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증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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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kotrienes C4 synthase와 cysteinyl leukotriene receptor 1 유전자 다형성과 한국 소아 천식 표현형 및 임상 지표와의 연관성 연구 (Association study of polymorphism in leukotriene C4 synthase and cysteinyl leukotriene receptor 1 genes with phenotype of asthma and clinical parameters in Korean children)

  • 심정연;김병주;송영화;강미진;이소연;김효빈;유진호;홍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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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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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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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류코트리엔은 천식의 병태생리에 중요한 향염증성 매개체이며, 천식이나 운동유발성 천식에서 증가되어 있다. Leukotriene C4 synthase (LTC4S)의 A(-444)C 유전자 다형성과 cysteinyl leukotriene receptor 1 (CysLTR1) T(+927)C 유전자 다형성이 한국 소아의 천식, 아토피 천식 및 운동유발성 천식과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 폐기능, 기관지과민성, 총IgE 치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총 856명의 천식 환자와 254명의 천식이 없는 정상아를 대상으로 하여 피부반응검사, 폐기능,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검사, 총 IgE 검사를 실시하였고, 천식 환자를 아토피 천식(699명), 운동유발성 천식(277명)으로 나누어 유전자 다형성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LTC4S A9-444)C, CysLTR1 T(+927)C 유전자형은 PCR-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LTC4S A(-444)C 및 CysLTR1 T(+927)C 유전자 다형성은 천식, 아토피 천식, 운동유발성 천식과의 연관성이 없었고, 폐기능, $PC_{20}$, 총IgE에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토피 천식에서 총 호산구수는 변종형 LTC4S 유전자형에서 야생형 보다 높았다. LTC4S A(-444)C와 CysLTR1 T(+927)C의 유전자-유전자 상호 작용도 천식, 아토피 천식, 운동유발성 천식과의 연관이 없었다. 결 론 : 한국 소아 천식의 표현형, 폐기능, 기관지과민성, 총IgE 농도는 LTC4S A(-444)C와 CysLTR1 T(+927)C 유전자 다형성, 혹은 유전자-유전자 상호작용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천식에서 최대호기중간유량의 기관지 과민성 예측인자로서의 의의 (Utility of a forced expiratory flow of 25 to 75 percent as a predictor in children with asthma)

