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측 평가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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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on of drowning person's route using machine learning for meteorological information of maritime observation buoy

  • Han, Jung-Wook;Moon, Ho-Seo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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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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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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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양조난사고 발생 시 해상 익수자의 안전과 생명 보장을 위해 구조자산을 활용한 신속한 탐색 및 구조작전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해양관측부이에서 수집되는 기상정보에 다중선형회귀분석, 의사결정나무, 서포트벡터머신, 벡터자기회귀, 순환신경망의 LSTM을 활용하여 울릉도 북서해역의 표층해류를 분석하고 유향과 유속에 대한 각각의 예측모형을 구축하여 예측된 유향과 유속정보를 통해 해상 익수자의 이동경로를 예측하는 모형들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다양한 기계학습 모형을 MAE와 RMSE의 성능 평가척도로 비교해 볼 때 LSTM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또한, 익수자 이동지점과 예측모형의 예측지점 간 거리 차이에 있어서도 LSTM이 다른 모형들에 비해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외상후 기질성 정신장애 환자의 뇌손상 부위에 따른 다면적 인성검사,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비교 (Comparison of Sites of Intracranial Injury and the Results of MMPI & K-WAIS in the Patients with Post-Traumatic Organic Mental Disorder)

  • 김태호;나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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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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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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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 외상후 정신장애 환자들을 두부손상의 부위에 따라 국소화시켜 구분하여 감정장애와 인지기능 장애가 어떻게 관련되는지 심리검사를 분석하여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두부외상 후 기질성 정신장애 환자를 MRI 판독에 따른 부위에 따라 4 개의 군으로 분류하여 다면적 인성검사와 한국판 펙슬러 지능검사 척도에 따라 차이를 평가하였다. 결과 : 다면적 인성검사의 우울증 척도는 좌반구 손상환자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고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의 토막짜기 척도는 우반구 손상환자 군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두부외상후 발생하는 정서장애와 인지장애는 병변의 위치에 따라 특정반구의 특정 부위가 상대 우위적인 역할을 하고 병변의 위치에 따른 심리검사 결과 분석이 임상경과와 치료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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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zzy Clustering with Genre Preference for Collaborative Filtering

  • Lee, Sooj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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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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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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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협력 필터링 기반의 추천 시스템에 내재된 확장성 문제는 지난 수십년간 관련 연구의 이슈가 되어 왔다. 클러스터링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명한 기술인데 낮은 성능으로 인하여 활발히 연구되어 오진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협력 필터링 시스템의 고질적인 단점인 확장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클러스터링 기법을 채택하였다. 또한 클러스터링을 적용함으로 인해 초래되는 성능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사용하였는데, 첫째는 퍼지 클러스터링이며, 둘째는 영화 장르에 대한 사용자 선호도에 기반한 유사도 측정 방법을 제안하고 이를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제안 방법을 기존의 여러 관련 방법들과 비교 실험을 통해 다양한 주요 성능 척도에 의거하여 평가하였는데, 실험 결과 제안 방법은 예측과 순위 정확도 측면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추천 정확도 측면에서는 실험 대상 중 최상의 방법과 대등한 성능을 나타냈다.

단백질 기능 예측 모델의 주요 딥러닝 모델 비교 실험 (Comparison of Deep Learning Models Using Protein Sequence Data)

  • 이정민;이현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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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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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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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단백질은 모든 생명 활동의 기본 단위이며, 이를 이해하는 것은 생명 현상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이다.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기계학습 방법론이 대두된 이후로 많은 연구자들이 단백질 서열만을 사용하여 단백질의 기능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많은 조합의 딥러닝 모델이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그 방법은 제각각이며 정형화된 방법론이 없고, 각기 다른 데이터에 맞춰져있어 어떤 알고리즘이 더 단백질 데이터를 다루는 데 적합한지 직접 비교분석 된 적이 없다. 본 논문에서는 단백질의 기능을 예측하는 융합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 알고리즘인 CNN, LSTM, GRU 모델과 이를 이용한 두가지 결합 모델에 동일 데이터를 적용하여 각 알고리즘의 단일 모델 성능과 결합 모델의 성능을 정확도와 속도를 기준으로 비교 평가하였으며 최종 평가 척도를 마이크로 정밀도, 재현율, F1 점수로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단순 분류 문제에서 단일 모델로 LSTM의 성능이 준수하고, 복잡한 분류 문제에서는 단일 모델로 중첩 CNN이 더 적합하며, 결합 모델로 CNN-LSTM의 연계 모델이 상대적으로 더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우울증 환자에서 신체화 증상에 따른 질병행동의 차이 (Differences of Illness Behavior in Depressive Patients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Somatization)

