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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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se Micelles를 이용한 BSA 가용화에서 pH와 Salt Type의 영향

  • 노선균;강춘형;박돈희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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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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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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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20^{\circ}C$에서 음이온 계면활성제인 AOT와 isooctane으로부터 형성된 reverse micelle을 이용하여 수용액상에 녹아있는 BSA인 모델 단백질을 분리하는 실험을 행하였다. 염의 농도가 0.1M에서 최고 가용화 효율은 KCl, NaCl, $MgCl_2$ 그리고 $CaCl_2$의 경우 각각 pH=5, 5.5, 7, 5 근처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매우 낮은 염 농도에서는 가용화는 일어나지 못하고 계면이 혼탁한 현상을 보였다. 특히 $CaCl_2$의 경우에 염 농도에 대하여 최고의 가용화 효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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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절임시 염수농도와 침지온도 및 시간에 따른 특성 변화 (Characterization cf salted Chinese cabbage in relation to salt content, temperature and time)

  • 심영현;안기정;유창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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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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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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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늘날 우리의 김치제조는 가정 내 소규모 제조보다는 산업화, 공장화 제품으로 변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현장에서 도움이 되면서도 질적으로 우수한 김치 제조를 위한 가장 기초라 할 수 있는 절임 공정은 무시 될 수 없는 부문이기에 본 실험에서도 배추 절임 시 가장 중요한 염 용액의 농도와 절임 시 온도변화 절임 시간을 달리해 절임 배추의 조직감에 대한 기초자료 확립에 목적을 두었다. 최적염도 2.8 도달점과 조직감을 살펴볼 때 10% 염용액 $25^{\circ}C$ 10시간째, 15%염용액 $25^{\circ}C$ 6-8시간대에서 가장 빨리 도달한다. 조직감은 10-15% 염용액에서 6-10 시간대에서 우수한 질감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온도가 올라갈수록 적정 염농도인 2.80에 도달하는 시간이 각 시료마다 다르고 조직감에서는 질긴 조직감보다는 신선하고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조직감을 보이는 시료가 10% 염용액, $25^{\circ}C$, 10시간째, 15%, $25^{\circ}C$, 6-8 시간째로 염농도 도달점, 조직감이 일치하므로 절임시간과 온도, 염용액의 염도를 보정함이 맛과 영양적으로 우수 할 뿐만 아니라 시간적, 경제적인 부문에서도 많은 경감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본다.

대화 Mo-W 열수 맥상 광상의 유체 진화 특성 (Evolution of Hydrothermal Fluids at Daehwa Mo-W Deposit)

  • 조진희;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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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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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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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화광상은 경기육괴의 편마암류와 화강암류에 발달한 열극을 충진 발달한 함 Mo-W 열수 맥상 광상이다. 대화광상의 몰리브덴-텅스텐 광화작용과 관련된 주요 수반광물인 석영에서 관찰되는 유체포유물은 상온 ($20^{\circ}C$) 에서의 상(phase) 관계와 냉각 및 가열 실험을 통해 측정된 균일화 온도와 상변화를 기초로 하여 3가지 주요 유형 (Type I, 액상이 우세한 $H_2O$-NaCl 유형; Type II, 기상이 우세한 $H_2O$-NaCl 유형; Type III; $CO_2-H_2O$-NaCl 유형) 으로 분류된다. 또한, 함 $CO_2$ Type III 유체포유물은 $CO_2$ 균일화 및 최종 균일화 특성을 바탕으로 4가지 유형 (IIIa, IIIb, IIIc, IIId)으로 세분된다. 대화광상 Type I 유체포유물의 균일화 온도는 약 $374^{\circ}C{\sim}161^{\circ}C$로 넓은 범위를 보여주며, 염농도 역시 약 13.6~0.5 equiv. wt. % NaCl의 넓은 조성 범위를 보인다. Type III 유체포유물 냉각 실험 시 측정된 $CO_2$ 상의 용융 온도는 $-57.4{\sim}-56.6^{\circ}C$이며, $CO_2$ 균일화 온도는 $29.0{\sim}30.8^{\circ}C$이다. 또한 $CO_2$ clathrate 용융 온도는 $7.3{\sim}9.5^{\circ}C$로 염농도는 5.2~1.0 equiv. wt. % NaCl이고, 최종 균일화 온도는 $303^{\circ}C{\sim}251^{\circ}C$로 비교적 좁은 범위로 확인되었다. $CO_2-H_2O$-NaCl계 (Type III) 유체포유물의 경우 온도가 감소함에 따라 염농도 역시 감소하는데, 이는 높은 염농도를 가진 $H_2O$-NaCl계 유체와 낮은 염농도를 가진 $CO_2-H_2O$-NaCl계 유체의 불혼화에 의해 열수의 진화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Type I 유체포유물은 온도 감소와 염농도 사이의 뚜렷한 변화가 인지되지 않았다. 따라서, 대화 열수계의 함 몰리브덴-중석 광화작용은 $400^{\circ}C$, 5.2 equiv. wt.% NaCl의 염농도를 가진 광화유체로부터 시작되어, 약 $350^{\circ}C$ 부근에서 유체의 불혼화 용융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후 대화 열수계에 유입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염농도를 갖는 유체 (천수 또는 상대적으로 높은 물/암석 비를 갖는 열수유체) 의 혼입 작용에 의해 후기 천금속 광화작용이 야기되었다.

