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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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의 한글 명칭과 한글 의학용어의 변천 과정: 의학용어집 제6판의 출간에 붙임 (Transition of the Korean Name for the Department of Radiology and Korean Medical Terminology: A Note Ahead of Publication for the Sixth Edition of the Korean Medical Terminology)

  • 양익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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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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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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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저자는 "대한영상의학회 용어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대한의사협회 용어위원회" 위원 및 대한의사협회의 "제6판 의학용어집" 발간을 위한 "의학용어실무위원회" 위원으로 2015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6판 의학용어집" 개정 발간을 위한 작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제6판 의학용어집"의 용어 개정 작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한글의학용어와 영상의학과의 명칭의 변화에 대한 특별기고문을 작성하였다.

전신 림프절 비대로 발현되어 림프종으로 오인된 톡소카라증: 증례 보고 (Toxocariasis Mimicking Lymphoma and Presenting as Multiple Lymphadenopathy: A Case Report)

  • 최윤미;박철민;김정우;박양신;이종미;최재웅;김경아;이창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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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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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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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톡소카라증은 생간의 섭취 혹은 개의 분변으로 오염된 토양으로부터 인간에게 감염되어 호산구 증가증을 일으키는 기생충 질환으로 뇌, 눈, 폐, 간 등 다양한 장기에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호산구 침윤이 일어난 장기에 따라 간 병변을 유발하거나 장벽 비후 및 복수의 증가로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된 바 있으나 전신 림프절의 증대로 나타나는 것은 극히 드물다. 전신 림프절 증대로 나타난 톡소카라증은 현재까지 약 두 개의 증례 보고가 흉부와 경부, 서혜부에서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전신 림프절 증대로 인해 림프종으로 오인되었던 톡소카라증은 보고된 바 없어 이러한 드문 형태로 발현된 톡소카라증에 대해 증례 보고를 하고자 한다.

원발성 신경내분비 유방암의 유방촬영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 소견: 증례 보고 (Mammographic, Sonographic, and MRI Features of Primary Neuroendocrine Carcinoma of the Breast: A Case Report)

  • 박상은;조규란;송성은;우옥희;서보경;이정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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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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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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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신경내분비 유방암은 드물게 발생하며 고유한 특징을 가진 원발성 유방암의 아형으로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이 필요하다. 현재까지는 이 질환의 임상적 특징이나 예후, 올바른 치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이며, 원발성 신경내분비 유방암의 영상의학적 소견은 소수의 증례에서만 보고되었다. 본 증례에서는 국소적 진행과 전이를 보인 원발성 신경내분비 유방암의 영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놓치기 쉽고 진단이 어려운 복부골반강의 염증성 가성 종양: 임상화보 (Overlooked and Challenging Encounters-Inflammatory Pseudotumors in the Abdomen and Pelvis: A Pictorial Essay)

  • 곽민하;박진영;정해웅;한지연;임종헌;김영선;박정원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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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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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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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염증성 가성 종양은 주로 폐와 안와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종괴 형성 병변이다. 복부 및 골반에서의 염증성 가성 종양의 발생은 매우 드물지만, 이는 조영증강되는 연부조직 병변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악성 종양 혹은 섬유경화질환과 혼동될 수 있다. 대개 이는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불특정 영상 소견을 보인다. 적절한 임상 정보와 함께 술전 염증성 가성 종양의 진단이 이루어지는 것은 알맞은 환자 처치를 도울 수 있다. 현 임상화보에서는 간, 비장, 신장, 위장관, 장간막, 골반, 후복강에서 발생한 복부골반강의 염증성 가성 종양의 영상의학적 소견을 정리한다.

유방에서 발생한 원발성 신경내분비암종: 증례 보고와 문헌고찰 (Primary Neuroendocrine Carcinoma of the Breast: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김정아;김지영;정명자;김성희;김수현;강미진;이지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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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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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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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일반적으로 신경내분비암은 소화기나 호흡기에서 발생하고 그 외 장기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전이에 의한 경우가 많다. 유방에서 원발성 신경내분비암종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여 정확한 임상양상, 영상의학적 소견, 치료와 예후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지금까지 발표된 문헌 보고는 소수에 불과하다. 본 증례에서는 51세 여자의 유방에서 보인 원발성 신경내분비 암종에 대한 영상 소견을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남성유방에서 과립세포종양의 증례 보고 (A Case of Granular Cell Tumor of the Breast in a Male Patient)

  • 이경은;김지영;김재형;정명자;김성희;김수현;강미진;이지혜;배경은;김태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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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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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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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52세 남자 환자가 우측 유방의 바깥부위에서 무통의 단단한 종괴를 호소하였다. 흉부 CT에서 3.3 cm 크기의 원형의 미세소엽상 경계의 조영증강되는 종괴가 확인되었고, 초음파에서는 미세소엽상 경계를 보이는 저에코성 종괴로, 종괴의 내부에는 석회화와 혈류가 보였다. 중심부바늘생검에서 종괴는 양성 과립세포종양(granular cell tumor; 이하 GCT)으로 확진되었다. 환자는 타병원으로 전원되어 병변의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였다. 과립세포종양은 슈반세포(schwann cell)에 유래하는 종양으로, 유방에서는 드물고 대부분은 양성이다. 과립세포종양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특징은 악성 종양과 유사한 소견을 보여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CT 영상은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증례를 통해 임상의와 방사선 전문의가 드물지만 양성종양인 GCT의 영상의학적 특징을 알고, 이를 악성종양과 감별하여 과도한 치료를 피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