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감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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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내 사회적 자본이 청소년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in Family on Adolescents' Depression)

  • 염소림;최유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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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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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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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가정내 사회적 자본이 청소년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가정내 사회적 자본과 우울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한국청소년패널조사 (KYPS) 초등학교 4학년 3차-5차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2,30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가정내 사회적 자본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우울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내 사회적 자본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우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존중감은 가정내 사회적 자본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우울을 완화시키기 위해 부모-자녀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한 가정 내 사회적 자본을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가정내 사회적 자본을 구성하는 부모-자녀 관계의 친밀감과 신뢰, 가족기능의 강화를 위한 개입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우울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뇌파 분석을 이용한 시각 심리 안정 영상의 우울감 완화 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epression Relief Effect of Visual Psychological Stabilization Image Using EEG Analysis)

  • 강그림;임수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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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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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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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부가 정신질환자의 기준을 강화하고 검진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은 달라진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OECD의 발표(2021)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이후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생이 2배 이상 증가 했으며, 그 중 한국의 유병률이 1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나 정신장애로 진닫받은 사람 중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은 비율은 12.1%에 불과하다. 우울증과 단순 우울감의 차이는 의학적으로도 치료 대상이냐 일시적인 현상이냐에 따라 그 의미가 상당히 크지만, 우울감의 지속이 곧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우울감의 감소를 위해 칸딘스키의 작품을 영상화하여 창작물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칸딘스키 영상의 재생 속도에 변화를 주어 진행한 실험에서 우울증 환자와 정상인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큰 편차를 보였던 베타와 감마값이 90fps로 시청하였을 때 많이 증가하는 수치를 보여 우울감 완화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예술적 창작물은 개인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 질 수 밖에 없지만, 향후 인공지능과 전통적인 정신 건강 접근 방식을 통합하여 우울증을 겪는 개인의 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가 더욱 발전하여 치료에도 널리 이용되기를 희망한다.

전환장애 증상 중 우울감 감소를 위한 통합심리학적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 60대 노년 여성 대상 (The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Verification of Integrative Psychotherapy Program for Relieving Depression among the Symptoms of Conversion Disorder : For Elderly Women in their 60s)

  • 황다미자;이민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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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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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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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전환장애 증상 중 우울감을 경험하는 60대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26일부터 2월9일까지 실험집단 대상의 연구를 시행하였다. 60대 노년여성의 우울감 감소와 신체증상 완화를 위해 통합심리학적 치료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2명의 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형 노인 우울 검사(K-GDS), 증상해석 질문지(SIQ), Hamilton 우울 평가척도 설문지, PHQ-9 및 대인관계 척도(RCS)를 실시하였다. 이후 사전-사후 대응 표본 t 검정, 상관분석과 다중 회귀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가 개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60대 여성의 우울감 감소, 신체증상 완화, 부정적 정서 및 부정적 신념 감소,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영향 -우울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ediation Effects of Depression and Self-efficacy on College Students' Stress and Subjective Happiness)

  • 안성아;심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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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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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1-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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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우울과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우울, 자기효능감,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는 우울과 자기효능감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우울과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주관적 행복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우울은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행복에 정적인 직접효과가 나타났지만 주관적 행복에 간접적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스트레스는 주관적 행복에 직접적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우울과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완화, 자기효능감의 향상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임부의 자아통제감과 우울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nse of Self-Control and Depression on Pregnant Women's State-Anxiety)

  • 황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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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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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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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임부의 자아통제감, 우울 및 불안 정도를 측정하고 그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며,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160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은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자아통제감은 평균 20.49±3.49점으로, 가족구성원의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6.71±4.76점으로, 직업 유무, 시댁식구와 동거여부 및 계획된 임신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불안은 평균 39.59±8.56점으로, 연령, 분만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불안은 우울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통제감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과 자아통제감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의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아통제감, 우울, 분만 경험이 없는 경우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산전관리 시 임부의 자아통제감과 산전우울 정도를 사정하고, 이를 근거로 임부의 불안 완화를 위한 간호중재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복막투석환자의 우울, 자기효능감, 치료순응도의 관련성 연구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Self-efficacy and Treatment Adherence in Peritoneal Dialysis Patients)

  • 반민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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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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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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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복막투석환자의 우울, 자기효능감, 치료순응도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B광역시의 대학병원을 내원하는 복막투석환자 1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를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은 약물복용, 수분제한, 치료식이의 치료순응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우울은 약물복용, 치료식이의 치료순응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복막투석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강화시키기 위한 간호전략은 자기효능감의 증진과 우울의 완화에 중점을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Life Stress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강용주;이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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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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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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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전공만족도, 우울감,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경남 소재 J대학에 재학 중인 치위생과 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공만족도 점수는 3.65±.59점, 우울감 점수는 1.74±.43점, 자아존중감 점수는 3.59±.70점, 대학생활 스트레스 점수는 1.50±.33점이었다.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전공만족도, 자아존중감과는 부적상관이 있었으며, 우울감과는 정적상관이 있었다. 대학생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 소득, 전공만족도, 우울감이었다. 그 결과, 치위생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우울을 예방하고 완화하며,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방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Isolation and Depression of Nurses in The COVID-19 Specialized Hospitals)

