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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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구조물의 단일 및 복합열화 환경하에서의 염소이온 확산특성 (Diffusion Characteristics of Chloride ion under Single and Combined Attacks in Concrete Structures)

  • 오병환;강의영;인광진;이성규;서정문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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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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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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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해안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는 구조물들의 건설이 증가되면서 구조물의 내구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염해만이 아니라 염해와 황산염 그리고 중성화 등 복합작용에 의한 열화문제는 아직도 연구된 바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염해와 황산염 및 중성화가 복합된 환경하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의 성능저하 현상을 살피고 이들의 상호작용과 영향을 실험적으로 구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 단일 및 복합열화 실험을 포괄적으로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염소이온 단일열화시 보다 황산염 또는 황산염과 중성화가 복합되었을 경우의 열화현상이 더 두드러졌으며, 모든 열화조건에서 표면염소이온의 농도는 시간에 따라 증가하고 반면에 확산계수는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표면염소이온 농도는 복합열화에서 더 증가하며 특히 염소이온 확산계수는 염해와 황산염 2중 복합열화시 더 커지고 여기에 중성화가 복합될 경우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안 구조물과 같이 염해와 황산염 및 중성화가 복합될 경우 염소이온의 침투가 더욱 커져 이들의 합리적인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노인의 골관절염 유병률에 부정적인 감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 (Investigating Effects of Negative Emotional States on the Korean Elderly's Osteoarthritis prevalence)

  • 전현규;원종윤;이건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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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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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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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퇴행성관절염인 골관절염은 많은 노인들이 겪는 질병이다. 골관절염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였기 때문에 노인의 골관절염 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 골관절염의 위험인자를 다각적으로 밝히고, 나아가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요인과 골관절염 간의 관계에 대해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 인구통계학적 위험요인과 신체계측 및 생화학적 요인, 건강행태에 따른 노인 골관절염의 유병관계를 입증하였다. 특히, 부정적 감정요소인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노인성 골관절염 유병율의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들의 골관절염 치료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측면을 고려한 병행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안양지역 어린이집에서의 블루투스 염도계 사용에 따른 국의 염도 비교 (Comparison of Salinity of Soups on the Use of Bluetooth Salinity Meter at Childcare Centers in Anyang Area)

  • 김혜원;피재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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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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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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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블루투스 염도계 사용이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국의 적정 염도 수준을 조절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중 나트륨 저감화 특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블루투스 염도계 사용 군, BG)과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집(블루투스 염도계 미사용군, NG)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블루투스 염도계 사용 여부에 따라 국의 염도와 나트륨양을 비교하였을 때, BG의 값이 NG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블루투스 염도계의 사용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염도와 나트륨양이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블루투스 염도계는 어린이집에서의 나트륨 저감화 교육과 관련하여 조리원들의 자발적인 염도 조절을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염농도와 절임온도에 따른 돔배기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mbaegi(Salted Shark Meat) with Reference to Salt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during Dry Salting)

  • 김도훈;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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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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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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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품질이 균일한 돔배기를 제조하기 위하여 염농도와 절임온도를 달리하여 상어육을 염절임하는 동안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염농도를 1, 2, 3%로 조정하고 $4^{\circ}C$$18^{\circ}C$에서 절임한 상어육의 품질변화를 비교한 결과, 수분함량은 $4^{\circ}C$, 3%의 염농도에서 절임시 64.2%로 가장 높았으며, 염함량은 $18^{\circ}C$와 3%의 염농도로 절임 하였을 때 높게 나타났고, 보수력은 저온과 높은 염농도로 절임 하였을 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활성도는 고온에서 염농도가 높을수록 낮았으며, 색차는 저온과 높은 염농도로 절임 하였을 때 낮아 외관의 변화가 적었음을 알 수 있었다. 탄력성과 강도는 저온과 높은 염농도로 절임하였을 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직간법으로 상어육을 염절임할 때, 높은 농도에서 염절임한 상어육의 품질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염절임한 상어육이 염함량을 제외하고는 $4^{\circ}C$에서 절임한 상어육의 품질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편모조류 Alexandrium affine의 생장에 미치는 용존태 무기 및 유기 영양염(질소와 인)의 영향 (Effects of Dissolved Inorganic and Organic Nutrient (Nitrogen and Phosphorus) on the Growth of Dinoflagellate Alexandrium affine)

