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요도 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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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서 회음부 요도개구술 후 발생한 직장요도 루 및 요도 협착의 외과교정을 위한 치골 요도개구술 증례 (Prepubic Urethrostomy for Surgical Correction of the Urethral Stricture and Rectourethral Fistula after Perineal Urethrostomy in a Cat)

  • 허수영;이해범;김남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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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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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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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두 살 된, 거세된 수컷, 단모종 고양이가 배뇨곤란을 주 증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및 방사선 검사에서 회음부 요도개구술 후 직장요도루 및 요도 협착이 발생한 것으로 진단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치골 요도개구술을 실시하였다. 이후 합병증 없이 창상 치유가 잘 이루어져 정상적인 배뇨가 이루어지고 있다. 고양이에서 회음부요도개구술 후 요도 협착과 직장요도 루가 동시에 발생한 첫 번째 증례이다.

Urethral False Tract가 있는 환자에 있어서 Guide Wire를 이용한 안전한 Foley Catheter의 유치방법 (Safe Placement of Urethral Foley Catheter Using Guide Wire in Patient with False Passage)

  • 김영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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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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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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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외요도구를 통한 Foley catheter의 유치는 거의 대부분의 경뇨도적 내시경 수술 후 필수적으로 행하는 술기이다. 그러나 가끔, 특히 심한 요도손상을 입힌 경우나 요도에 false tract가 생긴 때에는 통상의 방법으로 Foley catheter의 외요도구를 통한 방광내로의 유치가 곤란하며 또한 심한 손상을 초래할 위험이 많다. 저자는 guide wire를 이용한 새롭고 안전한 요도 catheter의 유치방법을 고안하여 1986년 9월부터 1988년 6월 까지 요도협착으로 입원하여 internal urethrotomy를 받은 후 Foley catheter의 유치가 곤란하였던 7명의 환자 및 경뇨도전립선절제술후 Foley catheter의 삽입이 곤란하였던 3명의 환자에게 각각 시행하여 전례에서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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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개에서 발생한 외상성 요도 절단과 요도 피부 누공의 수술적 교정 (Surgical Repair of the Traumatic Urethral Transection with Urethrocutaneous Fistula in a Pung-san Dog)

  • 이재훈;김성호;양우종;강은희;장화석;정다정;김휘율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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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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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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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5살의 중성화된 수컷 풍산 개가 서혜부에 지속적인 출혈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내원 5일 전에 멧돼지에게 공격을 받은 병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양성 요도 조영술에서 막성 요도의 파열과 요도 피부 누공이 있음을 확인 하였다. 수술 중 요도 카테터를 장착하여서 요도와 요도 피부 누공을 확인 하였고, 오줌의 누출로 인해 발생한 괴사 조직과 손상된 조직을 제거 하였다. 요도 카테터를 장착하여 요도 문합술을 실시하였다. 술 후 한달 째 배뇨장애나 혈뇨 증상이 없이, 정상적인 배뇨를 유지하였으며, 수술 후 2 달째 실시한 역행성 양성 요도 조영술에서 요도 협착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

소아 선천성 요로계 기형에 관한 고찰 (Congenital Anomaly of Urinary Tract in Children)

