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래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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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수분과 차광이 외래식물 가시박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Moisture Condition and Shading on Growth of Invasive Plant Burcucumber (Sicyos angulatus L.))

  • 오다겸;심두보;송선화;오지현;홍선희;심상인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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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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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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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생태교란식물 가시박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생태적 방제법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를 얻기 위하여 토양수분함량, 차광 정도가 다른 조건 하에서 가시박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토양수분에 따른 생육조사 결과, 30 DAP에 토양수분 10% 조건이 20% 조건에 비하여 초장이 2.3배, 엽장이 1.2배, 엽폭이 1.1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수분 20% 조건에서 지상부, 지하부 건물중은 10% 조건에 비하여 2.2배, 1.7배 낮은 값을 나타내어 가시박 생장은 토양수분 20% 이상에서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30일 후에 차광 정도별 가시박의 생육은 60% 차광조건이 무차광 조건에 비하여 초장은 3.0배, 엽장이 1.3배, 엽폭이 1.4배로 큰 값을 나타냈다. 80% 차광 조건에서 지상부, 지하부 건물중은 60% 차광 조건에 비하여 2.3배, 2.8배 낮은 값을 나타냈다. 80% 차광 조건은 60% 차광 조건과 비교하였을 때에 건물중이 낮게 나타났으며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란 것으로 보아 80% 차광 이상의 조건이 가시박 생장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기록 침입외래식물: 좀들묵새(벼과) (Vulpia octoflora (Walter) Rydb. (Poaceae), a New Invasive Alien Plant in Korea)

  • 김영수;장주은;김지은;정현진;강은수;길희영;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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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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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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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Vulpia octoflora (Walter) Rydb.가 경기도 여주시 강천리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본 종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호주와 일본, 우크라이나에서 침입외래식물로 보고된 바 있다. V. octoflora는 주로 건조한 모래나 자갈 모래밭에 자라는 잡초성 식물로, 도로변을 따라 개방된 지역이나 인위적 교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견된다. 본 종은 최근에 국내에 보고된 침입외래식물인 들묵새아재비와 유사하나, 소수당 달리는 소화의 수가 더 많고, 호영 정단부의 까락의 길이가 짧은 것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형질에 대한 기재, 지리적 분포, 도해도, 화상자료와 국내에 분포하는 동속 분류군의 검색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유채 꽃에서 자생종 유채좁쌀바구미(Ceutorhynchus albosuturalis)의 외래침입종 유럽좁쌀바구미(C. obstrictus)로의 생태적 대체 (Ecological Replacement of Native Rapeseed Weevil (Ceutorhynchus albosuturalis) by Invasive Alien Species, Cabbage Seedpod Weevil (C. obstrictus) on Rapeseed Flowers in Korea)

  • 김경용;이원훈;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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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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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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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외래침입종이 자생종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관하여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그러한 침입의 결과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유럽좁쌀바구미(cabbage seedpod weevil, CSPW, Ceutorhynchus obstrictus)는 1990년대 초에 한반도에 침입하였다. 침입 후 20여 년 동안 관찰과 2010년 이후 중점적인 조사를 통해 유채 꽃에서 침입종인 유럽좁쌀바구미가 가장 우점을 이루고 있으며,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남한 전역으로 확산되어 있다. 그의 확산은 자생종인 유채좁쌀바구미(rapseed weevil, RSW, C. albosuturalis)의 냉이 등 십자화과 잡초로 서식처 후퇴가 맞물려 일어나고 있다. 한편, 한반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한 여서도는 현재 그들의 비율이 약 1:1로 나타나고 있어 이 섬에는 유럽좁쌀바구미가 최근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자생종의 생태적 지위(ecological niche)가 외래침입종으로 대체되는 근본적인 기작은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자원경쟁(exploitative competition)의 잠재적인 역할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연생태계 내에서 외래침입종이 자생종을 신속하게 대체하고 있음을 확인한 이 결과는 앞으로 또 다른 외래종의 침입 방지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벼 줄무의잎마름병의 새로운 중간기주 '들묵새' (New Alternate Host of Rice stripe virus - 'Deulmuksae')

