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용화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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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제255호 영양 구 용화광산 선광장의 비파괴 훼손도 진단 (Nondestructive Deterioration Diagnosis for the Former Ore Dressing Plant in the Yongwha Mine of Registered Cultural Property No. 255)

  • 전유근;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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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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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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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경북 영양 용화광산 선광장(등록문화재 제255호)을 대상으로 비파괴 훼손도 진단을 실시하였다. 훼손지도를 작성하여 구조물에 대한 훼손상태를 파악한 결과, 6열과 7열 구조물을 기점으로 하여 용화광산 선광장 상부(7~13열)에서는 생물, 토사에 의한 훼손율이 높은 반면 하부(1~6열)에서는 탈락, 균열, 표면변색의 훼손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기계적인 공정과 화학적인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하부 구조물에서 화학용액들이 구조물의 콘크리트와 반응하면서 물리화학적 풍화작용을 촉진시켰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선광장 구조물의 물성을 파악하기 위해 초음파속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초음파속도는 2,462m/s(압축강도 $529kgf/cm^2$)로 측정되었다. P-XRF를 활용한 표면변색 오염물질의 분석에서는 용화광산에서 채굴하였던 광석들의 주요성분(Cu, Zn, Pb, Fe, As)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광장 주변 토양에는 Cu, Zn, Pb, As와 같은 중금속의 함량이 상당히 높았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선광장 구조물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구조물의 보존처리와 함께 토양의 정화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영양 용화광산의 광미 및 침출수의 광물학적 및 지화학적 특성 연구 (Studies on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zation of Tailings and Leachate Water in Yonghwa Mine, Yeongyang Area)

  • 강한;김영훈;장윤득;김정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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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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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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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용화광산의 광미와 침출수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여 광미로부터 부과될 수 있는 성분을 예측하고, 침출수가 주변하천으로 유입될 때 오염물질의 거리에 따른 변화를 측정하였다. 하천수의 거리에 따른 변화는 갱내수와 침출수가 유출되는 지점에는 대체로 높게 나타나고 하류로 갈수록 이온의 농도는 급격히 낮아진다. 이는 침출수에 비해 훨씬 유량이 많은 비오염하천수에 의한 희석효과 때문이다. 광미는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구분되며 붉은색 광미의 주 구성광물은 석영, 일라이트, 플럼보자로사이트와 약간의 섬아연석이며 노란색 광미는 백운모, 석영, 플럼보자로사이트(Plumbojarosite) 그리고 소량의 황동석(Chalcopyrite)과 섬아연석(Sphalerite)을 포함하고 있다. 침출수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는 Pb, Zn 등은 광미에 포함된 플럼보자로사이트와 섬아연석의 용해작용에 의한 것으로 하천수의 오염에 주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용화광산 일대의 토양오염 및 물-광미 반응에 의한 중금속 용출 특성 연구 (Studies on Characterization of Soil Pollution and Variations of Heavy Metal Contents after Water-Tailings Reaction from Yonghwa Mine)

  • 강한;김영훈;장윤득;김정진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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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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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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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is conducted to evaluate the leaching of contaminants from mine tailing by natural water and finally to estimate the leaching and transportation of heavy metal contaminants by rainfall. In order to identify contaminated heavy metal of soil, 17 soil, 2 tailing and 2 waste dump and 2 control samples were taken at mine area and analyzed total metal contents. The leaching experiments were conducted using distilled water. Cu, Pb, Zn was extracted from the reddish mine tailing in a short period time, especially the extraction rate of Cu (45.0%) was highest. The contaminants were leached from the yellowish mine tailing within an hour and the leaching rate of Cd (42.0%) and Zn (17.2%) were relatively high. The reddish soil from the waste dump showed leaching of Cu (5.1%), Pb (4.0%) and Zn (3.3%), however the leaching rate was low except Mi (14.2%). From the yellowish soil sampled from the dumping site, the leaching of Cu (8.2%) and Ni (9.7%) was high while the leaching of Zn (0.2%) were relatively low.

용화광산(龍化鑛山)의 금은광화작용(金銀鑛化作用) (Gold and Silver Mineralization in the Yonghwa Mine)