  • 신원혜;고철우;구자훈;정성광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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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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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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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요로 기형은 선천성 기형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며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많아 발견당시 이미 비가역적인 신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소아에서 요로계의 선천성 기형의 임상상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조사 대상은 1987년부터 1998년까지 10년간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선천성 요로기형으로 진단된 65명의 환아로 하였고 후천적으로 발생한 수신증과 방광요관 역류 등은 제외시켰다. 이들 환아에 대한 임상상과 치료 및 경과를 임상 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 과 : 요로계 기형의 빈도는 신우요관 이행부 협착이 26례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 중복 요로계 11례, 일측성 신무형성 10례, 방광요관 이행부 협착 7례 등의 순이었다. 이중 8례에서 한가지 이상의 요로계 기형이 동반된 복합 기형을 나타내었으며 11례에서는 선천성 심장병과 같은 타 장기의 기형이 동반되어 있었다. 진단 당시의 연령 분포는 1세 이하가 39명($60\%$)으로 가장 많았고 남녀 비는 2.25:1로 남아가 많았다. 내원시 주 증상은 요로 감염이 25례로서 가장 많았고, 그외 혈뇨, 복부 종괴, 패혈증, 복통, 배뇨 이상 등이 있었다. 산전 초음파검사로 발견된 경우가 11례였고 입원시 고질소 혈증을 보인 경우는 모두 9례로서 이중 4례는 신우요관 이행부 협착, 방광요관 이행부 협착 및 중복 요로계등의 요로계 폐쇄질환이었다. 수술적 교정은 총 73례의 기형중 38례에서 시행되었다. 고질소 혈증을 보인 폐쇄성 요로 기형 4례중 1년에서 5년까지의 추적관찰 기간중 2례에서 고질소 혈증이 소실되었으며 같은 추적관찰 기간중 새로이 신기능 저하를 일으킨 례는 없었다. 결 론 : 요로의 선천성 기형은 높은 빈도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특이적인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므로 요로 감염, 복통,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환아에서는 요로 기형의 존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특히 산전 초음파검사의 광범위한 이용으로 요로 기형의 존재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처를 행함으로서 신장의 비가역적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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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손상 환자에서 고환 종물로 오인된 거대 요도 결석과 요도루 (Giant Urethral Stone Presenting as a Scrotal Mass and Urethral Fistula)

  • 박승철;이재환;최정우;황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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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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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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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요도 결석은 매우 드믄 질환으로 보고된 증례가 많지 않으며, 대부분 요도 협착이나 요도 게실이 있는 남성에게서 대게 발생한다. 이에 우리는 20년 전 자동차 사고로 인한 척수 손상 후 하반신 마비가 발생한 42세 남성에서 발견된 거대 요로 결석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낮 동안에 다원적 증상을 가지고 있고, 고환 밑으로 종물이 만져지며 혈뇨 및 배뇨시 발생하는 통증을 보이면서 최근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비뇨기과 협진이 의뢰되었다. 고환 종물의 성상을 확인하기 위해 복부와 골반 컴퓨터 단층 촬영(CT)이 시행되었다. 검사 결과 종양은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요도 결석이 확인되었다. 우선적으로 요도성형술을 시행하여 방광루를 제거하였으며, 이후 요로 결석은 제거되었다. 2주 후에 요도조형술을 시행하였고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 후 소변줄을 제거하였다. 현재는 배뇨에 대한 특별한 문제는 없는 상태이다. 거대 요도 결석은 때때로 종양과 감별이 필요하며, 크기와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어 좀 더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개심술후 요도협착 ` (Urethral Stricture after Open Heart Surgery)

  • 김영호;조중구;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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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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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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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In a review of our cases presenting with urethral strictures, we noted a high incidence following open heart surgery. In an attempt to elucidate factors predisposing to the occurrence of urethral stricture, we studied the following data; preoperative laboratory study, aortic clamp time, dosage of heparin and protamine, degree of hypothermia, platelet count, and blood pressu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stricture group and the non-stricture group. Of 33 patients admitted in our hospital with urethral stricture, 8 had suffered after open heart surgery. We believe that the urethral catheter is at least partly responsible for stricture formation. Associated factor, for example urethral ischemia, may be contribu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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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 후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요골동맥의 개통률 분석 (Angiographic Results of Radial Artery Grafts that are Used for Myocardial Revascularization)

