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용암

검색결과 273건 처리시간 0.028초

Cellular Automata를 이용한 용암류 모의 프로그램의 구현 (Implementation of Lava Flow Simulation Program Using Cellular Automata)

  • 이충환;홍동진;차의영;윤성효
    • 암석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93-98
    • /
    • 2017
  • 본 논문에서는 화산 분화 시 분출되는 용암류의 피복 범위와 용암류의 두께를 모의하기 위한 용암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구현한다. 지도 정보를 DEM과 같이 일정한 면적마다 관측된 값을 가진 '셀'로 나타내고 셀룰러 오토마타 모델을 적용한 용암류 모의 알고리즘을 수행하여 용암류의 흐름에 대해서 모의한다. 용암류의 정량적인 데이터를 얻기 위해 용암류의 유체 특성을 빙햄 소성유체(Bingham plastic fluid)로 정의하고, 유도된 식을 셀룰러 오토마타의 규칙에 사용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을 위해 USGS에서 제공하는 30m 해상도 DEM을 이용하였으며, Hawaii의 푸우오오 분화구(Pu'u'O'o crater) 지역에서 2016년 5월 24일에 발생한 용암류에 대해 실제로 용암류가 흐른 흔적과 시뮬레이션의 모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우리나라 용암동굴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지형구조분석

  • 홍시환
    • 동굴
    • /
    • 제7권8호
    • /
    • pp.1-10
    • /
    • 1982
  • 우리나라에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단일 용암동굴인 빌레못동굴과 용암동굴계(시스템)로 세계 제일가는 만장굴동굴계 그리고 그 길이 세계 7위에 달하는 수산동굴등 실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거대한 용암동굴 들을 지니고 있다. 이와같은 세계적인 동굴자원들을 우리는 그 길이나 규모에 있어서 세계 으뜸가는 것을 자랑하는데 그치지 말고 이들의 지형과 그 구조를 분석하여 이의 이용보전대책을 세울 수 있는 자료를 종합화하는 것이 시급하나 특히 오늘날 자연지형과 지물들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할 때이므로 여기에 만장굴을 중심으로 이들 용암동굴이 지니는 학술적 가치와 자원적 의의를 분석 구명하고 이들의 항구적인 개발과 보전을 병행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코자 이 논문을 쓰기에 이르렀다.(중략)

  • PDF

용암동굴의 개발과 보전

  • 동목동태
    • 동굴
    • /
    • 제3권3호
    • /
    • pp.47-47
    • /
    • 1978
  • 지금까지 수집된 데이터에 의하면, 전세계의 용암동굴의 20%는 일본의 부사산과 한국의 제주도에 집약되어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용암동굴은 극히 특이하며, 아울러 귀중한 화산현상이라고 할 수가 있다.(중략)

  • PDF

제주도 산방산 용암돔(Lava Dome)의 구성암석에 대한 화산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Sanbangsan Lava Dome, Jeju Volcanic Field)

  • 윤성효
    • 암석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07-317
    • /
    • 2019
  • 제주도 남서부에 위치하는 산방산 용암돔에 대하여 암석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산방산 용암돔의 형태를 용암분출 방식에 따라 분류하면, 화구내의 하부로부터 상부로 계속적인 마그마 주입에 의하여 서서히 밀면서 상승 팽창한 '내부 기원형'에 해당하며, 용암돔 외곽부에 발달하는 테일러스 에이프런은 대부분 침식 제거되고 그 내부의 용암류의 냉각에 의한 수직절리가 발달하고 있는 '낮은 용암돔형'에 해당한다. 산방산을 구성하는 암석을 화산암 TAS 분류도에 적용하여 분류하면, Cox et al.(1979) 분류도에서 일부 벤모리아이트 영역에 도시되나 대부분이 조면암의 영역에 도시되며, 최근 사용하는 Le Maitre et al.(2002)의 분류도와 Zr/TiO2-Nb/Y 분류도에서는 모두 조면암의 영역에 도시된다. 그러므로 산방산 용암돔을 구성하는 암석을 '조면암질 안산암'이라고 설명한 표현은 마땅히 '조면암'으로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산방산 용암돔을 구성하는 화산암은 노옴 석영을 함유하는 조면암으로 SiO2 59.75-63.46 wt.%의 범위에서 일정한 분화 경향을 보인다.

