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용어의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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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문서검색을 위한 레벨별 불용어 제거에 기반한 문서 클러스터링 (Document Clustering based on Level-wise Stop-word Removing for an Efficient Document Searching)

  • 주길홍;이원석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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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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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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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늘날 여러 문서 범주화 방법들은 문서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통하여 의미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문서들을 클러스터로 표현한 후 클러스터링 과정에서의 결합관계를 통해 범주화하는 자동화된 방법과 미리 정의된 분류 기준에 의해 수작업으로 문서를 분류하는 방법으로 구분되어 진다. 자동화된 방법은 속도는 빠르나 의미적으로 낮은 정확성을 가지며, 수작업에 의한 분류 방법은 처리 시간과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각 문서가 속하는 도메인의 불용어 제거를 기반으로 하여 문서 클러스터링을 수행하여 의미적으로 명확한 클러스터를 빠르게 생성한다. 클러스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생성된 클러스터에 대해 레벨 순서에 따른 불용어 제거와 문서 클러스터링 과정을 반복적으로 적용하여 카테고리 트리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문서집합간의 상하위 관계를 표현하는 자동화된 문서 범주화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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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시화(惺叟詩話)』 속 풍격(風格) 용어(用語)를 통해 본 허균(許筠)의 '청(淸)'계열(系列) 풍격(風格) 연구(硏究) - 청경(淸勁)'·'청절(淸切)'·'청초(淸楚)'·'청월(淸越)'을 중심으로 - (A Study on Heo Gyun's 'Clean(Cheong: 淸)' Kind Style Examined through Style Terminologies in Seongsushihwa(『惺叟詩話』))

  • 윤재환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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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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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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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글은 허균의 "성수시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풍격 용어 중'청(淸)'계열에 주목하여 '청(淸)'계열에 해당하는 풍격 용어가 지니는 각각의 변별적 지점을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허균의 "성수시화"에는 "청경(淸勁), 청량(淸亮), 청려(淸麗), 청섬(淸贍), 청소(淸?), 청월(淸越), 청장(淸壯), 청절(淸絶), 청절(淸切), 청창(淸?), 청초(淸楚)" 등 '청(淸)'계열의 풍격 용어가 모두 11종류 사용되었는데, 이 글에서는 실제 작품을 거론하여 그 풍격을 제시한 '청경(淸勁)', '청절(淸切)', '청초(淸楚)', '청월(淸越)'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분석의 결과 "성수시화"에 나오는 '청(淸)'계열의 풍격 용어 '청경(淸勁)' '청절(淸切)' '청초(淸楚)' '청월(淸越)'은 모두 제1자인 '청(淸)'의 이미지를 공통 속성으로 하면서도 제2자에 의해 구분되는 변별적 자질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4개의 풍격 용어들은 모두 맑고 깨끗함을 뜻하는'청(淸)'의 이미지 속에 각각의 개별적 특성에 해당하는 제2자의 속성을 두었다.'청경(淸勁)'은 강직하고 굳셈을 의미하는'경(勁)'의 이미지를 투사하여 맑은 시의 경계 속에 강직하고 굳건한 시인의 기상이 엿보이는 시를 뜻하고, '청절(淸切)'은 절박하고 절실함, 또는 애처롭고 서러움을 의미하는'절(切)'의 이미지를 투사하여 맑고 깨끗한 시의 경계 속에 절박하고 애처로운 시인의 정서를 담고 있는 시를 뜻하며, 청초(淸楚)'는 여리고 고움, 또는 가늘고 부드러움을 의미하는'초(楚)'의 이미지를 투사하여 맑고 깨끗한 시의 경계 속에 화려하지 않은 아름다움이나 섬세하고 부드러운 시인의 정서를 담고 있는 시를 뜻하고, '청월(淸越)'은 탈속적이고 빼어남을 의미하는 '월(越)'의 이미지를 투사하여 맑고 깨끗한 시의 경계 속에 세속을 뛰어넘는 빼어난 풍모와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시를 뜻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허균이 사용한 풍격 용어의 제1자가 가지는 속성에 비해 제2자의 속성은 선명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제2자가 유사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 경우 그 범주를 명확히 하기는 더욱 쉽지 않다. 따라서 풍격 용어의 명확한 변별적 자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1자를 중심으로 풍격 용어들의 계열을 구분하고, 이후 이렇게 구분된 동일 계열의 풍격 용어를 다시 제2자를 중심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 경우 풍격 용어 각각의 제2자가 지칭하는 내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그것은 풍격 용어가 작품의 미적(美的) 특질(特質)과 함께 작가(作家)의 개성(個性)을 동시에 설명하는 것이고, 작품의 미적 특질에 대한 설명은 작품이 만들어 낸 최종적인 시경(詩境) 또는 의경(意境) 뿐만 아니라 작품의 형성 과정과 표현 기법까지도 포괄하기 때문이다. "성수시화"에서 허균이 사용한 풍격 용어들을 보면, 허균은 표현 기법이나 창작 방법보다 시 속에 드러난 작가의 기상과 시가 만들어낸 최종적인 의경(意境)에 주목하여 시를 평가하였다. 이와 같은 허균의 풍격 비평이 지니는 전반적인 양상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료를 보다 확충하여 더 자세하게 확인해 나가도록 하겠다.

