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엽록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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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구역에서 영양염류, 엽록소, 부유물질과 염분변화에 대한 500일간의 연속관측 (500-days Continuous Observation of Nutrients, Chlorophyll Suspended Solid and Salinity in the Keum Estuary, Korea)

  • 이용혁;양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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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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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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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군산 하구역에서 해양학적 환경의 시간적 변화양상을 이해하고 하구언 축조 이후 갑문의 조작에 의한 환경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5년 6월부터 1996년 9월까지 약 500일간 매일 관측을 하였다. 조사대상 항목은 해양환경의 일반적인 조사대상인 영양염, 엽록소, 부유현탁물질 그리고 염분이었으며, 이들 자료를 설명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조석자료를 이용하였고, 또한 보조자료로서 기온, 강우량, 풍속등 기상 자료와 금강 하구언의 담수 방출량과 같은 하구언의 갑문조작 효과도 그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조석 위상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6년 4월에 26시간, 7월에 19시간에 걸쳐 시간별로 연속조사를 병행하였다. 시간별 조사에서 염분의 변화양상은 조위에 비례관계를 보였으며, 부유현탁물질과 엽록소는 창 낙조 사이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영양염류는 염분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500일 연속 관측에서 염분은 당수 방출량과 반비례하며, 엽록소는 봄철에 높은 농도를 보였다. 각 영양염류는 변화양상이 유사하였고, 염분과는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었다. 부유현탁물질은 15일 주기인 조석 주기(neap-spring tide cycle)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으며, 홍수기에는 담수 방출량에 의하여 주로 결정되었다. 금강 하구언의 갑문을 조작하기 이전과 비교해 볼 때 담수의 방출은 우기에 집중되고 있으며, 조류의 감소, 부유물질의 감소, 영양염류와 엽록소의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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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유식물 분리엽록체의 광합성 전자전달활성에 미치는 Dimethipin의 영향 (Effects of Dimethipin on the Photosynthetic Electron Transport Activity of Isolated Barley Chloroplasts)

  • 이준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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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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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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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8일간 생장한 보리 유식물에 72시간 동안 dimethipin을 처리하면서 엽록소 함량의 변화와 광합성적 전자전달 활성을 측정하였다. 10/sup -3/M dimethipin을 72시간 처리한 경우 엽록소 함량이 33% 감소하였다. 이에 비해 7일간 암소에서 생장시킨 후 dimethipin을 처리한 보리 유식물은 녹화 48시간에 10/sup -4/M에서 대조구에 비해 43% 엽록소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엽록소 a/b 비율이 증가하였다. 24시간의 dimethipin처리는 PSⅡ+PSⅠ활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0/sup -4/M dimethipin처리는 48시간 배양시 10% 그리고 72시간에는 25%의 PSⅡ+PSⅠ 활성을 억제하였다. Water splitting system을 제외한 PSⅡ+PSⅠ 활성은 10/sup -4/M dimethipin을 48시간 처리할 경우 16% 그리고 72시간에는 27% 억제되었다. 10/sup -4/M dimethipin을 24시간 처리할 경우 PSⅡ활성은 8%, 48시간에서는 13% 그리고 72시간에서는 18% 억제되었다. 10/sup -4/M dimethipin을 24시간 처리할 경우 PSⅠ활성은 4%, 48시간에서는 8% 그리고 72시간에서는 10% 억제되었다. 7일간 암소에서 자란 황백화된 보리 유식물을 녹화시간 6, 12, 24와 48시간에 dimethipin을 처리할 경우 PSⅡ+PSⅠ 활성은 5, 10, 10 그리고 11% 억제되었다. 반면에 water splitting system을 제외한 PSⅡ+PSⅠ 활성은 모든 처리시간에서 그 효과가 없었다. 또한 PSⅡ와 PSⅠ의 활성도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이 dimethipin에 의해 야기된 광합성적 전자전달활성의 억제는 엽록체 합성과정에서의 영향보다는 엽록체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엽록체 기능의 감소는 dimethipin에 의해 야기되는 30∼40%의 엽록소 함량감소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대청호에서 종적구배에 따른 영양염류 및 엽록소의 역동성 (Nutrients and Chlorophyll Dynamics Along the Longitudinal Gradients of Daechung Reservoir)