제주도 애월읍 해안의 염기성 용암류에 발달한 동심원 구조와 방사상 절리 (Concentric Structure and Radial Joint System within Basic Lava Flow at the seashore of Aewol, Jeju Island, South Korea)

  • 안건상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185-194
    • /
    • 2021
  • 제주도 북서부인 애월 해안에는 평탄하게 흐른(판상) 용암류와 둥근 모양(원통)의 용암류가 관찰된다. 원통형 용암류의 치밀한 내부에는 동심원 구조와 방사상 절리가 발달한다. 구엄리 돌염전 주변의 판상 용암류 내부에는 상하부의 굵기가 다른 주상절리가 발달한다. 주상절리 상부는 다각형의 형태가 고르지 않으며 직경은 120-150 cm이다. 주상절리 하부는 육각형과 오각형으로 형태가 일정하고, 크기도 60 cm 내외이다. 원통형 로브는 크기와 형태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메가로브인데, 최대 직경이 30 m인 반원형이다. 또 하나는 원형의 로브로 직경이 10 m 이하이다. 원통형 용암류의 방사상 절리의 기둥 단면은 육각형과 오각형이며, 기둥의 직경은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증가하는데 바깥쪽 경계부에서는 80-120 cm 정도이다. 원통형 용암에서 관찰되는 동심원 구조는 4가지 요인이 복합된 것이다. 첫째는 원형의 균열로, 원통형 용암류 내에서 안쪽과 바깥쪽 사이의 온도차와 밀도차로 발생한 수축으로 생긴 틈새이다. 둘째는 방사상 절리의 마디층이 동심원을 이룬 것으로, 이 마디층은 방사상 절리와 동시에 만들어진 것이다. 셋째는 유동띠로서, 용암이 흐를 때 둥근 통로에 남긴 흔적이다. 네 번째는 용암에서 빠져나온 가스가 동굴에 형성된 기공 띠이다.

영덕 서부 지품화산암층의 SHRIMP U-Pb 연대측정과 화산과정 (SHRIMP U-Pb Dating and Volcanic History of the Jipum Volcanics, Western Yeongdeok, Korea)

  • 황상구
    • 암석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41-352
    • /
    • 2017
  • 영덕 서부에서 산출되는 지품화산암층은 하부로부터 유문암질 화성쇄설암, 층회암, 안산암질 유리쇄설암, 유문암 용암, 응회질 역암, 안산암 용암 순으로 구성되는 층서단위이다. 유문암질 화성쇄설암은 SHRIMP U-Pb 연대측정에 의해 $68.5{\pm}1.6Ma$로 측정되었다. 이 층서단위는 이 무렵에 대부분 유문암질 화산작용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국부적이지만 다른 화구로부터 안산암질 화산작용에 의해 추가되었다. 유문암질 화산작용은 먼저 수증기마그마성 폭발작용으로 인해 화성쇄설층을 형성시켰고, 나중에 유문암질 화산작용이 재개되어 기존 화구로부터 용암 분류작용으로 유문암질 용암돔을 형성하였다. 1차 및 2차 유문암질 화산작용 사이에 화산 말단부의 낮은 저지는 침수되어 층회암층이 퇴적되었고 연이어 다른 화구에서 안산암질 화산작용이 일어나 흘러나온 용암이 호수물과의 접촉에 의해 급냉파쇄작용으로 유리쇄설암을 형성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다시 안산암질 용암이 재차 흘러들어와 지품화산을 얇은 안산암 용암층으로 덮었다.