1987년~1998년 신문지면에 사용된 전생활(全生活)백화점의 지역시설로서 의미 (A Study on the Meaning as Regional Facilities of 'Whole life Department Store' Appeared in newspaper from 1987 to 1998)

  • 박연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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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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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7-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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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1980년대 말 신문 지면에 등장한 '전생활백화점'의 의미를 건축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전생활백화점은 판매 이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화점을 설명하기 위하여 나타난 용어이다. 단어 자체로 보면 '전생활'은 전(全)과 생활(生活)의 합성어로 전체 생활을 의미하므로, 구분된 생활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근대 이후 도시와 건축에서 생활유지를 위해 필요한 공간과 건축물 등을 분류하고 구분한 지역시설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시설로 '전생활백화점'을 이해해 보고자 하였다. 지역시설의 구분체계에서 일반적으로 백화점은 3차(광역) 생활권의 시설이다. 하지만 용어가 등장한 당시 백화점의 입지와 프로그램분석을 통해 백화점이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일상생활범위 내에 위치하고 아파트에 거주하는 그들의 일상생활을 위한 공간들을 포함하고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즉 전생활의 전(全)은 1차, 2차 생활, 3차 생활의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입지적으로는 1차생활권에 위치한 3차생활 지역시설이었다. 이러한 특수한 백화점은 현재까지도 유효하기에 유의미하며 더 이상 전생활백화점이라는 용어는 별도로 사용하지 않는다.

