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해양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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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해용 양식 구조물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aquaculture fishcage for the open sea)

  • 신종근;정성재;윤지현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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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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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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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양식 산업은 양적인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으나, 양적인 성장의 이면에 많은 문제를 파생시켜 최근에는 여러 가지 형태로 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양식 시설의 약 82%가 남해안의 내만에 집중 시설되어 있어 생활오수와 공장폐수의 유입 및 한정된 영역에서 장기간의 고밀도 양식으로 양식장들의 자가 오염등으로 어장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수질이 양호하며 해수유동이 많아 환경 피해가 적은 외해를 이용하는 것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외해는 수질히 비교적 양호하나, 양식시설에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는 높은 파도와 강한 흐름이 존재하고 있어 기존 내해용 양식시설로 외해로 진출하는 것이 곤란하므로 외해의 해양조건에 알맞은 양식 시설물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외해양식에서 사용가능한 양식구조물의 설계에 필요한 이론적 연구와 실험적 해석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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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만 패류양식해역의 환경특성 (The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awater and Sediment of Marine Shellfish Farm in Jindong Bay)

  • 정우건;조상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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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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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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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진동해역의 수질환경은 저수온기에는 수질 2등급에 해당하였으나, 고수온기에는 3등급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 . 특히 여름철 저층 DO는 현저하게 감소하여 0.2-3.2 mg/l의 범위로 현저한 빈산소상태를 이루고 있었다. 만의 서부가 낮고 특히 가장 외해측에 위치한 조사정점 1의 DO가 가장 낮았다. 하계 진동해역의 DO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고자 해역의 여름철 화학환경특성을 Pearson 상관분석한 결과, DIN (-0.833), DIP (-0.948) 및 염분농도 (-0.984) 가 강한 부상관 관계를 보이고, SS (0.732)는 정상관관계였다 (p = 0.01). 이는 진동만해역의 여름철 영양염류 유입은 주로 강우에 의한 육지로부터 기원하고 이들에 의해 증가된 영양염류의 분해에 산소소모가 증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빈산소수괴의 발생은 연직수평혼합에 의하여 결정되고 (Takasugi, 1996), 연직확산에 80%정도, 수평이류확산으로 20% 정도가 결정된다 (Isobe et al., 1993). 육지로부터 유입된 영양염은 만내측의 외향 표층류에 의해 만외측으로 이송되었다가 만 외측에 작용하는 하강류에 의해 하강하고, 다시금 내만으로 향하는 저층류의 작용으로 만내로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Kim and Kim, 2003). 따라서 표층에서 연직 하강류가 작용하는 비교적 수심이 깊은 조사정점 1부근 해역은 조석 잔차류가 탁월한 수역으로 수평적인 분산계수는 작아서 성층이 강한 하계에는 연직교환이 나빠져 용존산소의 소비속도가 증대된 것으로 생각된다. 해수중 중금속 농도는 일부 시기를 제외하면 다른 해역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2002년 8월 조사에서 조사정점 1-6의 중금속 농도가 현저하게 높았다. 이 조사시기는 창조시로 낙조시 인근 마산만에서부터 유출된 해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Kim and Lee (2000) 은 마산만 주변해역의 잔차류의 특성은 마산만에서 외해로 향하고 마산만을 벗어나면 진동만쪽으로 서향하여 진동만 외해측에서 반시계방향으 로 와류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마산만의 오염물질은 조석류에 의해 진동만에 영향을 미치며, 주로 만의 외해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조사결과는 Lee and Kwon (1994) 의 결과보다 훨씬 높았다. 해역으로 유입되는 총 오염부하를 조사한 결과, 연간 진동해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은 부유물질 기준으로 전체 37,316 ton/yr로 추정되었고, 이중 육지기원 부하량이 9,809 ton/yr (26.3%) 였고, 해역의 침강량 23,576 ton/yr (63.2%), 양식생물의 배설량이 3,932 ton/yr (10.5%) 로 대부분이 해역의 침강량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육지오염부하량이 변동이 없다는 전제 조건 아래, 진동만의 피조개 채묘장을 미더덕 양식장으로 품종전환시킬 경우, 전체 부하량은 산술적으로 약 196%가 증가한 72,998 ton/yr 가 되고, 양식생물의 배설량은 10배 정도 증가하게 되어 진동만의 오염부하를 가중하게 된다. 진동만은 여름철 빈산소수괴 및 적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미더덕 양식장을 새로이 시설할 경우 오염부하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앞으로 진동만의 양식장 수용능력을 파악하여 적정량의 양식물량이 시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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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해 해조류 양식시설의 동적특성 해석 (Numerical Simulation on Dynamic Characteristics of Offshore Seaweed Culture Facility)

  • 이선민;황하정;나원배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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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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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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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Eco-friendly and sustainable seaweed biomass energy have been under the spotlight as the future of renewable energy. However, seaweed culture is primarily conducted inshore, with the research on offshore culture still in an early stage. For massive biomass production, a systematic engineering approach is required to devise offshore seaweed culture facilities rather than the conventional empirical ones. To establish the fundamental behavior of seaweed culture facilities, the dynamic characteristics of a seaweed culture facility were analyzed in the study. For this purpose, numerical analyses of the seaweed culture facility (a frame type) were carried out by using the hydrodynamic simulation program ANSYS-AQWA. For the analysis, environmental loads were considered using the wave spectra and co-linear current; mooring variables were selected as parameters; and time domain analyses were carried out to acquire the time series responses and eventually the dynamic characteristics. Finally, the mooring performance was evaluated. It was found that the motion could be controlled by adjusting the buoyancy and mooring sl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