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엽록소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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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의 엽록소 분석법에 따른 함량 비교 (Comparison of the chlorophyll content analysis methods of micro-algal oil)

  • 최병윤;김덕근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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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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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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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미세조류 내의 엽록소는 바이오디젤 전환 반응에서 산 촉매의 활성을 억제 할 뿐만 아니라, 짙은 색상을 띄게하여 바이오디젤 품질규격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미세조류의 엽록소 분석은 용매에 의해 엽록소를 추출한 후, 흡광도를 측정하여 그 함량을 계산하는 방법을 널리 사용하고 있다. 건조된 미세조류의 분석은 선택되는 용매에 따라 최대 추출량이 달라지는 것을 제외하고 큰 문제가 없지만 미세조류를 lipid 오일로 변환하면, 용매에 녹지 않아 추출이 되지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흡광도 측정을 어렵게 한다. 따라서 미세조류의 형태가 powder일 때와 오일인 경우를 구분하여 용매를 선택해야 하며, 오일 또는 powder 형태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분석법을 적용하여 서로 다른 엽록소 함량을 비교한 후 분석법 간의 상호 장단점을 파악해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메탄올을 용매로 사용하는 분석법(porra et al.)과 아세톤을 용매로 사용하는 분석법(Humphrey and Jeffrey)을 적용하여 엽록소 함량을 비교하였고, AAS(Atomic Absorption Spectrometer)를 통한 Mg 함량 측정을 통해 엽록소 함량을 계산하는 분석법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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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벼(Oryza sativa L.)로부터 유도된 엽록소 돌연변이체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Chlorina Mutant Induced from the Nagdongbyeo(Oruza sativa L.))

  • 김홍섭;임채규;고재문;김종세;이숙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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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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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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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위돌연변이 유기에 의해 벼로부터 새로운 유전형질체를 개발하기 위하여 낙동벼(모품종)에서 고정된 엽록소 결핍계통(ch mutant)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생육 초기부터 엽록소결핍으로 정상엽에 비하여 노란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엽록소의 광합성 관여 유전자탐색에 이용가능하다. ch mutant는 전 생육기간 동안 모품종의 51~87% 정도의 엽록소 함량을 보였으나 엽록소 a/b 함량비는 차이가 없었다. ch mutant의 총 엽록소 함량은 모품종의 70.2%였으면 anthocyanin 함량과 flavonol 함량은 각각 285%와 142% 로 높은 함량비를 나타냈다. ch mutant의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모품종의 71.1%였고, 크산토필 함량은 56.6%였다. 특히 카로티노이드 성분중 lutein과 neoaxanthin 함량은 각각 모품종의 32%와 34.4%로 매우 낮았으며, $\beta$-카로틴은 차이가 없으나 antheraxsnthin 함량은 106.9%오히려 증가하였다. 개엽상태에서나 군락 상태에서 ch mutant의 반사율과 투과율은 모두 모품종에 비하여 높아 광흡수량은 저하되었다. ch mutant는 모품종에 비하여 출수기가 5일 늦고 간자, 수장, 주당수수, 수당 입수, 임실율, 천립 중 수량에 감소하였다. ch mu-tant와 모푸종은 esterase, phosphogluose isomerase, malic enzyme, hexokinase 동위 효소의 밴드 패턴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엽록체 단백질의 경우 주요 밴드인 60KD의 분자량에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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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잎의 엽록소 및 질소함량과 엽록도 관계의 품종적 차이 (Varietal Difference in Relationship between SPAD Value and Chlorophyll and Nitrogen Concentration in Rice Leaf)

