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우리말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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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세종대왕께 죄스럽지 않은가

  • Yu, Chang-Jun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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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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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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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의 인쇄현장에서는 수년 전부터 '외래어 우리말 사용운동'이 전개되고 있음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쉽고 친근한 우리말이 얼마든지 있는데도 습관적으로 외래어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제의 강점기간을 거치면서 일본용어가 침투하였는데 그 잔재가 해방 반세기가 훨씬 넘었음에도 아직 우리의 인쇄현장에 많이 남아 있다. 이는 인쇄종주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선조들에게는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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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과학기술용어

  • Jeong, In-Hyeok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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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6 no.9 s.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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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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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남한과 북한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거의 반세기 동안 교류가 없었고 정치사회적 환경 등이 달랐던 탓에 언어에서도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근래까지 남북한에서 쓰던 학술용어는 대부분 외래어나 일본식 한자말이었다. 그러나 최근 북한에서는 국가적으로 말다듬기운동을 일으켜 대부분 학술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남한에서는 대부분 의학용어가 아직도 일본식 한자말로 되어 있다. 최근 대한해부학회에서는 일본식 한자용어에 익숙한 사람들의 저항을 줄이면서 우리말다운 의학용어를 만든다는 데 바탕을 두고 1990년대에 새롭게 다듬은 해부학용어집을 펴냈다. 이들 용어를 비교하며 남북한 의학용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생각해보기로 한다. (일러두기:보기에 있는 용어의 순서는 (옛)-(남)-(북)이며, '옛'은 일본식 한자용어, '남'은 다듬은 해부학용어, '북'은 다듬은 북한용어를 가리킨다. []속의 용어는 앞의 용어와 함께 쓸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고, 용어 가운데 있는()속의 용어는 생략해서 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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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쇄매체에 잘못 표기되는 외래어 언제까지 이대로 둘것인가

  • Park, Do-Yeong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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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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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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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쇄관련 언론매체를 보면 놀랍게도 일본어로 표기된 단어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하리꼬미, 베다, 고마, 돔보, 도지, 구와에, 돈땡, 모루동, 후렉소, 아지로, 도무송, 싸바리, 단보루 등이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필자는 자신들의 영역에서 외래어를 순화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또한 일본어를 음역하여 견당, 습수, 정합, 노광, 타발, 사양, 중철, 소부, 돗판, 매엽, 하지, 상지 등 우리말에도 없는 것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다. 뿐만 아니라 영문 발음과 한글 표기가 정확하지 않은 것도 많다. 이에 시급히 바꾸어야 할 용어를 정리해 본다. 용어의 나열은 가 나 다 순으로 하되 먼저 잘못 표기된 용어를 적고 이어서 시정 또는 권장 용어를 나타내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내용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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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of Multilingual Thesaurus (다국어 시소러스의 설계)

  • 최석두;조혜민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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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0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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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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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둘 이상의 언어를 포함하고, 그 중 참조하는 언어를 중심으로 용어관계를 표시할 수 있는 다국어 시소러스의 개념구조에 대하여 논하였다. 아울러, 우리말을 기준어로 삼고, 기본요건, 구조화, 용어관계, 동형이의어, 표시방법, 배열 등에 대한 예시와 함께 다국어 시소러스의 설계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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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댐 현황 및 앞으로의 방향

  • 황병철
    • Water fo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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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7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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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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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댐(dam)은 물의 흐름을 조절하고, 저장한 물을 활용하기 위해 시내나 강, 혹은 강 하구를 가로질러 건설한 둑을 의미하며, barrage라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말로는 제언, 또는 보, 언막 이라는 용어가 쓰이는데 보나 언막이는 논맡에 물을 대기 위해서 하천에 둑을 방아 만든 저수시설을 의미하므로 용어의 의미나 규모에 있어서 댐보다는 작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통용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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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과학기술용어

  • Park, Chan-Mo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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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6 no.12 s.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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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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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지난 호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컴퓨터용어는 아직 순화단계에 있어 남한에서도 통일된 것이 없고, 같은 영어 낱말을 여러 가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로 「interrupt」를 정익사판 컴퓨터용어사전에는 「인터럽트」로 영어발음을 그대로 우리말로 표기한 반면, 다른 용어사전에서는 「가로채기」, 「개입중단」등으로 되어 있다. 현재 남한에서 발간 된 컴퓨터용어 관련자료로는 크라운사, 교학사, 대은사 및 정익사 발행의 컴퓨터용어사전과 하이텔 이용자 모임순화안,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 HDTV용어사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센터안, 교육부 편수자료 등이 있고 1993년 1월에 발간된 문화체육부의 전산기 기본용어 순화시안이 최신 것이라 하겠다. 이곳에서는 주로 1990년 정익사에서 출판한 한국정보과학회편 「컴퓨터용어사전」과 1986년 북한의 과학, 백과사전 출판사에서 발간한 전웅편저「전자계산기프로그람용어사전」을 참조하여 비교하였고, 참고로 문화체육부에서 내어놓은 순화시안도 함께 병기하였다. 지면상 모든 용어를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여 남한과 북한에서 서로 다르게 부르는 용어 중 일부분만을 다음 표에 나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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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용어 통일에 관한 연구(4)-틀리기 쉬운 잉크용어

  • Park, Do-Yeong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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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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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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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쇄관련 언론매체를 보면 놀랍게도 일본어로 표기된 단어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하리코미, 베타, 고마, 돔보, 도지, 구와에, 돈땡, 모루동, 후렉소, 아지로, 도무송, 싸바리, 단보루 등이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일본어를 음역하여 견당, 습수, 정합, 노광, 타발, 사양, 중철, 소부, 돗판, 매엽, 하지, 상지 등 우리말에도 없는 것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박도영 전 교육인적자원부교과서심의위원이 정리한 인쇄용어통일에 대한 연구를 정리.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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