  • 강정완;김경원;김은수;박준영;손명현;김규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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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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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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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천식은 하부기도의 만성 염증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기관지과민성은 천식의 병태생리적인 특징이다. 하부기도를 직접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최대호기중간유량(forced expiratory flow between 25 and 75 percent, $FEF_{25-75}$)이 하부기도의 직경을 비교적 잘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1초간호기량(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FEV_1$)과 $FEF_{25-75}$를 이용하여 얻어진 이들의 차이(difference between $FEV_1$ and $FEF_{25-75}$, DFF)와 비(ratio between $FEV_1$ and $FEF_{25-75}$, RFF)를 분석하여 기관지과민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만 6세에서 15세 사이의 5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자에서 폐기능 검사, 메타콜린 흡입 유발시험을 시행하였고, 혈액 내 호산구수, 혈청 총 IgE 농도, 혈청 ECP 농도를 측정하였다. 메타콜린 흡입 유발시험으로 얻어진 $PC_{20}$을 기준으로 기관지과민성 양성군($PC_{20}$>16 mg/mL)과 음성군($PC_{20}=16mg/mL$)을 정의하였으며, 그 중증도에 따라 4군으로(Group 1: <1 mg/mL; Group 2: 1-4 mg/mL; Group 3: 4-16 mg/mL; Group 4: >16 mg/mL, by American Thoracic Society, 1999)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DFF는 기관지과민성 양성군에서 4.0 (-6.0-13.0), 음성군에서 -5 (-18.0-6.0)로 양성군에서 음성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1). RFF도 기관지과민성 양성군에서 1.07 (0.93-1.21), 음성군에서 0.95 (0.84-1.07)로 양성군에시 음성군과 비교하여 의미있게 높았다(P<.001). 또한 기관지과민성 중증도에 따라 나눈 4군 사이에서도 DFF (P<.001)와 RFF (P<.001)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C_{20}$은 DFF ($\gamma$=0.337, P< .001) 및 RFF ($\gamma$=0.337, P<.001)와 의미있는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결 론 : $FEF_{25-75}$를 이용하여 얻어진 DFF와 RFF는 기관지과민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고 이를 반영하는 지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환아에서의 호기 일산화질소 농도 : 아토피 및 기도과민성과의 연관성 (Exhaled Nitric Oxide Concentration in Children with Asthma and Allergic Rhinitis : Association with Atopy and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 나규민;박양;강은경;강희;고영률;이선화;백도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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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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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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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호기 NO 농도는 비침습적인 하기도 염증의 지표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도과민성과 아토피와의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만성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환아에서 호기 NO 농도를 측정하고 기도과민성과 아토피 여부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방 법 : 기관지 천식(n=55), 알레르기성 비염(n=17)으로 진단 된 환아 및 대조군(n=14)을 대상으로 2001년 1월부터 4월까지 호기 NO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으며 다시 천식환아군은 아토피성(n=37) 및 비아토피성 천식군(n=18)으로 나누어 비교하였고 알레르기성 비염군은 기도과민성 유무에 따라 나누어 비교하였다(각각, n=7, n=10). 또한 천식군과 알레르기성 비염군을 대상으로 각각 피부 단자시험에서 양성항원 수 및 메타콜린 $PC_{20}$과 호기 NO 농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호기 NO 농도는 천식군과 알레르기성 비염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아토피성 천식군이 비아토피성 천식군보다, 비아토피성 천식군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알레르기성 비염군은 기도과민성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P=0.50). 천식군에서는 피부 단자시험에서 양성항원 수 및 메타콜린 $PC_{20}$과 호기 NO 농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r=0.32, P=0.02; r=-0.38, P<0.01), 알레르기성 비염군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r=0.42, P=0.09; r=-0.06, P=0.83). 결 론 : 호기 NO 농도는 천식환자에서 아토피에 의한 병태생리와 연관성이 있으며 기도과민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에서는 기도과민성 이외의 다른 인자가 호기 NO 농도와 관련성을 가질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결핵성 및 악성흉수의 감별에 있어 흉수 내 TNF-α의 유용성 (TNF-α in the Pleural Fluid for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Tuberculous and Malignant Effusion)

  • 김혜진;신경철;이재웅;김규진;홍영훈;정진홍;이관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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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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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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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삼출성흉수의 원인질환 중 흉수 내 림프구가 우세한 경우는 결핵성흉수와 암성흉수가 가장 흔하다. 그러나 두 질환의 감별은 흉막생검을 비롯한 침습적 방법이 필요하며 약 20% 정도는 진단을 명확하게 내릴수 없다. TNF-${\alpha}$는 종양세포나 다른 염증성세포들과 작용하여 숙주의 면역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감염성 혹은 악성흉수인 경우 흉수 내 TNF-${\alpha}$는 증가한다. 저자들은 결핵성흉수와 악성흉수를 구분하는데 세포성 면역에 관계하는 TNF-${\alpha}$의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삼출성 흉수로 입원한 환자 46 예(암성흉수 13 예, 결핵성흉수 33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혈청과 흉수의 TNF-${\alpha}$를 ELISA법으로 측정하였으며, 혈청에 대한 흉수의 TNF-${\alpha}$ 농도의 비(TNF-${\alpha}$ 비)를 구하였다. 결 과 : 결핵성흉수 및 악성흉수의 혈청 내 TNF-${\alpha}$는 차이가 없었으나, 흉수 내 TNF-${\alpha}$는 결핵성흉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TNF-${\alpha}$ 비 역시 결핵성흉수가 높았다(p<0.05). 그러나 두 질환의 혈청 및 흉수 내 TNF-${\alpha}$의 상관관계는 없었다. ROC 곡선을 이용하여 이들 질환의 감별할 수 있는 기준치를 구하였는데 흉수 내 TNF-${\alpha}$의 절사값을 136.4 pg/mL로 하였을 때 민감도 81%, 특이도 80% (p<0.005), TNF-${\alpha}$ 비는 절사값을 6.4로 하였을 때 민감도 76%, 특이도 70% (p<0.05) 이었다. 곡선밑면적은 흉수 내 TNF-${\alpha}$가 TNF-${\alpha}$ 비보다 유의하게 넓었다. 결 론 : 흉수 내 TNF-${\alpha}$측정과 TNF-${\alpha}$ 비는 결핵성흉수와 암성흉수를 감별진단 하는데 이용될 수 있으며, 흉수 내 TNF-${\alpha}$가 TNF-${\alpha}$ 비보다 더 유용한 지표로 판단된다.

