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농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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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side - 진용일 대표(구구축산농원/고양육계지부 총무)

  • 최인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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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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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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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축종별 영농 승계 실태와 의식 조사에 따르면 축산 농가 경영주 10가구 중 4가구는 자녀가 일을 물려받고, 그 중 절반 이상은 승계 예정인 자녀가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육계의 경우 승계자 보유율은 37.3%(5만수 이상 47.8%, 4만수 미만 농가 19.4%)로 조사되었다. 32.7%는 영농 승계 계획이 없다고 답해 타 축종에 비해 영농 승계율이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꿈과 열정으로 육계업에 뛰어들어 자부심을 갖고 육계 2세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이번호에는 진용일 구구축산농원 대표(고양육계지부 총무)를 만나 육계 2세로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영농승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영농실습 요구도 분석 (Needs Analysis of Farming Practice to Strengthen the Competence of Farm Successors)

  • 엄지범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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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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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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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needs analysis for agricultural management capabilities and farming practices that were emphasized by focusing to the inflow of farmers and the importance of the smooth succession. Data were collected from 134 farm successors. The Borich demand and the Locus for Focus model were hired for the study. Result were as follows. The competency group that the farm successors showed a high educational needs for was financial management. As for the detailed competencies that farm successors showed high educational needs for, based on Borich demand and the Locus for Focus model, the six detailed competencies of financial measures, financial analysis, financial management, sales planning, machine operation, and pest management were common and were derived as priorities. As for the direction of farming practice education for farm successors, based on these analysis results, education on machinery operation in the production sector should be expanded, and the management sector, more systematic and diverse education should be prepared to strengthen financial management capabilities.

외국의 농가 경영이양 지원 제도 고찰 (An Implication of Policies for Farm Succession in Foreign Countries)

  • 황정임;최윤지;윤민혜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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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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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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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농가 경영이양이 인력 수급이나 구조 개선 등 농산업에서 가지는 의미가 중대함에도 관련 논의나 제도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 기초하여, 외국에서 운용되는 경영이양 관련 제도를 고찰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제시하였다. 먼저 농가 경영이양의 개념과 여러 형태를 살펴보고, 국내 및 국외의 경영이양 지원 제도를 검토하였다. 국내외 경영이양 지원 제도를 비교 검토하여 얻은 정책적 시사점으로 첫째, 경영주-승계자 간 경영이양 계획의 수립 지원, 둘째, 경영주-승계자 간 효과적인 경영이양 모델 제시, 셋째, 승계자 없는 농가에 대한 대응방안, 넷째, 농지의 세분화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농장탐방 - 금안농원(육계)

  • 임설희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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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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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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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축산업은 전체 농업 생산액의 약 43%('15년)를 차지하며, 한 해 생산액이 19조 1,257억원에 달하는 농업 핵심 산업이다. 하지만 최근 농가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서 농업뿐만 아니라 양계업에 인력이 부족해지고 있다. 특히, 육계의 경우 영농승계자의 보유가 37.3%로 축산업 중 다소 낮은 편이다. 이러한 실정에 본지는 가업을 계승해 부모님의 노하우와 자신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장을 운영하는 금안농원 곽동훈 대표를 찾았다.

도시민의 귀촌행태 유형화와 시사점 (The Typology of Urban-Rural Migration and Its Implications)

  • 이민수;박덕병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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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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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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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귀농 귀촌자의 동기, 태도, 행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귀농 귀촌자를 귀농 귀촌동기에 따라 유형화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귀농 귀촌자는 5개의 귀농 귀촌동기 차원을 가지고 있었다. 5개의 귀농 귀촌동기 차원은 '경제적 성공 추구', '전원적 삶 추구', '가족생활 추구', '도시생활회피 추구', '영농승계 추구'이다. 이 중에서 전체변량을 가장 많이 설명하는 귀농동기 차원은 '경제적 성공 추구'와 '전원적 삶 추구'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귀농자들은 '전원적 삶 추구'를 가장 중요한 귀농동기로 고려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귀농 귀촌동기에 따라 귀농 귀촌자를 유형화하기 위하여 귀농 귀촌동기 차원에 기초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군집분석결과 4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4개의 군집은 '기업가형', '소규모창업형', '전원형', '영농승계형' 이다.

청년농업인 유형화 및 결정요인 분석: 전남 무안군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ypes and Determinants of Young Farmers: Focusing on Young Farmers in Muan-gun, Jeollanam-do)

  • 이향미;김종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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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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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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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 소멸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전남 무안군을 연구 표집지역으로 선정하고, 무안군 청년농업인 95명을 대상으로 영농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역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정책 또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군집분석을 통해 무안군 청년농업인을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직까지 무안군의 청년농업인 지원 관련한 조례(법), 독창적인 사업은 없다. 둘째, 무안군 청년농업인의 농지 승계 비율은 41.1%로 전국 청년농업인 43.7%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농업인의 약 40% 정도는 가장 중요한 영농기반인 농지를 승계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영농경력이 쌓인 청년농업인에게 지역생활 여건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이 강화되고 있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총 21개의 변수를 활용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통인자 7개가 선정되었고, 이를 활용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무안군 청년농업인은 총 3개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그리고 다항로짓 분석결과, 청년농업인 유형화를 위한 지표로는 경작 면적, 영농경력, 스마트팜 수요, 농가소득, 영농형태(쌀 재배 여부) 등을 고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지역 소멸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과 함께 농지 등의 영농기반에 대한 진입장벽을 최소화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 Analysis on Determinants of Farmers' Perception to Climate Change in Korea)

  • 박근아;이상호;김명현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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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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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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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다항 로짓, 순서형 로짓모형을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의 인지도에 어떠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요인분석을 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첫째, 농업인의 85.7%는 기후변화를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5.8%는 향후 10년 이내에 농업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둘째, 지난 20년 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강수량, 병해충 발생 횟수, 이상기상의 횟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농업인이 80% 이상으로 나타나, 농업인 대부분이 기후변화를 깊이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영농경력이 길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영농승계자가 있으며, 컴퓨터를 사용하는 농업인일수록 기후변화가 농업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넷째, 농업인의 가족 수가 많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평균온도의 상승에 대하여 더 민감하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