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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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우 톡>(1959)과 <다운 위드 러브>(2003):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화면 분할 (A Case Study on Pillow Talk(1959) and Down with Love(2003): Split Screen in Romantic Comedy Films)

  • 장우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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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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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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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사랑과 성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화면 분할 기법이 작품의 서사 목표와 전략에 맞게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검토한다. 로맨틱 코미디의 플롯은 남녀의 결합을 지향하지만 코믹한 상황과 에피소드를 통해 그 결합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러한 지연 구조에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화면 분할은 대개 구성점2 이전에 배치되어, 영화의 초점을 두 남녀 주인공에게로 집중시키면서 코미디를 창출하는 특징을 보인다. 화면 분할이 웃음을 유발하는 방식은 두 주인공 인물 간의 정보 격차에 따르는 긴장감, 대사의 중의법, 그리고 분할된 이미지의 결합을 활용하는 것이며, 웃음의 소재는 사랑과 성에 관련한 것들이다. 연구의 검토 대상이 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마이클 고든 Michael Gordon의 <필로우 톡 Pillow Talk>(1959)과 피톤 리드 Peyton Reed의 <다운 위드 러브 Down with Love>(2003)이다.

탐방 - 부산 대표하는 디지인종합기업 '디자인글꼴'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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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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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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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니 내랑 부산접수 할래?" 영화 친구2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 속 주인공이 힘으로 부산을 장악하려 했다면 디자인글꼴은 '귀여운 캐릭터'와 '짱짱한 인쇄빨'로 부산을 접수했다. 디자인글꼴(대표 서무성)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에서 독자 개발한 브랜드와 캐릭터로 성장한 디자인전문회사다. 최근에는 부산 지역 최초로 고모리 H-UV 인쇄기 GL-540을 도입하는 등 잇따라 최신 인쇄 설비를 도입하면서 부산 경남지역 최대 '디자인 인쇄전문회사'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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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장화, 홍련>의 상징, 가상, 실재 이미지와 의미 (The Movie 's Symbol, Imagination, Real Image and Meaning)

  • 김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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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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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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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3년 개봉된 공포영화 <장화, 홍련>은 약 3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일부에서는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 영화는 2003년을 전후로 개봉된 공포영화 중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 속 4명의 주인공은 한 가족이고, 아빠의 외도로 가족 간 갈등이 시작된다. 무현(아빠)의 외도는 아내의 자살로 이어지고, 아내이자 엄마의 자살은 수연(동생)의 죽음으로 또다시 이어지는데, 이때 수연의 죽음에 은주(새엄마)가 관련되어 있다. 수미(언니)는 수연이 죽은 후 은주가 수연의 죽음을 그대로 방치한 사실로 큰 상처를 받지만, 동시에 그런 은주의 행동에 자신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동생을 죽게 한 죄의식도 느낀다. 은주 역시 수미의 독설로 상처를 받았지만 그에 대한 복수로 수연을 죽게 한 사실에 죄의식을 느낀다. 김지운 감독은 개봉당시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가족 간 상처와 죄의식에 관한 영화"라 밝혔는데, 영화 속에서 가족이 주고받은 상처와 죄의식은 가상과 실재 이미지가 뒤섞인 공포 이미지로 그려진다. 상처는 가상 이미지로, 죄의식은 실재 이미지로 표현된다. 이 글에서는 가상과 실재 이미지를 설명해주는 영화 속 스틸사진을 제시하면서 상처와 죄의식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 주인공 간 갈등을 유발하는 매개체 3가지가 지닌 상징적 의미도 서술하였다.

MRCNN을 이용한 영화속 등장인물 면적추출 방법 (Extraction Method of Face Area in Movie Using MRCNN)

  • 김영훈;유은순;강수환;박승보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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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9년도 제59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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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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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영화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위해 MRCNN을 활용한 영화 속 등장인물의 얼굴 면적을 검출하였다. MRCNN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 얼굴 인식 시스템이 갖는 한계(뒷모습, 누워있는 모습의 측정 오류)의 개선과 면밀한 계산을 하고자 함이었다. 영화 한편에서 주인공과 상대주인공이 함께 등장한 씬을 선별한 726개의 이미지 중 496개의 이미지가 마스킹이 됨으로서 68%의 성능을 보였다. 반면에 230개의 이미지 파일에서는 다소 문제가 발견되어 32%의 오차가 발생했다. 오차를 개선하기 위해서 주요 인물을 학습시킨 뒤 마스킹을 씌우는 작업을 함으로써 현 확률보다 높은 확률로 정상적으로 이미지가 추출될 수 있도록 시험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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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우드 콘텐트