  • 오석진;김지혜;박경우;김석윤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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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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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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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와편모조류 Alexandrium affine(LIMS-PS-2345)의 생장에 미치는 용존태 무기 및 유기 영양염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영양염 흡수 동력학 실험에서 A. affine의 최대흡수속도(ρmax)와 반포화상수(Ks)는 질산염에서 77.0 pmol/cell/hr과 17.6 μM, 인산염에서 15.5 pmol/cell/hr과 3.88 μM로 산출되어, 무기영양염에 대하여 높은 요구량 및 낮은 친화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 영양염에 따른 A. affine의 생장속도를 확인한 결과, 유기 질소 urea, glycine와 유기 인 adenosine triphosphate(ATP), glycerol phosphate(Glycerol-P) 첨가구에서 무기 영양염 첨가구의 70 % 이상 생장속도를 보였다. 따라서 낮은 무기 영양염 환경에서 A. affine의 우점화와 종간경쟁에서 우위를 위해서는 용존태 유기 영양염의 이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금강하구의 물질수지: 1. 영양염의 계절적 분포 (Chemical Mass Balance of Materials in the Keum River Estuary: 1. Seasonal Distribution of Nutrients)

  • 양재삼;정주영;허진영;이상호;최진용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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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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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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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금강에서 외해역으로 전달되는 물질의 수지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금강하구의 영양염의 계절적인 분포를 조사하였다. 1997년에서 1998년간 금강하구의 6개 정점에서 13~24시간동안 연속관측을 통하여 영양염, 부유현탁물질(SPM;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엽록소와 염분을 분석하였으며, 조석자료, 기상자료와 금강 하구언의 담수 방출량 자료도 보조자료로서 사용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하구내 영양염의 계절적인 분포의 차이와 이런 현상을 주도하는 요인을 밝히는데 주목적이 있고, 부차적으로 금강하구언 조성 이전과 이후 영양염 분포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금강 배출수내 영양염들의 농도는 계절에 따라 확연히 구별된다. 인산염과 암모니움염은 갈수기에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반면, 풍수기에는 규산염이 높게 나타났고 이때 SPM의 농도도 높게 출현하였다. 그러나 질산염은 연중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계절적인 차이를 결정하는 주원인은 일차적으로 담수의 유입량이다. 강우에 의한 담수의 희석효과가 이러한 영양염과 SPM의 계절적인 변화를 야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증가하는 SPM의 농도가 2차적으로 영양염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된 모든 영양염의 주 공급원은 금강에서 유입하는 담수이며 조사된 영양염의 기본적인 분포는 이들이 보존적임을 보인다. 조사를 총괄하여 보면 질산염, 아질산염 그리고 규산염은 계절에 상관없이 거의 보존적인 성격을 나타냈다. 그러나 다른 영양염(인산염, 암모니움염)과 SPM은 계절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인산염과 암모니움염은 6월과 10월의 갈수기동안에는 거의 보존적인 성향을 보인 반면, 풍수기와 5월의 조사에서 첨가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첨가현상에 영향을 주는 주 요인은 봄철 대량 번식된 담수성 플랑크톤이 해수와 접촉함에 따라 사멸하고, 이와 동시에 유입된 유기물의 분해와 SPM에 흡착되어잇던 인산염이 용출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저층 플럭스(benthic flux)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구언 조성 이전과의 비교에서 SPM의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SPM이 하구내 영양염의 재생과정에 미치는 중요성은 현저히 약화되었다. 또한 하구내 영양염의 분포를 결정하는 염분의 분포가 갈수기에는 하구언에서 1~2 km 정도로 근접한 곳에서 염분의 구성이 5~15 psu로 나타나 영양염의 첨가현상등 화학적 변화가 이곳에 집중되고, 풍수기 동안에는 하구 전역에서 이러한 염분분포가 나타난다. 따라서 하구언 조성 이후에 갈수기 동안 하구언에 근접한 일부만이 진정한 하구의 역할을 하고 나머지는 만과 같은 특성을 보이고 있다. 하구언 갑문 폐쇄 이전과 이후의 비교 결과 조석의 차단으로 인한 조류속도의 감소로 인하여 부유현탁물질의 농도가 감소하였으며 영양염류의 농도가 증가하였고, 따라서 식물플랑크톤의 대량번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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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하구(남해 당항포)에서 자연적, 인위적 요인이 영양염 분포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Nutrient Distribution by the Natural and Artificial Controlling Factors in Small Stream Estuary)

