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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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피복기간(被覆期間)이 잡초군락형성(雜草群落形成)에 참깨의 경합력(競合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Different PE Mulching Duration on the Competition Ability of Sesame Growing in Association with Various Weed Communities)

  • 이정일;강철환;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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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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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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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참깨를 5월(月)15일(日)에 적파(適播)하고 투명(透明)비닐멀칭하에서, 잡초와의 경합기간을 10일, 15일, 30일, 45일, 60일, 75일, 90일, 전생육기로 처리하고 6월(月)15일(日)에는 만파(晩播)한 후 흑색(黑色)비닐을 멀칭하여 잡초방제기간(雜草防除期間)을 10일(日), 15일(日), 30일(日), 45일(日), 60일(日) 또는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으로하여 참깨와 잡초(雜草)와의 경합양상(競合樣相)과 참깨의 감수(減收)를 적게할 수 있는 최소방제기간(最少防除期間)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본(本) 시험포장(試驗圃場)의 우점잡초(優占雜草)는 쇠비름, 바랭이이었고, 깨풀, 방동산이, 벼룩이자리, 황새냉이, 석류풀, 민바랭이 등(等)이 발생하였다. 2. 적기파종(適期播種)에서는 생육초기(生育初期)(파종후(播種後) 30일(日)) 광엽잡초수(廣葉雜草數)가 화본과잡초수(禾本科雜草數)보다 많았으며 이 시기(時期)가 총잡초수(總雜草數)에서 가장 많은 시기(時期)였다. 생육후기(生育後期)로 갈수록 광엽잡초수(廣葉雜草數)는 감소(減少)가 심(甚)했던 반면(反面)에 화본과(禾本科) 잡초(雜草)는 별(別) 변동(變動)이 없었다. 3. 적파(摘播) 투명(透明)비닐멀칭에서는 파종후(播種後) 15일(日)까지는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없었으며 그 후(後) 급격(急激)히 증가(增加)를 보여 생육후기(生育後期)까지도 증가(增加)가 단속(斷續)되었다. 광엽잡초(廣葉雜草)는 파종후(播種後) 45일(日)까지는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보다 양호(良好)한 발육(發育)을 보였으나 그 이후(以後)는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였으며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는 파종후(播種後) 60일(日)부터 광엽잡초(廣葉雜草)의 발육(發育)을 능가하기 시작(始作)하여 생육말기(生育末期)에는 광엽잡초(廣葉雜草)를 크게 압도(壓倒)하였다. 광엽잡초(廣葉雜草)는 비닐멀칭하(下)에서 생육(生育)이 현저(顯著)히 감퇴(減退)되었던 반면(反面)에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는 발육(發育)이 지장(支障)이 없었으며 총잡초중(總雜草重)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程度)의 잡초발생억제효과(雜草發生抑制效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만파(晩播) 흑색(黑色)비닐멀칭에서는 전기간(前期間)멀칭에서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없었으며 비닐멀칭기간(期間)이 길어질수록 잡초중(雜草重)은 감소(減少)하였다. 적파(摘播)와는 달리 생육초기(生育初期)부터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 광엽잡초(廣葉雜草)를 압도(壓倒)하였으며 멀칭 기간(期間)이 길어짐에 따라 광엽잡초중(廣葉雜草重)의 변동(變動)은 적었으나 화본과잡초중(禾本科雜草重)의 변동(變動)은 적었으나 화본과잡초중(禾本科雜草重)은 지속적(持續的)으로 감소(減少)되었다. 5. 적파시(摘播時) 초장(草長), 착삭부위장(着蒴部位長), 주당삭수(株當蒴數), 경치경등(莖値徑等)의 생육형질(生育形質)과 주당건물중(株當乾物重), LAI 등(等)의 생장해석요인(生長解析要因)을 포함(包含)한 외형적(外形的) 형질(形質)들에 잡초(雜草)의 피해(被害)가 나타나는 시기(時期)는 비닐멀칭후(後) 60일(日)에서 75일(日)사이로서 내적(內的) 형질(形質)인 수량(收量)에 피해(被害)가져오는 30일(日)에서 45일(日) 사이보다는 30일(日) 정도(程度)가 늦게 나타났다. 