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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無等山) 도립공원(道立公園)의 등산로(登山路) 이용현황(利用現況)과 등산로(登山路) 선정요인(選定要因) (Present Use of Trails and Influential Factors on Trail Selection -in Mudeung-san Provincial Park-)

  • 김상오;오광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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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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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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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는 무등산 도립공원의 등산로 이용현황을 알아보고, 이용자가 등산로를 선정할 때에 어떠한 속성과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1996년 8월중 전남지방의 화순군과 담양군 그리고 광주광역시에 걸쳐 위치한 무등산 도립공원에서 실시되었다. 현지설문조사와 우편설문조사를 통하여 본 연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173 명의 조사대상자중 519명(44.2%)이 연구의 분석에 이용되었다. 등산로를 선정하는 요인은 크게 8가지 특성으로 분류되었으며, 전반적으로 각 요인에 대한 중요도의 순위를 보면, 1) 경관의 미, 2) 안전성(물리적, 범죄), 3) 건강을 위한 여건, 4) 고요함, 5) 친숙성, 6) 목적지로 가는 길, 7) 편리성/사회성, 8) 타의에 의해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각 요인에 대한 중요성의 순위는 각 등산로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 연령, 그룹의 크기, 방문경험의 횟수 등과 같은 이용자의 특성과 이용행태에 따라서도 특정 요인에 대한 중요도에 차이를 보였다. 휴양동기는 크게 5가지로 분류되었으며, 중요도는 전반적으로 1)자연과의 접촉, 2) 자기훈련, 3) 고독, 4) 사회적 교류, 5) 문화유적지 답사의 순으로 나타났다. 등산로에 관계없이 '자연과의 접촉'은 포든 등산로에서 가장 높은 중요도를 보였으며, 그 이외의 4가지 휴양봉기에서는 등산로에 관계없이 중요도의 순서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특정 등산로의 선정요인과 휴양동기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다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등산로의 특성과 선정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특정 등산로의 집중적인 이용현상에 의하여 초래될 수 있는 사회 생태적 문제의 감소와 양질의 다양한 휴양경험 제공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토의와 이를 바탕으로 몇 가지 관리전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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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해 동물성 부유생물의 주요군의 양적 분포 (Zooplankton Abundance in Korean Waters)

  • 박주석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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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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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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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967년 3월과 8월 쿠로시오 국제 합동조사의 일환으로 채집한 부유생물 시료로서 동물성 부유생물의 양적분포, 특히 35군에 대한 개체수출현조성을 고찰하였다. 1. 현존량(습중량, mg/㎥)은 해역별 및 시기별로 각기 농도를 달리하고 있다. 3월은 동해남부해역이 30-400mg/㎥, 평균 130mg/㎥로서 가장 풍부한 곳이며 제주도 서방과 서해측은 대부분 50mg/㎥이하로서 농도가 가장 빈약하였다. 8월은 3월과 대조적으로 제주도 서남방 및 서해측과 남해 연안측이 20-1,060mg/㎥, 평균 약 130mg/㎥로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해역이나 동해쪽은 비교적 희소한 편이었다. 소라도 근해는 전기간 풍부하고 서해측은 3월은 연안에 8월은 외양이 더욱 풍부했고 난류주류역은 희소한 편이었다. 2. 35개군의 개체수 출현상황은 해역별 및 시기별 농도가 습중량의 것과 비슷한 경향임을 알수 있다. 3월은 동해남부 해역이 230-1,240mg/㎥, 평균 750mg/㎥로서 가장 풍부한 곳이며, 제주도 서방 및 서해역은 평균 200mg/㎥ 정도로서 희소한 곳이었다. 8월은 난류 주류역을 제외한 남해연안측과 제주도 서남방이 140-3,180mg/㎥, 평균 약 850mg/㎥로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곳이며, 동해측은 약 500mg/㎥로서 빈약한 편이었다. 3. 주요군별 개체수의 출현조성은 요각류가 3월에 69%, 8월에 58% 차지하는 지배적인 군이며, 다른군들은 해역별 시기별로 조성률의 순위가 다소 상이하나 대체로 3월은 유우파우시아류, 관해파리류, 모악류, 미충류 순이고 8월은 모악류, 지각류, 미충류, 유우파우시아류, 관해파리류 순으로 조성되어 있다. 