향신료의 원료와 식품기능

  • 박동기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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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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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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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미식품과 관련된 용어로서는 양념, 조미료, 등이 있고 영어로는 Seasonings, Flavorings, Condiments, Spice등이 있다. 사전적인 의미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조미식품이란 직접 음용하는 일은 드물고 주로 다른 식품의 풍미를 증진시키는데 이용되는 모든 식품을 말하며 일반사전에는 없는 일종의 '합성어'이다. 따라서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고 다른 식품과의 구분도 애매한 편이다. 우리나라 표준산업 분류에는 조미식품 제조업이란 분류는 없다. 한편, 식품공전에서는 조미식품을 "식 등의 풍미를 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장류, 시초, 소스류, 토마토 케첩, 카레, 고춘가로 및 실고추 향신료가공품, 드레싱, 복합조미식품, 향미유 등의 제품을 말한다"고 정의되어 있다. 이 중 장류에는 간장, 된장, 고추장, 춘장, 청국장 등이 포함되며, 소스류에는 우스타소스 등 서양풍 소스는 물론이고 불고기양념등과 같은 우리의 전통양념류를 포함한다. 우리나라 경우 드레싱보다는 마요네즈가 먼저 소개되어 현재 생산량이나 소비량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마요네즈가 널리 알려져 있으나, 마요네즈는 샐러드드레싱, 프렌치드레싱 등과 마찬가지로 드레싱의 일종으로 보는게 타당하다. "소스"라는 말도 넓은 의미에서는 조미식품 의 대부분을 포함하며, 좁은 의미로는 현재 식품공전에서 말하는 제품류들이다. 이처럼 조미식품이라 하면 시초, 토마토 케첩 및 소스류, 마요네즈 및 드레싱류, 카레 및 천연향신료 등을 포함하는 좁은 의미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본문은 이중에서 천연향신료를 중심으로 그 원료소재에 따른 기능별 효과를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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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적과 클러스터: 개념과 유형 그리고 관련 이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Reconsidering the Concept, Typology and Theories of Agglomeration and Cluster in Economic Geography)

  • 이종호;이철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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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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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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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90년대 이후 산업 집적 혹은 지역혁신 관련 연구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해 왔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적 논의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지리학의 가장 핵심적인 연구 분야의 하나인 산업 집적과 관련된 용어와 개념들의 구체성은 오히려 결여되고 있어, 새로운 학문적 조류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이론 체계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지식기반경제 혹은 학습경제로의 전환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경제활동의 공간적 실체인 집적 및 클러스터와 관련된 용어와 개념 그리고 이론들을 주요 연구 문헌들의 고갈을 토대로 검토하였는바, 그 핵심적 주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집적과 클러스터의 용어 및 개념적 구분이 명확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클러스터는 집적의 다양한 존재 형태 가운데 일부를 나타내는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됨으로써 개념적 불명료성과 혼동을 가중시키고 있다. 둘째, 집적지, 혹은 클러스터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명확하게 하지 앓은 결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집적지의 유형을 구분하는데 있어서도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다수의 연구에서 그들이 사용한 집적지 관련 용어에 대한 개념정의를 명확하게 하지 않고 유형 구분을 함으로써 집적지 유형 구분에 대한 의의를 반감시키거나 해석상의 오류를 유발하는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셋째, 산업 집적지 혹은 클러스터 관련 이론들 간의 수렴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론들 간의 차별성과 정체성이 상실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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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정상에 나타난 고연령자 명명(命名)에 대한 비판적 고찰 (Critical Contemplation on the Naming of Older Persons in Legal Provisions)

  • 김주현;김지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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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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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7-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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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법은 고연령자(高年齡者)를 지칭하는 용어로 여러 개를 혼용해 왔다. 본 연구는 법에서 고연령자는 누구이며, 고연령자를 어떤 사람으로 상정하고 어떻게 범주화하고 있는지에 관한 물음을 풀어보고, 고연령자를 지칭하는 명명이 갖는 의미를 비판적으로 고찰해보려고 한다. 2011년 10월 20일 현재 시행중인 법령과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헌법 제정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었던 법령을 검토대상으로 삼았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법규정상에서 고연령자에 대한 명명은 노쇠자, 노인, 고령자, 노령자, 노약자 등 다양한 용어를 통해서 이루어져왔다. 이러한 명명이 고연령자 집단을 연령을 기준으로 구분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법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는 '노인'과 '고령자' 명칭을 살펴본 결과, 현재 우리사회의 고연령자에 대한 인식과 의미구성의 차이를 찾아볼 수 있었다. 사회적 보호 대상으로서 부정적 의미가 내포된 기표로서 '노인'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생산성을 지닌 존재로서의 기표는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평가를 받는 '고령자'라는 명칭이 주로 사용되는 경향을 통해서 고연령자 집단에 대한 사회적 가치 부여를 내비친다고 할 수 있다.