한국인 다소비 채소의 에탄올 추출물이 3T3-L1 지방세포와 HepG2 간장세포의 지질축적, MCP-1과 Adiponectin의 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Commonly Consumed Vegetables in Korea on Differentiation and Secretion of MCP-1 and Adiponectin in 3T3-L1 Adipocytes and Lipid Accumulation in HepG2 Hepatocytes)

  • 안은미;강현주;김영;최정숙;강민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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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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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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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인이 다소비하는 채소 중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관련연구 문헌을 통하여 9가지를 선정하고, 3T3-L1 지방전구세포와 HepG2 간장세포를 이용하여 채소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비만과 대사증후군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T3-L1 지방전구세포와 HepG2 간장세포에서 세포생존율은 고사리 0.01~0.1 mg/mL 농도에서, 나머지 8가지 시료는 0.02~0.2 mg/mL의 농도에서 세포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분화된 3T3-L1 지방세포의 Oil-red O 결과, 고사리를 제외한 8가지 시료는 한 가지 이상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지방분화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시료에 따라 지방분화율을 25~90% 정도 감소시켰다. 그 중에서 쑥갓(0.02 mg/mL, 68%; 0.2 mg/mL, 61%)과 쑥(0.02 mg/mL, 57%; 0.2 mg/mL 90%)의 에탄올 추출물은 50% 이상의 지방분화 저해율을 보였다. 3. 3T3-L1 지방전구세포의 지방분화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다소비 채소 7가지에 대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MCP-1 단백질 분비를 측정하였을 때, 애호박, 부추, 쑥갓과 쑥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4. Adiponectin의 단백질 분비는 7가지 시료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유전자 발현은 애호박, 부추, 쑥갓과 쑥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지방분화 관련 유전자인 PPAR-${\gamma}$의 발현은 쑥, aP2의 발현은 부추와 쑥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5. 비만에 의한 NAFLD의 모델로, HepG2 간장세포에 oleic acid를 처리하여 지방 독성을 유발한 후 채소의 8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시료의 농도에 따른 지질축적 저해율의 차이는 있었지만, 9가지 시료 모두에서 간장세포의 지질축적을 저해하였다. 그 중 부추(0.02 mg/mL, 26%; 0.2 mg/mL, 29%)와 고구마줄기(0.02 mg/mL, 25%; 0.2 mg/mL, 20%) 에탄올 추출물은 처리한 농도 모두에서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저농도에서 고농도 수준의 감소 효과를 보였다. 6. 지방과 간장세포의 지질축적 억제, 지방세포에서 과분비된 MCP-1의 감소, 지방분화관련 유전자의 발현 감소 효과가 있는 시료로 애호박, 부추, 쑥갓과 쑥이 선정되었다.

승모판 수술 후 동율동 회복에 관한 임상분석 (A Clinical Analysis on the Restoration of Sinus Rhythm Following Mitral Valve Surgery)