해역별 조성상의 큰차이를 볼 수 있는 곳은 서해오 ㅏ동해남부 해역으로서 전자는 타 해역에서 압도적인 요각류가 8월에 42%정도 뿐이고 반면 지각류와 모악류가 특히 농밀히 조성되어 있으며 후자는 관해파리와 유우파우시아류가 많았다.의 압축강와 흡수율과의 관계는 후라이애쉬를 제외하면 다른 재령에서와 같이 흡수율이 적을수록 압축강도는 증가되며 회기직선관계가 성립되었다. 그러나 후라이애쉬는 장기강도에서 그 특징이 현저히 나타나고 있어 다른 콘크리트의 흡수율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7) 부식율에 있어서는 1년간 해수작용을 받었을 때 각 콘크리트의 유의적인 부식율이 인정될 수 없으며 외관상에서도 부식현상을 식별할 수 없었다.대에 따라 3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총 개의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런 분류의 토대위에 향후 필요분야마다 구분이 가능한 기후특성을 포함시킨다면 최종적으로는 모든 것이 해설될 수 있는 유역군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즉, 토양특징, 농업특징, 기후특징에 비점오염가능성 등 토지이용상 문제점등을 포괄한다면 다양한 자연현상을 기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유역군이 될 것이다. 별변화가 없으나 황색종, Turker종 및 재래종은 파기가 늦어짐에 따라 낮아지고 이는 파종기에 따른 엽장과 엽폭의 신전율이 종류에 따라 차가 있기 때문이다. 9. 품질은 Turkey종이 가장 높고 황색종 음건종, 재래종의 순이고 또 황색종은 2-3파기 Turkey종은 1파기, 음건종은 3파기의 것이 가장 양질이였으나 재래종은 파기에 따른 변동이 별로 없었다. 그러므로 질과 양을 함께 고려하면 황색종 및 음건종은 3파기가 적기이고 재래종은 3-4파기이나 향끽미료인 Turkey종은 질에 중점을 둔다면 1-2파기가 파기적기라고 볼수 있다. 일반적으로 품질은 책장조직의 발달이 좋고 세포간극률이 낮으며 세엽형인 것이 양질로 판정되나 종류에 따라 차가 있다. 10. 전알카로이드는 Turkey종이 낮고 황색종, 음건종, 재래종의 순으로 높다. 향끽미용인 Turkey종 및 황색종은 파기가 지연됨에 따라 증가하나 음건종 및 재래종은 감소된다. 이에 수반하여 함질화합물도 Turkey종이 가장 적고 다음이 황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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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해병 해역 표층 퇴적물의 중금속 분포 특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n Distribution of Heavy Metals of the Surface Sediments in East/West Oceanic Dumping Areas)

  • 김필근;박맹언;성규열;임성택;오설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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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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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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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폐기물 해양 투기 지역인 동해병과 서해병 해역 표층퇴적물의 입도, 광물학적 특성, 퇴적속도 및 중금속 함량을 분석하여 중금속 분포 특성을 비교하였다. 동해병과 서해병 해역의 입도는 각각 $7.95{\sim}8.51{\Phi}$$7.42{\sim}8.15{\Phi}$의 범위이며, 동해병 해역의 일부 정점을 제외한 모든 정점의 퇴적상은 니질 퇴적물에 속한다 연구지역 표층퇴적물의 주 구성 점토광물은 일라이트이며, 카올린 계열 광물과 녹니석, 스멕타이트로 소량 구성되어 있다. $^{210}Pb$에 의해 추정된 동해병해역 표층퇴적물의 퇴적속도는 1.11 mm/yr$\sim$1.73 mm/yr이며, 서해병해역 퇴적물의 퇴적속도는 1.87 mm/yr이다. 상관성 분석 결과, 니켈, 구리, 크롬 및 아연은 평균입도, 알루미늄 및 철과 밀접한 상관성을 보인다. 반면, 연구지역 퇴적물의 카드뮴과 납은 이들 요소들과 상관성이 결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부화지수가 1.5이상으로 인위적인 오염의 징후를 보인다. 그리고 카드뮴과 납의 $I_{geo}$-class 역시 대부분 $2{\sim}4$로 moderately polluted$\sim$strongly polluted로 분류된다. 특히, 동해병의 $I_{geo}$-class가 최대 4인 strongly polluted로 분류되어 서해병 해역보다 높다. 이는 동해병 해역에 투기되는 폐기물이 서해병 해역에 투기되는 폐기물뿐만 아니라, 광물성폐기물, 하수도준설토사, 건설공사 오니 등이 추가로 배출되고 있으며, 양적으로도 서해병 보다 두 배 이상 투여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자연보호구의 보전관리체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nservation Management System of China's Natural Reserve)

