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용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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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종류에 따른 쉬나무 용기묘의 생장 및 묘목품질 특성 (Evaluating the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Seedling Quality of Tetradium daniellii (Benn.) T. G. Hartley using Five Different Container Types)

  • 성환인;송기선;김종진;최규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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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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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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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체에너지, 생태복원 및 밀원식물용 등으로 이용되어 묘목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쉬나무(Tetradium daniellii (Benn.) T. G. Hartley)의 우량한 용기묘 생산을 위한 적정 용기 규격(생육밀도, 용적 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적정 용기 구명 실험은 쉬나무를 임업시설양묘용 플라스틱 용기 5종(500 ml, 350 ml, 320 ml, 300 ml, 250 ml)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간장과 근원경 생장은 SI 350 용기에서 현저히 높은 값을 보였으며, 대체적으로 용기 구 용적이 크고 생육밀도가 낮을수록 높은 생장을 나타냈다. 묘목의 뿌리형태특성을 측정한 결과 SI 350 용기에서 뿌리발달이 가장 왕성하게 조사되었다. 건물생산량도 SI 350에서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 간장 및 근원경 생장 결과와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묘목의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인 QI(Quality Index)도 SI 350 용기에서 0.9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쉬나무 용기묘의 우량한 묘목생산을 위한 적정 용기 종류는 SI 350 용기로 판단된다.

갈바닉 산화와 황철석 용해를 이용한 친환경 원위치 광미 무해화 기술 (Application of Galvanic Oxidation and Pyrite Dissolution for Sustainable In-Situ Mine Tailings Treatment)

  • 주원정;조은혜;남경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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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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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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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선광 및 제련과 같은 광산활동 과정에 발생하는 광미는 고농도의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고, 그 중 황철석을 함유한 광미는 광산주변 수계 및 토양 오염의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황철석을 함유한 광미의 무해화를 위해 화학전지 (연료전지)의 개념을 활용할 수 있다. 화학전지에서 황철석의 자발적인 산화, 즉, 갈바닉 산화를 통해 황철석이 용해되면서 $Fe^{3+}$와 황산이 생성되어 pH가 감소하게 된다. 이는 황철석 함유 광미 내 중금속의 용출 촉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3^{\circ}C$ 조건에서 4주 간 산성용액과 갈바닉 반응기를 이용해 황철석을 처리하며 총 용존 철 농도와 용액의 pH를 확인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처리 후 황철석 표면을 관찰하였다. 갈바닉 반응기를 이용한 황철석의 용해가 산성용액을 이용한 황철석의 용해에 비해 약 2.9배 높은 총 철을 용출시킨 것을 확인하였고, pH 저감 효과도 더 큰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표면 분석 결과 갈바닉 반응기 내에서 반응한 황철석의 표면에서 더 많은 홈을 발견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갈바닉 산화에 의해 황철석의 용해가 촉진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갈바닉 산화가 황철석 함유 광미의 무해화 기술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상악 정중과잉치 진단을 위한 cone beam CT의 유효선량 (EFFECTIVE DOSE FROM CONE BEAM CT FOR IMAGING OF MESIODENS)

  • 한원정;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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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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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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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상악 정중과잉치의 영상진단 시 시행되는 콘빔 전산화단층촬영술에 대한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유효선량으로 평가하고, 치근단 및 파노라마방사선촬영술의 방사선피폭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선량 측정용 두경부 마네킨의 23부위에 열형광선량계 소자를 위치시키고 해당 방사선촬영술을 시행하였다. 열형광선량계 판독기로 흡수선량를 측정하고 방사선 조사된 조직의 비율을 곱하여 방사선 가중선량을 구한 후,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2007년에 공지한 조직 가중계수를 이용하여 유효선량을 구하였다. 결과: 조직 및 기관의 흡수선량은 콘빔 전산화단층촬영술, 치근단방사선촬영술 그리고 파노라마방사선촬영술에서 뺨, 하악체, 이하선에서 가장 높았다. 유효선량은 콘빔 전산화단층촬영에서는 48 ${\mu}Sv$, 치근단방사선촬영술에서는 2 ${\mu}Sv$ 그리고 파노라마방사선촬영술에서는 18 ${\mu}Sv$였다. 결론: 상악 정중과잉치 진단 시, 추가적인 진단학적 정보를 제공하지만, 콘빔 전산화단층촬영술은 일반 치근단 및 파노라마 방사선촬영술보다 방사선피폭이 크다.

