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옥천하부천매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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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분광분석기를 이용한 괴산 옥천하부천매암대 일대의 감마선량 평가 (Assessment of Gamma-radiation dose Rate in the Ogcheon Lower Phyllite Area, Goesan County, Korea, Using Gamma-ray Spectrometry)

  • 윤욱;조병욱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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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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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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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휴대용 감마선분광분석기를 이용하여 괴산지역 옥천하부천매암대(og2) 주변 일대 77개 지점에서 감마선량을 측정하였다. 전체 시료의 40K 함량은 1.8-8.8% 범위(평균 4.6%)로 Kgr에서 함량이 가장 높았으 며, eU의 함량 범위는 0.2-217.9 ppm (평균 16.7 ppm)인데 og2에서 가장 높았으며(중앙값 29.6 ppm)다. eTh의 함량 범위는 11.9-76.5 ppm (평균 29.5 ppm) 이었는데 Kgr의 평균 함량은 45.4 ppm으로 og1, og2, og3의 함량(26.6-30.6 ppm)보다 높았다. og2에 속하는 일부 고 우라늄 지점을 제외한 연구지역의 감마선량에 기여하는 방사성물질은 40K가 절대적이다. 연구지역의 옥외 유효선량률은 0.08-1.71 mSv/y (평균 0.28 mSv/y)의 범위로 나타났다. 유효선량률이 1 mSv를 넘는 지점은 함 우라늄 층이 협재된 og2의 덕평리지역 3지점이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정상적인 자연방사선지역에 해당한다.

충북-충남-대전지역 구성암류의 지질시대별 및 암종별 분포율 (Areal Distribution Ratios of the Constituent Rocks with the Geologic Ages and Rock Types in the Chungbug-Chungnam-Daejeon Areas)

  • 윤현수;이진영;양동윤;홍세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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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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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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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암석자원의 산업화, 각종 부지확장과 개발 계획 시에 지질정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충북, 충남과 대전지역에서 구성암류의 지질시대별 분포율을 ArcGIS 9.2, 1 대 250,000 수치지질도 및 수치지형도를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충북지역은 모두 64개의 구성암류가 발달하며 8개의 지질시대로 대분될 수 있다. 시대별로는 쥬라기, 선캠브리아기, 시대미상, 백악기, 제4기, 캠브로-오도비스기, 석탄기-삼첩기 등의 순으로 분포율이 감소하며, 이들이 도합 98.48%를 가져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성암류는 대보화강암, 경기편마암복합체내 호상편마암, 백악기의 흑운모화강암, 충적층, 대석회암층군, 옥천층군내 하부 천매암대와 변성사질암대 청산화강암, 경기편마암복합체내 화강암질 편마암, 옥천층군내 함력 천매암대 그리 소백산편마암복합체내 흑운모편마암의 순으로 그 분포율이 감소한다. 이들 암류는 도합 84.27%의 우세한 분포율을 차지한다. 충남지역은 모두 35개의 구성암류가 발달하며 6개의 지질시대로 대분될 수 있다. 시대별로는 선캠브리아기, 쥬라기와 제4기 등의 순으로 그 분포율이 감소하며, 이들이 도합 87.55%의 우세한 값을 차지한다. 구성암류는 대보화강암, 경기편마암복합체내 호상편마암, 충적층, 경기편마암복합체내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질 편마암, 산성암맥류, 옥천층군의 하부천매암대 그리고 매립지의 순으로 그 분포율이 감소하며, 이들이 도합 74.28%를 차지한다. 대전지역은 모두 11개의 구성암류가 발달하며 5개의 지질시대로 대분될 수 있다. 시대별로는 쥬라기, 시대미상, 제4기 등의 순으로 그 분포율이 감소하며, 이들은 도합 93.40%를 이루어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성암류는 대보화강암, 충적층, 옥천층군의 하부천매암대와 함력친매암대, 산성암맥류의 순으로 감소하며, 이들이 도합 91.09%에 해당하여 그 대부분을 차지한다.

괴산지역 지하수의 우라늄 함량 (Uranium Concentrations in Groundwater of the Goesan Area, Korea)

  • 조병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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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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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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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괴산지역은 우라늄 함량이 높은 탄질점판암이 국부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화강암의 분포비율이 절반 정도나 되어 지하수의 우라늄 함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250개 지하수에서 우라늄 함량을 분석하였고 250개 지하수 중 200 개 지점에서 암석내 우라늄 함량을 측정하였다. 연구지역의 지질을 5개 (옥천 변성사질암대 (Og1), 옥천 하부천매암대 (Og2), 옥천 함력천매암대 (Og3), 쥬라기화강암(Jgr), 백악기화강암(Kgr))으로 대분하면 암석의 우라늄 함량 중앙값은 Kgr에서 8.2 mg/kg으로 가장 높았으며 Og2의 우라늄 함량은 나머지 Jgr, Og1, Og3 (3.05~3.90 mg/kg)의 범위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250개 지하수의 우라늄 함량 범위는 $0.01{\sim}293.0{\mu}g/L$(중앙값 $0.87{\mu}g/L$)으로 국내 전체 지하수의 우라늄 중앙값 $0.74{\mu}g/L$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별 지하수의 우라늄 함량은 Kgr이 $4.74{\mu}g/L$으로 높고 Og1, Og2, Og3는 $0.35{\sim}0.74{\mu}g/L$으로 낮게 나타났다. 전체 지하수의 WHO의 음용수 가이드라인 $30{\mu}g/L$ 초과율은 국내 전체와 비슷한 2.8%이나 Kgr 지역의 초과율은 20.7%나 되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