  • 장야오;김동필;문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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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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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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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중국 자연보호구의 현행 법률 및 법체계와 역사, 조직, 예산 등 관리체계를 분석하여 중국의 보호지역 관리를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법체계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1954)"에 의거하여 "환경보호법(1989)", "자연보호구 조례(1994)", "자연보호구 토지 관리 방법(1995)"이 제정되었다. 자연보호구의 발전과정은 시작단계(1956-1965), 정지단계(1966-1978), 발전 단계(1979-1998), 급증 단계(1999-2006), 안정 단계(2007-현재)로 나눌 수 있으며, 안정단계에서는 생태 환경의 보호, 감독, 관리 강화 등 5단계로 분류된다. 중국 자연보호구는 법에 의거하여 국가급, 성급, 시급, 현급으로 분류하고, 자원유형별로는 자연생태체계류, 야생생물류, 자연유적류로 나누고 있다. 전체 자연보호구 2,640개소 중 임업부가 관리하고 있는 자연보호구는 1,958개(전국 수량의 74.2%) 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자연보호구 1,384개소(52.4%)에 관리조직이 건립되어 있으며, 관리조직 유 무에 상관없이 관리인원을 배치한 자연보호구는 1,702개소(64.47%)로 관리조직이 있는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표고버섯 경영 표준진단표의 개발 및 현지 적용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tandard Diagnostic Table for Oak Mushroom Management and its Applicability)

  • 전준헌;원현규;유병일;이성연;이정민;지동현;김연태;강길남;오득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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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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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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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표고버섯 재배 임가의 재배자가 본인의 경영 수준을 진단하여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경영 표준진단표를 개발하여 활용하고자 하였다. 표준진단표는 농가 일반 현황과 경영성과 지표, 그리고 경영수준 진단을 위한 4개의 대분류 항목 및 20개의 중분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고버섯 경영 표준진단표의 작성을 위해 청양, 공주, 부여, 서천, 문경, 예천, 진안, 장흥, 장성, 제주도 등 10개 지역에서 196개 임가에 대해 경영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190개 임가의 설문지를 결과 분석에 사용하였다. 경영수준 진단을 위해서 20개의 중분류 항목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을 산출하였다. 전체 임가의 평균 점수는 62.2점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임가의 절반 이상인 54.7%가 60점 이상~80점 미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비교해보면 진안의 평균 점수가 57.6점으로 가장 낮고 장성의 평균점수가 69.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재배관리 항목에서는 재배자가 병해충 관리라는 단어를 농약과 결부시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 재배자가 혼동하지 않고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등급 조정 및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관리 항목들의 평균점수는 대부분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앞선 3개 항목에서의 결과와 달리 전남지역이 충남지역의 조사지보다 높은 점수를 보여 경영 관리에 있어서는 타 지역보다 앞선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서울지역 중년층의 영양섭취실태와 생활습관

  • 이미숙;김성애;백미향;오세인;곽충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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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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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0-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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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노년기의 독립적인 생활유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영양섭취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종적연구의 대상자로 자원한 서울지역의 건강한 40-64세의 중년 293명(남 121명, 여17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자 52.0$\pm$7.3세, 여자 519$\pm$6.9세였고, 대부분 부부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교육수준은 남자의 71.9%, 여자의 39.5%가 대학졸업 이상이었으며, 남자의 43.0%가 전문직, 24.8%가 행정ㆍ사무직이었고, 가계의 한 달 평균 수입이 200만원 이상자가 72.5%로써 본 조사의 자원자는 대체적으로 고학력, 전문직종의 중류층이었다. 