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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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외독소: 병원성 기전과 생화학적 성질 (Bacterial Exotoxins: Biochemistry and Pathogenic Mechanisms at Subcellular Level)

  • 이영남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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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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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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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수 많은 세균이 분비하는 다수의 외독소중, 이곳에서는 Corynebacterium diphtheriae의 외독소인 디프테리아 독소와 Vibrio cholerae가 분비하는 콜레라 장내 독소에 관해 주로 논하기로 하며, 디프테리아 독소와 생화학적 병인성 기전이 비슷한 Pseudomonas aeruginosa가 분비하는 pseudomnas외독소와 콜레라 장내독소와 병인성기전이 유사한 Escherichia coli의 장내독소에 관하여는 간략하게 언급하고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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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알구균의 외독소 유전자 분석과 그 외독소가 개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 (Profile of the Staphylococcal Exotoxin Gene and its Relation with Canine Atopic Dermatitis)

  • 남의화;정태호;김지현;박설희;김효은;윤화영;채준석;박용호;황철용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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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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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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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포도알구균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병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세균으로, 이들 균집락의 정도는 사람 아토피 피부염의 임상증상 악화요인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 포도알구균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들 균주가 생산하는 외독소 유형을 분석하여 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임상증상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79마리의 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91.1%인 72마리에서 포도알구균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62마리에서 Staphylococcus pseudintermedius가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되었다. 외독소 유전자 분석에서는 69.4%인 50마리에서 1가지 이상의 외독소 유전자를 포함하였고, 이들 중 56%인 28마리에서 2가지 이상의 다른 외독소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포도알구균의 존재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임상증상 점수의 차이에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지만 (P=0.598), 외독소 유무에 따라 임상증상 점수를 비교하였을 때는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28). 또한 외독소 유형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외독소 중 SED와 exfoliative toxins에서 임상증상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P<0.05), 외독소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는 임상증상 점수 중 특히 발적과 구진/농포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5).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개 아토피 피부염에서 포도얄구균이 생산하는 외독소가 개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악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Pseudomonas aeruginosa exotoxin A(PEA)가 사람혀 편평암종세포에서 나타나는 세포자멸사 작용 (Apoptotic effect of Pseudomonas aeruginosa exotoxin A in human tongue squamous cell carcinoma(SCC) 25 cells)

  • 최별보라;김규천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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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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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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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apoptotic effects of Pseudomonas aeruginosa exotoxin A(PEA) in squamous cell carcinoma(SCC) 25 cells. Methods : Cell growth reduction and apoptosis induced by PEA were confirmed by WST-1 assay, Hoechst 33258 staining, flow cytometry analysis, and Western blot assay. Results : The PEA treatment decreased the cell viability in a dose and time dependent manner: control; $100{\pm}0^e$(p<0.01), 0.1875 nM; $87{\pm}4.36^d$(p<0.01), 0.375 nM; $82{\pm}0.58^d$(p<0.01), 0.75 nM; $72{\pm}1.67^c$(p<0.01), 1.5 nM; $51{\pm}1.53^{bc}$(p<0.01), 7.5 nM; $31{\pm}1.20^{ab}$(p<0.01), 15 nM; $26{\pm}0.67^a$(p<0.01), control; $100{\pm}0^a$(p<0.05), 24 h; $51{\pm}1.53^b$(p<0.05), 48 h; $16{\pm}0.5^c$(p<0.05), 72 h; $12{\pm}1.67^d$%(p<0.05). The PEA was observed on SCC 25 cells with the half maximal inhibitory concentration(IC50) value of 1.5 nM at 24 hours. The PEA treated SCC 25 cells demonstrated several types of apoptotic indications, such as nuclear condensation, the increase of sub G1, and the cleavage of PARP-1 and DFF 45. Conclusions : PEA showed anti-cancer activity against SCC 25 cells via apoptosis. PEA may potentially contribute to human oral cancer treatment.

느타리버섯에서의 Pseudomonas tolaasii오염 연구 (Study on the Contamination of Pseudomonas tolaasii in Oyster Mushroom)

  • 이혜영;장금일;김광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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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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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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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시장에서 수집한 갈변병에 감염된 느타리버섯으로부터 125 균주를 분리하였고 그 중 45 균주는 병원성 균주로 조사되었다. WLFO 6 strains, WLFO 6 strains으로 나타났고, WLRO의 몇 균주는 병원성 검정 실험에서 약한 병원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WLFO 6균주는 모두 느타리버섯의 갈변병 주원인균으로 알려진 P. tolaasii로 미생물 신속 동성을 (MIDI, gas chromatograph-microbial identification system)에 의해 동정되었고 WLRO는 P. gingeri, P. fluorescens biotype A and type C. 로 동정되었다. 그 외의 선발된 Pseudomonas spp.는 P. gingeri, P. agarici, P. fluorescens biotype B, P. chloroaphis, non-pathogenic P. tolaasii, P. putida biotype A, B 등으로 동정이 되었다. 분리된 병원성 세균의 세포배양 여과액으로 버섯에서의 갈변과 조직 함몰을 실험하였다. 병원성 검정에서 약한 병원성을 보인 분리균들은 갈변 또는 조직함몰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강한 병원성을 나타냈던 균들은 두 현상이 모두 나타났다. P. tolaasii에 의해서 생성되는 세포외독소인 tolaasin의 활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600 nm에서 용혈 활성을 측정하였다. P. tolaasii로 동정된 6 균주는 0.8∼0.9, 약한 병원성의 WLROs는 0.9∼1.0 그리고 Pseudomonas spp.는 10∼1.2로 나타났다. 공초점 현미경 기술을 이용하여 신선한 버섯에서의 조직을 optical sectioning image와 vertical sectioning image로 관찰하였고 또한 P. toiaasii에 의하여 오염된 조직부위의 영상을 회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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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치은과다노출증의 치료 고찰 (Treatment of gummy smile using botulinum toxin: a review)

  • 명양호;우건철;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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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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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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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름다운 미소는 좌우 대칭을 이루며 2 - 3 mm 치은을 보이는 상태를 일컫는다. 과다한 치은노출은 "거미 스마일"로 불리며 미적 장애로 인식되어 왔는데 원인으로는 지연맹출, 상악의 과도한 수직성장, 윗입술의 과도한 움직임 또는 짧은 윗입술로 등으로 보고되어왔다. 한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세균에서 생성된 외독소인 보툴리눔 독소는 투여된 부위의 신경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의 유리를 막아서 근육 수축을 약화시켜 윗입술 과잉 운동으로 인한 치은과다노출증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있다. 현재까지 입술 주변 근육에 보툴리눔 독소를 주입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표준화 된 연구 방법과 치료 방법이 없어 치료 효과에 대한 논란이었다. 본 종설의 목적은 이러한 지난 과거의 연구들에서 적응증을 선택하기 위한 요소 및 보툴리눔 독소 치료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치은과다노출증에서 보툴리눔 독소 주사의 최적의 용량과 최적의 주사부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