만장굴 용암석주(사랑기둥) 부근의 수질 농도분석

  • 택훈;최무웅
    • 동굴
    • /
    • 제20권21호
    • /
    • pp.8-33
    • /
    • 1989
  • 한국 제주도의 만장굴은 세계의 기록에 의하면 총연장 길이가 세계 용암 동굴계(System)에서 제 1 위에 있다. 만장굴은 세계적인 용암 동굴의 자연사박물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적이고 자랑할 물을 가진 만장굴은 이용ㆍ보존ㆍ안전성ㆍ보존성의 대책을 세울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고 있다.(중략)

  • PDF

용암동굴의 횡단면도와 종단면도의 필요성에 관하여

  • 대좌고효
    • 동굴
    • /
    • 제3권3호
    • /
    • pp.46-46
    • /
    • 1978
  • 한국중앙문화부로부터 7~8년전에 부사산용암동혈연구회에 기증된 제주도의 $\ulcorner$용암동굴$\lrcorner$의 부도인 측량도에는 평면도 밖에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이것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있어서도 종전까지 주로 종유동굴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중략)

  • PDF

제주도 동부지역 수문지질에 관한 연구(I)

  • 박윤석;고기원;강봉래;함세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2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 /
    • pp.81-84
    • /
    • 2002
  • 제주도 동부지역 구좌읍 한동리-송당리를 연결하는 직선상의 4개 지점에서 착정한 심부관측정에 대한 시추코어 지질검층과 심도별 수온ㆍ전기전도도 검층 결과, 제주도를 형성시킨 화산활동과 관련된 화산분출물(용암류 및 쇄설물)은 해수면하 136~170m 범위까지만 분포하고 있고, 그 하부에는 미교결의 U층(U Formation)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좌읍 한동리에 소재한 둔지봉(해발 280m)을 경계로 해안지역의 U층 상부에는 용암이 바다속으로 흘러갈 때 생겨나는 베개용암(Pillow Lava)이 분포하고 있음이 최초로 확인되었으며, 이 베개용암층을 통해 고염분지하수가 내륙쪽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담수지하수체 하부에 존재하는 고염분 지하수체는 해안에서 내륙쪽으로 오면서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기저지하수체(담ㆍ염수 혼합대를 형성하는 지하수체)는 해안으로부터 약 6~6km(해발 120~130m)지역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담수지하수 렌즈체의 두께는 이론적인 G-H비 보다 훨씬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해발에 따른 제주도 용암류대지 지형의 세분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ava Terraces with Different Elevation in Jeju)

  • 현병근;정연태;현근수;문경환;송관철;손연규;장용선;박찬원;홍석영;김이현;최은영;장병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88-97
    • /
    • 2009
  • 제주도 화산회 토양중 용암류대지 지형에 대한 세분화 연구를 수행하였다. 용암류대지 지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매우 많은 토양통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많은 토양통이 용암류대지 지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세분화할 경우 훨씬 다양한 토양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용암류대지 지형의 세분화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용암류대지에 해당하는 토양 38개를 대상으로 해발별로 토양통을 구분하였다. 해발별 구분은 50m 미만, 50-200m, 200-400, 400m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2. 해발별로 구분된 용암류대지 지형을 해발 50m 미만은 용암류대지 하부, 50-200m는 용암류대지 중부, 200-400m와 400m 이상의 경우에는 용암류대지 상부로 세분화하였다. 3. 용암류대지를 세분화한 지형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용암류대지하부 지형은 토성이 미사식양질 내지 식질, 배수등급은 다양하였으며, 평균유효토심은 75.3cm, 평균자갈함량은 11.6%, 평균경사는 7.2%, 저해인자는 다양하였고, 토양목도 다양하였다. 용암류대지 중부지형은 토성은 미사식양질 내지 미사사양질, 배수등급은 양호 내지 매우양호, 평균유효토심은 65.9cm, 평균자갈함량은 14.7%, 평균경사는 11.3%, 저해인자는 주로 화산회였으며, 토양목은 주로 Andisols과 Inceptisols이 분포하였다. 용암류대지상부지형은 토성은 미사식양질, 배수등급은 양호, 평균유효토심은 72.8cm, 평균자갈함량은 16.0%, 평균경사는 14.9%, 저해인자는 회산회와 석력이었으며, 토양목은 Andisols이 주로 분포하였다. 4. 수량성 향상 및 고품질 작물생산을 위하여 세분화된 용암류대지의 토양특성에 따른 토양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