따라서 잡초(雜草)가 수량성(收量性) 등(等) 내적(內的) 형질(形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은 외형적(外形的) 형질(形質)에 미치는 영향(影響)보다도 빨리 찾아오므로 잡초(雜草)에 의(依)한 감수(減收)를 줄이기 위(爲)해서는 최소(最小)한 비닐멀칭후(後) 30일(日)에서 45일(日) 사이에 1회(回) 이상(以上)의 제초작업(除草作業)을 해주어야만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6. 만파(晩播) 흑색(黑色)비닐멀칭에서는 외형적(外形的) 형질(形質)에 피해(被害)가 심(甚)하게 나타나는 시기(時期)는 파종후(播種後) 15일(日)에서 30일(日) 사이에 비닐을 제거(除去), 방임(坊任)하는 것이었으며 수량(收量) 등(等) 내적(內的) 형질(形質)에 심(甚)한 감수(減收)를 나타내는 시기(時期)는 파종후(播種後) 45일(日)에서 60일(日) 사이에 비닐을 제거(除去), 방임(坊任)하는 것으로서 적파(摘播)에서와 같이 잡초(雜草)가 내적(內的) 형질(形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이 외형적(外形的) 형질(形質)에 미치는 영향(影響)보다도 30일(日) 정도(程度) 빨리 오는 것이었다. 7. 적파(摘播) 비닐멀칭 손제초(除草)에서는 엽(葉)의 발육(發育)이 파종후(播種後) 45일(日)에서 60일(日) 사이에 최대(最大)를 보인 후(後) 감소(減少) 되었으며 경(莖) 근(根)의 발육(發育)은 생육후기(生育後期)까지도 증대(增大)되었다. 비닐멀칭 방임(坊任)에서는 잡초(雜草)의 Shading 효과(效果)에 의(依)하여 엽중(葉重)이 생육후기(生育後期)까지도 감소(減少)되지 않았으며 경(莖) 근중(根重)은 단속(斷續) 증대(增大)되었다. 참깨 총생장량(總生長量)은 비닐멀칭 손제초(除草)에 비(比)하여 크게 떨어진 반면(反面), 잡초중(雜草重)은 크게 증대(增大)되었다. 8. 만파(晩播) 흑색(黑色)비닐멀칭에서는 비닐멀칭구(區)에서 엽중(葉重)이 생육중기(生育中期)에 최대(最大)를 보인 후(後) 감소(減少)되었으며 경(莖) 근(根)은 생육후기(生育後期)에 급(急)한 증대(增大)를 보여 적파(摘播)에서와 비슷한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총생장량(總生長量)에서는 적파(摘播)에서보다 훨씬 못미치는 것이었다. 무(無)멀칭 방임(坊任)에서는 엽중(葉重)이 생육말기(生育末期)에도 떨어지지 않았으며 경(莖) 근중(根重)도 단속(斷續) 증대(增大)하였으나 비닐멀칭보다는 총생장량(總生長量)이 크게 감소(減少)되었으며, 특(特)히 후기(後期) 경(莖) 근중(根重)이 크게 감퇴(減退)되었다. 참깨수량(收量)과 잡초중간(雜草重間)에는 적파(摘播)에서 r = $-0.874^{**}$의 높은 부(負)의 상관(相關)이 만파(晩播)에서 r = $0.712^{**}$의 높은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어서 잡초(雜草)의 발생(發生)이 많아질수록 참깨수량(收量)은 감소(減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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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생육형(冬期生育型) 톨페스큐의 합성품종세대(合成品種世代)와 다계교배(多系交配) 후대검정(後代檢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An Evaluation of Various Synthetic Generations and Polycross Progenies in Winter Active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 I. Summer Forage Phase)

  • 김달웅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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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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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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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본 연구는 육성후대의 3개 동기생육형 합성품종과 서부 oregon의 저온다습한 기후 하에 선발된 7개인자형의 다계교배 파생계통들의 능력을 검정하기 위하여 대비품종으로 다수성품종 Fawn을 공시하여 대전의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실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특히 광합성과 관련이 깊은 식물체 및 잎의 주요형질과 아울러 재식후 첫여름의 조사로 생산량을 조사 분석하였던바 주요한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생계통 및 합성품종군과 대비품종 상호간에는 생엽중의 유전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던바 다계교배 파생계통군의 평균 생엽중이 가장 무거웠고 다음이 합성품종군 이었으며 대비품종 Fawn이 가장 가벼웠다. 