  • 김덕수;윤영환;신진철;김제규;김석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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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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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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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엽록도(SPAD-502)에 따른 엽록소와 질소농도의 관계를 구명하여 벼 재배기술 개발 및 품종육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2001년 작물 시험장 벼 재배 포장에서 화성벼와 광안벼를 이용하여 실험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염록도(SPAD값)는 표준시비량(11kg/10a)에서 이앙 이후부터 출수기까지 화성벼가 광안벼보다 1.2-4.4가 낮았다. 2. 엽록소 a함량과 SPAD값은 품종 구분 없이 정의 상관관계로서 엽록소 a 함량(y)은 SPAD값(x)과 y=0.9582x-6.9078 ($R^2$= 0.4307$^{**}$ )의 관계가 성립되었다. 3. 광안벼와 화성벼 지엽의 엽록소 함량은 유의하게 차이가 인정되었으나 엽록소 b의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총엽록소 함량에 대한 엽록소 b의 비율은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4. SPAD값과 엽록소 함량의 상관관계는 엽록소 a는 화성벼는 0.616$^{**}$ , 광안벼는 0.536$^{**}$ 으로 두 품종 모두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나, 엽록소 b는 화성벼는 0.298, 광안벼는 0.549$^{**}$ 로 광안벼만이 인정되어 품종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며, 전체 엽록소 함량은 화성벼는 0.541$^{**}$ 광안벼는 0.596$^{**}$ 로 정의 상관이 있었다. 5. SPAD 값과 질소농도의 상관관계는 화성벼는 0.608$^{**}$ , 광안벼는 0.685$^{**}$ 로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동일 처리의 시험에서도 품종간 SPAD값과 엽록소함량 및 질소농도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SPAD값을 이용하여 엽록소 함량과 질소농도를 추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희토 및 질소시용이 치커리의 성장과 질산태질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re Earth and Nitrogen Application on the Growth and Nitrate Content of Chicory)

  • 허삼남;이성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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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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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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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질소 시용에 의한 치커리의 질산염 축적과 희토처리가 질산염 강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질소 시비수준에 따른 치커리 잎의 성장과 수량, 엽록소 함량, 질산엽 함량 등을 조사하였으며, 희토처리가 치커리의 생육촉진과 질산태질소 함량 감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치커리 잎이 두꺼워지고 잎 크기도 커졌으며, 같은 수준의 질소 시비구에서 희토처리로 잎이 두꺼워지고 잎의 크기도 커졌다. N+2구에서 희토처리 효과가 가장 뚜렷하였다(p<0.05). 2. 질소처리 수준이 높아질수록 치커리 엽중 총 엽록소 함량과 엽록소-a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엽록소-b에 대한 엽록소-a의 비율은 증가되었다. 희토처리로 총 엽록소 함량, 엽록소-a 함량 및 엽록소 a/b율이 모두 증가되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3. 생체와 건물수량이 질소 시비수준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N+2구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희토 사용으로 생체수량은 6.7∼17.0%, 건물수량은 9.0∼10.8%증가되었다. 질소 시용증가로 건물율이 감소되었으나 희토시용은 건물율을 4.6∼5.8% 증가시켰다. 4. 질소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치커리의 질산 태 질소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희토 엽면살포로 그 함량이 감소되었으며 N+2 처리구에서는 45.9%나 감소되었다. 5. 희토시용은 식물 생장에 필수적 요인인 엽록소 함량을 증가시켜 식물 생장을 촉진하고, 특히 식물체내 질산태질소 강하효과가 뚜렷하여 안전 농산물생산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수분 부족 스트레스 처리시 Monodehydroascorbate Reductase (MDHAR)의 반응 (Response of Monodehydroascorbate Reductase (MDHAR) in Lettuce (Lactuca sativa L.) Leaves Subjected to Water Deficit Stress)

  • 강상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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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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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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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분 공급을 제한하여 수분 부족 스트레스를 처리한 상추식물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monodehydroascorbate reductase (MDHAR)의 활성도, 엽록소 함량, 과산화수소의 함량 등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생육배지의 수분의 함량이 감소함에 따라 식물체내 과산화수소의 생성량이 증가($R^2$=0.8851)하였으며, 수용성단백질 함량은 점차 감소($R^2$=0.9826)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엽록소함량은 수분 부족 스트레스를 처리한 공시작물에서의 함량이 정상 생육시 보다 그 함량이 대체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엽록소 a와 엽록소 b함량 변화도 총 엽록소의 함량변화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총 엽록소에 대한 카로티노이드의 비율은 수분 부족 스트레스를 처리한 식물에서 정상생육 시 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분 부족 스트레스가 진행됨에 따라 아스코브산의 함량은 정상 생육 시 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환원형인 디하이드로아스코브산의 함량은 수분 부족 스트레스를 처리한 초기에 정상생육 시 보다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MDHAR의 활성도는 사이토졸(cytosolic) 분획과 엽록체(chloroplastic) 분획에서 공히 크게 증가하였으며 MDHAR의 mRNA 전사 정도도 수분 부족 스트레스가 진행됨에 따라 크게 증가하였다. 수분함량이 감소함에 따라 MDHAR의 활성도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또한 과산화수소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서도 MDHAR의 활성도가 크게 증가($R^2$=0.9937과 0.8645)되어 수분 부족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요인들과 MDHAR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리 유묘기의 수분부족이 몇가지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Physiological Responses of Water Stress at Seedling Stage in Barley)