NaCl 처리에 의한 벼 종자의 발아생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seed germination by treatment of NaCl in rice)

  • 심재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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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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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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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수도 내염성(耐鹽性) 품종육성(品種育成)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자포니카인 동진(東津)벼, 만금(萬金)벼, 황금청(黃金晴), 일본청(日本晴) 및 농림(農林) 29호(號)등 5품종을 가지고 발아상(發芽床)($25^{\circ}C$)을 이용하여 대조구와 염농도(鹽濃度)별 0.3, 0.6, 0.9, 1.2 및 1.5%로 종자발아특성을 검정하였던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치상후(置床後) 12일째에 발아조사한 결과 공시품종 모두 0.6% 수준까지는 $92{\sim}100%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염농도(鹽濃度) 1.2% 이상에서 공시품종들의 발아율(發芽率)은 급격히 저하되었다. 3. 염피해(鹽被害)에 대한 회복율(回復率)은 동진(東津), 황금(黃金), 황금청(黃金晴)에서 재치상후(再置床後) 2일째 $92{\sim}98%$ 회복율(回復率)을 보였으나 일본청(日本晴)과 농림(農林) 29호(號)은 $73{\sim}76%$로 저조하였다. 4. 유근장(幼根長모)은 염농도(鹽濃度)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작아지는 경향이었고 특히 1.2% 이상에서는 공시품종 모두 1cm 이하로 작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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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틴 나노섬유 구조에 대한 이온염의 영향 (Effect of Ionic Salts on the Structure of Electrospun Gelatin Nanofibers)

  • 김영진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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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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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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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기방사법으로 이온염을 함유하는 TFE/증류수 혼합용매를 이용하여 젤라틴 나노섬유를 제조하였으며, 얻어진 나노섬유의 평균직경은 $110{\sim}125\;nm$였다. 이온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드의 발생이 줄어들고 균일한 나노섬유 제조가 가능하였다. 이는 이온염의 첨가에 의한 젤라틴 용액의 점도 및 전도도가 증가함에 기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일가이온보다 이가이온을 사용할 경우 점도 및 전도도의 증가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이들 이온염은 분자간 소수성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젤라틴 분자의 입체구조 정렬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이온염 농도에 따른 나노섬유의 직경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제조된 나노섬유를 이용한 XRD분석 결과 이온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젤라틴 분자의 재결정화에 의해 나노섬유의 결정화도가 높아졌다.

갯개미자리(Spergularia marina Griseb)의 염농도에 따른 발아 및 생장 반응 (Germination and Growth Response of Spergularia marina Griseb by Salt Concentration)

  • 정재혁;김선;이장희;최원영;이경보;조광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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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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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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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 서남해안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갯개미자리의 염농도에 따른 발아와 생장반응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갯개미자리의 염농도 및 온도별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NaCl 0~1.0%에서는 $15^{\circ}C$에서 발아율이 90% 이상으로 높았고, NaCl 2.0%에서는 모든 온도에서 발아가 되지 않았다. NaCl 0%에서 발아율은 $10^{\circ}C$에서 $20^{\circ}C$까지는 90% 이상을 보였지만, $25^{\circ}C$에서는 51.7%로 급격히 낮아졌다. 또한 $15^{\circ}C$에서 NaCl 농도별 발아율이 80% 이상 되는 시기는 NaCl 0%와 0.3%에서는 5일, NaCl 0.5%에서는 7일, NaCl 1%에서는 9일이었고, NaCl 2%에서는 발아하지 못하였다. 2. 염농도별로 8주 동안 양액재배한 결과, 염농도가 NaCl 0, 50, 100, 200, 300, 400 mM에서는 NaCl 50 mM 처리구가 초장 12.5 cm, 건물중 0.73 g로 생장이 가장 좋았다. 또한 해수 0, 12.5, 25, 50, 100%에서는 해수 12.5% 처리구가 초장 20.9 cm, 건물중 0.72 g으로 생장이 가장 좋았으며, 이들 염농도는 모두 NaCl 0.3% 수준이었다. 3. 염농도에 따른 무기성분 함량은 NaCl 농도가 높을수록 $Na^+$ 함량은 높아졌지만, $K^+$$Ca^+$, $Mg^+$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Na^+$ 함량과 $K^+$ 함량이 대조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들은 NaCl 50 mM에서 함량이 급격히 변화한 다음 NaCl 400 mM까지 완만한 함량 변화를 보였다. 4.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갯개미자리는 안정적인 발아를 위해 NaCl 1.0% 이하에서 $15^{\circ}C$ 유지가 필요하고 재배에서는 NaCl 0.3% 수준이 적정 염농도로 생각 된다.