한편 다계교배 파생계통군 대에서는 인자형들간에 건엽중의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2) 엽면적 역시 파생계통 군합성품종군 및 대비품종간에 유전적 차이를 보였는데 동기생육형 합성품종군의 평균 엽면적이 대비품종 Fawn에 비해 현저히 넓었으며 다계교배 파생계통군이 가장 넓은 평균 엽면적을 보았다. 3) 합성품종군 파생계통군 및 대비품종간에 특정엽중(단위엽면적당엽중)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이특저엽중의 중간변이에 관한 연구가 요망된다. 4) 엽폭은 파생계통군, 합성품종군 및 대비품종간에 현저한 유전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던바 다계교배 파생계통군의 평균엽폭이 가장 넓었고 다음에 동기새육형 합성품종군 이었으며 대비품종 Fawn이 가장 좁았다. 5) 제1회 예취전 초장은 대비품종 Fawn이 동계생육형 합성품종이나 파생계통에 대해 현저히 길었으며 한편7개인자형의 다계교배 파생계통간에서는 초장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나 초장의 재생력은 품종 파생계통간 혹은 내에서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6) 일차 예취전의 주폭(株幅) 즉 포장피복능력은 동기생육형 합성품종에서 컷고 한편 1차예취후의 주폭은 다계교배파생계통들간에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던바 유전적인 차이가 충분히 인정되었다. 8) 제1차예취시의 청예수량은 합성품종의 후기세대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았으며 다계교배 파생계통의 7개 인형들간에는 상당한 유전적인 차이를 보였다. 다계교배 파생계통군의 평균수량은 대비 품종이나 동기생육형 합성품종의 수량보다 현저히 높았던바 이로서 보다 수량성이 높은 품종의 개량이 앞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추측된다. 9) 여름동안의 청예수량 및 초장 재생력으로 보면 동기생육형 품종군 및 파생계통들간의 재생력에는 대체로 차이가 없었다. 10) 전체적으로 볼때 특정엽중 및 제1회 예취전초장을 제외한 전형질에서 모두 유의성은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다계교배 파생계통군이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이 합성품종군이었으며 대비품종 Fawn이 가장 떨어졌다. 그리고 다계교배 파생계통의 7개 인자형 간에는 유전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11) 통계적인 유의성이 모두 인정되는것은 아니나 모두 형질에서 품종 1002가 1001 및 1000두품종보다 우수 하였다. 12) 여러형질간의 상관연구의 결과는 잘일치되고 있는바 보다나은 품종의 개량을 위한 바람직한 인자형의 선발에 기여 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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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형 식물생산시스템에서 광도, 수확 전 양액조성 및 양액결제시기가 잎상추의 체내 질산염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Intensity, Nutrient Solution Compositions before Harvest and the Time of Nutrient Solution Removal on Nitrate Contents in Hydroponically-Grown Leaf Lettuces in Closed Plant Production System)

  • 여경환;최경이;이중섭;이재한;박경섭;김진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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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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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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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쌈채소 수경재배 시 문제가 되는 체내 질산염 함량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키기 위해 폐쇄형 생산시스템에서 1) 저광도($100{\mu}mol{\cdot}m^{-2}{\cdot}s^{-1}$내외) 조건에서의 수확 7일 전 양액조성 방법과 2) 질산염 저감을 위한 적정 광도 및 수확 전 적정 양액결제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청치마상추에서 수확 7일 전 양액조성 방법 중 양액결제(양액공급 중단) 처리와 양액내 질소 공급원으로 탄산암모늄[$(NH_4)_2CO_3$]을 사용한 처리는 처리기간 동안 체내 질산염 함량을 감소시켰으나, 생체중, 엽면적 등의 생육량도 감소되었다. 