  • 최원열;권용웅;소창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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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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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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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보리 유묘기의 수분스트레스가 생장 및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과 품종간 차이를 밝히고자 밀양 1002, 올보리, 두루보리, 백동 및 향맥을 공시하여 수행하였다. 공시종자를 폿트에 파종하여 발아 후 10일이 경과한 다음 단수처리를 10일간 한후 다시 관수하여 40시간 및 88시간에 초장, 건물 중, 엽록소함량 및 유리 proline함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발아 후 10일된 유묘를 P.E.G.로-20bar가 되도록 조정한 용액에 48시간 처리한 후 다시 재 관수하여 48시간 후에 엽록소함량, 잎의 수분포텐셜 및 유리 proline함량을 조사하였다. 1. 초장과 건물중은 10일간의 단수처리에 의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는데 5 품종의 평균으로 보면 초장보다는 건물중의 감소가 심하였고, 백동과 향맥이 밀양 1002, 올보리 및 두루보리보다 감소 정도가 심하였다. 2. 엽록소함량 및 잎의 수분포텐셜은 10일간의 단수처리에 의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재관수 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유리 proline 함량은 단수처리 종료시에 함량이 증가하였다가 재 관수 후에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존율은 재 관수후 40시간에는 42%를, 88시간 후에는 14%를 나타내었다. 3. 단수처리에 의한 한해유발처리 종료시의 엽록소와 유리 proline 함량의 변화, 잎의 생존율 및 건물중 감소율을 근거로 한 품종들의 내한성을 보면 공시품종내에서는 겉보리(밀양 1002, 올보리, 두루보리)>쌀보리(백동)>맥주보리(향맥)의 순이었으며, 겉보리 품종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4. P.E.G. 용액 (Ψ$\pi$=-20bar)으로 조정 한 48시간의 한해유발처리의 결과는 엽록소함량, 일의 수분포텐셜 및 유리 proline함량 모두 10일간단수처리 한 결과와 일양성을 나타내었다. 품종간에는 백동과 향맥이 수분스트레스시의 증가 및 관수시의 멸소반응이 모두 둔하여 수분환경적응성이 낮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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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한 피음조건에서 자라는 3개 활엽수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the Three Deciduous Hardwood Seedlings Growing Under Different Shade Treatment Regimes)

  • 김길남;조민석;이수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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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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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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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자작나무, 개벚나무, 함박꽃나무를 대상으로 피음수준을 전광 처리구(상대투광율; 100%), 약피음 처리구(상대투광율; 64~73%), 보통피음 처리구 (상대투광율; 35~42%), 강피음 처리구(상대투광율; 9~16%)로 달리하여 이들의 내음성 및 광 요구도에 관한 광합성 특성과 엽록소 형광 반응, 엽록소 함량을 조사 분석하였다. 세 수종의 생육시기별 광합성 능력은 7월과 9월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자작나무와 개벚나무에 비해 함박꽃나무의 광합성 능력이 매우 낮았다. 순양자수율 또한 광합성 능력과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수목의내음성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광보상점은 함박꽃나무가 자작나무와 개벚나무에 비해 강한 내음성을 나타냈다. 피음 처리별 광합성 능력에서는 자작나무는 전광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개벚나무는 시기별 차이는 있지만 강피음 처리구를 제외한 나머지 세 처리구에서 비슷한 광합성 능력을 보였다. 함박꽃나무는 보 통피음 처리구에서 가장 좋은 광합성 능력을 나타냈다. 피음 처리별 엽록소 형광 반응 특성에서 광화학 반응에 대한 순양자수율의 최대치인 광화학효율($F_v/F_m$)은 자 작나무의 경우 전광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피음 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개벚나무는 약피음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한 광화학효율을 보였으며, 함박꽃 나무는 보통피음 처리구에서 가장 양호한 광화학효율을 나타냈다. 특히 함박꽃나무는 다른 두 수종과는 달리 전광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세 수종의 피음 수준별 광합성 능력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실험대상 수종들의 총 엽록소 함량은 세 수종 모두 피음 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전광 처리구에 비해서 강피음 처리구에서 총 엽록소 함량이 유의적 차이를 보이면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엽록소 a와 b 각각의 함량 변화도 총 엽록소 함량과 같은 경향이었다. 피음 수준이 높아지면서 엽록소 b의 함량 증가가 엽록소 a의 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 때문에 피음 강도가 강해지면서 엽록소 a/b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세 수종의 적정 생육 광도는 자작나무는 전광 처리구(상대투광율; 100%), 개 벚나무는 약피음 처리구(상대투광율; 64~73%), 함박꽃 나무는 보통피음 처리구(상대투광율; 35~42%)가 적합 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수목의 생육에 있어서 광도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토양환경, 경쟁식생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환경인자가 관여하기 때문에 광도 변화와 연계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공 피음처리에 따른 전나무의 생장과 엽록소 함량변화에 관한 연구 (Shading Effects on Growth and Chlorophyll Contents of Abies holophylla)