  • 이윤정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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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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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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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3개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35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매개 분석하였다.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 for SPSS 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고립감은 사회적 지지(𝛽=-.62, p<.001)와 우울(𝛽=.49, p<.001), 사회적 지지는 우울(𝛽=-.19, p=.028)에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ndirect effect=.12, 95% CI=0.02~0.29). 그러므로 간호사의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는 중재가 요구되고, 사회적 고립감을 지각하는 간호사의 우울을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개입을 고안할 때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환자의 통증 예측요인 (Factors for the Prediction of Pain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in Hospice Units)

  • 용진선;한성숙;노유자;홍현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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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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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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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본 연구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우울, 불편감, 신체적 간호 시행 횟수, 진통제 사용, 및 영적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대상 : C 대학 3개 부속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새로 입원한 말기 암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1998년 1월부터 1999년 1월까지 1년간 연구원들의 직접 면접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ANOVA, Pearson correlation oefficient, 및 Multivatiate mulitiple regression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결과 : 1) 인구학적 특성:대상자의 나이는 평균 57세 이었고, 60세 이상이 28명(48.3%)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정도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가 약 53%를 차지하였고, 종교는 가톨릭이 62.1%로 가장 많았다. 결혼 상태는 대부분이 기혼(89.7%)이었고, 가족 수는 2명인 경우가 25.9%, 4명이 19.0%, 없는 경우가 17.2%, 3명이 15.5 % 순이다. 임상적 특성으로 진단명은 위암이 24.1%, 폐암이 17.2%, 직장암이 13.8% 순 이었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게된 동기는 통증완화가 67.2%, 영적 간호가 39.7%, 증상완화가 27.6%였다. 수술을 받은 경우는 44.8%, 받지 않은 경우가 55.2%였다. 가족력에 암이 있었던 경우는 27.6%이었고, 일상 수행 정도는 부분적으로 가능한 경우가 65.5%로 가장 많았으며, 전혀 불가능이 22.4%, 그리고 12.1%는 가능하였다. 돌봄과 관련된 특성에서 주 돌봄 제공자가 주로 가족(72.4%)이었으며, 간호 장소는 84.5%가 병원을 선호하였고 그 이유는 통증 조절(51.7%), 언제나 치료가 가능한 점(15.5%), 정서적 안정(15.5%), 그리고 영적 간호(12.1 %)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모두는 가정에서의 간호를 염려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통증 조절이 어렵다는 것(77.6%), 영적 간호 제공자 부재(15.5%), 돌봐줄 사람의 부재(13.8%), 및 가족의 부담감(6.9%)이었다. 통증의 종류를 보면, 대상자의 53.4%가 심부 통증, 20.7%가 복합적인 통증, 17.3%가 내장 통증, 5.2%가 신경성 통증, 3.4%가 표재성 통증을 호소하였다.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한 경우는 77.6%였다. 통증 정도는 평균 4.69점이었고, 우울감은 6.13점, 불편감은 4.13점, 그리고 신체간호 시행은 2.59점이였다. 2) 통증과 통증 관련요인과의 상관 관계 :통증과 우울(P<.05), 통증과 신체적 간호(P<.05), 통증과 불편감(P<.05), 우울과 불편감(P<.05)사이에 순 상관 관계를 보여, 우울하고 불편감이 심할 수록 통증이 더 심했으며, 신체 간호 횟수가 많은 경우일수록 통증을 더 느꼈고, 우울할 수록 불편감도 더 심했다. 3) 통증예측 요인 분석: 우울 정도(${\beta}=0.41$, P=0.0049) 와 마약성 진통제 사용 여부(${\beta}=2.11$, P=0.0132)가 환자의 통증 정도($R^2=.46$)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말기 암환자들 대부분이 입원 당시 중등도 이상의 통증이 있었으며, 통증정도는 우울과 불편감 그리고 신체간호 횟수와 상관관계가 있었고, 우울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이 통증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말기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약물요법은 물론 신체적, 심리적, 및 영적 측면과 관련된 총체적인 접근에 의한 다학제간의 중재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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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한국인 부모가정)의 진로정체감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교 (The Factors Affecting Vocational Identity : Comparing Korean Immigrant Adolescents and Non-Immigrant Adolescents(Korean parents family))

  • 유비;김기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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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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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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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진로발달은 한국 사회적응과 사회적 배제의 완화를 직 간접적으로 돕는 요인이며 진로정체감은 진로발달을 고취시키는 핵심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이에 본 연구는 이들의 진로정체감발달과 연관된 요인으로써 차별, 우울, 자존감의 관계를 한국인 부모를 둔 비 빈곤 청소년 및 빈곤 청소년과 비교하였다. 주요 연구결과 첫째, 변수들의 평균분석에서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비 빈곤 청소년들에 비해 우울이 높고 자존감이 낮은 특성을 보였다. 둘째, 경로분석과 다중집단 분석에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차별경험은 진로정체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고 우울과 자존감을 매개하는 영향력 역시 나타냈다. 그러나 비 빈곤 청소년과 빈곤 청소년들의 경우는 차별이 우울과 자존감을 매개하는 효과만을 나타냈다. 이를 토대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진로발달을 위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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