하지만 $100{\mu}mol{\cdot}m^{-2}{\cdot}s^{-1}$조건에서 수확 7일전 양액내 $NO_3-N$ 비료를 결제하여 조성하거나 배양액 농도를 1/2배액으로 낮추어 공급함으로써 외적품질 및 생육량의 저하없이 질산염 함량은 감소되었다. 또한 수확 전 양액결제시기 및 적정 광도를 구명하기 위해 실험을 수행한 결과, 100, 200, 및 $300{\mu}mol{\cdot}m^{-2}{\cdot}s^{-1}$의 3수준의 광조건 모두 수확 7일 전 양액결제시에 체내 질산염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300{\mu}mol{\cdot}m^{-2}{\cdot}s^{-1}$의 광도와 수확 7일 전 양액결제 처리시 식물체내 질산염의 빠른 저감효과를 볼 수 있었으나 생육량의 감소를 가져왔다. 수확 3일 전 양액결제 처리에 의해 $300{\mu}mol{\cdot}m^{-2}{\cdot}s^{-1}$ 광도에서 체내 질산염 함량은 2,021ppm에서 480ppm로, $200{\mu}mol{\cdot}m^{-2}{\cdot}s^{-1}$ 광도에서 3,018ppm에서 1,035ppm로 감소되었으며, 외적 품질의 저하 없이 생육량이 높으면서 동시에 짧은 시간 동안 식물체내 질산염의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수확 7일 전 양액결제 처리는 체내 질산염의 저감효과가 컸던 반면 엽중, 엽면적 등의 생육 감소를 가져왔는데, 200과 $300{\mu}mol{\cdot}m^{-2}{\cdot}s^{-1}$의 광조건에서 수확7일 전 양액결제시 수확 3일 전 양액결제보다 엽중은 20~35%, 엽면적은 16~31%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광도 및 양액결제시기에 따른 비타민 C 함량을 분석한 결과 100, 200보다 $300{\mu}mol{\cdot}m^{-2}{\cdot}s^{-1}$ 에서 수확 3일과 5일전 양액결제 처리시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답토양(畓土壤)에서 가리시용(加里施用)이 벼의 주요양(主要陽)이온 흡수(吸收)와 용탈(溶脫)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otassium Application on Cation Uptake by Rice Plant and Leachate in Submerged Soil)

  • 정광용;조성진;허범량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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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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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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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토성(土性)이 상이(相異)한 3개토양(個土壤)에서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을 달리하여 벼의 생육(生育)이 각각(各各) 다른 조건에서 가리시용(加里施用)이 주요(主要) 양(陽)이온의 흡수(吸收)와 용탈(溶脫)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찾기 위한 pot시험(試驗)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가리시용(加里施用)으로 가리(加里)의 흡수(吸收)는 증가(增加)되고 석회(石灰)와 고토(苦土)의 흡수(吸收)는 감소(減少)되었으며 정조수량(正租收量)은 증가(增加)되었다. 2. 가리시용(加里施用)은 $Ca^{+{+}}$, $Mg^{+{+}}$, $K^{+}$, $NH_4$와 같은 양(陽)이온의 용탈(溶脫)을 증가(增加)시켰다. 3. 출수기(出穗期) 엽중(葉中)의 적절(適切)한 양(陽)이온비(比)는 N중간수준구(中間水準區)에서는 K/Ca 1.59, K/Mg 4.26 $K_2O/N$ 3.62이며 N최고수준구(最高水準區)는 K/Ca 1.65 K/Mg 4.32 $K_2O/N$ 3.94 이었다. 4. 시험전(試驗前) 토양(土壤)의 양이온비(比)($K/\sqrt{Ca+Mg}$)는 가리시용(加理施用)한 후 벼의 생육기간중 식물체(植物體)의 양이온비 ($K/\sqrt{Ca+Mg}$)와 용탈용액의 양이온비($K/\sqrt{Ca+Mg}$) 및 수확 후 토양중의 양이온비(比)($K/\sqrt{Ca+Mg}$)와 거의 같은 값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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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직파재배시 Iprobenfos-metconazole(IPM) 처리에 따른 생육과 도복경감효과 (Growth, Lodging Reduction as Affected by Iprobenfos-metconazole(IPM) in Direct-seeded Rice on Flooded Paddy Field)