  • 백완기;심상석;김현태;조상록;진성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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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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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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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승모판막 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방세동은 판막수술 후 종종 동율동으로 전환되어지는데 수술 후 동율동의 유지는 술후 불안정한 혈역학을 보이는 환자의 회복에 매우 중요할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술후 혈전색전증의 발생 빈도를 떨구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1986년 6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성남 인하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된 후천성 판막질환 환자에서 승모판막 수술이 포함된 환자 중 184례를 대상으로 술전과 술후 심장율동의 양상 및 변화를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으로 관찰 분석하여 술후 동율동으로의 전환과 이의 유지에 관련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술전 율동이 심방세동이었던 환자 139례 중 술후 54례가 술후 동율동으로 전환되어 38.8%의 전환율을 보였으나 퇴원시를 기점으로 41례의 환자에서 다시 심방세동이 재발하여 75.9%의 재발율을 보였다. 심방세동이 재발한 환자들의 평균 동율동 유지기간은 8.2$\pm$5.9 일이었다. 또한 만기추적시 15례의 환자만이 동율동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84.4$\pm$34.7개월이었다. 환자의 연령 및 증상의 기간과 술전 심방세동의 기간, 좌심방 크기 및 술 전 폐동맥압이 술후 동율동의 유지에 관련인자로 생각된 반면, 술전 심방세동의 기간 및 박출계수만이 심방세동 재발의 위험인자로 생각되었다. 이상의 결과, 술후 동율동으로의 전환 및 유지의 빈도를 높이기 위하여는 조기수술이 강력히 요망되며, 더 나아가 본 연구의 높은 심방세동의 재발율이 \ulcorner사하는 바와 같이, 판막수술에 더불어 심방세동에 대한 적극적인 수술요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ner1례등이 있었다. 결과: 수술사망은 2례로 조기사망률은 6.7%였다. 수술생존자 28명중 4명은 장기추적관찰이 불가능하였으며, 총 2091환자.월(평균 74.7$\pm$68.4개월, 최장 187개월)동안 관찰하였다. 이 기간중 판막의 혈전, 혈전색전증 및 항응고치료에 따른 출혈등의 합병증은 없었으나, 조직판막을 이용한 10례중 8례에서 술후 평균 87.1$\pm$23.6개월에 판막기능부전으로 재수술하였으며(이중 2례는 타 병원에서 수술함), 기계판막을 치환한 1례에서 판막주위누출과 감염으로 술후 3개월째 재수술하였다. 재수술시 사망례는 없었다. 만기사망은 1례로 방실중격결손증 교정술후 잔존 승모판폐쇄부전으로 승모판치환술을 받은 7세환아로 판막치환술후 4개월에 확장성심근염으로 사망하였다. 조직판막의 경우 생명표분석에 의한 판막실패가 없는 장기누적률은 6년째 75.0%, 7년째 50.0%, 8년째 12.5%의 기록을 보여 술후 6년에서 8년에 걸쳐 격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술사망 2례를 제외한 28명의 장기생존률을 Kaplan-Meiyer법에 의해 분석하였을때 4개월째 생존률이 96.0%로 그 이후로는 사망례가 없었다. 결론:이상의 결과로 보아 소아 심장판막치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술후 적절한 추적관찰이 행해질 경우 항응고요법에 따른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5세이하 소아나 판막치환술 이전에 심장수술을 한 경우는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지표들 면에서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고(p>0.05), 육안적으로 광배근을 관찰하였을 때 그룹 A에서는 광배근의 유착 및 염증소견이 모두에서 있었고 그중 2마리에서는 광배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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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술에서 아프로티닌의 효과 (고용량 요법) (Aprotinin Therapy for Cardiac Operation in Adult -Full dose regimen-)

