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완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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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ustaining Procedures, Palliative Care, and Cost Trends in Dying COPD Patients in U.S. Hospitals: 2005~2014

  • Kim, Sun Jung;Shen, Jay;Ko, Eunjeong;Kim, Pearl;Lee, Yong-Jae;Lee, Jae Hoon;Liu, Xibei;Ukken, Johnson;Kioka, Mutsumi;Yoo, Ji Wo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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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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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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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미국 병원에서 만성폐색성폐질환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연명치료 및 완화의료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현실이다. 이 연구에서는 병원의 의료비 추세 및 완화의료 이용 및 연명치료 이용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 연구는 2005~2014년 미국 입원환자 샘플(National Inpatient Sample, NIS)을 후향적 코호트 디자인으로 전환하였으며, ICD-9-CM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9th revision) 코드를 활용하여 완화의료 및 집중치료(전신지지치료, 호흡기치료, 호흡기 수술)를 받은 환자를 구분하였다. 결과: 연평균성장률(Compound Annual Growth Rates, CAGR)을 활용하여 병원 의료비의 시계열변화를 확인하였으며, 다수준 다변량 회귀분석을 통해 병원의 의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였다. 전체 77,394,755 입원 건 중 79,314명의 환자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병원 의료비는 연평균성장률이 5.83% (P<0.001)였으며, 전신지지치료와 완화의료의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5.98%와 19.89% 였다(모두, P<0.001). 전신지지치료, 호흡기 치료, 호흡기 수술은 각각 59.04%, 72.00%, 55.26%의 병원 의료비 상승에 영향을(모두, P<0.001) 주었던 반면 완화의료는 28.71%의 병원 의료비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P<0.001). 결론: 미국에서 만성폐색성폐질환으로 사망하는 환자 중 전신지지 치료는 병원 의료비 상승의 주된 원인인 반면 완화의료 이용은 비용절감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방사선치료를 받는 말기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완요법 (Bedside Teaching of Relaxation Techniqu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 김상원;전미선;김효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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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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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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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방사선치료는 암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시키는 목적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정확하고 안전한 방사선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방사선이 나오는 동안 치료 테이블 위에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기질적인 문제 외에 심리적인 문제에서 기인한 증상으로 인해 가만히 누워 있지 못한다. 이 논문에서는 모의치료 단계 전부터 치료 테이블에 바로 누워 있지 못했지만 별 다른 장소에서의 교육 참여 없이 침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이완요법을 배워 방사선치료 하는 동안 가만히 누워 있는 게 가능했던 두 명의 말기암환자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말기암환자에서 불응성 호흡곤란 완화를 위한 Furosemide 흡입치료 -대한가정의학회 완화의학연구회 세미나에 기초한- (Applying Inhaled Furosemide for Refractory Breathlessness in Terminally-ill Cancer Patients - Based on Seminar of Palliative Medicine Research Group,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

  • 황인철;이민규;김경곤;이경식;서희선;대한가정의학회 완화의학연구회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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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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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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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말기 암환자에서의 호흡곤란은 매우 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증상이다. 불응성 호흡곤란은 호흡곤란을 야기시키는 가역적인 원인들이 배제되고 기존의 고식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아편유사제와 벤조디아제핀이 사용된다. 대한 가정의학회 완화의학연구회에서는 호흡곤란의 원인이 다른 2명의 증례에서 사용한 furosemide 흡입치료에 대해 논의하였다. Furosemide 흡입치료는 비교적 최근에 대두된 것으로 아직까지 그 효과나 기전이 불명확하여 임상에서 일률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뚜렷한 폐쇄성 기도병변이 없는 불응성 호흡곤란 환자에서는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본 증례토론을 통해 국내 완화의료 종사자들과 furosemide 흡입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아울러 향후 이 주제에 대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불안을 겪는 노인들의 불안감 완화를 위한 대면 비대면 융합 차문화치료 프로그램 (Face-to-face non-face-to-face convergence tea culture therapy program to alleviate anxiety of the elderly suffering from COVID-19 pandemic anxiety)

  • 김인숙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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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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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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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불안과 디지털 소외를 경험하는 노인들의 불안감 완화를 위한 대면 비대면 융합차문화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P시 소재 K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70세 이상의 노인들 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불안을 겪는 노인들의 불안감은 프로그램 참여 전 참가자들의 심리불안 점수 평균은 3.02(SD 0.25)였고, 참여 후 평균은 2.79(SD 0.15)로 나타나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유의한 차이로 심리불안 점수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Z=4.245, P=.004).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불안을 겪는 노인들의 불안감 완화를 위한 대면 비대면 융합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한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완화적 시술을 받은 악성 위장관 폐색 말기 암환자의 임상적 예후인자 (Clinical Prognostic Factors of Terminal Cancer Patients with Palliative Procedures for Malignant Gastrointestinal Obstruction)