  • 배대열;양은찬;정승현;이재훈;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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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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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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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대청호에서 영양염과 엽록소-${\alpha}$의 구간별 특성과 이에 따른 영양단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유수대, 추이대, 정수대의 세 구간에 걸쳐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1993년에서 2002년까지의 수질 및 영양상태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총인(TP)과 투명도(SD)및 엽록소-${\alpha}$(CHL)는 호소대에서 정수대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총질소의 경우는 종적구배를 보이지 않았다. 대청호에서의 총인과 엽록소-${\alpha}$는 여름철 장마기(7, 8월)에 가장 큰 계절적 변이를 보였으며, 총질소의 농도와 총질소 : 총인 비율은 각각 평균 1.67 mg $L^{-1}$, 88로 나타나 대청호의 제한요인은 총인으로 사료되었다. 엽록소-${\alpha}$와 총인, 투명도를 기반으로 한 영양상태지수는 구간별, 계절별로 구분되어 비교하였다. TSI(TP)는 장마기에 유수대는 평균 62로 나타나 과영양상태를 보인 반면, 대조적으로 정수대는 평균 40으로 거의 빈영양 상태를 가까운 수치를 보였으며, TSI(CHL)는 장마기에 추이대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TSI 편차분석에 따르면 TSI(CHL)-TSI (TP)와 TSI (CHL)-TSI (SD)의 약 65% 가량이 0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또한 최저 -42를 보여, 이는 인공호에서의 조류성장에 무기물에 의한 탁수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엽록소-${\alpha}$와 투명도의 상관분석 결과 추이대에서의 상관도(p<0.001, r=-0.47)가 다른 두 지점(p<0.001, r=-0.40)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한편 총인과 엽록소-${\alpha}$의 경우 정수대에서 상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총인과 조류생산량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인공호 상 하 류간의 형태적 종적구배가 뚜렷한 경우 각 구역별 영양염류 농도구배 및 광투과도 구배는 1차 생산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어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였다.

콩의 광질에 대한 엽 색소 및 엽록소 형광반응 연구 (Response of Leaf Pigment and Chlorophyll Fluorescence to Light Quality in Soybean (Glycine max Merr. var Seoritae))

  • 박세준;김도연;유성녕;김현희;고태석;심명룡;박소현;양지아;엄기철;홍선희;김태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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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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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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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리태콩 (Glycine max Merr. var Seoritae)에서 광원에 따른 엽의 광합성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콩의 제 1복엽이 완전 전개되었을 때 3일 동안 빛을 차단한 후 UV-B 와 일반광에 노출시켜 색소 함량과 엽록소 형광반응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암처리에서 엽록소 함량은 감소하고, 일반 광에서 회복하였다.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 함량은 UV-B 조사한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엽록소 형광분석을 이용한 광합성 능률을 분석한 결과, 암처리가 진행 됨에 따라 Fv/Fm, F'v/F'm, ${\Phi}_{PSII}$ 및 NPQ는 감소하였다. 모든 변수들은 일반광에 노출되면서 회복하였으나 UV 처리한 것은 암처리 72시간의 수치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를 통하여 암처리 48시간 경과함으로 엽록체가 에티오플라스트로 전환되며, 일반광을 조사하였을 시 광합성 관련 광계가 복구되지만, UV-B의 강한 광이 조사되었을 때 광계가 회복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광독립영양세포(光獨立營養細胞)를 이용(利用)한 새로운 제초제(除草劑) 선발법(選拔法) 확립(確立) I. 담배의 광독립영양세포(光獨立營養細胞) 육성(育成)을 위한 배양조건(培養條件)의 구명(究明) (Establishment of a New Herbicides Screening Method Using Photoautotrophic Cultured Cell I. Studies on Culture Conditions for Developing Photoautotrophic Cells in Tobacco)

