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재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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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를 이용한 천연염료 개발[1] (Development of Natural Colorants Using Algae)

  • 최민;신윤숙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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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1년도 제44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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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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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근해의 풍부한 해양자원인 해조류를 염재로 한 천연염료의 제조는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색소성분의 발굴과 함께 천연염색의 색상 다양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자생 해조류로부터 다양한 색상을 얻기 위해 여러 가지 추출공정을 사용하여 색소를 추출하고 염색성을 조사하여 새로운 염재로서의 유효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사용한 해조류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구멍갈파래, 청각이다. 해조류 색소를 추출하여 분말화 형태로 만들어 염색하였고 추출공정에 따른 다양한 색상 구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해조류 색소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UV-Vis, FT-IR 분석에 의해 그 성분을 확인하였다. 염색은 면섬유, 견섬유, 모섬유, 나일론섬유를 사용하여 염색하였다. 추출공정의 다양화를 통해 해조류 색소를 직물에 염색했을 때 직물의 색상과 염착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고, 세탁, 마찰 그리고 일광에 대한 견뢰도를 측정하였다. 색소의 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해조류 색소분말의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추출공정을 달리하여 제조한 해조류 색소는 다양한 색상구현에 적합하였고, 견직물과 모직물에 염착이 잘 되었다. 또한 해조류 색소는 항균성을 지녀 향후 기능성 천연염료로서 응용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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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염색 재료를 활용한 기능성 종이 연구 (Research on Functional Paper by using Traditional Dyestuffs)

  • 이선조;이혜윤;조경실;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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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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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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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 천연 염색지를 이용한 보존 보관용 재료 개발을 위하여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15종의 염재에서 염료를 추출하여 세균 3종과 진균 2종에 대하여 paper disk 방법으로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매염제 3종을 평가하고, 매염제와 염재 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위 결과로부터 항균성이 우수한 9종의 염료를 매염제와 혼합하여 염색지를 제작하였다. 염색지 중 안개나무, 황련, 황벽, 오배자 신나무 복합매염지에서 진균에 대한 항균성이 확인되었으며, 흰개미를 이용한 방충력 실험에서는 황련, 황벽 염색지에서 방충력이 확인되었다. 또한 염색지를 이용하여 금속과 같은 타재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황련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그리고 안개나무, 황련, 황벽3종의 염색지에서 유해가스 제거능력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염색지를 활용하여 문화재 보존용 보관상자로 제작할 경우 다양한 유기물 문화재의 생물피해 방제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기능성 마감재로서의 활용성이 기대된다.

용매에 따른 향나무 부위 별 색소 추출물의 견직물에 대한 염색성 (Dyability of Silk Fabrics with Juniperus chinenesis Extracts by Solvents)

  • 이정순;남기연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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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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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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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구상에는 약 40만 종의 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에 는 질병의 치료를 위한 약재로 이용되거나 나무는 대부분 목재 등으로 이용된다. 향나무(Juniperus chinenesis L.)는 항균성 및 방충성이 뛰어난 상록수로서 목재는 조각재나 가구재로 사용되고 민간 및 한의학에서 다양한 증상의 약재로 쓰이고 있으며 부패한 냄새를 제거할 목적이나 향재 및 향료로도 쓰이고 있다. 열매의 정유성분은 화장품, 술, 캔디 등에 사용되며 cedrol은 향료보류제, 유분은 훈향료, 목부는 고혈압, 곽란, 심복통, 통기파혈에 쓰인다. 향나무는 폴레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재의 폴리페놀 화합물은 항암, 항균, 항알러지, 노화방지 및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등 광범위한 약리학적 활성을 나타내어 식품, 의약품, 화장품, 향료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향나무 추출물에 관한 연구로는 성분분석과 생리활성 등에 관한 의약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항산화, 항균활성 등 약리작용에 연구가 최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측백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들은 대부분 정유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특성으로 항균성 등 바이오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향나무 추출물의 염색성에 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용매를 이용하여 향나무의 잎, 열매, 수피, 심재 각 부위 추출물을 이용하여 견직물에 대한 염색성을 살펴봄으로써 향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염색과 염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증류수를 염액 용매로 염색한 결과 모든 추출물의 잎, 열매 염색포의 색상은 대부분 옅은 Y계열로 나타났으며 향나무의 수피와 심재 염색포는 대부분 적색기미가 강한 YR계열로 나타났다. 에탄올 혼합액을 염액 용매로 하여 염색한 결과 향나무의 잎과 열매의 색상은 대부분 Y계열의 색상을 나타냈고 유기용매 추출염색포에서 정유성분으로 추정되는 물질 때문에 균염이 어려웠으며 수피와 심재 염색포에서 대부분 R계열의 색상이 뚜렷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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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잎의 생리활성 평가 (Evaluation of the Bioactivity of Polygonium tinctorium Leaf: Potential Clinical Uses)