건강에 대한 염려를 가끔 또는 자주 하는 대상자가 66.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았으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예로 지난 1년간 체중이 증가하고 있는 대상자가 37.5%였고, 이들 중 75%가 2kg 이상의 체중이 늘고 있지만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대상자는 37.5%뿐이었다. 음주는 남성의 56.5%가 평균 주 2회 정도 하는 편이었고, 1회 음주량은 소주로 1병 이하가 대부분(88%)이었다. 현재 흡연자는 남자의 40.5%였고, 금연자는 30.6%로 비교적 흡연율이 낮았다. 식사시간은 대부분(83.6%) 규칙적이었다. 식사를 주 2-3회 이상 거르는 대상자가 남자는 23%인 반면 여자는 49%였고, 이들 대부분(60.3%)이 아침을 먹지 않았다. 1주일에 1번 이상 외식하는 대상자는 남자의 84%, 여자의 66%였다. 식사시 식품의 배합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다는 사람이 50%였지만 실제로 식품군별 섭취 시에는 상당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육류의 기름기를 대충 또는 거의 다 제거하고 먹는 대상자가 남자의 68%, 여자의 88%였고, 육류를 자주 먹지 않거나 소량씩 먹는 대상자가 94%, 생선.두부 및 콩제품을 하루 1끼 이상 섭취하는 대상자가 87%, 채소를 하루 1번 이상 섭취하는 대상자가 96%인 반면,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주 2-3회 이상 먹는 대상자는 23% 정도였다. 영양지식점수(15.4$\pm$3.1/25)와 영양태도점수(50.5$\pm$4.9/75)는 비교적 양호하였다. 전체적으로 오답률이 높은 문항은 체중조절에 있어서 식사와 운동의 관계, 당뇨병 환자의 흰쌀밥 섭취 문제, 비타민제의 섭취와 감기, 고단백 식사의 문제점 등에 관한 것이었다. 반면 철분 섭취와 빈혈의 관계, 비만의 위험성, 동물성 기름의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치, 우유가 Ca의 급원이면서 성인에게도 필요하다는 것 등은 잘 인식되고 있었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RDA의 77.3 $\pm$ 13.6%였으나, 이들 대부분(80%)의 활동 정도가 가벼운 활동에 속하므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다. 반면 평균 단백질 섭취량은 RDA의 109.9 $\pm$ 23.5%로 충분하였고, 3대 열량영양소 즉,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의 구성비는 16:22:62로 지방의 섭취가 약간 높으나 바람직한 구성비를 보였다. 권장량의 75% 이하를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칼슘(70.7$\pm$23.9%)뿐이었다. 과체중자의 비율을 체질량지수(BMI) 25이상으로 구분하면 남자의 45%, 여자의 23%가 과체중자로 나타나나, 23이상으로 구분하면 남자의 71%, 여자의 52%가 과체중자로 분류되었다. 이를 WHR의 기준치로 분류하면 남자의 25%, 여자의 26%가 과체중자로 나타났다. 대부분 대상자의 hemoglobin치(99%), hematocrit치(90%), 혈장 albumin치(99.7%)는 양호하였다. 혈당이 140mg/㎗ 이상인 대상자는 2.7%에 불과하였다. 혈중 총콜레스테롤치가 240mg/㎗ 이상인 대상자는 19%, 중성지방치가 250mg/㎗ 이상인 대상자는 9%, HDL-콜레스테롤치가 35mg/㎗ 이하인 대상자는 2.4%로 혈중 지질 profile은 양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 대상자는 영양섭취상태와 생화학적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되므로 종적연구의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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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전색제의 마모저항성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N THE ABRASION RESISTANCE OF A SURFACE SEALANT)

  • 김수미;한세희;조영곤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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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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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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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강화형 미세입자 복합레진인 Micronew에 Biscover 레진전색제를 적용한 후 칫솔마모시험을 시행하여 복합레진 표면의 조도와 현미경적 변화를 비교함으로써 레진전색제를 복합레진 표면에 재적용할 시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리 가능한 알루미늄 판과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8\times3\times2mm$ 크기의 복합레진 시편 200개를 제작하였다. 복합레진 시편의 양쪽표면을 Sof-Lex disc로 거친 입자에서 중간 입자까지 마무리한 후 실온의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하였다. 시편은 disc로 마무리만 시행한 F군 (n = 10)과 마무리 후 레진전색제인 Biscover를 적용한 B군 (n = 190)으로 분류하였다. B군은 다시 칫솔질을 가하지 않은 B-IM군 (n = 10)과 칫솔질을 가한 군 (n = 180, B-1군에서 B-18 군)으로 분류하였다. 