  • 이길수;오삼세;김재현;신성호;김수철;서홍주;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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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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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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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요골동맥 이식편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요골동맥의 개통률 분석은 내흉동맥이나 복재정맥에 비해 적다. 대상 및 방법: 요골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 후 2001년 1월부터 2006년 6월 사이에 재입원하여 혈관조영술을 시행받은 1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 92명, 여자 40명이었으며 수술 후 평균 32개월($2{\sim}110$개월)에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관상동맥 병소의 분포는 1혈관 질환이 7명, 2혈관 질환이 38명, 3혈관 질환이 87명이었으며 좌 주관상동맥 질환 46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경우(on-pump)가 58명, 인공심페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off-pump)가 74명이었다. 결과: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 이식혈관의 평균 개통률은 91.2% (376/412)였으며 on pump군과 off pump군 사이의 개통률에 대한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p=0.125). 수술 전 관상동맥 협착의 정도에 따른 요골동맥의 개통은 90% 이상의 협착이 있던 110개소 중 완전 개통을 보인 곳이 98개소(89%), 폐쇄된 경우가 8개소(7.3%)였으며, 90% 이하의 협착이 있던 76개소의 경우는 완전 개통이 60개소(78.9%), 폐쇄된 경우가 9개소(11.8%)로 나타나 수술 전 관상동맥에 90% 이상 협착이 있었던 군이 90% 미만의 협착이 있었던 군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7). 폐쇄된 요골동맥 이식편의 관상동맥 문합 부위는 좌전하행지가 7군데 중1개소(14.2%), 대각지가 40군데 중 1개소(2.5%), 회선지가 96군데 중 6개소(6.2%), 우 관상동맥이 43군데 중 9개소(20.9%)로 우 관상동맥의 개통률이 가장 저조하였다(p=0.027). 요골동맥 근위부 문합방법에 따른 요골동맥이식편의 개통률은 3군간에 차이가 없었다(p=0.078). 결론: 요골동맥은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중기 혈관 조영술 상 만족할 만한 이식편이라 생각하지만 우 관상동맥에 이식하거나, 90% 이하의 관상동맥 협착에 이식시 개통률이 저조하였다. 인공심폐기의 사용 유무나 근위부 문합방법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는 없었다.

승모판폐쇄부전증을 동반한 관상동맥협착증 환자에서 시행한 단독 관상동맥우회술 후 승모판폐쇄부전증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수술 전 요인 (Preoperative Risk Factors for the Prognosis of Mitral Regurgitation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Stenosis and Mitral Regurgitation Who Underwent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Alone)

  • 진웅;박찬범;최시영;김치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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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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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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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는 경우 동반한 승모판폐쇄부전증에 대한 술식은 중등도 이상의 승모 판폐쇄부전증을 보이거나 판첨에 뚜렷한 병변이 확인된 경우에 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이는 관상 동맥협착증에 동반한 대다수 경도의 승모판폐쇄부전증이 관상동맥협착증에 기인한 허혈성변화에 따른 가역적인 이상으로 판단하는 것에 기인한다. 저자들은 관상동맥협착증에 동반한 승모판폐쇄부전증을 보이는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만을 단독으로 시행하는 경우 승모판폐쇄부전증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관찰하고 그 관련요인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승모판폐쇄부전증을 동반한 관상동맥협착증 환자 중 1995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단일 술자에 의해 체외순환하 관상동맥우회술만을 받았던 90명의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수술 전과 최종 추적관찰에서 얻어진 심초음파 결과를 비교하였다. 승모판폐쇄부전증의 변화에 따라 악화된 군, 변화 없는 군, 호전된 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 간의 수술전 심초음파 검사기록과 수술 중 인자들에 대한 통계적인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90예의 환자 중 수술 후 승모판폐쇄부전증이 악화된 환자는 24명, 변화 없는 군 12명, 호전된 군 54명이었다. 승모판폐쇄부전증의 악화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었던 인자는 좌전하행지로의 우회술 여부였으며, 유의성은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수술 전 이완기말 좌심실용적은 승모판폐쇄부전증이 호전된 군에서 71.75$\pm$28.45 $m\ell$, 변화 없는 군 84.00$\pm$11.66 $m\ell$, 악화된 군 105.38$\pm$38.89 $m\ell$로 승모판폐쇄부전증이 악화된 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술 전 승모판폐쇄부전증의 정도는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론: 관상동맥협착증에 동반된 승모판폐쇄부전증은 관상동맥우회술의 단독시행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수술 전 승모판폐쇄부전증의 정도로 그 예후를 예측할 수 없어, 초기 단계의 승모판폐쇄부전증도 교정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수술 전 심초음파상 좌심실용적과 수술 중 좌전하행지의 관상동맥우회술 여부 등을 포함한 승모판폐쇄부전증의 예후 인자를 보다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