  • 윤창영;장세헌;제영묘;이대수;최진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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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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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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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질병행동은 건강 상태 또는 그에 상응하는 증상을 지각, 평가, 반응하는 적응적/비적응적 방식을 의미한다. 인지치료적인 측면에서 볼 때, 신체화 증상은 신체 지각적 측면에서 증상을 지각, 평가, 반응할 때 확대나 증폭과 같은 왜곡이 일어나 생긴다고 설명된다. 즉, 신체화를 질병행동의 이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화 우울증군과 비신체화 우울증군 간의 질병행동을 비교하여 우울증 환자에서 보이는 신체화와 관련된 질병행동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ICD-10의 진단 기준으로 진단된 우울증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한국형우울증척도(Korean Depression Scale)를 이용하여 신체화 우울증군과 비신체화 우울증군을 나누었으며, 두 집단에서의 질병행동의 차이점을 질병행동질문지(Illness Behavior Questionnaire)를 통해 비교하였다. 결과 : 신체화 우울증군은 비신체화 우울증군에 비해 질병확신 하위척도($6.79{\pm}2.08$ vs $4.76{\pm}2.23$, p=0.003)와 부인 하위척도($3.25{\pm}1.22$ vs $2.10{\pm}1.41$, p=0.006)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건강염려 하위척도와 불안정성 하위척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질병행동 하위척도들이 신체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에서도 신체화 우울증군이 질병확신 하위척도(odds ratio=1.418, p=0.089)와 부인 하위척도(odds ratio=1.880, p=0.083)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신체적으로 질병을 확신하고 심리적으로 질병을 부인하는 것이 우울증 환자에서 신체화 증상을 특징짓는 질병행동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병행동의 하위척도들은 우울 기분과 신체화 증상을 보이는 정신질환을 감별하고 예측하는 유용한 심리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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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우울증과 불면증이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and Insomnia on Somatization)

  • 전진용;김석주;이유진;조성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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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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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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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배 경: 본 연구에서는 주요 우울장애와 불면증이 각각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고 하였다. 방 법: 심각한 신체질환이 없는 181명의 성인(남자 73명, 여자 108명, 평균연령 $41.59{\pm}8.92$세)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정신과적 진단평가를 위한 구조화 면담과 불면증의 국제진단 분류를 근거로 주요우울장애와 불면증을 각각 진단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연구 대상을 1) 정상 대조군(n=127), 2) 일차성 불면증군(n=11), 3) 불면증상이 없는 우울증군(n=14), 4) 불면증상이 있는 우울증군(n=29) 이상 4개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의 신체화 증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간이정신건강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 SCL-90)의 신체화 증상 차원의 12문항을 자가 작성하게 하였다. 결 과: 각 군의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는 서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25.30, p<0.001). 불면증상이 있는 우울증군은 정상 대조군(p<0.001), 일차성 불면증군(p=0.01), 불면증상이 없는 우울증군(p<0.001)에 비해 모두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 일차성 불면증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p<0.01). 그러나 불면증이 없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척도 점수는 정상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 회귀분석에서 불면증은 신체화 증상척도 점수를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나(beta=0.44, p<0.001), 주요 우울증은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경향성만을 보여주었다(beta=0.14, p=0.08). 결 론: 불면증은 주요 우울증 유무와 독립적으로 신체화 증상과의 관계를 보였다. 일차성 불면증이 있는 경우 신체화 증상이 심했으며, 우울증이 있는 환자에서도 불면증이 동반된 경우에만 신체화 증상이 심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불면증상이 신체화 증상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대전지역의 건물별 에너지 소비패턴에 대한 실태조사 (Energy Consumption Patterns for Various Building Types in Taejon)

  • 김병선;김윤덕
    • 태양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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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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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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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일반적으로 최종적인 건물 설계에 의한 건물의 에너지 성능은 거주후평가(POE)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며, 축적된 평가 결과는 설계에 의한 시행착오를 예측하기 위한 새로운 설계의 Feedback 자료로 이용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 건물의 에너지 평가자료가 구체적으로 편집되어 제시되어 있지 못한 현 실정에서 본 조사는 설계시에 에너지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척도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며, 추후 건물 에너지 성능규제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전 및 인근지역 35개 공공건물의 건물에너지소비의 패턴이 조사되었으며, 우선 전화국, 백화점, 병원, 연구소, 스포츠센터 수영장, 전시관, 대학교, 호텔의 8개 건물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많은 수의 공공건물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고 따라서, 건물의 이름만으로 건물의 에너지소비패턴을 분석하기 위하여 (1) 준공연도, (2) 층수, (3) 단열정도, (4) 주연료, (5) 난방면적, (6) 연간난방일수, (7) 평균난방실내온도, (8) 냉방면적, (9) 평균냉방실내온도, (10) 보일러형식, (11) 보일러대수, (12) 보일러용량, (13) 보일러연료사용량, (14) 전기사용량, (15) 최대부하등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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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교정환자의 내외통제소재와 치료협조도에 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locus of control and treatment compliance in adult orthodontic patients)