천일염으로 제조한 된장의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 (Growth-inhibitory Effect of the Solar Salt-Doenjang on Cancer Cells, AGS and HT-29)

  • 이선미;장해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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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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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4-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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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된장제조 시 사용되는 소금의 종류(천일염, 정제염)를 달리하여 제조한 된장을 각각 2개월, 16개월 동안 숙성시켜 소금의 종류 및 발효기간에 따른 된장의 항암활성을 조사하였다. 소금의 종류를 달리한 2개월 숙성 된장의 물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은 모두 정상세포 BJ에 대해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세포성장효과를 지니는 반면 2종의 암세포에 대해서는 높은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최대 처리농도인 1 mg/mL에서 AGS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41%, 메탄올 추출물은 29%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은 물 추출물에서 29%, 메탄올 추출물은 32%의 억제율을 보였다. 동일 농도에서 HT-29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40%, 메탄올 추출물은 26%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24%, 27%의 억제율을 보여 AGS와 HT-29에 대해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억제효과가 매우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천일염과 정제염을 첨가하여 제조한 16개월 숙성 된장의 각각의 추출물의 경우도 모두 정상세포 BJ에 대해 세포성장효과를 보였으며 특이적으로 암세포 AGS와 HT-29에 대해서는 성장억제효과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소금의 종류에 따른 된장추출물의 암세포 성장억제효과를 비교해 보기 위하여 최대 처리 농도인 1 mg/mL로 비교해 보면 AGS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50%, 메탄올 추출물은 36%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32%, 메탄올 추출물은 42%의 억제율을 보였다. 동일 농도에서 HT-29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메탄올추출물은 각각 44%, 30%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32%, 35%의 억제율을 보여 16개월 숙성 된장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이 암세포 성장억제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2개월 숙성 된장에 비교해 16개월 숙성 된장의 추출물이 항암효과가 더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더 나아가 AGS에 각 된장의 물 추출물을 최대 1mg/mL의 농도로 처리하여 apoptosis 유발 여부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에 비교해 모든 실험구에서 apoptosis를 유발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7.00${\pm}$1.15cells)이 정제염된장의 물 추출물(3.00${\pm}$1.15 cells)보다 AGS에 대한 억제효과 및 apoptosis 유발이 더 높게 나타나 위결과로 볼 때 천일염된장이 매우 뛰어난 항암효과를 지님을 알 수 있었다.

인산염 농도에 따른 물성 변화로 발생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바이오필름 제거 현상 (Phosphate Concentration Dependent Degradation of Biofilm in S. aureus Triggered by Physical Properties)

  • 송상훈;황병우;손성길;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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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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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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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인체 친화적인 소재로 균을 제거하는 기술을 만들기 위해서 진행하였다. 균총 상호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바이오필름을 생성시킬 때 다양한 농도의 인산염 투입시 나타나는 물성변화를 조사하였다. 원자현미경을 이용해서 인산염 5 mM 처리시 황색포도상구균 바이오필름의 크기와 경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있게 최소값을 가짐을 관찰하였다. 염료 태깅법으로 흡광도를 관찰한 결과 인산염과 함께 성장한 전체 바이오필름의 농도도 감소한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이 카운터 이온으로서 작용하는 염에 의한 영향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소금을 같은 조건에서 처리해보았는데 이때는 바이오필름의 농도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고 이를 통해 인산염이 특별한 생리적인 작용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비행시간형 이차이온 질량분석기를 통해서 이온 검출량을 평가하여 바이오필름 구성성분을 분석한 결과 인산염을 투입하기 전과 후의 모든 바이오필름 외곽에서 세균막만 감지되었는데 특별히 인산염 5 mM에서 이 세균막의 농도가 가장 낮음을 확인하였다. 바이오필름 내부에 어떤 물성 변화가 일어났는지 관찰하기 위해서 시어 응력을 조절하는 유변기기로 바이오필름의 점탄성 특징을 측정을 하니 인산염 5 mM에서 바이오필름의 점도는 변화하지 않았으나 탄성률 감소가 일어난 것을 관찰하였다. 이것을 통해 인산염이 5 mM인 환경에서 균은 내부 탄성률 감소를 통해서 세균막을 탈피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산염 농도 5 mM에서 관찰되는 세균막 농도 감소는 균이 더 많은 성장을 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 표면에서 탈착하는 것과 연관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마침내 인산염을 투입하면 균의 세균막 제거가 유도되어 결론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쉽게 제거될 수 있음을 밝혀내었다.