  • 이인규
    • 제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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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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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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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만화같이 생긴 주인공의 턱이 탁자에 떨어지기도 하고, 가슴속에 있던 심장이 갑자기 쿵쾅거리면서 밖으로 튀어 나온다. ('마스크')컴퓨터 그래픽으로 연출한 사자가 마치 사람처럼 연기할 뿐 아니라 갈기의 움직임과 동작이 극도로 자연스럽다. ('쥬만지')소름끼치는 눈빛, 포악한 동작, 자연스러운 피부와 근육의 움직임을 보여 주는 티라노사우르스가 20세기에 등장하여 모든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쥬라기 공원') 최근까지 화제를 모았던 헐리우드 영화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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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 (주)드림스 인터랙티브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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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통권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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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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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청춘남라면 누구나 그림같은 사랑,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을 꿈꾼다. 그러고 '과연 나의 천생배필은 어디 있을까' 생각한다. 더욱이, 인터넷으로 세계가 하나된 지금은 그 상대가 해외의 유학생이나 교민일 수도 있고 심지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같은 외국인일 수도 있다. 이런 꿈을 현실로 실현시킨 업체가 있어서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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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계올림픽 후보 도시, 평창

  • 김소진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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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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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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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600여 만 평에 걸쳐진 대관령 능선을 따라 아름다운 설원이 펼쳐지는 평창.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영화와 드라마의 잔상을 떠올리며 겨울 동화의 주인공이 되어 돌아간다. 이처럼 설원의 도시, 고원 휴양지로 알려진 평창이 2014년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며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과연 평창에는 어떤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뭇 궁금해진다. 강원도 평창, 그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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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급 영화'의 서사 특징 연구 -<어둔 밤>(2018)과 <오늘도 평화로운>(2019)을 중심으로 (A Study on Korean 'B-movie' narrative characteristic -Focused on and )

  • 유재응;이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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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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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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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화 <어둔 밤>(심찬양, 2018), <오늘도 평화로운>(백승기, 2019)은 저예산영화라는 측면에서나 키치와 패러디 같은 서브컬처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B급 영화의 성격을 파악하기 적절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오늘도 평화로운>과 <어둔 밤>의 B급 정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현실적 공간 활용과 언어 사용의 자의성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오늘도 평화로운>, <어둔 밤>은 만화의 성격을 차용한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속성을 갖고 있는 영화들이다. 영화 감상 동아리 회원들이 영화를 찍는 이야기를 하는 영화 <어둔 밤>은 황당한 이야기 전개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찍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오늘도 평화로운>은 주인공 영준이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잡역부 일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노트북을 사려다 사기를 당하고 직접 범죄소굴을 일망타진한다는 내용이다. 결론적으로, <오늘도 평화로운>, <어둔 밤>의 내용과 형식은 코미디 효과를 가중시키지만, 웃음 속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보이스피싱 피해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며,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성찰하고 있는 영화들이다.

동시출현단어분석을 이용한 연관영화정보 분석 연구 (An Analysis of Related Movie Information Using The Co-Word Method)

  • 최상희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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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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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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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이용자들이 정보를 공동생산하고 소비하는 웹기반 서비스들이 활발해지면서 이용자가 정보를 이용한 기록이나 이용자가 습득한 정보를 활용하여 생산한 다양한 부가 정보들이 다시 이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또한 쌍방향으로 이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정보채널이 다양해짐으로써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의 정보소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활발하게 모색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동시출현정보 분석기법과 자아중심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IMDB 서비스의 기존 이용자들이 자신이 보고 싶거나 좋아하는 영화를 선별하여 만들어 놓은 영화리스트에 나타난 정보를 토대로 특정 영화를 좋아하는 이용자가 선호할 만한 다른 영화를 찾아낼 수 있도록 연관영화정보를 다각적으로 표현하였다. 한 영화를 기준으로 연관 영화, 감독, 장르로 분석을 한 결과 영화의 테마나 주인공성향과 같은 다양한 자질로도 연관영화가 연결되었고 감독의 경우 영화내용보다는 감독의 인지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화는 주제의 복합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장르가 연관영화정보를 제공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 오컬트 영화 속 무당과 굿의 재현 양상 연구 -<검은 사제들>(2015), <곡성>(2016), <장산범>(2017)을 중심으로 (A Study on Representation of Shaman and Gut in Korean Ocult Films - Focused on , , )

  • 유재응;이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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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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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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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영화에서 무속 혹은 무당의 표상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왔다. 2000년대 이후 무속과 무당은 영화의 주요소재와 인물로 이전보다 빈번히 등장하게 된다. 무당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는 다큐멘터리 작업에서 이루어지는데 <영매>, <사이에서>, <비단꽃길> 등이 이에 해당되는 작품들이다. 극영화에서도 무속과 무당은 보다 다양한 양상으로 소환된다. 무속인은 유괴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역할로 등장하기도 하고, 로맨틱 코미디의 남, 녀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본고에서는 최근 한국 오컬트 영화에 등장한 무속과 무당 표상에 대해 비교, 분석해 보려 한다. 공포영화의 하위 장르인 오컬트는 신비하고 초현실적인 존재를 인간과 대비시켜 공포 효과를 창출하는 영화이다.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검은 사제들>, <곡성>, <장산범>은 이전까지 한국 오컬트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소재와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 작품들이다. 세 편의 영화에서 무당과 굿의 의미는 확연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이들 영화의 분석을 통해 한국적 오컬트 영화의 특성과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