  • 김길웅;서수경;권순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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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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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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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담배 잎으로 부터 광독립영양세포(光獨立營養細胞) 육성방법(育成方法)을 확립(確立)하고자 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 및 sucrose 농도(濃度)와 빛이 담배의 세포(細胞) 배양(培養)과 배양(培養) 세포(細胞)의 엽록소(葉綠素) 생성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담배 잎으로부터 callus 유도(誘導)에는 LS 기본(基本) 배지(培地)에 NAA $10^{-5}$M과 BA $10^{-6}$ M 을 혼합(混合) 처리(處理)하였을때 치상(置床) 후 30일째 3.08g으로 가장 높았다. 2. Callus의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도 LS 기본(基本) 배지(培地)에 NAA $10^{-5}$ M과 BA $10^{-6}$ M을 혼합(混合) 처리(處理)한 조합(組合)에서 28.42${\mu}g/g$.(FW)의 가장 높은 함량(含量)을 얻었다. 3. 광(光) 및 암조건(暗條件) 하(下)에서 sucrose 농도(濃度)가 0.5%에서 3.0%까지 증가(增加)할수록 callus 유도량(誘導量)이 증가(增加)되었으나 특히 광조건하(光條件下)에서는 sucrose 농도(濃度) 2.0%에서 가장 높았고 반면에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은 sucrose 농도(濃度) 0.5%에 가장 높았으며 암조건(暗條件) 하(下)에서는 엽록소(葉綠素)가 거의 형성(形成)되지 않았다. 4.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에 관(關)한 한 sucrose 농도(濃度)를 0.75%까지 낮추어도 sucrose 농도(濃度) 1.0%와 유사(類似)한 경향(傾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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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처리에 따른 산마늘, 곰취, 곤달비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Ligularia fischeri and Ligularia stenocephala Growing at Different Fertilizing Schemes)

  • 조민석;김길남;박관수;이수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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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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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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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산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과 곰취(Ligularia fischeri),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를 대상으로 시비처리에 따른 광합성 특성, 엽록소 형광반응, 엽록소 함량변화 등을 조사 분석하여 시비처리에 따른 공시식물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시비처리에 따른 광합성 능력 및 광화학 효율은 공시식물 모두 $5g{\cdot}l^{-1}$ 시비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10g{\cdot}l^{-1}$ 시비에서는 과량 시비로 인한 생육저하 현상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산마늘은 피음 처리구에서, 곰취와 곤달비는 무 처리구에서 더 우수한 광합성 특성 및 광화학 효율을 보였는데 이는 각 식물이 적정 광 환경에서 시비에 대한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식물별 적정 광도 조건에서 최대의 시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시식물의 총 엽록소 함량은 $5g{\cdot}l^{-1}$ 시비에서 $11.70\sim24.36mg{\cdot}g^{-1}$의 범위 내로 가장 많았으며, 무처리구보다 피음 처리구에서 더 많은 함량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광이 부족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정상적인 광합성을 지속하기 위해 광에너지를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하는 방법으로 엽록소함량을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공시식물 모두 지효성 비료인 Osmocote 이용 시 $5g{\cdot}l^{-1}$ 시비가 본 시험지와 같은 환경조건에서 가장 유용한 시비처리로 생각된다. 그러나 시비뿐만 아니라 각 산채류의 적정 광도조건에 의해 생육이 달라지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산채류 재배 시 시비처리, 수확방법 등의 재배기술과 함께 각 식물별 적정 생육환경을 구명하는 연구가 보다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기 단축이 토마토와 고추 묘의 생장 및 무기양분흡수와 탄소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hotoperiod Shortening on the Nutrient Uptake and Carbon Metabolism of Tomato and Hot Pepper Seedlings Grown Hydroponically)

  • 지성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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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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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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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주야온 25/20$^{\circ}C$, 상대습도 70%로 조절된 생육상내에서 명기 시간과 암기 시간의 비를 1 : 1 로 일정하게하고 광주기를 24h(명기 12시간 : 암기 12시간)와 6h(명기 3시간 : 암기 3시간)로 설정하여 토마토와 고 추 묘의 양분흡수 및 탄소대사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마토에서는 처리후 15일 6h에서 건물중, 초장, 엽면적, 엽록소함량 및 수분흡수량 감소와 함께 황화현상이 나타났으나, 고추에서는 6h에서 엽록소함량이 약간 낮았을 뿐 처리간 생장 차이는 없었다. 전체 처리 기간을 통해 $NO_3$, P, K, Ca 및 Mg의 흡수량은 광 주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Fe의 흡수량은 두 작물 모두 처리후 10 일부터 6h가 24h에 비해 적었다. 이러한 경향은 엽록소함량이 가장 낮았던 처리후 15일과 토마토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한편, 엽중 sucrose 함량은 토마토의 6h에서 높았으나 glucose는 24h에서 더 높았다. 본 실험 결과는 광주기 단축에 의한 엽중 엽록소함량 저하와 황화현상은 Fe 흡수량 부족 및 엽중 sucrose 축적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해 주었다.

