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요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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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 생체 되먹임 훈련을 이용한 복부 드로잉 운동이 산후 여성에서 통증, 배가로근 수행력, 요통장애지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출산 후 1년 미만의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Effects of Abdominal Drawing-in using Pressure Biofeedback Training on Pain, Performance of Transverse Abdominis, Oswestry Disability Index, and Quality of Life in Postpartum Women: Targeted at Women in their 30s Less than One Year Postpartum)

  • 송형봉;박근홍;김은비;김태원;박성두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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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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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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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tabilization exercise performed after abdominal drawing exercise using pressure biofeedback for 8 weeks on pain level, performance of transverse abdominis, back pain disability index, and quality of life in women in their 30s less than one year after giving birth. Methods: A total of 20 women who voluntarily participated less than one year after giving birth were randomly divided into a control group and an experimental group. The control group was subjected to abdominal drawing exercise before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and the experimental group was subjected to abdominal drawing exercise using pressure biofeedback before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thrice a week for eight weeks. The quadruple visual analog scale (QVAS), the performance of transverse abdominis, the Korean version of the Oswestry disability index (KDOI), the inventory of functional status after childbirth (IFSAC), and the Short Form-12 item (SF-12) were evaluat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Results: Except for the Physical Components Summary Scale of SF-12, after the interven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QVAS, performance of Transverse abdominis , KDOI, and Mental Components Summary Scale of SF-12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Selective deep muscle activation through abdominal drawing exercises using pressure biofeedback can help rehabilitation for women after postpar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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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신경과학 교육을 결합한 필라테스 안정화 운동이 만성요통 환자의 통증 정도, 장애지수, 심리적 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lates Stabilization Exercise combined with Pain Neurosicence Education on Pain, Disability Index, and Physichosocial Factor in Patients with Chronic Back Pain)

  • 권오국;유지영;박찬호;양영식;유달영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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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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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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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is study conducted a comparative evaluation of the effects of Pilates stabilization exercise combined with pain neuroscience education (PNE)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The evaluation was based on their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s, Korean Oswestry disability index (KODI) scores, and fear avoidance belief questionnaire (FABQ) scores. Methods: A total of 36 participants were recruited and randomly assigned to either a Pilates stabilization exercise group (PSE, n=18) or Pilates stabilization exercise combined with pain neuroscience education group (PPNE, n=18). Both the PSE and PPNE groups participated in 50-minute sessions of Pilates stabilization exercise, three times per week for six weeks. The VAS, KODI, and FABQ scores of the participant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he VAS of the PSE and PPNE group, with significant difference found between them. Both groups showed a significant decline in KODI scores following the exercise interventions, with significant difference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FABQ scores were significantly decline in both groups, with significant difference found between them. Conclusion: In this study, Pilates stabilization exercise combined with pain neuroscience education was found to be more effective than Pilates stabilization exercise alone in reducing the VAS, KODI, and FABQ scores of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Thus, Pilates stabilization exercise combined with pain neuroscience education can be used in clinical practice to treat and prevent chronic lower back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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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중년 여성의 취업 여부에 따른 영양섭취 실태 비교

  • 최지현;정영진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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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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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3-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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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고학력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여부에 따른 영양섭취 상태의 차이를 분석하여 고학력 중년 여성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의 선정은 유의추출 방법으로 전업 여성은 고학력자 비율이 높은 대전시의 일정 지역에 거주하는 기혼여성으로 하였고, 취업여성은 여러 직업의 특성으로 인한 교란(confounding)을 줄이기 위하여 고학력 여성의 비율이 높은 기혼의 교사로 한정하였다. 연령에 의한 교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령대별로 동일 비율로 무작위 추출하여 전업여성 250명, 취업여성 236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 전일 하루동안의 식이 섭취 내용을 개별 면담으로 조사하였다. 1일 영양소 섭취 조사 결과 취업여성은 전업여성에 비해 인, 비타민 B$_1$, B$_2$를, 전업여성은 취업여성에 비해 지방 및 동물성 지방, 나트륨, 비타민 C, 엽산을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P/M/S비는 전업여성 1/1.19/1.05, 취업여성 l/l.05/0.87로 나타나 취업여성이 전업여성에 비해서, 그리고 한국인 영양권장량의 기준(1/1/1)에 비해서 포화지방의 비가 낮았다. 또한 지방 에너지 구성비도 전업여성(24.38%)이 취업여성(23.29%)에 비해 높았고, 총 열량에 대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비율이 전업여성 12.44%, 취업여성 11.46%으로 나타나 전업여성이 취업여성에 비해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비, 지방에너지 구성비가 모두 높았다. 영양권장량에 대한 영양소 섭취 백분율에서 전업여성과 취업여성 모두 칼슘과 아연을 권장량에 비해 낮게 섭취하고 있었고, 질적 영양지수(INQ)도 두 군 모두에서 칼슘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인의 영양밀도(Nutrient Density)가 취업주부에서 높았던 점 외에는 영양밀도와 영양소 적정섭취비(NAR) 모두에서 비타민 B$_1$, B$_2$가 전업여성에 비해 취업여성이, 비타민 C가 취업여성에 비해 전업여성이 더 높았다. 한편 두 군 모두 INQ가 가장 높은 영양소는 인이었고, INQ가 가장 낮은 영양소는 칼슘으로 나타났으며, INQ가 1 미만인 영양소는 칼슘과 함께 철분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관절염, 요통.좌골통, 디스크 등 근골격계질환 유병률이 남자보다 3배정도 높게 나타난 결과에 비추어볼 때 이들 관련 영양소에 대한 섭취 방안 지도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고학력 중년 여성중 전업여성에 대해서는 지방 특히 동물성 지방 식품 섭취에 대한 적절한 영양교육과 식사관리 지도가 요구된다 하겠다. 또한 고학력 중년 여성은 취업 여부에 관계없이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식사량을 증가시켜 주는 영양 지도 및 영양 보강 대책이 요구되며, 칼슘과 인의 적정섭취비가 되도록 인의 섭취를 낮추는 식생활 지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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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재배농민에 대한 'house병'의 실태 조사 (A Survey on the 'House Diseases' for Vinyl House Cultivation Farmers)

