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양중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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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9세 한국 성인의 당뇨병 유병 및 당뇨병 인지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Diabetes Prevalence and Diabetes Awareness in Korean Adults Aged 30-49)

  • 이현주;이윤희;박금옥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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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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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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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한국의 30~49세 성인 중 당뇨병 유병자 총 300명의 당뇨병 유병률과 인지율을 분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빈도와 백분율, χ2-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당뇨병 유병자 중 당뇨병임을 인지한 자는 171명(57.0%)이었으며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교육수준, BMI, 주관적 건강상태, 심혈관질환, 부계 및 모계 가족력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비교적 젊은 30~49세 당뇨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유병자들의 인지율을 높이는 정책 및 중재 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유산소 신체활동과 음료수 섭취 빈도와의 상관성 연구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Aerobic Physical Activity and Beverage Consumption)

  • 박해령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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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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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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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21년)에서 만 6-29세 그룹이 스포츠음료 및 에너지음료 섭취빈도와 유산소 신체활동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유산소 신체활동, 음료 섭취 정도는 복합 표본 기술통계로 산출하고, 집단 간 평균 차이는 교차분석, χ2-test,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고강도 유산소 활동이 스포츠음료(이온음료, 비타민음료)와 에너지음료(고카페인 음료) 섭취 빈도가 증가함으로 분석되었다(p<0.05).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에 비해 고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이 음료의 섭취 빈도 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신체활동과 음료 섭취 사이의 중요한 요소를 확인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개인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한국인들의 고강도 신체활동(일)과 음료 섭취빈도 간의 관계 (Relation between High-intensity Physical Activity(Work) and Beverage intake Frequency among Korean)

  • 박해령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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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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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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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에서 고강도 신체활동(일)과 음료수 섭취 빈도와의 관계성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2021년 제8차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데이터 자료 분석은 집단 간 평균 차이, χ2-test,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p<0.05). 탄산음료는 그룹 중 63.6%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섭취하였고, 에너지 드링크는 68.6%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섭취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강도 신체활동(일)을 하는 그룹에서 탄산음료와 에너지 드링크가 더 자주 소비되었으며, 대부분의 음료수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섭취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고강도 신체활동(일)을 할 때 탄산음료와 에너지 드링크를 대체할 만큼 건강에 이로운 음료의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음료수 섭취보다는 건강에 이로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탐구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중장년의 질병이환과 건강관련 삶의 질(HINT-8)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disease morbidi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in middle-aged and older adults)

  • 박금옥;이윤희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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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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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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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장년의 가구형태에 따른 질병이환과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8기 3차년도인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40-64세 23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질병이환, 신체적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복합표본계 획파일을 생성한 후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1인 가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교육수준과 활동제한여부, 우울증 진단이었으며, 다인가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흡연, 활동제한, 이상지혈증, 우울증이었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주관적 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를, 불안과 스트레스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구유형에 맞는 각각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개별적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초등학생의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영양상태와 부모 관련요인 분석 :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Nutritional status and related parental factors according to the breakfast frequenc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based on the 2013~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유소영;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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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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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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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초등학생의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식생활 및 영양상태를 분석하고, 초등학생의 아침식사 빈도와 관련된 부모 요인을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에 대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과체중과 비만에 해당하는 비율은 남녀 고학년에서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더 높았다. 둘째, 부모 요인을 비교한 결과 어머니의 BMI지수, 어머니의 비만 비율은 남자 고학년에서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더 높았다. 어머니의 경제활동 참여비율과 부모의 직업이 단순노무직인 비율은 남자 저학년에서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더 높았다. 부모가 아침을 결식하는 비율은 남자 저학년 및 고학년과 여자 저학년에서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더 높았다. 어머니가 혼자 아침 식사를 하는 비율은 남자 저학년에서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더 높았다. 셋째, 영양소 섭취상태를 비교한 결과 아침끼니로 섭취하는 에너지는 모든 대상자에서 권장수준인 25% 이하였으며, 철분을 평균필요량 이하로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은 남녀 고학년에서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군이 높은 군보다 더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생의 아침식사 빈도는 비만과 영양소 섭취상태와 연관성이 있었고, 부모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이 자녀의 아침결식 문제 해결의 효과적인 중재요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초등학생이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아침식사를 실천하기 위한 부모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학교에서의 아침급식 도입 등과 같은 다양한 정책지원을 고려해볼 필요성이 있겠다.

고혈압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Factors Influencing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 Based on the 5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경은;조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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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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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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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혈압 환자의 증가와 함께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고혈압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데 주요한 근거가 된다. 본 연구는 고혈압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에 따라 파악하고자 2차자료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고혈압으로 의사에게 진단받은 1,240명의 고혈압 환자이며, 자료분석은 SPSS 23.0 및 STATA 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다중회귀분석, 분위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는 활동제한, 우울감, 주관적 건강상태가 포괄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분위회귀분석 결과에서는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이 낮은 고혈압 환자 그룹과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고혈압 환자 그룹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과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관련 삶의 질 상위 60%까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평소 인지된 스트레스와 3일 이상의 규칙적 운동은 건강관련 삶의 질 하위 20%에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현재 음주상태는 건강관련 삶의 질 하위 20%와 상위 80%에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고혈압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별 건강 행태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중재 계획에 실제적인 근거가 될 것이다.