토양의 수분과 유기물이 멸종위기식물 큰바늘꽃(Epilobium hirsutum L.)의 번식계절 및 생리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isture and Nutrient of Soil on Reproductive Phenology and Physiological Response of Epilobium hirsutum L., an Endangered Plant)

  • 이응필;이수인;한영섭;이승연;유영한;조이연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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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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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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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멸종위기식물인 큰바늘꽃(Epilobium hirsutum L.)의 효과적인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토양의 수분함량과 유기물함량이 번식계절과 생리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큰바늘꽃은 다년생식물이지만 모든 구배에서 한 해에 생식생장을 하였다. 꽃봉오리, 꽃 그리고 열매주머니는 수분구배와 영양소구배에서 각각 높은 수분 조건과 높은 유기물 조건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성숙하였다. 그리고 꽃 수와 열매주머니 수는 높은 수분 조건과 높은 유기물 조건에서 더 빨리 증가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수분구배에서 높은 중간 수분 조건과 높은 수분 조건에서 가장 많았고, 영양소구배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최소엽록소형광 값은 수분구배와 영양소구배 모두 차이가 없었고, 최대엽록소형광 값은 높은 수분 조건과 높은 유기물 조건에서 가장 높았다. 광계 II의 광화학적 효율 값은 모든 수분구배에서 0.75로 차이가 없었고, 영양소구배에서의 경우 높은 유기물 조건에서 0.78로 가장 높았다. 큰바늘꽃은 수분이 증가할수록 엽록소 함량이 많아지고, 유기물이 증가할수록 Fv/Fm 값이 높아졌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토양의 충분한 수분과 유기물 함량은 큰바늘꽃의 번식계절을 앞당겨 주고 생식생장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추후 멸종위기종인 큰바늘꽃의 개체군 유지와 서식지를 관리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SO2에 대한 내성수종(耐性樹種)의 선발(選拔)을 위한 기초연구(基礎硏究) II.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 및 산성연무처리실험(算性煙霧處理實驗) (A Study on Selection of SO2 Resistant Tree Species II. Artificial Acid Rain and Acid Mist Treatments)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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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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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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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SO_2$에 대한 내성수종(耐性樹種)을 선발(選拔)하기 위하여, 6수종(樹種)에 대하여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를 처리(處理)하면서 엽피해율(葉被害率),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및 생장(生長)을 조사(調査)하고, 산성연무(酸性煙霧)를 처리(處理)하면서 엽피해율(葉被害率)을 조사(調査) 비교(比較)하였다. 찔레는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값이 작아질수록 묘고생장(苗高生長)이 나빠졌으며 대조구에서 가장 좋게 나타났으나 가중나무는 pH 5.0 처리구(處理區)에서 묘고생장(苗高生長)이 가장 좋게 나타났다. 아까시나무, 일본목련 및 등나무는 pH 5.0 처리구(處理區)에서 지상부(地上部)와 지하부(地下部)의 생장(生長)이 모두 대조구(對照區)보다 좋게 나타나 상대적(相對的)으로 타수종(他樹種)에 비(比)해 산성우(酸性雨)에 대한 내성(耐性)이 강(强)할 것으로 기대(期待)된다.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 및 산성연무(酸性煙霧)의 pH 값이 작아질수록 모든 수종(樹種)에서 엽피해율(葉被害率)(피해엽면적(被害葉面積)과 피해엽율(被害葉率))이 증가(增加)하였다. 수종별(樹種別)로 처리간(處理間)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의 변화(變化)는 조금씩 차이(差異)가 있으나, 찔레의 경우(境遇)는 측정시기(測定時期)에 관계(關係)없이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값이 작아질수록 총엽록소함량(總葉綠素含量)이 낮아지는 경향(傾向)이 있으며 일본목련의 경우(境遇)는 7월 측정(測定)에서는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작아질수록 총엽록소함량(總葉綠素含量)이 월등(越等)히 높았다가 산성우처리(酸性雨處理)가 계속(繼續)됨에 따라 감소(減少)하여 9월 측정(測定)에서는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작아질수록 총엽록소함량(總葉綠素含量)이 현저(顯著)히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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