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장천(五藏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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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경맥별론(素問.經脈別論)"의 오장천(五藏喘)에 대한 고찰(考察) -대어(對於)"소문.경맥별론(素問.經脈別論)"지오장천적고찰(之五藏喘的考察)-

  • 방정균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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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통권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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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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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과(通過)${\ulcorner}$소문.경맥별론(素問.經脈別論)${\lrcorner}$적오장천지고찰(的五藏喘之考察), 득도료여하적결론(得到了如下的結論). 기일시(其一是), 여과야행칙신불장정위음허적상태소이천출어신(如果夜行則腎不藏精爲陰虛的狀態所以喘出於腎), 저취시관어음허적천(這就是關於陰虛的喘). 신여폐위음화(腎與肺爲陰化) 과정적양개축여과일개축수병일개리축역수병소이진신병전어폐(科程的兩個軸如果一個軸受病一個異軸亦受病所以晋腎病傳於肺). 기이시(其二是), 타칙생어혈(墮則生瘀血), 간유장혈적기능소이간여혈유밀접적관계(肝有藏血的機能所以肝與血有密接的關係), 저취시관어유담적천(這就是關於有痰的喘). 간유소설기능저관어비적곡기전달(肝有疏泄機能這關於脾的穀氣傳達), 소이간유병칙비적곡기전달기능야수료장애(所以肝有病則脾的穀氣傳達機能也受了障碍). 기삼시(其三是), 경공칙기탕산우하함소이주기적폐유병저취시관어기허적천(驚恐則氣蕩散又下陷所以主氣的肺有病這就是關於氣虛的喘). 여과폐유병칙실수렴여숙강기능(如果肺有病則失收斂與肅降機能), 소이심적양기불전달어하칙심수손상(所以心的陽氣不傳達於下則心受損傷). 기사시(其四是), 유어도수질박칙수습지사침범인체(由於渡水跌朴則水濕之邪侵犯人體), 우유어과도적활동칙신정모손(又由於過度的活動則腎精耗損), 저취시관어음허여유담적천(這就是關於陰虛與有痰的喘). 습유류착적성소이병불전달어지장(濕有留着的性所以病不傳達於池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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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기색에 대한 연구 (Study on Visible Diagnosis of Energy and Color)

  • 김용찬;강정수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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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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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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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written in order to help understanding of visible diagnosis of energy and color(기색). Visible diagnosis of energy and color is a very important factor of diagnosis and a necessary step of visible diagnosis. As human's body is under the control of spirit(신) and spirit(신) is stored by five viscera(오장), so spirit expresses the change of five viscera and is reflected by energy and color(기색). Strictly speaking, energy and color(기색) is not divided into each other. But, we can say that glittering glossy part belongs to energy(기) and blue, red, yellow, white and black part belongs to color(색). Various changes of energy and color(기색) observe the rules of yin-yang(음양). If we consider the interior and exterior(내외), top and bottom(상하), right and left(좌우), rise and fall(부침), clearness and muddiness(청탁), weak and severe(미심), spread and gather(산박), gloss and dness(택요) etc. we can decide the yin and yang(음양), inside and outside(표리), coldness and heatness(한열), truth and false(허보), life and death(생사) and prognosis. One man's own color is determined by the five human type(오형인), There are very various points of changing colors. As divided into principal groups, there are three main groups, that is, sky(천), earth(지) and man(인). A season(사시), day and night(주야) and cloud and clear(음청) belong to the factor of sky(천), a direction and configuration of the ground(지형) belong 治 the factor of earth(지), and motion and rest(동정), seven emotions(칠정), age and youth(노소), poor and rich(빈부) and high and low(귀천) belong to the factor of man(인).