  • 윤석태;박희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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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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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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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Yonghwa gold-silver deposits are emplaced along $N15^{\circ}{\sim}25^{\circ}W$ trending fissures in middle Cretaceous porphyritic granite or Precambrian Sobaegsan gneiss complex. The results of paragenetic studies suggest that vein filling can be subdivided into four identifiable stages; state I: the main sulfide stage, characterized by base-metal sulfide minerals, iron oxides and minor electrum, stage II: electrum stage, stage III: electrum and silver-bearing sulfosalts stage, stage IV: post ore stage of carbonates and quartz. The ore mineralogy suggests that depositional temperature of the formation of the gold and silver minerals are estimated as 200 to $250^{\circ}C$ and 140 to $180^{\circ}C$, respectively. Sulfur fugacity of the formation of the gold and silver minerals are estimated as $10^{-14.0}$ to $10^{-12.2}$ atm and $10^{-18.5}$ to $10^{-17.2}$ atm, respectively. A consideration of the pressure regime during ore deposition bases on the fluid inclusion evidence of boiling suggests lithostatic pressure of less than 180 bars. This range of pressure indicate that vein system lay at depth of 700m below the surface at the time during mineralization. Salinities of ore-bearing fluids range from 0.4 to 6.9 wt.% equivalent NaCl. The sulfur and carbon isotopic data reveal that these elements were probably derived from a deep-seated source. The ${\delta}^{18}O$ of the hydrothermal fluid was determined from ${\delta}^{18}O$ values of quartz and calcite. Oxygen and hydrogen isotopic studies reveal that meteoric water dominate over ore-bearing fl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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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越冬) 이화명충(二化螟蟲) 발육(發育)의 지역간(地域間) 차이(差異) (Local Differences in Post-diapause Developmental Period of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Walker), (Lepidoptera: pyralidae))

  • 엄기백;이정운;조은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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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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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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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이화명충(二化螟蟲) 발육(發育)의 지역적(地域的)인 차이(差異)를 조사(調査)하기 위해 전국(全國) 8 개(個) 지역(地域)에서 1984년(年) 11월(月) 하순(下旬)부터 12월(月) 하순(下旬)까지 월동중(越冬中)인 이화명충(二化螟蟲) 유충(幼蟲)을 채집(採集) 하여 1985년(年) 1월(月) 15일(日), 2월(月) 15일(日) 2차(次)에 걸쳐 가온사육(加溫飼育)하였다. 1. 용화전기간은 2차(次) 가온사육(加溫館育)에서 춘성산(春城産)이 17.9일(日)로 가장 빠르고 광산산(光山産)이 27.7일(日)로 늦었으며 1, 2차(次) 모두 위도(緯度)가 높은 지역(地域)에서 발육기간(發育期間)이 빠르고 위도(緯度)와 평균(平均) 용화전기간 사이에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2. 평균(平均) 용기간은 지역간(地域間) 큰 차(差)는 없었으며 우화(羽化)까지의 기간(期間)은 용화전기간과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우화(羽化)는 위도(緯度)가 높은 지역(地域)에서 빨리, 낮은 지역(地域) 에서 늦게 되었다. 3. 우화양상(羽化樣相)은 춘성(春城), 평택산(平澤産)은 뚜렷한 peak 가 있었으나 논산(論山), 이리(裡里), 광산산(光山産)은 뚜렷한 peak가 었이 불규칙(不規則)하게 우화(羽化)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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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잎굴파리의 기주범위 및 충태별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Host ranges and Temperature effects on the development of Liriomyza trifolii Burgess(Diptera: Agromyzidae))

  • 박종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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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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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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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4년 1월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거베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최초로 아메리카입굴파리에 의한 피해가 확인된 이후 '95년 3월까지 1개 광역시와 8개 시, 군에서 발견되었다. 기주식물은 7과 22종이 조사되었으며 거베라, 국화, 토모토에서 피해가 많았다. 각 충태별 형태는 난의 길이/폭이 0.27mm/0.25mm의 투명한 백색이며 유충은 황색으로 잎의 표피만 남기고 갱도를 만들면서 엽육만을 식해하는데 종령유충은 2.03mm/0.80mm이며 번데기는 1.75mm/0.74mm로 밝은 갈색이고 잎위나 토양위에서 용화된다. 성충은 길이가 1.78mm, 날개편길이가 3.43mm이다. 성충의 흡즙 구멍수와 산란수와의 비율은 토마토에서 26.1%, 거베라에서 13.3%이었으며, 온도에 따른 유충의 섭식 길이는 거베라, 토마토 모두 2$0^{\circ}C$에서 가장 많았고$ 25^{\circ}C$, $30^{\circ}C$에서는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었다. 각 충태별 기간은 거베라와 토마토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25^{\circ}C$의 경우 거베라에서 난, 유충, 번데기 기간은 각각 2.5일, 3.0이, 10.8일로 총기간은 16.3일 이었으며 토마토에서는 2.2일, 3.0일, 7.1일로 총 12.3일이었다. 발육영점과 유료적산온도는 기주식물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거베라에서는 난이 $11.2^{\circ}C$ 33.9DD, 유충 $10.3^{\circ}C$ 38.6DD, 번데기 10.7$^{\circ}C$ 152.3DD이었고 난부터 번데기까지는 10.8$^{\circ}C$ 222.8DD이었다. 토마토에서는 난이 13.6$^{\circ}C$ 20.2DD, 유충 $9.3^{\circ}C$ 43.7DD, 번데기 $11.0^{\circ}C$114.3DD이었고 난부터 번데기까지는 $11.6^{\circ}C$ 178.2DD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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