  • 전제균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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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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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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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비닐하우스 재배농민들의 건강문제와 비닐하우스 내의 환경 상태를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995년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1개월 동안 김천시 인근의 5개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성인 남녀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209명과 일반농민 161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닐하우스 농민의 농사경력 평균 17.29, 15.08년이 일반농민의 31.24, 25.58년에 비해 짧았으며(P<0.05), 노동시간은 거의 비슷하였다. 월간 노동일수를 보면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남녀 각각의 평균이 28일, 27.52일로 일반농민 평균 26.57일, 25.95일에 비해 더 많았다. 2.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의 농부증 신체 증상 호소율은 요통, 어깨결림, 수족감각 둔화, 어지러움 등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농민들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3. 지난 1년동안 농약살포 회수는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이 평균 23.79회로서 일반농민의 8.36회 보다 약 3배 많았으며(P<0.05), 농약중독 경험율도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이 $9.09\%$로 일반 농민 $1.24\%$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4. 비닐하우스 내부 및 외부의 온도, 습도 그리고 불쾌지수를 보면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는 평균 $34.6{\pm}5.05^{\circ}C$로서 외부의 $22.9{\pm}4.3^{\circ}C$에 비해 $11.7^{\circ}C$이상 차이가 있었으며, 습도의 경우 비닐하우스 내부가 $65.9\%$로서 외부의 $76.5\%$보다 $10.6\%$ point 낮게 나타났다. 불쾌지수는 비닐하우스 내부 평균이 $83{\pm}4.61$, 외부 평균이 $70.64{\pm}5.61$로서 내부가 높게 나타났다. 5. 지난 1년간 농부중의 신체증상을 치료한 의료기관을 보면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물리치료 $43.06\%$, 약국 $24.40\%$, 병원 $18.66\%$, 한의원 $5.74\%$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반농민은 약국 $34.16\%$, 물리치료 $27.33\%$, 병원 $18.63\%$, 민간요법 $11.18\%$순으로 나타났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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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재배농민과 일반농민의 농부증 관련 신체증상 호소율 조사 (A Survey on Physical Complaints Related with Farmers' Syndrome of Vinylhouse and Non-vinylhouse Farmers)

  • 이주영;박정한;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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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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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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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비닐하우스 재배농민들이 일반농민에 비해 신체증상 호소율이 더 높은 지 조사해 보기 위해 경상북도 성주군의 6개면 지역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250명과 일반농민 142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농작업양상 그리고 농부증의 각 증상에 대한 호소빈도에 대해 1993년 7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에 걸쳐 면담조사와 혈압측정을 하였다.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이 일반농민에 비해 평균 연령이 적었고, 동거 가족수가 많았고, 농사경력은 짧았으며, 연평균 일일 노동시간과 연간 노동일수가 많았고 연간 가구당 평균 수입이 약 2.6배 많았다(p<0.01). 조사기간인 1993년 6월 한 달에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농약을 평균 3.4회 살포하여 일반농민보다 약 1.7배 더 많이 살포했고, 년간 16회 이상 살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한 달간 농약살포후 중독 경험률은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가운데 39.6%나 되어 일반농민의 25.4% 보다 더 많았다. 농부증 8개 증상 중 비닐하우스 재배농민과 일반농민 남녀가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요통, 수족감각둔화, 어깨결림, 그리고 어지러움이었다. 농부증 양성률은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남자 22.1%, 여자 43.4%, 일반농민 남자 23.2%, 여자 50.7% 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과 일반농민 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농부증 양성률이 약 2배 더 높았고, 다중 지수형 회귀분석으로 다른 요인의 효과를 조정했을 때는 3.0배 더 높았다(p<0.01). 두 농작업군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농부증 양성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1세 증가시 농부증 위험도는 3% 증가하였다(p<0.05). 또 최근 한 달간 농약살포 후 중독을 경험했던 농부들이 경험하지 않았던 농부들에 비해 농부증 위험도는 3.7배 였다(p<0.01). 고혈압 유소견율은 일반농민 남녀 각각 22.4%, 13.7%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의 13.5%, 12.0% 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고혈압과 농부증 사이에 일정한 관련성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비닐하우스 재배농민들이 일반농민들에 비해 특별히 신체증상호소율이 높지 않았다. 중요한 건강문제와 가능한 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약살포후 중독이 문제가 되므로 농약을 쓰지 않거나 더 적게 쓰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영농법 및 농약을 좀 더 안전하게 살포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 고온에서도 착용하기 좋고 보호 성능이 좋은 보호구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며, 농약살포시 환기요령과 보호구 착용방법에 대한 교육 등의 강화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농부증 증상 중 흔한 증상들은 농작업 자세 및 과도한 노동에 기인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체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농기구를 개발하고, 주기적인 휴식 및 운동을 권장해 볼 만하다. 세째, 고혈압 유소견율이 15% 전후로 높으므로 고혈압 관리사업의 강화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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