AI 종모돈 정액내 세균감염 정도와 항생체 감수성에 관한 연구

  • 홍종훈;김창근;정영채;김일;류재원;손동수;김인철;이장희;윤희진;강권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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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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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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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인공수정용 액상정액을 생산하는 돼지 AI 센터의 종모돈으로부터 채취한 정액내 세균 감염정도를 조사하고 감염율이 높은 세균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3개 AI 센터의 원정액내 세균수 (cfu × 10²/㎖)는 각각 8.2±28.8(1 -100), 18.2± 20.0(5-48) 및 33.1±62.l(4-173)로서 평균 23.8±38.l 이었고 AI 센터간, 개체간에 변이 가 컸다. 감염 세 균의 특성은 간균 74%, Gram stain(+)균 60%, catalase 생산 (+)균 100% 및 oxidase activity (+) 균 98%였으며 센터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정액샘플내 감연빈도가 높은 세균은 Bacillus sp(조사시료의 75.0%), Pseudomonas sp(67.9%), Proteus sp(53.8%), Staplhylococcus sp(53.6%), E. coli(l5.4%), Klebsiella sp(15.4%), Enterobacter sp(7.7%) 순이었으며 전체 감염세균 종류중 이들 세균의 비율은 각각 25.6%, 20.9%, 16.3%, 18.6%, 4.7% 및 2.3%였다. 액상정액에서 보존 2일과 6일의 세균수 (cfu×10²/㎖)는 2.4± 2.7과 44.0±44.6이었다. 항생제 감수성은 Corynebacterium sp의 경우는 8종 항생제 중 3종 (Streptomycin, polymyxin B, erythromycin)에서 저항성을 나타냈다.(농림기술개발사업 연구결과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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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건물 에너지효율관리를 위한 환경 및 에너지모니터링(계측) 방법론 (A Study on the BEMS Installation and performance Evaluation Method for Energy Monitoring(Measuring) of New Building)

  • 권원정;윤지혜;권동명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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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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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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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건물에서의 에너지사용량은 크게 에너지원별, 용도별, 구역별로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다. 에너지원별이란 건물의 설비를 가동하기 위해 공급되는 전기, 가스, 연료, 지역난방 등을 의미한다. 용도별이란 크게 냉방, 난방, 조명, 급탕, 환기와 같이 5대 용도로 구분할 수 있지만, 5대 용도 안에 포함시키기 어려운 엘리베이터나 전열기기 등은 별로도 분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 구역별은 건물의 사용목적이나 사용용도가 비슷하거나 구분되는 지역을 묶어서 비교 관리 하거나 별도 관리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 에너지의 효율관리에서는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에 영향을 주는 온도, 습도와 재실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는 건물의 환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도 병행되어야 한다.

유기용제 측정용 흡착관 개발을 위한 AC 및 ACF의 흡착특성 (Desorption characteristics of Activated Carbon and Activated Carbon Fiber by Development of Sorbent Tube for Measurement of Organic Solvent)