  • 우수영;이동섭;권오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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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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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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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나무(Abies holophylla)의 광도에 따른 생장량과 엽록소함량의 계절적인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 전나무 1-1묘목을 이용하여 광도를 피음막으로 자연광 상태(1800 $\mu$㏖ m$^{-2}$ s$^{-1}$),자연광의 75%광도, 자연광의 50%광도, 자연광의 25%광도의 4가지로 조절하였다. 이들 묘목을 각각 상주대학교 묘포장에 30 cm$\times$30 cm 간격으로 100개체씩 반복하여 식재하여 수고, 근원경 생장, 물질 생산량 및 엽록소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100%자연광을 받은 전나무가 수고, 근원경 생장, 건물질 생산량 모두 가장 좋은 생장을 보였다. 전나무1-1묘목은 오히려 광도가 낮아지면 생장이 저해되는 경향을 보여 주고 있다. 엽록소 함량(a, b,총 엽록소함량)은 광도가 낮은 실험구에서 가장 좋지 않게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광도가 낮아지면 엽록소함량도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나무 묘목의 피음효과에 대한 생장반응은 오랜 기간을 두고 관찰해야 하며 엽록소함량, 묘목의 생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광합성에 대한 연구도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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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적 엽색분석을 통한 케일 잎의 내적품질 평가 (Evaluation of Internal Quality of Kale Leaf by Non-Destructive Color Measurement)

  • 강호민;김일섭;원재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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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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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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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케일 잎의 내적 품질 중 비타민 C, 질산염, P, Ca, Mg, Fe 함량은 기존의 보고와 유사하였고, 이중 채소 품질로서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질산염은 100g 생체 중 139${\~}$429 mg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 함량은 역시 생체 100g당 106${\~}$203 mg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엽록소 함량과 케일 잎의 내적품질과 엽색과의 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상대적 엽록소와 b 수치가 내적 품질 중 질산염, 마그네슘, 철과 같은 엽록소와 관계 깊은 요인, 그리고 비타민 C 함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중 질산염 함량은 상대적 엽록소 함량과 r = $0.910^{{\ast}{\ast}}$ (질산염 함량 =$5.907^{{\ast}{\ast}}$ 상대적 엽록소 함량 + 21.55), 그리고 b 수치와는 r = $-0.901^{{\ast}{\ast}}$의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타민 C 함량도 상대적 엽록소와 r = $-0.858^{{\ast}{\ast}}$의 고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내적 품질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질산염 함량이 적을수록 비타민 C함량이 높아져 r = $-0.795^{{\ast}{\ast}}$의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재배중 비파괴적인 상대적 엽록소 측정으로 케일 잎의 질산염 등의 내적 품질의 예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시비관리로 보건적 가치가 높은 저 질산염, 고 비타민 C의 케일생산이 가능해 질 것이라 생각된다.

오존처리에 의한 미국 사시나무의 엽록소 분해 (Ozone-Induced Chlorophyll Degradation in Populus tremuloides Michx. Foliage)

  • 신동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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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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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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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미국사시나무(Populus tremuloides)의 삽목개체에 오존이 엽록소함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오존은 일일 6시간씩, 주 3일간 연속적으로 open-top chamber에서 fumigation 하였다. 오존처리는 괴사반점과 광범위한 chlorosis 등 잎 조직에 심각한 상해를 발생시켰다. 오존처리에 의한 엽록소의 분해는 완전히 성숙한 잎에서 현저하게 관찰되었으나 어린 잎에서는 분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오존처리에 대한 엽록소의 반응은 실험 전 기간에 걸쳐 모든 실험대상식물에 있어 일정한 양상을 보였다. 또한 clone 별로 오존 민감성에 따라 엽록소함량의 변화에 상당한 유전적 변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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