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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두뇌 우성 사고 유형과 공감 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rain dominance thinking type and empathy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구상미;장우심;김래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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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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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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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두뇌 우성 사고 유형과 공감 능력 간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총 90명으로 이들에게 두뇌 우성 사고 유형 검사로 Herrmann의 BDI를 실시하였고, 공감 능력 검사는 박성희(2004)가 번안한 대인관계 반응지수(IRI)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Pearson 상관분석과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의 두뇌우성사고 유형은 C사분면이 가장 많았으며. 두뇌우성유형과 공감 능력간의 관계는 C사분면(r=.38)과 D사분면(r=.5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관계가 있었다. 전체 공감 능력은 D사분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뇌 우성 사고 유형에 따라 전체 공감 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4.95, p<.01).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간호사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에 활용하고자 한다.

토종 실용닭의 깃털 조만성 형태가 산육능력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arly- and Late-Feathering Phenotypes on Growth Performance and Mortality in Korean Native Commercial Chickens)

  • 손시환;최은식;조은정;김보경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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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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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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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병아리의 성 감별은 양계 산업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현재, 산업적으로 병아리의 성 감별은 반성유전형질을 이용한 깃털감별법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깃털 감별로 생산된 병아리는 암컷은 모두 조우성, 수컷은 모두 만우성이므로 깃털의 조만성이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용 토종닭을 대상으로 조우성 닭과 만우성 닭의 생산능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발생 후 12주령까지의 생존율에서 조우성 닭이 만우성 닭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특히 암컷에서 이의 차이가 두드러졌다(P<0.05). 체중은 거의 모든 주령에서 조우성 닭과 만우성 닭 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 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에 있어서도 모든 조사 기간내 두 집단 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실용 토종닭의 경우 조우성 닭이 만우성 닭에 비해 생존율은 우수하나 산육 능력 및 사료 이용성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토종닭의 깃털 감별 종계 조성과 생산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깃털 조만성에 의해 생산능력이 영향을 받지 않음을 시사하는 것으로써 산업적으로 깃털 감별을 실용화하는데 매우 바람직한 결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