  • 원정일;김기환;신창섭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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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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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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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harcoal $tube/CS_2$ method are more popularly used than any other in the measurement of the working environment for the exposure evaluation of organic solvent, but it is some weak points that the lower accuracy can be obtained on the polar materials and within the range of the low concentration. Thus solvent desorption method has been developed to make accuracy higher and to overcome some weak points. However, because of high price of adsorption tube for thermal desorption and the short of study on its application to the working environment, it is not popularly used in the domestic industrial hygiene fields. This dissertation aims to develop thermal desorption and adsorption tubes for measuring organic solvents in the working environment, by comparing and analyzing breakthrough condition and adsorption capacity with ACF. Specific surface area of ACF used in this study is wider than the one of AC and micropore of ACF related with adsorption has been developed, and adsorption velocity and adsorption amount are very excellent by linking a pore of surface and an inside well into micropore. 1. Result of analysis on physical characteristics of adsorbent, the specific surface area of ACF was 1.3 times higher than that of AC. Distribution ratio of micropore related to adsorption was 94% on ACF and AC. Result of SEM, micropore of the AC is opened to the surface. In contrast, ACF shows that extremely fast adsorption speed. Because of micropore are exposed on the surface and penetrate through each other. 2. Breakthrough characteristics of adsorbents was not different from slop of breakthrough curve. The effluent concentration reaches 10% of initial concentration($C_{out}/C_{in}=0.1$, break point) of ACF was 30~316min longer than that of AC. Therefore, the adsorption capacities of ACF was 1.1~4.6 times higher than that of AC. ACF can be used as a proper adsorbent for measurement of organic solvent.

제주의 불교미술과 자복미륵 (A study of Jeju Buddhist art and Bok-sin Maitreyas)

  • 이경화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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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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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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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제주 불교미술에 대한 관심은 한국미술에서 조금 소외되어 있는 편이다. 이 글은 주요 제주 불교미술에 대한 서술과 자복미륵에 중점을 두어 분석하였다. 제주의 불교문화는 고려후기에 흥기하였다. 법화사는 원 황실의 원찰이자 고려의 비보사찰이었다. 묘련사에서는 1296년에 고려 조정에서 내린 불전을 받들어 제주도판을 다시 새겼고 이는 제주의 지식문화를 시사한다. 수정사 청석탑 부재에 새겨진 금강역사상은 고려 후기의 회화로 주목된다. 불탑사 오층석탑은 제주 현무암으로 만들어졌고 14세기 전반경의 체화된 제주불교미술이다. 제주의 조선시대 불교미술에서 자복미륵은 민간신앙화된 미륵의 세 유형을 합성하여 독특한 모습이다. 자복미륵은 원정모와 관복을 착용하였으며, 석인상형 미륵처럼 좌우에 놓여 지역을 살피고 지키며, 튀어나온 눈으로 호위하는 역사(力士)인 신장상형 미륵의 특징을 수용하였다. 따라서 자복미륵은 조선시대 세속화된 미륵의 유형을 분석하는 데에 의미 있는 형식이다. 자복미륵을 이해하는 데에 특기할 불상이 1471년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병립상, 1491년경 옥천 대성사 석불, 광주 십신사지 석불 등이다. 원정모형 보개를 지닌 불상은 조선전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미륵을 조선으로 끌어들여, 조선을 건설한 신진사대부의 모습에 기인하여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 진다. 공교롭게 옥천 대성사 석불입상의 조성에 제주목사를 역임하는 육한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복미륵은 그러한 불상들의 지역에 따른 변형에도 불구하고 연결고리를 확인하여 주었다.

개 회충 게놈 응용 사례에서 공개용 분석 툴을 사용한 드래프트 게놈 어셈블리 생성 (Workflow for Building a Draft Genome Assembly using Public-domain Tools: Toxocara canis as a Case Study)