  • 윤영남;이봉춘;정지훈;김정인;황재복;김창석;홍성준;강항원;송석보;홍연규;박성태;이기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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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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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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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줄무의잎마름병은 Tenuivirus 그룹에 속하며, 애멸구가 매개하는 바이러스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2007년 대발생한 보고가 있다. 벼 줄무의잎마름병의 중간기주조사를 위하여 2008년 3월부터 9월까지 전국 13지역 26지점의 논 주위 발생 잡초 15과 50종을 채집하였다. 보리, 뚝새풀, 들묵새, 잠자리피, 돌피, 바랭이에서 벼 줄무의잎마름병의 이병을 확인하였다. 들묵새는 가을에 발아하여 봄에 고사하는 겨울나기 외래잡초로 현재 녹비 및 피복작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들묵새의 지역별 이병률조사를 위하여 2008년 6월 부안군 계화면 시료 111주, 서천군 마서면 시료 50주를 ELISA한 결과 부안군은 32주가 감염이 확인되어 28.8%의 이병률을, 서천군은 8주가 감염이 확인되어 16.0%의 이병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들묵새의 벼 줄무의잎마름병의 감염에 관련된 보고가 없었으며, 이 논문에서 벼 줄무의잎마름병의 중간기주로 들묵새를 최초 보고한다.

Maxent를 활용한 가는털비름(Amaranthus patulus)의 잠재서식지 예측 및 위험도 평가 (Predicting the Potential Habitat and Risk Assessment of Amaranthus patulus using MaxEnt)

  • 이용호;나채선;홍선희;손수인;김창석;이인용;오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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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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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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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MaxEnt 모형을 활용하여 가는털비름의 잠재서식지를 예측하고, 예측된 잠재서식지와 밭면적을 활용하여 가는털비름의 잡초로서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위험도 지수를 예측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가는털비름의 분포 예측을 위하여 MaxEnt 모형을 구축하기 위하여 남한 전국의 254지점의 분포 자료와 6개의 생물 기후 인자를 활용하였다. 밭농업에 대한 두가지 방법의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였고 격자 위험도 지수(raster risk index)는 $1km^2$ 격자별로 잠재 서식지 분포 확률과 밭면적의 비율을 서로 곱하여 나타냈다. 지역 위험도 지수(regional risk index)는 잠재 서식지 분포 확률의 평균과 전체 밭 면적 중 지방자치단체의 실제 밭면적의 비율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MaxEnt모형으로 예측된 가는털비름의 잠재서식지는 실제서식지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모델의 AUC 값 또한 0.711로 좋은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잠재서식지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광주광역시였고 격자 위험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제주도였다. 지역 위험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경상북도였다. 잠재 서식지 비율과 위험도 지수의 서로 다른 순위는 외래식물의 위험성을 예측할 때 잠재 서식지 비율만을 활용하여 외래식물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것보다 외래식물이 부정적 영향을 주는 대상과 결합된 위험도 지수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격자 위험도 지수, 지역 위험도 지수의 서로 다른 순위는 분석의 필요성에 따라서 다양한 평가 기법이 개발될 필요성을 보여준다.

농경지 내 생태계교란식물의 분포 (Distribution of Invasive Alien Species in Korean Croplands)

  • 김진원;이인용;이정란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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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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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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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국내의 농경지 내 생태계교란식물의 분포를 알아보고자 한다. 생태계교란식물 9종의 지역적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분포지도를 작성하였다.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전국적인 분포를 보였으나 단풍잎돼지풀은 경기북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었고, 돼지풀은 경우에는 강원 및 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미국쑥부쟁이는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가시상추의 경우 서북-동남 방향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서양금혼초는 제주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었고, 도깨비가지는 주로 경기 동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다. 애기수영과 가시박의 경우 전국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나 경기도 지역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서양등골나물은 경기도 연천군의 과수원 및 밭작물 재배지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경지 내 생태계교란식물의 분포는 비농경지와 거의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농경지의 생태적 지위가 비농경지와 다르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작물의 수량 및 품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잡초를 관리해야한다는 인식에서 더 나아가 주변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각 생태계 교란식물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제초제 약효/약해 연구나 발아생리 연구와 같은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자연형 하천 복원공사 이후 식생관리에 의한 초본 식물상과 천이 - 서울시 양재천 사례 연구 - (Herbal Flora and Succession of Stream Under Management Conditions After its Restoration - Case Study of Yangjaecheon in Seoul -)