  • 성화정;최옥자;박종이;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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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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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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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천연 염재,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쪽잎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쪽잎의 열수 추출물 및 ethanol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의 항산화, 항균, 항당뇨, 항응고,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을 평가하였다. 쪽잎의 열수 추출효율은 27.6%로 ethanol 추출효율보다 약 2배 높았으며, 열수 추출물의 TP 함량은 51.2 mg/g으로 ethanol 추출물보다 높았으며, 특이하게 총당 함량은 ethanol 추출물(297.8 mg/g)에서 열수 추출물보다 1.2배 높게 나타났다, 반면 TF 및 환원당 함량은 열수 및 ethanol 추출물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p<0.05). 항균 활성 평가 결과, ethanol 추출물은 L. monocytogenes, S. epidermidis, S. aureus 및 B. subtilis의 그람 양성균에 대해서만 강력한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며, 열수 추출물은 항균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ethanol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강력한 38.8%의 DPPH 소거능, 84.5%의 ABTS 소거능과 환원력($OD_{700}=0.357$)을 나타내었으나, nitrite 소거능은 열수 추출물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한편 쪽잎 ethanol 추출물은 5 mg/ml 농도에서 무첨가구에 비해 TT는 1.86배, PT는 1.79배, aPTT는 1.65배 연장시켜 매우 강력한 항응고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빠르게 혈소판 응집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열수 추출물은 강력한 혈소판 응집저해를 나타내었다. 현재까지 쪽잎의 항혈전 활성은 보고된 바 없으며, 이러한 쪽잎의 강력한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은 쪽잎을 이용한 항혈전 소재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검정팥 종피 추출물에 의한 천연염색 (Natural Dyeing with Aqueous Black Bean Seed Coat extract)

  • 차해숙;배도규;정양숙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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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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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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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팥에 함유되어있는 색소와 관련된 연구 중에서는, 검정팥의 색소성분을 분리하여 delphinidin-3-glucoside(D-3-G)로 보고한 Sasanuma의 연구와 검정팥 껍질속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의 함량을 평가한 Yoshida의 연구 결과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검정팥 종피에서 색소를 추출하여, 적정 염색조건을 설정하였으며, 매염제별 색상변화 및 견뢰도를 측정하는 과정을 통해 염색 특성을 파악하여 새로운 천연염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진단하였을 뿐만 아니라 응용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의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pH에 따른 염색성에서는 견직물의 경우 pH 4에서 가장 염착량이 많았고, 면직물의 경우에는 주어진 범위내에서는 pH가 높을수록 염착량이 많았다. 염색온도와 시간에 따른 염색성은, 견직물의 경우, 염색온도 $80^{\circ}C$에서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K/S 값이 크게 나타났으며, 면직물의 경우도 견직물과 비슷한 결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염색시간이 경과될수록 K/S 값이 크게 나타났다. 견직물에 대한 매염제 종류별 표면색의 변화에서는 Fe 매염포만 $YR{\rightarrow}Y$ 로 변화되었을 뿐 다른 매염제에서는 매염 후에도 색상 변화는 크지 않았다. 매염처리 전 견직물의 일광 견뢰도는 무매염이 4~6등급, Al 처리포는 4~5등급, Cu와 Sn은 3~4등급으로 나타났고 Fe는 2~3등급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세탁견뢰도에서는 무매염 2등급, 매염제 처리의 경우 2~3등급으로 나타났다. 무매염 면직물의 일광견뢰도는 1~2 등급, Fe 매염은 2~3등급, Cu 2등급 Al과 Sn은 1~2등급으로 매염처리에 의해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며, 세탁견뢰도의 경우 Cu매염이 4등급으로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무매염, Al, Sn과 Fe는 3등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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