이와 유병기간, 경련질환의 임상적 유형, 뇌파의 유형 최근 6개월간의 경련 빈도, 항경련 약물 치료력과 그 반응등과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위에서 얻은 자료들을 토대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환아의 우울과 관계된 위험 요인은, 조기 발병(early onset), 복합성 부분 간질(complex partial seizure), 뇌파상 편측성 측두엽 이상(lateralized temporal focal abnormality in EEG), 약물 병합 투여(drug polypharmacy), 고 빈도 경련(high seizure frequency)임을 알 수 있었고, 이들 위험요인들은 상호 연관되어 있었다.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높은 연령. 뇌파상 편측성 측두엽 이상, 고 빈도 경련이었고, 학습 및 언어적 문제와 관련이 있는 위험 요인은 환아의 어린나이, 조기 발병, 복합성 부분 간질, 고빈도 경련 등이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와 반항 및 품행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은 남성, 어린 나이, 조기 발병, 뇌파상 편측성 측두엽 이상, 고 빈도 경련등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우울, 불안, 품행장애 및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에 공통적으로 관계되는 위험요인은, 뇌파상 편측성 측두엽 이상, 고 빈도 경련이라는 겻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연구를 통해서는 신경학적 요인이외에 가족 및 사회-인구학적 위험 요인을 찾는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종합적 위험 요인 평가 작업과 치료적 대안을 제시하는 후속 작업이 지속 되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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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혼모의 스트레스원과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통합적 고찰: 베티 뉴만의 체계 모델을 기반으로 (Stressors and Stress Responses of Unmarried Mothers Based on Betty Neuman's Systems Model: An Integrative Review)

  • 김성재;방경숙;이금희;임지희;정예슬;송민경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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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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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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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structure of variables in studies related to unmarried mothers (UMs) based on Neuman's systems model, and the stressors and stress responses of UMs. Methods: Whittemore and Knafl's methodology for integrative reviews was applied. The literature was searched using five electronic databases (KISS, KMbase, KoreaMed, NDSL, and RISS) and a total of 99 variables were collected from 15 studies published between 2009 and 2019. Results: The main stressors for UMs were a sense of loss and burden caused by childbirth and childrearing. The main stress responses were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respectively. Within the basic structure of variables related to UMs, self-esteem played a crucial role by helping UMs adapt to their situation. Meanwhile, social support of UM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arenting stress, depression, and self-esteem. Conclusion: In order to understand UMs' stress, is necessary to explore their sense of loss, burden, and self-esteem. Furthermore, it is important to assess the level of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of UMs and to provide effective interventions to alleviate these stress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useful knowledge that can be applied to nursing assessment and interventions for stress management in UMs.

우울증(憂鬱症)의 임상양상(臨床樣狀) 및 생체전기자율반응에 대(對)한 임상적(臨床的) 고찰(考察) (A Clinical Study of Depression in 43 Cases)

  • 박지운;이상룡;최병만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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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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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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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clinical study was carried out the 43 patients with Depression who were treated in Department of Neuropsychiatry,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ae Jeon University from 22 February 2000 to 14 November 2001.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ratio of male and female was 10:33, 60's(32.6%) was frequent, no inducing factor(38.3%) was seen in a lot of cases and many patients came to our hospital by way of west-neuropsychiatry(56.8%). 2. The period of clinical history was frequent from 3 to 10 years(23.2%), the most frequent preceding disease was cardiovascular systemic disease(18.4%). 3. The main clinical symptoms were apprehension alpitation(13.4%), anorexia(9.8%), headache nuchal region stiffness(9.8%), general body weakness(6.5%), chest discomfort(6.5%), dizziness(5.7%), febris(5.3%) and constipation(5.3%). 4. The patient's tongue aspect had pink tongue and empty fur(32.6%) and pulse type had thin and deficient pulse(39.5%). The prescription drugs were Chunggansoyo-san(30.0%), purging liver and alleviating depression to regulate qi, and Guibiondam-tang(15.8%) eliminating phlegm, cooling pericardium and warming gallbladder. 5. The curve was within normal range at Psychoneural system(81.4%), and Visceral system(90.1%). 6. The regulation was Normal(48.1%), RL(27.9%), RR(20.2%) at Psychoneural system and Normal(45.9%), RL(28.5%), RR(20.3%) at Visceral system. 7. Activity and Reactivity had much lower response at 1th, 2th, 3th, 4th, 7th SANGHAN, Polalization had much higher response at 1th, 4th, SANGHAN and much lower response at 2th, 3th, 7th SA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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