  • 장운하;오태윤;김미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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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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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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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최근 국내외적으로 인공심폐기를 이용한 심장수술에 있어서 수술 출혈을 줄일 목적으로 많은 병원에서 아프로티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탁월한 효능은 입증되었다. 심한 수술 출혈이 예상되는 재수술등 장시간 인공심폐기 관류 환자 외에 일차적 심장질환에서도 아프로티닌의 사용범위가 증가하고 있다. 아프로티닌의 용량에 있어서 초기 Royston 등의 보고 이후 다양한 용량의 아프로티닌 요법이 소개되었으며, 그 효과와 안전도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견해들이 보고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본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체외순환하에 시행한 40례의 개심수술 환자를 아프로티닌 고용량요법을 사용한 실험군 20명, 아프로티닌을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 20명으로 구분 비교하여 아프로티닌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후향적으로 연구분석하였다. 출혈감소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술후 6시간 및 24시간 출혈량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아프로티닌 사용 합병증의 하나인 신기능 장애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술후 혈중 크레아티닌치를 측정하였다. 결과: 수술직후 6시간동안의 출혈량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고용량 아프로티닌 실험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출혈량의 감소를 보였으며(대조군:409$\pm$69cc, 실험군:186$\pm$40cc, P=0.010), 수술후 24시간동안의 출혈량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치를 보였다.(대조군:671$\pm$133cc, 실험군:317$\pm$53cc, P=0.024). 결론: 본 임상 분석에서 고용량 아프로티닌군에서 신기능의 특별한 장애없이 개심술후 현저히 출혈량을 줄일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합병증 발생률을 보였다.수술사망은 2례로 조기사망률은 6.7%였다. 수술생존자 28명중 4명은 장기추적관찰이 불가능하였으며, 총 2091환자.월(평균 74.7$\pm$68.4개월, 최장 187개월)동안 관찰하였다. 이 기간중 판막의 혈전, 혈전색전증 및 항응고치료에 따른 출혈등의 합병증은 없었으나, 조직판막을 이용한 10례중 8례에서 술후 평균 87.1$\pm$23.6개월에 판막기능부전으로 재수술하였으며(이중 2례는 타 병원에서 수술함), 기계판막을 치환한 1례에서 판막주위누출과 감염으로 술후 3개월째 재수술하였다. 재수술시 사망례는 없었다. 만기사망은 1례로 방실중격결손증 교정술후 잔존 승모판폐쇄부전으로 승모판치환술을 받은 7세환아로 판막치환술후 4개월에 확장성심근염으로 사망하였다. 조직판막의 경우 생명표분석에 의한 판막실패가 없는 장기누적률은 6년째 75.0%, 7년째 50.0%, 8년째 12.5%의 기록을 보여 술후 6년에서 8년에 걸쳐 격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술사망 2례를 제외한 28명의 장기생존률을 Kaplan-Meiyer법에 의해 분석하였을때 4개월째 생존률이 96.0%로 그 이후로는 사망례가 없었다. 결론:이상의 결과로 보아 소아 심장판막치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술후 적절한 추적관찰이 행해질 경우 항응고요법에 따른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5세이하 소아나 판막치환술 이전에 심장수술을 한 경우는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지표들 면에서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고(p>0.05), 육안적으로 광배근을 관찰하였을 때 그룹 A에서는 광배근의 유착 및 염증소견이 모두에서 있었고 그중 2마리에서는 광배근의 수축을 목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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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독소에 의한 혈관 내피세포 손상에서 혈관 내피세포로부터 유리된 산소기의 역할에 관한 연구 (The Role of Oxygen Free Radicals from Endothelial Cells in Endotoxin-induced Endothelial Cell Cytotoxity)

  • 최형석;정기호;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김건열;한용철;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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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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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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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폐포-모세혈관 투과성의 증가에 의한 폐부종을 특징으로하는 성인성 호홉곤란증후군(ARDS)의 발병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폐포-모세혈관 투과성의 증가는 폐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폐포-모세혈관 투과성 증가의 기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폐혈관 내피세포 손상의 기전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관 내피세포 손상은 주로 활성화된 호중구에서 분비된 염증매개성 물질에 의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내피세포 손상에서 호중구와 무관한 새로운 기전의 존재를 시사하는 결과들이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중구나 활성화된 보체의 도움없이 내독소만에 의해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이 발생하는 지, 내독소에 의해 혈관 내피세포에서 산소기가 유리되는 지를 관찰하고, 이것이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에 관여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내독소가 호중구의 도움없이 혈관 내피세포에 손상을 가져오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내독소 투여후 세포독성지표를 측정하였다. 이때 산소기가 관여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여러 항산화제로 전처치한 후 내독소에 의한 세포독성을 측정하였다. 다음 단계로 내독소에 의한 혈관 내피세포에서의 산소기 분비 유무를 관찰하고자 내독소 처치후 배양액내의 과산화수소 농도를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과산화수소의 세포독성 유무를 관찰하고자 과산화수소 처치후 세포독성검사를 시행하였다. 모든 실험에서 일차 배양한 HUVE의 제4세대 계대배양 세포를 사용하였고 세포독성검사는 51Cr유리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1) 내독소 단독 처치시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용량-반응관계를 보였다. 2) 내독소에 의한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은 catalase와 DMTU에 의하여 각각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3) 내독소에 의해 혈관 내피세포로 부터 과산화수소가 용량-반응관계를 보이면서 분비되었다. 4) 과산화수소는 혈관 내피세포독성을 보이고 이는 catalase와 DMTU 전처치로 완화되었다. 결론: 내독소는 단독으로 혈관 내피세포독성을 보이며 이때 혈관 내피세포에서 분비된 산소기가 세포독성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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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에서 Helicobacter pylori 감염과 철결핍성 빈혈과의 관계 연구 (Relationship between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iron-deficiency anemia in infants and children)