  • 원정임;공진화;허선;윤지희
    • 정보과학회 컴퓨팅의 실제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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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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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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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NGS 기술의 발달로 시퀀싱 비용이 급격히 하락됨에 따라 대규모 크기의 유전체 염기 서열해독을 소규모의 실험실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디노버 어셈블리는 표준 유전체가 없는 새로운 종을 시퀀싱하는 경우 리드들의 염기 서열 정보를 이용하여 재구성함으로써 원래의 전체 시퀀스를 복원하는 것이다. 최근 이와 관련된 많은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나, 충분한 분석 노하우와 명확한 가이드라인 등이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 연구에서 제시하는 동일한 어셈블리 수행 과정 및 분석 툴들을 사용하더라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어셈블리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NGS 기술과 디노버 어셈블리 기술을 이용하여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물체의 전체 DNA의 염기 서열을 밝히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공개용 분석 툴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제시한다. 이러한 과정별 단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350Mbp 크기의 개 회충 게놈을 응용 사례로 사용한다. 또한 디노버 어셈블리 과정을 통해 새롭게 어셈블리된 시퀀스와 다른 유사 종과의 상동성 분석을 수행하여 어셈블리된 시퀀스에서의 유전자 영역 추출과 추출된 유전자의 기능을 예측한다.

재래닭 생산물의 소비형태에 관한 조사연구

  • 한성욱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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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1998년도 한국재래닭 및 백색산란계 산업의 육성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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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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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bigcirc$ 재래닭 생산물의 소비 및 구매형태 등에 대한 조사에서 종합적인 결론은 최종 소비자의 응답자는 총 2,250명이었으며 연령, 성별, 직업, 거주지, 주거형태, 가족수, 소득분포등이 비교적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판매업소의 특성은 지역별, 매장면적, 업주연령, 성별, 경력등에서 매장위치는 약 60%가 농촌이고 관광지 21.3%, 도시 19.0%순이였으며 매장 면적은 10-30평이 66.9%, 경력은 3년이하 27.4%, 3-5년 22.7%, 5-10년 22.2%였다. $\bigcirc$ 재래닭고기의 소비형태에서 육류선호도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순이였으며 재래닭고기의 소비형태에서 전체 응답자의 64.4%가 먹어본 경험이 있었다. 주로 섭취시기는 74.5%가 여름철에 식구들과 같이 회식할 때 식사대용이나 부식용으로 섭취하였다. 소비자가 재래닭고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가 쫄깃쫄깃하여 씹는맛과 지방이 적으며 단백한 맛 때문에 독특해서 좋아한다고 하였으며,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질기고 고기의 양이 너무 적다는 의견이 많았다. 선호하는 요리방법은 백숙, 삼계탕이었고 좋아하는 부위는 역시 다리부위였다. 재래닭고기의 섭취량에 대하여는 1회에 2인이 1마리를 먹는다가 36.4%, 3인이 1마리 31.8%로서 68.2%가 2-3인이 1마리를 먹는다고 하였으며, 가족구성원 중에는 가장이 제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igcirc$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요리한 재래닭의 1마리 가격에 대한 의견은 84.5%가 20,000원정도면 부담이 없이 먹겠다고 하였다. $\bigcirc$ 재래닭의 구입행동에서 구입주체는 주부였으며, 구입장소는 농.축협의 슈퍼와 정육점이었고 백화점과 재래닭 사육장에서 직접구입도 하고 있었다. 구입 동기는 가족들이 좋아하고 영양가를 생각한다가 62%였으며 구입정보는 주위사람의 권유로 구입하고 있었다. $\bigcirc$ 구입할 때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사항은 신선도와 순수재래종 여부, 위생상태였다. 한편 소비자가 언제나 구입할 수 없다는 의견이 85.2%나 되어 원활한 공급과 시장조성이 아직 정착되지 않고 있었다. $\bigcirc$ 현재 유통되고 있는 재래종닭은 소비자 대부분이 잡종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재래종과 일반육계와의 구별은 깃털색, 피부색, 정강이색등 외관상으로 구별하고 있었다. 체중에 대한 반응은 너무 작다는 의견이었고, 식품으로의 인식도는 비교적 고급식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bigcirc$ 재래종닭고기의 브랜드화에 대한 견해는 젊고 소득이 높은 계층에서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소비형태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좋아하였으나 아직 먹어보지 못한 응답자가 많았다. 재래종달걀의 맛에 대해서는 고소하고 독특하여 차별성을 느끼고 있었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구입장소는 계란판매점(축협.농협), 슈퍼, 백화점, 재래닭 사육 농장등 다양하였으며 포장단위는 10개를 가장 선호하였고, 포장재료는 종이, 플라스틱, 짚의 순으로 좋아하였다. $\bigcirc$ 달걀의 가격은 200원정도를 적정하다고 하였으며, 크기는 (평균 52g)는 가장 적당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난각색은 대부분의 응답자가 갈색을 선호하였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구입시 애로사항은 믿을수 없고, 구입장소를 몰라서, 값이 싸다 등이었고, 앞으로 신뢰할 수 있고 위생적인 생산 및 유통체계가 확립될 경우 더 많이 소비하겠다는 의견이었다. $\bigcirc$ 재래닭 판매업소(식당)의 판매형태는 66.7%인 대부분의 업소가 잡종과 개량종 유색닭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1개 업소에서 1일 판매수수는 5-10수의 영세한 판매형태였고, 계절적으로는 여름철에 대부분을 판매하였다. $\bigcirc$ 식당에서 판매하는 재래닭고기의 요리 종류는 주로 백숙이었고, 삼계탕, 닭볶음도 있었으며, 요리된 재래닭 1마리 가격은 20,000원 이상이었으며, 20,000원이하로 판매하는 잡종이 많았다. $\bigcirc$ 재래닭 판매업소에서 재래닭을 구입하는 방법은 재래닭 사육농장에서 1회에 수십마리 구입하여 판매업소의 간이 사육장에서 기르면서 판매하는 업소가 49.6%, 도계된 재래닭을 구입하여 판매하는 업소 26.9%, 직접 재래닭을 사육하면서도 도계하여 판매하는 업소가 21.7%였다. 판매업소에서의 재래닭 사육기간은 90일 이상이었으며 대부분의 업주는 야산에서 방사한 것을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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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HUD의 인지적 감성 평가 -주행정보의 색채 시인성을 중심으로- (Vehicle HUD's cognitive emotional evaluation - Focused on color visibility of driving information)

