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국인 직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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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중소기업 금융지원방식에 대한 정책 제언 (A Proposal of Alternative Financial Supporting Policy on IT-related Small & Medium sized Enterprises)

  • 고경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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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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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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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간접지원사업과의 연계 및 시너지 창출을 염두에 두고 IT분야 중소기업의 필요를 적절히 지원해 줄 수 있는 금융지원방법에 대해 그 대안 및 정책적 적용여부를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대표적인 직접지원 방식인 융자지원과 관련하여 기존사업의 개선점들을 살펴보고 외국의 융자정책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종합적으로 대안적인 융자방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투자방식을 통한 직접지원정책을 함께 고려한 대안적 금융지원 방식에 대해서도 살펴봄으로써 IT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정책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AEC 출범 이후 베트남 경제의 기회와 도전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Vietnam in AEC)

  • 백용훈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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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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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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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년 말 공식 출범한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현황을 검토하고 AEC 출범 이후 베트남의 거시 경제적 상황에 대한 분석 및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글은 AEC가 통합의 과정에 있는 미완의 체제라는 점을 고려하여 AEC의 주요 목표 가운데 가장 실현 가능성이 있는 단일 시장 및 생산 기반 구축에 주목하였다. 최근 무역 지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자 및 컴퓨터 관련 부품, 전화 및 관련 부품, 그리고 섬유 신발 분야에서 GVC 연결망의 중심에 위치해있어 제조 및 가공업 분야에서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AEC로 인한 기대와 함께 EU와의 FTA, 그리고 RCEP를 비롯하여 전세계 다양한 국가들과 양자 간 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투자 거점지역으로서 베트남의 무역 의존도 및 FDI 유입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체 수출액 가운데 외국투자기업의 수출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베트남 경제의 불확실성을 암시한다. FDI 투자 유치는 베트남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다. 아직까지 베트남 국내 기업이 기술 혁신과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현재의 상황에서 AEC를 통한 단일 시장 및 생산기반 구축은 베트남이 아세안 내 중간제조업 경쟁국가들(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과의 경쟁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트남이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외국투자기업으로부터의 성장 동력(momentum)을 베트남 자국 기업들의 발전으로 전환시키는 개혁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코로나19와 한국의 글로벌가치사슬(GVC) 변화 (COVID-19 and Changes in Global Value Chains of Korea)

  • 구양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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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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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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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한국의 무역 및 산업의 변화를 글로벌가치사슬 관점에서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방역용품과 GVC 참여도가 높은 IT산업을 분석하였다. 방역용품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수출입 변동 폭이 컸다. 마스크의 경우 최종재는 수출입이 급격히 변화했지만 중간재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한국의 IT산업은 GVC에서 전방참여도가 높아지고 후방참여도가 낮아지는 전반적인 변화 속에서 주요 무역대상국별로 차별화된 특성을 보였다. 아직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중국, 베트남과의 생산 연계와 무역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다변화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GVC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캄보디아 정보통신 시장 현황과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시사점 (Trends in Cambodian ICT market and its Implications for Korean ICT Companies)

  • 노일수;노유나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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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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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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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캄보디아는 한국의 정보통신 분야의 성공 사례를 자국의 발전모델로 삼아 정보통신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빈곤 극복과 경제성장을 추진하고자 한다. 그러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며, 사회간접자본과 정보통신 인프라가 매우 낙후된 캄보디아가 선진국의 원조나 외국 기업의 직접투자 없이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과 이를 통한 사회경제개발을 단기간에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캄보디아는 협소한 시장과 낮은 전략적 가치로 인해 정보통신 기업의 시장 진출이 활발하지 않고 KOICA와 KOEXIM의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개발협력 사업의 비중도 매우 낮은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양국 간 관계가 급속히 강화되고 있고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캄보디아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우리 정보통신 기업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연구로서 정보통신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각 정부기관의 역할 등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시 고려할 요인들을 소개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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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분류코드 기반의 온톨로지 모델 (Ontology Model based on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 Codes)

  • 김동규;손지성;백두권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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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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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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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FTA(Free Trade Agreement)는 체결국들의 자유로운 물자 이동을 기반으로 무역의 활성화와 외국자본의 직접투자를 통해 경제성장을 가져오는 중요한 협정이다. 그러나 FTA 협정의 체결조건에 따라 품목별 세율 등의 정보가 달라진다.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코드도 마찬가지로 국제 공동코드 영역인 6 자리까지 동일 하나, 7 ~ 10 자리까지는 각 국가에 의해 운영관리 되어, 국가별로 품목분류 방식이 달라진다. 또한, 품목분류코드가 갱신 될 때마다 연관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FTA 체결국간 세부품목분류 방식이 달라 품목분류방식의 의미에 따라 담당자가 한 건씩 비교하고 맵핑하여,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모된다. 따라서, 의미를 갖는 품목분류코드를 맵핑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논문에서는 품목분류코드 기반의 온톨로지 모델을 제안한다.