  • 이계환;최봉수;박종현;우선희;이철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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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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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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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벼 담수직파재배에서 식물생장억제제인 IPM(Iprobenfos-metconazole)을 벼의 출수기 전에 처리함으로 써 벼의 생육과 도복경감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1. 출수기에 간장은 식물생장억제제를 처리한 구에서 무처리구보다 간장이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출수전 30일에 처리하였을 때 가장 단축효과가 컸고, 하위 4절간의 단축율이 가장 높았다. 2. 출수후 20일에 지엽의 엽색도를 조사한 결과 IPM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높았고, 엽중 질소 농도는 IPM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낮았으나 규산 함량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높았고, 규산/질소 비율이 증가하였다. 3. 하위 절간(3~4)의 좌절중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IPM 처리구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도복지수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포장도복도 크게 경감되었다. 4.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를 조사한 결과 IPM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도복이 되지 않아서 등숙률과 천립중이 높아짐으로서 수량 증수 효과가 있었다.

수도 생육후기 광합성 능력과 영양환경이 건물생산과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hotosynthetic Ability and the Nutritional Status on Dry matter Production and Yield Components of the Rice Plant at the Latter Half of the Growth Stage)

  • 이주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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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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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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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출수기전후 수도의 광합성능화과 생육상태의 차이가 건물생산과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통일품종의 출수전 저장물질과 출수후 축적 물질이 현미수량을 구성함에 있어서 차지하는 의존도를 재배시기를 달리한 상태에서 조사한바 그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등숙기의 광합성능력은 품종간에 차이를 보여 광합성능력이 비교적 높은 품종군(만경, 농림 2002, 동산 38호 Kotominori)과 낮은 품종군(진흥 팔금 통일 금남풍)으로 구별되였으며 그중 진흥 Kotominori 양품종은 수전기에서 유숙기에걸쳐 광합성능력의 저하가 심하였으며 시비법의 차이에 의한 광합성능력의 변동도 큰편이였다. 2. 출수후 광합성능력과 엽신질소함량및 엽중비율(엽신건물중/전건물중)간에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며 일본품종은 한국 품종에 비하여 그들간의 상관이 더욱 높고 엽신질소함량도 높았다. 3. 수전기로부터 유숙기까지의 근활력소장은 광합성능력 단백태질소함량과도 상호밀접하게 관계하여 수전기에서 유숙기에 걸쳐 근의 산화력이 높은 것은 이삭의 건물증가량을 많게하고 최종적으로는 수량에도 영향하는 것으로 추찰되였다. 