  • 이용호;강병화;나채선;양금열;민태기;홍선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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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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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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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양재천에서 관리방법이 상이한 3개의 지방자치구역(강남구, 서초구, 과천시)이 속해있는 8.7km 구역을 매월 1~2회 2005년에 22회, 2010년에 11회에 걸쳐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2005년과 2010년에 조사된 전체초본식물은 85과 534 분류군이 조사되었다. 2005년에는 81과 478분류군, 2010년에는 73과 424분류군으로 2005년에 비하여 2010년에 54분류군이 감소하였다. 아종 10품종 총 424분류군으로 2005년에 비하여 2010년에 54분류군이 감소하였다. 그중 2005년에 발생한 식물분류군 중 자생식물이 74과 429분류군(90%), 재식식물이 24과 49분류군(10%)이었던 반면 2010년에 발생한 식물 분류군은 자생식물이 56과 318분류군(75%), 재식식물이 42과 106분류군(25%)으로 2005년에 비하여 2010년에 자생초본이 감소하고 재식식물 분류군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2005년에 비하여 2010년에는 전체 발생 분류군중 벼과의 발생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상위 10과의 전체식물 분류군중 비율이 증가하였다. 또한 소발생종의 비율이 감소하였고, 광발생종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적은 면적의 관상식물 재식과 나머지 자연식생에서의 위해식물, 덩굴식물 제거를 하고 있는 생태적 식생관리구간(강남구)에서만 발생하는 식물 수가 식물재배구간(서초구), 무관리구간(관악구)에만 발생하는 분류군수의 2배 이상에 달하여 종다양성 측면에서 하류(강남구)가 월등함을 확인 할 수 있다. 2005년에 소발생이거나 미발생종 중에 2010년에 다발생종으로 급격하게 발생량이 증가된 분류군 중 외래식물과 덩굴식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애기수영의 화학적 방제를 위한 제초제 선발 및 선발 제초제의 살초효과 (Response of Red Sorrel (Rumex acetosella L.) to Several Soil- and Foliar-Applied Herbicides)

  • 김성문;김용호;황기환;안문섭;허장현;한대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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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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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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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실험의 목적은 강원도 고냉지 목초지에 크게 발생하고 있는 외래잡초 애기수영을 방제할 수 있는 토양처리 및 경엽처리 제초제를 실내실험을 실시하여 선발하고, 포장실험을 통하여 그 약효를 검정하는데 있다. 토양처리 제초제인 pendimethalin, simazine, alachlor, metolachlor, ethalfluralin은 실내실험시 애기수영에 대한 방제효과가 거의 없었다(P=0.05). 그러나 경엽처리 제초제인 glufosinate, paraquat, glyphosate, glyphosate + 2,4-D, dicamba, mecoprop, 2,4-D, bentazone은 처리 2주 후 애기수영에 대해 60% 이상의 살초효과를 보였다. 이들 중 살초효과가 좋았던 옥신타입 제초제, dicamba와 2,4-D의 처리시기를 알기 위하여 엽기가 다른 애기수영에 처리한 결과, 두 옥신타입 제초제의 살초효과는 엽기와 관련이 없었다. 강원도 고냉지에 위치한 풍전목장에서 경엽처리 제초제들의 살초효과를 검정한 결과, 애기수영은 glufosinate 1.44 kg a.i. $ha^{-1}$, glyphosate 3.28 kg a.i. $ha^{-1}$, dicamba 0.96 kg a.i. $ha^{-1}$, mecoprop 2.50 kg a.i. $ha^{-1}$ 살포시 처리 4주 후 80% 이상 방제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들은 비선택성 제초제인 glufosinate와 glyphosate, 그리고 선택성 제초제인 dicamba와 mecoprop을 이용하여 강원도 고냉지 목초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애기수영을 방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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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형 한반도 최저극값온도 예측 및 Proto3를 활용한 별나팔꽃 (Ipomoea triloba)의 서식적합지 예측 (Estimation of mean annual extreme minimum temperature raster and predicting the potential distribution for Ipomoea triloba using Proto3 model in the Korean peninsula)