ARDL 모형을 이용한 관광탄력성 추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Estimating Tourism Elasticities using 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ARDL) model)

  • 이경희;김경수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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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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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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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말레이시아로 관광하는 중국관광객의 입국자수, GDP, CPI 및 교통비 등을 대상으로 1984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별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회귀시차분포모형(ARDL)을 통해 탄력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15세기의 중국은 외국과의 폐쇄된 문호개방정책을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인들의 움직임은 매우 제한적이었으므로 중국과 타국간의 소통은 매우 미약하였다. 그러나 2001년 중국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참여함으로써 개방정책을 시행하였다. 중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직접 투자 유도를 통해 경제를 개방하였다. 따라서 21세기 초반에 중국인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2016년까지 중국은 가장 많이 방문한 세계 5대 관광지 하나이었고, 마찬가지로 외국으로 여행하는 중국관광객도 또한 증가하여 말레이시아는 이들의 대중적인 관광지로 선택되었다. 1990년에만 약 11만명의 중국관광객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였으나, 2016년에는 약 141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말레이시아에 도착하는 중국관광객의 입국자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경제요소의 유의성을 파악하였다. 그들의 도착을 유도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 중에는 소득, 관광가격, 교통비 및 비공식적인 홍보 등이 있다. 아시아 경제위기와 SARS의 발발로 인한 단기 충격들이 말레이시아의 관광수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 ARDL 모형과 오차수정 모형(Error Correction Model)을 결합한 방법은 관광수요의 탄력성을 통계적으로 추정하기 위해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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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기업의 연구개발투자와 소유구조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D investment and Ownership Structure in KOSDAQ Pharmaceutical Firms)

  • 이문재;최만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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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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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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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코스닥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소유구조가 제약기업의 연구개발투자(R&D)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표본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상장된 기업들 중 코스닥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사용된 전체 표본은 13개년 자료로써 358개 관측치를 가진 불균형패널자료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주요 변수들 중 개별기업 별 재무자료는 상장회사 협의회의 TS-2000을, 임원현황 및 주주분포 등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의 각 기업 사업보고서 자료를 통해 자료를 직접 수집하였으며 기업나이, 기업크기 등은 NICE신용평가정보의 KISVALUE-III 등의 자료를 참고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요주주율과 외국인투자율은 연구개발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사외이사율은 연구개발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기관투자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미치지 못했다.

중국시장에 진출한 다국적제조기업의 투자성과에 미치는 네트워크 배태성의 매개효과 실증분석 (The Mediating Effect of Network Embeddedness on Investment Performance of Multinational Manufacturers in China)

  • 고숭;임성훈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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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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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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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자회사가 현지시장 적응과 시장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 내부능력의 재조정을 실시하며, 나아가 조직 내·외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이 투자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실증하는데 연구목적을 둔다. 실증결과로부터 자회사의 내부능력 조정 크기가 클수록, 이를 신속하고 유연적으로 실행할수록 투자성과에 긍정적 효과가 발생함을 입증하였다.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 내부배태성의 활용과, 네트워크 외부배태성의 활용이 투자성과에 긍정적 매개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도 입증하였다. 또한 중국시장에 진출한 다국적제조기업에게는 외부배태성의 매개효과의 크기가 내부배태성의 매개효과 크기보다 더 클 것이라는 연구가설에 대해 통계분석 결과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자회사 최고경영자에게는 현지 정보의 탐색과 접근, 현지 제도에 적응 등 외국비용 절감 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함께 자회사가 현지에서 새로운 지리적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데 외부배태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ASEAN 주요국의 해운 물류 기업 설립을 위한 제도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stitutional analysis for the establishment of shipping and logistics companies in major ASEAN countries)

  • 이진희;변선영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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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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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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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SEAN은 BRICs에 이어 차세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도 ASEAN은 제2의 교역 파트너이자 세 번째 해외투자 대상으로서,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다. ASEAN은 앞으로의 미래 투자지역으로 많은 기업에게 매력적인 사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ASEAN과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신(新) 남방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ASEAN이 최근 해운물류 개발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주변국들 또한 ASEAN 지역의 국가들에 대한 해운 물류 분야의 개발협력과 지원을 집중적으로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기업 또한 신남방 지역으로의 진출에 적극적이고 이러한 진출을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ASEAN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진출 대상국에 대한 투자 및 유치 제도와 외국 법인에 대한 법적인 지원 범위 등을 파악하여야 사업 진입 및 진출 전략을 위한 해당 시장에 대해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해외 진출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각 국의 해외 직접 투자 및 외국 법인 설립 등 현지에 맞는 사업 방법의 선정과 회사 설립 방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해양 ASEAN 국가에 진입하고자 하는 해운 물류 유관 기업들의 해외투자법 및 기업설립법의 이해를 도모하여 이러한 규정이 진입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도를 분석하고, 해운 물류 기업의 해외 투자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GVC 참여도와 수출 부가가치에 미치는 영향 (Foreign Direct Investment(FDI), GVC Participation and Trade in Value Added)

  • 이가은;인령;최영준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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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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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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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FDI on the global value chain (GVC) using participation and export value added using panel data from 2005 to 2016 for 63 countries. This study used the GLS method.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oreign direct investment had a positive impact on the global value chain (GVC) participation and export value added of non-OECD economies. Furthermore, tariff rates were more sensitive to non-OECD countries than OECD countries. In addition, logistics infrastructure had a negative impact on global value chain (GVC) participation and export value added, while developed countries, such as OECD countries, with good infrastructure, had a positive impact on non-OECD countries. Finally, research and development costs have been shown to play a very important role in non-OECD countries. This study found that various service sectors, such as research and development (R & D) as well as the general manufacturing industry, are expanding beyond two countries to form global value chains (GVC) in which several countries are connected from production to consum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