덕유산 국립공원 적상산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Choksangsan Area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Korea)

  • 최영은;김창환;오장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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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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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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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덕유산 국립공원내 적상산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전체 111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 습성림, 침엽수림, 식재림, 기타식생으로 암벽식생, 농경지 등이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6개 군락으로서 대부분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군락 및 이들 종과 혼생림을 이루고 있다. 26개 군락의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들메나무-층층나무군락, 층층나무-들메나무군락이 65.50% 차지하고 있어 적상산 일대 산지 계곡은 대부분이 들메나무와 층층나무에 의하여 강하게 우점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0개 군락의 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63.27%로 소나무-굴참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의 14.81%, 12.23% 보다 분포 면적 비율이 높아 적상산 일대 침엽수림은 대부분이 소나무군락이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소나무군락을 제외한 소나무-신갈나무군락과 소나무-굴참나무군락의 침엽수림대 혼효림은 천이가 진행되면 신갈나무군락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되어 이 지역 일대 침엽수림의 분포 면적은 감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적상산 일대의 식재림은 31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적상산 사면 저지대의 마을, 경작지, 도로와 연접된 부분에 리기다소나무, 일본잎갈나무 등이 비교적 넓은 면적에 조림되어 있어 천이의 진행과 함께 참나무속 수종으로 매우 빠르게 군락이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적상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들메나무, 층층나무와 이들 종들과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들이 주요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층층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 초연정(超然亭) 원림의 문화경관 변용 양상 (A Study on the Cultural Landscape Metamorphosis of ChoYeon Pavilion's Garden in SoonCheon City)

  • 강병선;이승연;신상섭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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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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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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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순천시 송광면 삼청리 왕대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초연정이 왕의 피난처, 제각, 별업, 강학공간으로 변모되는 양상에 착안하여, 시기별로 변모되는 장소성과 문화경관의 변용양상을 탐색하고 그 의미를 추적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재 송병선이 명명한 '초연'이란 정자명칭은 노자의 도덕경에 연원하는데, 순천 초연정을 비롯하여 포천 초연대, 가평 초연대, 창덕궁 후원 초연대, 유성 옥류각의 초연물외 등 정(亭), 대(臺), 각(閣) 등 공간속에 다양하게 투영되고 있어 도가적 풍류가 유가적 공간에 자연스럽게 접목되는 유불도 습합양상을 도출할 수 있다. 둘째, 초연정은 모후산 풍수경관과 수목석이 어우러진 계류풍광과 암경, 월출경, 도가적 이상향을 반영한 동천복지, 성리학적 이상향을 반영한 구곡처 등 승경향유의 요처에 절묘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왕대마을(왕의 주둔지), 유경(留京), 왕대사적 바위글씨, 그리고 오장대(장군기를 꽂아 놓은 자리), 모후산 등 고려말 공민왕의 피난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장소성을 갖는다. 셋째, 초연정의 아름다운 계류 암벽 바위글씨(趙鎭忠別業, 宋秉璿)를 통해 유가적 가치를 반영한 거점(별업)뿐만 아니라 도가적 동천복지로서의 영역성(1km 이내에 월청, 풍청, 수청 각자와 삼청동천), 그리고 외원권역을 확장하여 수변계류에 9곡 <세록교(洗鹿橋) 봉일대(捧日臺) 자미구(紫薇鳩) 운매대(雲梅臺) 와룡총(臥龍叢) 광석대(廣石臺) 은선굴(隱仙窟) 벽옥담(碧玉潭) 와석포(臥石布)>을 설정하고 산수유상과 강학, 경관미학적감수성 제고 등 수심양성을 위한 성리학적 낙토를 원림속에 담아낸 복합 문화경관 향유 양상을 보여준다. 넷째, 초연정은 1778년 대광사 승려의 수도처(水石亭)로서 선원 기능을 하던 장소인데, 1836년 조진충이 선조의 묘 앞에 제각을 지어 별업을 초창했고, 1864년 조재호는 기와로 중수하여 선조를 기리는 별업기능과 도가적 은일처로 활용하는 확장성을 추적할 수 있다. 이후 1890년 조준섭은 스승 연재 송병선에게 '초연'이라는 정자 명칭을 받아 강학처로 활용하는 등 (1)불교 수도처${\rightarrow}$(2)유교 별업처${\rightarrow}$(3)별업+도교적 풍류처${\rightarrow}$(4)별업+도교적 풍류처+강학처(성리학적 낙토)로 용도가 확장 변용되는 양상을 추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