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기된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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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예기된 죄책감이 녹색소비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80년대 이후 출생한 중국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Consumers' Anticipated Guilt on Green Consumption Intention: Focused on the Post-1980s Generation of China)

  • 전동매;이닝닝;경성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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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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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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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8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예기된 죄책감이 녹색소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지각된 효과성을 매개효과로 검증하였다. AMOS에 의한 가설점증 결과, 예기된 죄책감은 녹색소비의도와 지각된 효과성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지각된 효과성은 녹색소비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지각된 효과성은 예기된 죄책감과 녹색소비의도 간에 부분적인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죄책감이라는 친사회적 특징을 지닌 부정적 정서가 녹색소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녹색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적 및 실무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한계점이 존재한다.

기아 돕기 캠페인에서 공감적 관심과 긍.부정 프레이밍이 미치는 영향: 예기된 정서와 행위 의도를 중심으로 (Impact of Empathic Concern and Message Framing on Anticipated Emotions and Behavioral Intention in Help Campaign)

  • 이승조;백혜림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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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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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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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공감적 관심은 돕기의 동기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국제 기아 돕기 캠페인의 전달에서 개인 성향으로서의 공감적 관심이 미치는 영향과 긍 부정 프레이밍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맥락적 차별성을 조사하였다. 176명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를 실행하였으며, 개인 성향은 시간적 격차를 두고 선행 조사하여 설문조사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다. 실험은 공감적 관심(2) ${\times}$ 긍 부정 프레이밍(2)으로 설계하였으며, 예기된 정서(만족감과 죄책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감적 관심이 높은 개인들은 낮은 개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기된 만족감이 크고 행위 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적 관심에 따른 예기된 죄책감의 차별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공감적 관심과 긍 부정 프레이밍과 상호작용에서는 예기된 만족감이 행위 의도를 매개하는 반면, 예기된 죄책감은 매개 작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이론적, 실용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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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행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영향요인 연구: 문제해결 상황이론의 확장을 토대로 (Factors Influencing Communicative Action on Donation Behavior: Based on the Extended Situational Theory of Problem Solving)

  • 박나림;성동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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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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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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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개인은 직면한 기부이슈에 대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선택하며 전달하며 기부이슈를 심화, 확산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미디어 이용의 변화로 기부행동연구에 다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게 되었다. 개인들은 직면한 기부 문제에 대해 더 잘 알고자하는 동기에 의해 문제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잠재적인 기부자의 인식특성과 커뮤니케이션 특성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기부요청 전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제해결 상황이론을 토대로 인식과 지각된 도덕적 책임감, 예기된 죄책감이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희귀난치병 어린이에 대한 문제인식이 높고, 자신과 관련되어 있다는 관여인식이 크며 문제해결에 대한 제약인식이 낮을수록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 해결에 대해 더 잘 알고자하는 상황적 동기화가 활성화되었다. 이어 문제해결에 대한 개인적 판단기준인 준거지침과 상황적 동기화는 문제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정보수용, 정보선별, 정보공유, 정보전파, 정보주목, 정보추구)에 구별된 영향을 주었다. 즉, 상황적 동기화는 여섯 정보행동 모두에 정적인 영향력이 있는 반면, 준거지침은 적극적 정보행동(정보선별, 정보전파, 정보추구)에만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추가된 변인인 지각된 도덕적 책임감과 예기된 죄책감 역시 상황적 동기화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기부행위 연구 맥락에서 문제해결 상황이론의 독립변인의 확장 필요성을 제기한 본 연구를 뒷받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