  • 강성찬;박소현;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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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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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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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하천 하구의 영양염 분포를 조절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남해안 당항포에 위치한 세 하천(닫힌 하구: 고성천, 열린 하구: 구만천, 마암천)에서 2010-12년까지 계절별로 영양염(질산염, 암모늄, 인산염) 농도를 측정하였다. 고성천의 댐은 담수의 희석을 막고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높은 영양염 농도의 원인이 되어 인위적인 요인이 소하천 하구의 영양염 분포에 중요함을 나타내었다. 그 외에 물리, 기후, 생지화학적 요인이 세 하천 영양염 분포에 영향을 주었다. 세 하천 모두에서 질산염은 상류에서 높고 하류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이것은 상류 집수역에서 공급이 많고, 하류로 갈수록 희석 및 하구 내 생지화학적 과정에 의한 제거가 활발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특히 탈질소화 등 대표적인 생지화학적 질소영양염 제거과정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그러나 암모늄과 인산염은 하천에서 유입되는 농도가 높은 경우에만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영양염 농도의 계절 분포는 여름철에 낮고, 겨울철에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여름철 유량으로 인해 체류시간이 감소하였고, 희석 증가로 하천 내 영양염 농도를 감소시켰으며, 높은 수온으로 인한 생물 생산에 의한 영양염 제거 역시 낮은 영양염 농도에 영향을 주었다. 소하천 하구는 높은 질소제거율(-k) 을 가지는 등 대형하구와는 구별되는 영양염 거동을 보이며 향후 소하천 하구 관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소금의 종류에 따른 새우젓의 이화학적 특성

  • 김미리;오상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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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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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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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새우젓은 새우와 소금만을 원료로 하여 제조하는데, 최근 수입산 소금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어 새우젓에도 이들 수입산 소금의 사용이 늘어가고 있다. 수입산 소금은 수분과 식염함량이 국산 소금과 다를 뿐 아니라 불순물과 무기질 등의 성분 또한 차이가 있다. 본 연구는 소금의 종류가 새우젓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국산천일염, 중국산천일염, 정제염의 세 가지 소금으로 27%의 염농도로 새우젓을 제조한 후 2$0^{\circ}C$ 항온기에서 180일간 숙성 및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이화학적 변화(pH, 염도, 휘발성 염기질소, 아미노태질소, 색상)를 분석하였다. 세 가지 소금의 새우젓 모두 숙성이 진행되면서 단백질 분해 산물인 휘발성 염기질소, 아미노태 질소의 함량이 증가하였는데, 국산 천일염 새우젓이 더 많이 증가하였다. 즉, 숙성 180일 후 휘발성염기질소,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각각 국산천일염 새우젓의 경우 200mg%, 749mg%, 2.3lmg%인 반면, 중국산천일염 새우젓은 67.23mg%, 630mg%, 1.22mg%이었고, 정제염 새우젓은 100.85mg%, 634mg%, 1.76mg%로 나타났다. 지방산패도는 국산천일염 새우젓은 23일(2.450), 중국산천일염 새우젓은 58일(1.771), 정제염 새우젓(2.514)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소금의 종류가 새우젓의 숙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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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의 염풍화 특성과 메커니즘 해석 (Salt Weathering Characteristics and Mechanism Interpretation of the Five-Storied Stone Pagoda in Tapri-ri, Uiseong)

  • 이미혜;이명성;이재만;전유근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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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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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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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박리박락, 입상분해, 표면변색 등 물리적 및 화학적 훼손이 발생하여 석탑의 표면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으며, 특히 주요 훼손영역에서는 염에 의한 백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석탑에서 발생한 염의 SEM-EDS 분석 및 X-선 회절분석 결과, 대표적인 염은 석고로 나타났으며, 일부 영역에서 타라나카이트도 확인되었다. 석탑과 동일한 암석을 선택하여 염풍화 실험을 실시한 결과, 암석의 표면은 염 결정 성장과 함께 염에 의한 백화현상이 발생하였으며 내부는 미세균열 및 공극을 따라 염 수용액이 이동하고 결정화되면서 풍화(박리박락, 입상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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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회장의 게실염에 동반된 혈전정맥염: 증례 보고 (Superior Mesenteric Venous Thrombophlebitis with Terminal Ileal Diverticulitis: A Case Report)

  • 박양일;김영한;이병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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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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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2-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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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장간막 혈전정맥염은 장의 허혈 및 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드문 질환으로, 게실염이나 충수돌기염 등의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게실 질환에 의해 발생한 장간막 혈전정맥염의 빈도는 매우 낮고 증상이 비특이적이므로 영상학적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저자들은 61세 여성의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말단 회장의 게실염에 동반된 상장간막 혈전정맥염으로 진단받고 항생제, 경구 항응고제 치료 및 우반 결장 절제술 후 혈전정맥염이 소실된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