CSK Standard Chemical Solution 과 그에 대한 몇가지 의견 (Some Comments on the Preparation of the CSK Standard Chemical Solutions)

  • 원종훈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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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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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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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해양관측의 세계적인 공통성으로 해서 염분검정법이 이미 오래 전부터 통일화 되었지만 근래에 와서는 용존산소량 정량법도 국제적인 Intercalibration을 하는 등규격화에의 기운이 나고 있다. 다시 Kuroshio 합동조사에서는 영양염의 정량에 있어 공통된 표준용액을 사용하므로써 조작상의 편리와 측정치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자는 의도에서 일본이 국제적인 영양염 표준용액의 조제 및 배포에 관한 안을 내어 1965년 Manila 회의를 거쳐 일본 상모중앙화학연구소의 관원씨가 이를 맡아 1966년부터 시작하여 1967년까지에 요오드산칼리움, 아질산염, 인산염, 규산염의 표준용액을 만들어 1968년 봄부터 시험적으로 일본국내와 동남아 수개국에 나누어 사용해 왔던 것이다. 다시 1968년 9월의 SCOR 의 영양염에 관한 Working Group 회의에서 CSK Std. Solution을 사용하여 세계각국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영양염 분석방법의 Intercalibration을 하자는 회의가 있었고, 이것을 권고사항으로 SCOR에 보고하여 1968년 11월에 ICES가 승인하므로써 Intercalibration에 관한 원칙이 정해졌다. 동시에 Finland의 Koroleff씨와 Palmork씨가 organizer로 정해졌던 것이다. 이 보다 약간 앞서 본인이 상모중연에 가 있을 때 Std. Solution으로서 아질산염용액 만으로 각종무기질소화합물의 표준용액으로 대용한다는 것은 비합리적이므로 질산염과 암모늄염의 표준용액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우선 질산염용액을 추가로 만들기로 하여 1968년 11월부터 표준물질의 정제부터 시작 되었다. 1969년 1월에 Intercalibration 에 관한 구체적인 회의를 위해 Scripps 해양연구소에 관원, Wooster Rakestraw, Cieskes씨등이 모여 우선 일본상모중연에서 만들고 있는 인산염, 질산염, 아질산염, 규산염의 CSK 표준용액을 표준시료로하여 SCOR 과 ICES의 해양화학분과에서 선정한 세계 100개처에 나누어 현재 각자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check하는 소위 International intercalibration을 1969년 9월부터 시작하기로 확정을 보았고, 동시에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던 것이다. 이시료를 받는 사람에게는 다만 그것의 농도범위만 알려주고 정확한 농도는 Koreleff와 관원씨만이 알고 있기로 하여 측정에 분석자의 주관이 개입되지 못하도록 했고, 분석치는 SCOR가 모아 해석하되 번호제로 하여 어떤 나라의 누구가 했다는 것은 밝히지 않기로 되어 있다. 이같은 내력으로 CSK Std. Solution이 국제적인 Intercalibration용의 표준시료로서 시험적으로 사용되기 까지는 되었으나, CSK Std. Solution 그자체에 관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점, 개량을 요하는 점이 많다. 이하에서는 주로 개량을 요하는 점에 관해 몇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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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토양에서 벼 재배시 염농도별 완전 낙수시기 (Optimum Drainage Time for Rice Quality in Tidal Reclaimed Area)

  • 최원영;이규성;고종철;문상훈;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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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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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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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남서해안 간척지에서 토양 염농도(저염; $0.1\%$, 중염; $0.3\~0.4\%$)별로 쌀 품질 향상을 위한 완전 낙수시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염토양에서의 완전낙수시기에따라 $m^2$당 립수가 비슷하여 쌀 수량은 유의차가 없었다. 중염토양에서는 완전낙수시기가 빠를수록 염피해를 받아 등숙비율이 낮아져, 쌀 수량은 출수후 30일까지는 감수하였고 35일 이상에서는 같았다. 2. 토양 염농도간의 쌀 수량은 중염 토양에서 저염 토양의 $64\%$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3. 저염 토양에서 완전미 비율이 높았으나 현미품위는 처리농도간에 차이를 볼 수 없었다. 4. 2002년 기상은 완전낙수시기에 잦은 강우로, 2003년에는 생육기 저온으로 인하여 완전 낙수시기를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수량 및 도복 등을 고려해 볼 때 저염 토양에서는 출수 후 $20\~40$일에, 중염 토양에서는 출수 후 $35\~40$일에 완전낙수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