  • 손명희;염정숙;박지숙;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우향옥;윤희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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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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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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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철결핍성 빈혈의 주된 호발 연령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HP 감염 유무와 철결핍성 빈혈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페리틴을 주 지표로 철결핍성 빈혈과 HP 감염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철결핍성 빈혈 영유아의 대부분은 급성 상기도 감염 및 요로감염 등으로 내원하므로 급성 감염 시에 영향을 받는 페리틴 외에 철 대사의 이용이나 저장에 관련된 다른 인자들을 동시에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경상대학교병원에 내원한 6-24개월 영유아 1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청 HP CagA 항원(120kD)에 대한 western blot 을 시행하여 감염 유무를 분류하고 (Fig.1) 이들의 혈색소(g/dL), 혈청 페리틴(ug/L), sTfR, (mg/L), Interleuken (IL)-6 (pg/mL), prohepcidin (ng/mL)과 C-reactive protein (CRP) (mg/L)(이하 6인자)를 측정하였다. 또한 이들을 혈색소와 페리틴 수치에 따라 철결핍성빈혈군(IDA), 염증성빈혈군(AI), 미분류빈혈군(UCA) 그리고 정상군(Nor)으로 분류하였다. 통계량 분석은 Mann Whitney U test를 사용하였고 SPSS 14.0 버전을 사용하여 P값이 0.05미만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 IDA, AI, UCA 그리고 Nor 군에서 HP 감염률 비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DA (N=20)에서 HP 감염이 있는 환아는 7명, 감염이 없는 환아는 13명이었다. 이들 두 그룹의 혈색소 평균은 각각 7.1과 8.2 g/dL로 HP 감염이 있는 환자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페리틴은 각각 3.2, 6.8 ug/L로 HP감염이 있는 그룹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IDA외에 다른 군에서는 HP 감염 유무에 따라 6가지 인자를 각각 비교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전체 대상 환아에서 HP 감염 유무에 따라 6인자를 각각 비교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영유아(6-24개월)의 HP 감염 유병률은 대조군들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HP 감염이 있는 철결핍성 빈혈 군에서 sTfR 농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인 청소년기 환아 에서의 연구와는 달리 sTfR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혈청 페리틴 농도와 혈색소가 의미 있게 낮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 환자인 철결핍성 빈혈군 환자수가 적고 환자들의 식이 등이 고려되지 않았으므로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시행되어야 하겠다.

가와사끼병에서 혈청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 Kawasaki disease)

  • 이호석;윤신원;정영수;채수안;임인석;이동근;최응상;유병훈;이미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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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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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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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가와사끼병은 전신성 혈관염으로 소아 후천성 심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혈관내피세포 생성인자는 미세혈관 투과성 및 혈관생성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와사끼병에서 심장 합병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와사끼병에서 임상 양상, 심장 합병증, 감마글로불린 치료에의 반응 여부, 검사실 소견과 VEGF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방 법 : 가와사끼군은 4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로 나누어 측정하였으며, 심장초음파 이상소견 및 감마글로불린 반응군 및 불응군을 정의하였다. 결 과 : 1) 가와사끼군과 대조군은 연령 및 체중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급성 발열기 가와사끼군에서 혈청 VEGF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3) 정형적 가와사끼군과 비정형 가와사끼군의 급성기 혈청 VEGF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관상동맥 병변이 있는 군과 없는 군 간의 혈청 VEGF는 급성기와 아급성기 및 회복기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심염이 있는 군과 없는 군 간의 혈청 VEGF는 급성기와 아급성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감마글로불린 반응군이 비반응군에 비해 급성기, 회복기 혈청 VEGF가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아급성기 혈청 VEGF는 불응군이 반응군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또한 감마글로불린 불응군 중에서 아급성기 혈청 VEGF가 급성기, 회복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7) 회복기 관상동맥 변화 지속군과 비지속군의 급성기, 아급성기 혈청 VEGF의 차이는 의미 있었으나, 회복기 혈청 VEGF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8) 총 발열기간과 급성기 혈청 VEGF 간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아급성기 혈청 VEGF는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급성기 혈청 VEGF는 적혈구침강속도, C-반응성단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백혈구는 모든 시기의 혈청 VEGF와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10) 급성기, 아급성기 혈청 VEGF는 혈색소와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알부민과도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혈청 VEGF는 가와사끼병의 중증도 판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아급성기 값이 심합병증의 예측인자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검사실 소견과의 관계를 통해 염증반응지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더 엄격한 진단기준과 더 많은 대상 환아를 기초로 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