  • 이신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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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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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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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편적인 교정치료의 적기로 알려진 청소년기가 지나 성인 연령이 되어서야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성인교정환자의 정신-심리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성인 312명, 청소년 765명, 총 1077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종류의 내외통제소재(locus of control) 척도를 측정한 후 연령군, 성별, 술자(교정의)에 의한 환자 협조도 평가, 진료보조원(치과위생사)에 의한 협조도 평가에 따라 분류한 후, 각각의 내외통제소재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정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내적통제 경향을 보였으며, 성인은 청소년군에 비해 내적통제 경향을 보였고, 성인과 달리 청소년군은 여자가 남자보다 오히려 더 높은 내적통제 경향을 나타내었다. 협조적으로 분류된 성인환자는 외적통제 경향을 지닌 쪽이었지만, 청소년 환자는 내적통제 경향을 지닌 환자가 협조적인 환자로 분류되었다. 진료보조원은 술자에 비해 성인군에 대하여 더 호감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술자 측 분류에 비해 협조 불량군의 빈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교정치료시에 반드시 필요한 환자측의 치료협조도를 미리 예측 가능하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외통제소재척도와 같은 정신-심리학적 검사가 진단 자료의 일부로써 유용성을 지닐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뉴스 앵커에 대한 수용 의도의 선행요인 연구 (An Evaluation of Determinants to Viewer Accept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News Anchor)

  • 신하얀;권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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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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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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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뉴스 앵커의 시청자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요인 조사를 목적으로 하였다. AI 뉴스 앵커에 대한 지각된 신뢰와 지각된 유용성, 의인화, 사회적 실재감, 그리고 이해도를 포함하는 5개의 선행요인이 사용자 수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리고 AI 뉴스 앵커로부터 지각하는 능력과 호의, 진실성은 신뢰를 형성하는 선행요인으로 예측하였다.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검증하기 위하여 513명의 조사 대상자로부터 설문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의 정규성과 동일방법편의, 내적 일관성 평가와 함께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포함한 척도 순화 프로세스를 수행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수행한 결과, AI 뉴스 앵커로부터 지각하는 신뢰와 지각된 유용성, 의인화는 시청자 수용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I 앵커로부터 지각한 능력과 진실성은 신뢰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파킨슨병 환자에서의 우울증상 (Depressive Symptoms in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 이문숙;양창국;한홍무;김재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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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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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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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파킨슨병 환자에서 다양한 정신증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우울증상의 동반율이 매우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파킨슨병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의 초점이 질병의 진행 억제나 증상의 완화에 있기 때문에 파킨슨병 환자에서의 우울증상에 대한 관심과 치료는 중요하다. 본 연구는 통원치료 중인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관련 임상요인들과 우울증상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 및 방법: 일 대학교병원 신경과 파킨슨병 클리닉에서 특발성 파킨슨병으로 진단 받고 치료중인 환자들 중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1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인 인구통계학적 자료, 파킨슨병 관련 자료[발병연령, 치료약물 용량, 임상양상, Hoehn과 Yahr의 단계(Hoehn and Yahr stage, H&Y stage), 일상생활 평가척도(Modified Schwab and Engl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파킨슨병 환자의 삶의 질 설문지(Parkinson's Disease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PDQL), 스필버그 상태/특성 불안척도, 간이정신 검사 등을 조사하였고, 우울증상의 평가는 Beck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이용하였다. 결 과: 대상군의 평균 연령은 $60.4\pm7.1$세(범위:34-73세)였고, 남성이 56명(47.5%), 여성이 62명(52.5%)이었다. 대상군은 BDI 점수에 따라 비우울군 39명(33.1%), 경도 우울군 15명(12.7%), 중등도 우울군 16명(13.6%), 중증 우울군 48명(40.7%)으로 분류되었다. 파킨슨병 환자의 우울증상은 H & Y stage(r=0.34, p<0.001) 및 파킨슨병 증상의 정도(r=0.35, p<0.001), 스필버그 특성 불안 척도(TAI)(r=0.33, p<0.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교육정도(r=-0.34, p<0.001), ADL(r=-0.37, p<0.001), PDQL(r=-0.69, p<0.001)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검사도구 중 우울증을 예측하는데 가장 의미있는 척도는 PDQL(p<0.005)이었다. 결 론: Beck 우울척도를 이용한 평가에 의하면 본 연구 대상 환자 118명 중 79명(67%)이 주관적인 우울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파킨슨병 증상이 심할수록, 그리고 H & Y stage가 높을수록 우울증상이 심각함을 보여준다. 또한 BDI 점수가 높을수록 일상생활에서의 활동에 제한이 많으며, 삶의 질이 저하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파킨슨병 환자의 신체증상에 대한 치료 이외 우울증상에 대한 정신의학적 관심과 치료가 중요함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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