칫솔질을 가한 군은 칫솔마모검사기의 수조에 페리오 치약과 증류수를 무게 비 50 : 50으로 혼합하여 부은 다음, 홈이 파진 알루미늄 블록에 각 군의 시편을 위치시키고 칫솔을 고정장치에 부착하여 전, 후 왕복운동을 가하여 칫솔질을 가하였다. 칫솔질은 B-1 군에서 B-18군 까지 각각 900회씩 증가시켜 16,200회 까지 시행하였다 표면조도측정기를 사용하여 각 군의 복합레진 표면의 평균 표면조도 값 (Ra)을 산출한 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고,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각 군의 대표적인 시편 1개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F군의 Ra는 $0.898{\pm}0.145{\mu}m$, B-IM군의 Ra는 $0.289{\pm}0.142{\mu}m$를 나타냈으며, B-1 군에서 B-18 군까지의 Ra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B-1 군에서 $0.299{\pm}0.48{\mu}m$, B-18 군에서 $0.642{\pm}0.313{\mu}m$까지 나타났다. 2. Ra 최종 군집중심은 군집 1 $(B-IM\simB-7)$에서 $0.361{\mu}m$, 군집 2 $(B-8\simB-14)$에서 $0.511{\mu}m$, 군집 3 $(B-15\simB-18)$에서 $0.624{\mu}m$를 나타내어 각 군집의 Ra 최종 군집중심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F = 49.705, p = 0.000) 3. B-IM군의 Ra 증감율은 F 군에 비해 210.72%감소되었으며, B-8 군과 B-15군의 Ra 증감율은 B-IM군에 비해 각각 35.49%와 51.35% 증가되었다. 4. FE-SEM 관찰에서 B-IM 군은 매우 평활한 복합레진 표면을 나타내었고, B-8 군은 전체적으로 평활한 복합레진 표면을 보였지만 표면에 수직으로 아주 얕은 흠집을 나타내었다. B-15 군은 복합레진 표면의 중앙에서 B-8군보다 더 넓고 불규칙한 수직의 흠집을 나타내었고, B-18군은 복합레진 표면 전체에 넓은 흠집을 나타내었다.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의 결과: 지방 변성이 중등도 이하인 전층 파열에 대한 단기 추시 임상적 결과 (Outcome of Arthroscopic Suture Bridge Technique for Rotator Cuff Tear: Short Term Clinical Outcome In Full-thickness Tear With Fatty Degeneration Less Than Moderate Degree)

  • 천상진;허준오;서정탁;유총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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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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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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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 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 시행 후 단기 추시 관찰을 통해 이 술식의 임상적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을 시행 받고 조기 재활을 시행한 29명 (남자:17명, 여자: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평균 나이는 56.4세 (34~73세)였으며 추시 관찰 기간은 평균 13개월 (12~15개월)이었다. 임상적 및 기능적 평가로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UCLA) score, The Korean Shoulder Scoring system (KSS) 및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를 이용하였다. 15예에서 최종 추시시 자기 공명 영상을 촬영하여 Sugaya 분류를 통해 회전근 개의 구조적 상태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의 UCLA score는 수술 전과 수술 후 각각 16.4에서 31.6으로 측정되어 유의할만한 호전을 보였고 (p< 0.05), KSS는 수술 후 6개월에 88이었고, 최종 추시 시 92로 측정되었다. VAS score는 수술 전 8.6에서 수술 후 3개월에 2.1로, 수술 후 6개월에는 1.4로 나타났다. 28예 (96.5%)에서 수술 후 관절 운동 범위가 증가되었다. 추시 시 자기 공명 영상을 촬영한 15예에서 Sugaya 분류에 의해 I형이 6예, II형이 7예, III형이 1예, V형이 1예이었다. 결론: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을 이용한 회전근 개 봉합술은 임상적으로 96.5%에서 양호 이상의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으므로 믿을 만한 수술적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국내 유통 관상용 그라스의 현황 및 특징 분석 (The Current State and Characteristics of Ornamental Grasses in South Korea)