용어의 문맥활용을 통한 문헌 자동 분류의 성능 향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Document Classification Using the Context of Terms)

  • 송성전;정영미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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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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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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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동 분류에서 문헌을 표현하는 일반적인 방식인 BOW는 용어를 독립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주변 문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각 용어마다 주제범주별 문맥적 특징을 파악해 프로파일로 정의하고, 이 프로파일과 실제 문헌에서의 문맥을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동일한 형태의 용어라도 그 의미나 주제적 배경에 따라 구분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주제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특정 용어의 출현만으로 잘못된 분류 판정을 하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맥적 요소를 용어 가중치, 분류기 결합, 자질선정의 3가지 항목에 적용해 보고 그 분류 성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세 경우 모두 베이스라인보다 분류 성능이 향상되었고 가장 큰 성능 향상을 보인 것은 분류기 결합이었다. 또한 제안한 방법은 학습문헌 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발생하는 성능의 편향을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미 특징과 퍼지를 이용한 문서군집 (Document Clustering using Semantic Features and Fuzzy)

  • 박선;김철원;안동언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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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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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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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문서의 의미특징과 퍼지를 이용한 새로운 문서군집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비음수 행렬 분해된 의미특징을 이용하여 군집 레이블과 군집의 대표 용어들을 선택함으로서 문서군집의 내부구조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으며, 퍼지를 이용한 군집은 문서군집에 유사하지 않은 문서를 더 잘 구분함으로써 문서군집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실험결과 제안방법을 적용한 문서군집방법이 다른 문서군집 방법에 비하여 좋은 성능을 보인다.

전력경쟁시대 대응 전기기본공급약관 개선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agreement for electric service toward the competitive power market)

  • 오재신;이종우;이광직;김기호;이재우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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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9년도 제40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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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_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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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행 약관은 '89년도 약관제정이후 수십 차례 부분개정만이 이루어져 문맥정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용어순화, 의미 명확화, 약관의 불공정성 및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바, 민법, 약관 규제법 등 관련 법률에 기초한 공정하고, 고객과의 권리의무관계 및 법률관계가 명확한 약관을 만들고자, 용어와 표현을 통일 및 변경하였으며, 장 절 및 조문 표제의 변경, 조문과 약관의 체계화 및 전기실무의 반영과 개선을 하였다. 그리고 개정사항중 쟁점사항에 대한 검토를 심도 있게 하였으며, 약관을 주제별로 구분 통합 및 체계화를 하였다. 이는 향후 전기공급약관의 개정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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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는 지정학적 위치로 볼때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가? (Where should Korean cinema stand in terms of its global location?)

  • 김진욱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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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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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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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치적으로 볼 때, 한국은 현재 북한과 남한이라는 분단 현실에 놓여있고, 북한은 제 2세계로 분류되어져 왔지만, 경제적으로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해 볼 때 북한은 현재 제 3세계로 간주되어가고 있다. 비록 이런 논의는 논쟁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은 제 1세계와 제 3세계의 중간 어느 정도의 위치에 놓여있다고 본다. 소위, 서방과 태평양의 언저리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연구방법 중 질적방법론의 사례분석과 문헌연구(한국민족영화운동(Korean National Cinema Movement (1980~1990)의 문헌연구)를 통해 제 3세계 영화, 비(非)서방(Non-Western) 영화들, Third Cinema 와 같은 용어들을 현대 동아시아(East Asia) 영화들을 특별히 한국영화에 적용하여 그 용어와 의미들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 논문에서 도출된 결과는, 글로벌 시대에 모든 영화들이 국적(이념)에 따라 구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이러한 견지에서 동아시아(한국)의 영화는 반드시 재(再)평가 되어야하고, 제 3세계, 비(非)서방(Non-Western), 제 3세계 영화의 영역에 조심스럽게 재(再)위치해야 할 것을 재(再)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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