  • 문도호;최화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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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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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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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악성 위장관 폐색 환자에서 완화적 시술이나 수술은 폐색의 다양한 증상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본 연구는 완화적인 시술을 받았던 악성 위장관 폐색 말기암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5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본원에서 악성 위장관 폐색으로 진단받아 완화적인 시술을 받았던 48명의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완화적인 암절제 환자는 제외하였다. 임상적 특성과 시술내용을 조사하였고 예후인자는 log-rank test를 이용한 단변량 분석을 하고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인자는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사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결과: 연령의 중앙값은 65세이고 남자가 25명(52%), 여자가 23명(48%)이었다. 가장 많은 암은 대장직장암으로 26명(55%)이고 다음으로 10명(21%)의 위암이었다. 치료를 전혀 받지 않았던 환자는 25명(58%)이었고 20명(42%)은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18명은 항암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으로 15명(31%)이었다. 활동도 1점 혹은 2점이 23명(48%), 3점 혹은 4점이 25명(52%)이었다. 가장 많은 완화적인 시술은 대장루술로 19명이 받았다. 완화적 시술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단변량과 다변량 분석에 의해서 전체 생존기간과 무증상 생존기간에 대하여 활동도 만이 의미있는 독립 예후인자였다. 전체 중간 생존기간은 150일이었으며 무증상 중간 생존기간은 90일이었다. 결론: 완화적 시술을 받은 악성 위장관 폐색 환자의 전체 중간 생존기간과 무증상 중간 생존기간에 대하여 활동도만이 유일한 독립 예후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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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에서의 효소 치료 (Enzyme replacement therapy)

  • 진동규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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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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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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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유전공학의 발달로 리소좀 축적 질환에서 효소 치료제가 개발되어 실제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효소 보충 치료가 가능한 리소좀 축적 질환에는 고셔병(Gaucher disease), 파브리병(Fabry disease), 폼페병(Pompe disease), 뮤코다당체침착병(Mucopolysaccharidosis, MPS) 1형, 2형, 6형이 있으며 비교적 안전하면서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진행이 된 증상에 대해서는 비가역적이므로 조기에 진단을 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소 보충 치료의 장기간에 걸친 치료 효과에 대해서 지속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뼈와 중추신경계에 대한 효과는 제한적이므로 이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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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재치료를 시행한 뇌전이환자의 결과 분석 (Outcomes after Reirradiation for Brain Metastases)

  • 유제상;최지훈;마선영;정태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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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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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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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방사선 재치료를 받은 뇌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결과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완화목적의 뇌 방사선치료를 받은후 방사선 재치료를 받은 23명의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첫 번째 전뇌 방사선치료 선량의 중앙값은 30 Gy (23.4~30 Gy) 이었다. 삼차원입체치료의 선량은 하루에 3 Gy로 총 30 Gy를 분할조사하였다. 정위적 방사선수술의 선량은 16 Gy를 1회 조사하였다. 방사선 재치료에서 전뇌 방사선치료, 삼차원 입체조형 치료의 중앙값은 각각 27.5 Gy와 30 Gy 이었다. 정위적 방사선수술의 재치료 선량은 16 Gy를 1회 조사하였다. 완화목적의 뇌 방사선치료 이후 뇌전이로 인한 증상 악화를 동반하고 영상학적으로 병변 진행이 확인되는 환자에서 방사선 재치료를 시행하였다. 경과 관찰기간의 중앙값은 25개월 이었다. 증상 관해율은 47.8%였고, 증상 완화의 효과 비율은 증상 유지 환자를 포함하여 82.6% 이었다. 재치료후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3.2개월이었다. 방사선 재치료 이후의 중앙값은 60으로 재치료 이전의 KPS 중앙값 30에 비해 향상되었다. 뇌전이 환자에서 방사선 재치료의 증상 완화 효과는 치료이전 KPS값이 60이상(: ECOG 0~2)의 전신수행상태가 좋은 환자에서 적합한 것으로 결과를 나타내었다.

다엽콜리메이터에 의한 조사경계면에서의 요동현상을 완화시켜주는 가상미세다엽콜리메이터의 임상 적용 (Clinical Implementation of a Virtual-Micro MLC for Smoothing MLC Field Edge)

  • 조병철;박희철;배훈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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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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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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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멘스(Siemens)사에서 개발된 가상미세다엽콜리메이터인 HD-270은, 전형적 다엽콜리메이터에 있어 폭의 유한성 때문에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조사경계면의 요동현상을 완화시켜준다. 저자들은 이 기법을 사용했을 때의 선량분포의 변화를 확인하고, 치료계획단계에서 이를 평가해 볼 수 있도록 Pinnacle (Philips Radiation Oncology Systems, 미국) 전산화치료계획장치에 구현하였다. 그리고 임상적용에 앞서 선량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가상미세다엽콜리메이터의 해상도, 조사경계면과 다엽콜리메이터가 형성하는 각도가 요동현상 및 유효반음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또한 가상미세다엽콜리메이터 구현에 수반되는 치료테이블 움직임에 대한 위치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HD-270의 임상적용을 위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치료계획과 치료 시간은 무시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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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에서의 음악치료 (Music Therapy in Hospice Care)

  • 문지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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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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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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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간에게 있어서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이러한 목표의 달성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위협받는다. 여기에 음악치료는 호스피스 환자나 그 가족들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필요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채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창조적 예술 형태로서의 음악치료는 호스피스 환자의 통증과 긴장 완화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남아있는 삶을 돌아보며 의미를 찾을 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음악은 그 자체로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도구가 되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을 연결시키고 공감하며 이해하도록 한다. 본 논문은 호스피스 처치에서 음악치료의 필요와 호스피스 분야에서 음악치료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찰하는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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