4. 공시품종들의 출수전저장탄수화물량과 출수후 탄수화물생산량에 의한 현미구성비율은 출수전 저장 탄수화물에 의존도가 15~26%에 불과하고 나머지 74~85는 출수후 탄수화물 생산량에 의존하고 있다. 5. 수전기의 엽신질소함량과 주당 영화수와의 관계를보면 한국품종군과 일본품종군간에는 2계열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시비법 차이에 의한 $\textrm{m}^2$당 영화수는 한국품종군에서는 후기중점 시비구가 일본품종군에서는 기비중점 시비구가 많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6. 출수기를 전후한 건물중과 엽면적은 이앙기가 빠를수록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엽면적 엽량 공히 출수전 3주간에 있어서는 건물증가율과 정의 상관이 인정되여 동기간에 있어서의 건물증가율의 차이는 엽면적의 차에 의하여 직접규제되나 출수후등숙에 접어들면서 엽면적의 직접적인 지배성은 점차로 소실되어 감을 알수 있었다. 7. 현미구성에 있어 출수전 저장동화물질과 출수후 생산된 동화물질에 의존비율은 이앙기가 빠를수록 그리고 엽신 N함량이 많을수록 출수전 저장동화물질에 의존도가 높아 재배시기이동에 의한 환경조건변화로 통일품종의 등숙향상과 수량증대가 가능함을 뒷받침하여 주었다. 8. 8월 17일 출수기를 중심으로 그이전에 출수한 구에서는 저장기간중 일사량 및 일조시간이 많고 평균기온도 높은 양호한 기상조건하에서 경과하게되여 현미구성에 있어 출수전 저장동화물질에 의존도를 높일수 있었다고 본다. 9. 이상의 출수전후 집적량과 기상환경과의 상관을 맺어본 결과 출수전 동화물질 저장량과 출수전 3주간의 평균일사량 일조시수 평균기온과는 고도의 정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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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경형(多莖型) 인삼(人蔘)의 지상부 생육 및 홍삼(紅蔘) 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Aboveground and Red Ginseng Quality of Polystem Ginseng(Panax gjnseng C.A. Meyer))

  • 이종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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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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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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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6년근 인삼에서 다경형(多莖型) 인삼의 지상부 생육특성과 다경형 인삼 뿌리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홍삼의 품질을 조사하였던 바 몇가지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株당 줄기의 직경, 무게 및 잎의 무게 , 면적은 줄기 수가 많을수록 증가되었으나 줄기당 줄기의 직경 및 엽면적, 엽중은 감소하였다. 주내(株內) 줄기의 직경, 무게 및 잎의 무게, 면적에 대한 변이폭은 줄기수가 많은 인삼일수록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근중에 대한 지상부중의 비는 2경(莖)이하의 인삼에 비해 3경(莖)이상의 인삼에서 높았다. 2경이하의 인삼에서는 주당엽면적 및 엽중과 근중간에 정 (+)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나 경당 엽면적 및 엽중과 근중간에는 유의 상관이 인정되지않았다. 홍삼품질의 저해요인인 내공(內空) 및 내백(內白) 발생비을은 대편급 $(100{\sim}150g/root)$ 과 중편급 $(60{\sim}99g/root)$ 다같이 1.2경인 인삼에 비해 3경인 인삼에서 월등히 많았고 고급홍삼(天蔘+地蔘) 수율(收率)은 3경인 인삼에서 감소하였다. 따라서 고급홍삼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줄기 수가 많은 품종육성이나 지상부를 지나치게 번무(繁茂)하게하는 재배방법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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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當歸) 꽃대발생(發生) 년차(年次)에 따른 종자(種子)의 발아(發芽) 및 묘생육(苗生育) 특성(特性)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Characteristics of Seeds with Different Bolting Years in Angelica gjgas NAKAI.)