  • 최원정;이혜미;이설희;박영경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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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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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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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자동차 주행 중 운전자의 시각적 주의 분산이다.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의 시선을 도로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면서 주행정보를 제공하는 HUD(Head Up Display)시스템을 이용해서 자동차 앞 유리(windshield)에 투영된 주행정보의 색채감성을 평가하였다. 주행정보는 전방시선 $0^{\circ}$에서 약 하방 $9^{\circ}$에 위치하도록 설치하였고, 실험실의 형광등, 5개의 LED 조명등과 TV출력 영상을 통해 25[lux]의 야간 운전 시 조도 환경, 100,000[lux]의 주간 운전 시 조도 환경을 재현하였다. 먼셀 표색계의 기본 5색(R, Y, G, B, P)과 신호등의 색 YR, W 총 7색의 단일 색과 W를 제외한 6개 글자에 각각 흰색 글자 외곽선, 회색 글자 외곽선을 주어 외곽선 있는 글자 12개를 만들었다. 총 19개의 실험 자극물을 주간과 야간 환경에서 각각 주행정보의 컬러 시인성, 피로도, 선호도, 방해 정도를 평가하였다. 실험결과는 시인성이 유의미하게 나왔는데, 첫째, 주간에서는 Y와 G 색상같이 색상 자체의 휘도가 높은 경우 시인성이 높았다. 둘째, 텍스트의 외곽선이 있는 경우, 외곽선이 배경색으로 작용하여 색상과의 휘도대비를 일으켜 시인성에 영향을 준다. 셋째, 외곽선이 없는 경우에는 차량 전면 유리의 휘도가 배경색 휘도로 작용하여 글자의 휘도와 큰 대비를 이룰 때 시인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운전자의 주시야를 고려해 전방에 제공되는 가상의 영상, HUD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주행정보의 색채시인성이 중요한데 이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배경과 글자의 휘도대비를 고려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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