한국 성인 남녀의 비만 정도에 따른 신체활동과 식이 형태 비교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차년도 자료를 바탕으로(2016년) - (Comparison of physical activity and dietary patterns according to the degree of obesity in Korean men and women Data from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1(2016) -)

  • 방소연;현사생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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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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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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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비만 정도, 신체활동 및 식이 형태를 파악하고 비만 정도에 따른 신체활동과 식이 형태를 비교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7기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진행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결과, 여성의 비만율은 26.3%, 남성의 비만율은 43.7%로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에게서 연령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증가하였다. 신체활동에 있어서는 여성은 정상 체중군에서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두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 식이에 있어서는 남성은 비만 체중군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정상 체중군보다 높고, 여성은 비만 체중군이 정상 체중군보다 지방 섭취율은 낮은 반면 탄수화물 섭취율은 높았다. 아침식사와 외식 빈도는 비만에 영향을 준 반면, 점심과 저녁식사 빈도는 유의하지 않았다. 한국 성인의 비만 관리를 위해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변화된 비만 특성을 고려한 신체활동과 식이로 구성된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직장기반 식생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a Worksite-based Dietary Intervention Program for the Management of Metabolic Syndrome)

  • 김혜진;최인주;김원경;아사노가나;홍정민;조영민;윤지현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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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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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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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 worksite-based dietary intervention program for the management of metabolic syndrome (MS) among male employees. Methods: A dietary intervention program combining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approach was implemented targeting white-collar employees at a worksite located in Seoul for 10 weeks. Out of 104 employees having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those having three or more out of five components of MS and having two components, including a waist circumference component were classified into "the high risk group" (n=41) and received group nutrition education and individual nutrition counseling three times each. The rest of the study subjects were considered as "the low risk group" (n=63). The food environment at the worksite, where both the high and low risk groups were exposed, was changed to promote healthy eating. Physical data including MS components were collected and a questionnaire on dietary behaviors was administe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The data from the high risk group (n=17) and the low risk group (n=20), excluding the subjects ineligible for or failed to complete the study (n=67), were analyzed. The difference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was tested for significance by Wilcoxon signed-rank tests. Results: Weight, body mass index (BMI), waist circumference, blood pressure, HDL-cholesterol, and HbA1c and the healthy dietary practice score improved significantly after intervention in the high risk group. The median number of MS components decreased significantly from 3.0 to 1.0 in the high risk group. In the low risk group, only HbA1c significantly decreased. Conclusions: The 10-week worksite-based dietary intervention program combining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approach was found to be effective for managing MS of male employees.

한국 성인의 비만이 인슐린,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 (Obesity as associated factors for Insulin, Fasting blood sugar, and Hemoglobin A1c in Korean adults)

  • 박재원;이혜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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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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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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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체질량지수가 인슐린, 혈당 및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15년 자료를 분석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과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SPSS WIN 25.0). 주요결과는, 체질량지수는 인슐린(r=0.397, p<0.001), 공복혈당(r=0.241, p<0.001) 및 당화혈색소(r=0.237, p<0.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인슐린에 영향요인은 과체중(${\beta}=.130$, t=8.193, p<0.001),비만(${\beta}=.390$, t=24.390, p<0.001), 연령이며 설명력은13.1% (F=53.584, p<0.001)였다. 공복혈당에 영향요인은 과체중(${\beta}=.072$, t=4.478, p<0.001), 비만(${\beta}=.186$, t=11.485, p<0.001), 연령이며 설명력은 10.6%(F=42.351, p<0.001)였다. 당화혈색소에 영향요인은 과체중(${\beta}=.059$, t=3.712, p<0.001), 비만(${\beta}=.190$, t=11.895, p<0.001), 연령, 성별이며 설명력은 14.1% (F=58.134, p<0.001)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에 비만관련 중재가 포함되어야 한다.

한국성인의 비만과 복부비만이 헤모글로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neral obesity and Abdominal obesity on Hemoglobin in Korean Adult)

  • 이혜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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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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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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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의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WC)가 헤모글로빈(Hb)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2015)자료를 이차분석 하였고 19세 이상의 56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및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SPSS WIN 25.0). 결과는, 첫째, BMI에 따라 Hb은 비만에서 가장 높았다(F=97.862, p<0.001). 둘째, WC에 따라 Hb은, 남성 $WC{\geq}90cm$(t=4.909, p<0.001), 여성 $WC{\geq}85cm$(t=5.088, p<0.001)에서 높았다. 셋째, Hb은 BMI(r=0.188, p<0.001) 및 WC(r=0.298, p<0.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넷째, 남성에서 비만은 고헤모글로빈혈증이 2.30배(p<0.001), $WC{\geq}90cm$은 1.81배(p<0.001)증가하였다. 여성에서 과체중은 1.99배(p=0.002), 비만은 5.66배(p<0.001), $WC{\geq}85cm$은 4.27배(p<0.001) 고헤모글로빈혈증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비만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에 운동, 식이, 교육과 특히 복부비만해소를 위한 운동중재가 포함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