  • 이용호;최태양;이가은;나채선;홍선희;이도훈;오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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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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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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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반도에서 Proto3 모형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3가지 기후인자 지도, 1. 식물 내한성 구역, 2. 쾨펜-가이거 기후구, 3. 연누적강수량 영역에 대한 한반도 지도를 1 km 해상도로 제작하였다. Worldclim V2와 한반도 30년 평균 기상대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반도 최저극값온도 격자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한반도 식물 내한성구역 격자지도를 제작하여 Proto3에 이용하였다. 쾨펜-가이거 기후구 지도는 Beck et al. (2018)의 쾨펜-가이거 기후구 지도를 Proto3에 적합하게 변형하였으며, 연누적강수량 영역은 Worldclim V2를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제작된 Proto3 기후 인자 지도를 활용하여 외래잡초 별나팔꽃의 정착 확산 가능 지역을 예측한 결과, 남한 대부분의 지역과 북한의 황해도를 포함한 남쪽 지방까지 전체 한반도 격자의 50.7%가 정착, 확산 가능지역으로 예측되었다. 본 결과는 별나팔꽃의 위해성 평가 및 관리 체계 수립 등에 활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ffect of Rumex acetosella Extract on Germination and Growth of Festuca arundinacea

  • Yosep Kang;Но-Jun Gam;Eun-Jung Park;Bo-Ram Choi;Ki-Yong Kim;Sang-Mo Kang; In-Jung Lee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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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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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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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외래잡초인 애기수영(Rumex acetosella)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고, 우리나라 목초지에 우점하고 있어 큰 문제를 야기한다. 애기수영의 경우, 살초효과 및 제초활성물질인 chrysophanic acid와 catechd이 밝혀져 있지만, 톨페스큐(Festuca arundinacea)에 대한 살초 효과 연구는 미비하다. 이에 본 연구는 톨페스큐 종자에 대해 애기수영 MeOH 추출물을 처리한 Seed bioassay를 진행해 IC50 값을 구하고, 톨페스큐에 애기수영 MeOH 추출물을 경엽처리를 진행한 후 생육조사를 진행했다. Seed bioassay의 경우, petri dish 위에 톨페스큐 종자 20개가 치상하고, 애기수영 지상부 추출물과 지하부 추출물을 각각 20,000 mg L-1, 10,000 mg L-1, 5,000 mg L-1, 2,500 mg L-1 농도로 serial dilution 하여 1mL씩 분주한 뒤, 일주일 뒤에 발아한 종자에 대해 생체중을 조사하고 Prizm 프로그램을 이용해 IC50을 구하였다. 경엽처리의 경우, 톨페스큐 종자 파종4주 뒤에 IC50값이 더 낮았던 지상부 추출물을 100,000 mg L-1, 50,000 mg L-1, 25,000 mg L-1, 12,500 mg L-1, 6,250 mg L-1 농도로 serial dilution 한 뒤 5mL씩 일주일 간격으로 3회 경엽처리를 진행하였고, 마지막 처리 일주일 뒤 초장, 근장, 생체중, 건물중을 조사하였다. Seed bioassay 결과, 애기수영 지하부 추출물에 대한 톨페스큐의 IC50값은 3274가 나왔고, 애기수영 지상부 추출물에 대한 톨페스큐의 IC50값은 2728가 나왔다. Seed bioassay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 이 었던 지상부 추출물을 이용해 톨페스큐 경엽처리를 진행하였다. 애기수영 지상부 추출물 경엽처리 결과, 톨페스큐 초장과 생체중이 추출물 처리량이 높아짐에 따라 낮아졌으며, 100,000 mg L-1 처리구는 Control과 비교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처리량이 높아짐에 따라 근장이 감소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건물중은 100,000 mg L-1 처리구가 Control, 12,500 mg L-1, 6,250 mg L-1 처리구와 비교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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