  • 유홍섭;이승택;장영희;김관수;김영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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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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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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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당귀(當歸) 종자(當歸)의 채종방법(採種方法)을 확립하고 추태년령별(抽苔年齡別)로 1년생, 2년생, 3년생에서 채종(採種)한 종자의 발아(발아)및 묘생육(苗生育) 특성(特性)을 알아보고자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種子)의 천립중(千粒重)은 3년생 4.48g 2년생 3.53g, 3년생 2.89로 3년생 참당귀에서 채종(埰種)한 종자(種子)가 적었다. 2. 최초(最初) 발아(發芽) 일(日)은 3년생 추대 종자 보다 1년생 추대종자에서 3日정도 먼저 발아(發芽)되었으며, 발아기간(發芽期間)은 4일(日)짧았다. 3. 발아률(發芽率)은 1년생 85.5%, 2년생 87.0%, 3년생 87.9%로 3년생 추대종자에서 가장 높았으며 2년생, 3년생 추대종자보다 1년생 추태종자(抽苔種子)에서 발아세(發芽勢), 발아계교(發芽係敎)가 높고 최초발아(最初發芽) 및 평균(平均) 발아(發芽) 일(日) 수(數)가짧아 발아력(發芽力)이 높았다. 4.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은 3년생 종자보다 2년생, 1년생으로 추태년령(抽苔年齡)이 낮아짐에 따라 초장(草長)이 길고 엽수(葉數)와 엽수진전(葉數進展)이 많았으며 주당(株當) 엽중(葉重)이 높았다. 5. 지하부생육(地下部生育)은 1년생, 2년생, 3년생으로 추태년령(抽苔年齡)이 높아짐에 따라 근장(根長)이 길고 근동(根童)이 크며 주당(株當) 근중(根重)이 높았다. 6. T/R율은 1년생 619%, 2년생 360%, 3년생, 121%로 나타났다. 7. CGR은 지상부(地上部)는 1년생 0.0037g, 2년생 0.0032g, 3년생 추대종자에서는 0.0017g이 었으며, 지하부(地下部)는 1년생 0.000, 2년생 0.0010g, 3년생 추대 종자에서는 0.0019g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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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무의 유묘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엽중 무기성분 함량 (Effect of Inorganic Components on the Seedling Growth Performance of Kalopanx pictus Nakai)

  • 이철호;신창호;김규식;최명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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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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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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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음나무는 잎을 산채로, 뿌리와 수피를 식의약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 농산촌의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엽내 무기성분분석을 통하여 음나무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향후 재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음나무 유묘의 엽내 무기영양원소는 다량 및 미량 무기성분에 따라 함량차이를 보였으며, N성분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K, Ca, P, Mg, Mn, Fe, Zn 순으로 나타났다. N, P, K 성분은 유묘의 생장과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Mg와 Mn은 낮은 정의 상관을 보인 반면, Na과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Ca, Fe, Cu, Zn 성분은 유묘의 생장과 상관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분석된 무기성분 중에서 N, P, K, Mg, Mn, Na 성분은 음나무 유묘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P<0.01) 무기성분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N성분은 가장 영향을 미치는 성분으로 나타났다.

차광 및 질소시비량이 상추내 질산염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and Nitrogen Level on the Accumulation of $NO_3\;^-$ in Leaf of Lettuce(Lactuca Sativa. L.))

  • 이경자;강보구;김현주;민경범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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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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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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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차광 및 질소시비량이 상추의 엽내 $NO_3\;^-$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질소 시비량을 달리하여(100, 180, 200, 300, $400\;kg{\cdot}ha^{-1}$) 50% 차광 과 무차광 상태에서 상추를 재배하였다. 1. 시험전 토양에 비하여 시험후 토양에서 pH는 낮아진 반면 EC 및 $NO_3-N$ 함량은 높아졌다.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낮아지는 경향이며, EC 및 $No_3\;^-$ 함량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또한, 시험후 토양에서 $NO_3-N$ 함량이 증가할 수록 EC가 높아졌다. 2. 질소시비량이 100, 180, 200, 300 그리고 $400kg{\cdot}ha^{-1}$에서 상추의 입모율은 각각 84, 78, 76, 72 및 74% 이었고, 생존율은 각각 94, 94, 90, 60 및 46%로서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입모율 및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상추의 생산량은 무차광 재배에서 진단시비($180\;kg{\cdot}ha^{-1}$)에서 $45\;g{\cdot}$$^1$ 로서 가장 높았다. 3. 상추 엽중 $NO_3\;^-$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졌고 또한 무차광에 비하여 50% 차광에서 $2.8{\sim}4.1$배 높았으며, 엽위별로의 $NO_3\;^-$ 함량은 7엽기까지 증가하다가 8엽기부터 감소하였다. 4. NRA은 50% 차광보다 무차광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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