  • 김장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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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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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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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관상용 그라스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정원분야에 나타나고 있는 자연주의식재 경향의 영향과 함께 현대 정원에서 중요한 조경식물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도시생태계 서비스 회복 등 오늘날 인류가 마주한 환경 문제의 해결이라는 시대적인 요구가 조경 분야에도 높아짐에 따라 그라스가 가진 생태적인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활용되는 관상용 그라스의 종류와 양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관상용 그라스를 도시 정원 및 녹지 환경에서 보다 잘 활용할 수 있으려면 최근 급속히 더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는 그라스들에 대해 각각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연구가 선행될 필요가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정원서식처에 따른 적절한 활용법을 강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 중인 관상용 그라스를 조사하여 목록화하고, 서식처 등 생육 환경과 생태적, 재배적 생육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2021년 8월 현재 총 40속 104종 264분류군의 그라스가 국내 정원용 식물 시장에 유통 중에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중 벼과가 69.7%, 사초과가 28.4%이었으며, 골풀과와 부들과는 매우 비중이 낮았다. 레스티오과는 활용되는 것이 없었다. 벼과 관상용 그라스는 양지의 오픈된 환경을 선호하는 종류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숲가, 물가 등을 포함한 비교적 폭넓은 환경에서 기원한 것들이 활용되고 있었다. 사초과는 숲, 숲가, 물가 등에 사는 것이 많았다. 한지형 그라스는 14개 속, 난지형 그라스는 16개 속이 활용되고 있었다. 생활형에 따라 상록성 혹은 반상록성 38종, 낙엽성 34종, 여름휴면형 7종이 유통되고 있었다. 생장 방식에 따라 기는줄기형 그라스 33종과 포기형 그라스 51종이 활용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 자생 그라스 중에 총 15분류군이 10년 이내의 근래에 선발되어 관상용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BERTopic을 활용한 불면증 소셜 데이터 토픽 모델링 및 불면증 경향 문헌 딥러닝 자동분류 모델 구축 (Topic Modeling Insomnia Social Media Corpus using BERTopic and Building Automatic Deep Learning Classification Model)

  • 고영수;이수빈;차민정;김성덕;이주희;한지영;송민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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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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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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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불면증은 최근 5년 새 환자가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만성적인 질병이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나타나는 개인 및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고 불면증의 유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본 연구는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는 소셜 미디어 'Reddit'의 불면증 커뮤니티인 'insomnia'를 대상으로 5,699개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이를 국제수면장애분류 ICSD-3 기준과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받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불면증 경향 문헌과 비경향 문헌으로 태깅하여 불면증 말뭉치를 구축하였다. 구축된 불면증 말뭉치를 학습데이터로 하여 5개의 딥러닝 언어모델(BERT, RoBERTa, ALBERT, ELECTRA, XLNet)을 훈련시켰고 성능 평가 결과 RoBERTa가 정확도, 정밀도, 재현율, F1점수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다. 불면증 소셜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기존에 많이 사용되었던 LDA의 약점을 보완하며 새롭게 등장한 BERTopic 방법을 사용하여 토픽 모델링을 진행하였다. 계층적 클러스터링 분석 결과 8개의 주제군('부정적 감정', '조언 및 도움과 감사', '불면증 관련 질병', '수면제', '운동 및 식습관', '신체적 특징', '활동적 특징', '환경적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용자들은 불면증 커뮤니티에서 부정 감정을 표현하고 도움과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불면증과 관련된 질병들을 언급하고 수면제 사용에 대한 담론을 나누며 운동 및 식습관에 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었다. 발견된 불면증 관련 특징으로는 호흡, 임신, 심장 등의 신체적 특징과 좀비, 수면 경련, 그로기상태 등의 활동적 특징, 햇빛, 담요, 온도, 낮잠 등의 환경적 특징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