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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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및 위치에 관한 국내 연구 동향 분석 :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Domestic Research Trend on Walking and Positioning : Focusing on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the Visually Impaired and the Non-disabled)

  • 배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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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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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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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연구된 보행 및 위치에 관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의 연구들을 비교 분석하여 시각장애인 대상의 연구의 현재를 바로 알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국내 논문 총 113편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보행 및 위치에 관한 국내 연구의 개괄적 특징(게재 연도, 학술지 및 저자수, 키워드, 연구방법, 연구유형 및 구현방법, 연구지원, 참고문헌)과 연구주제 및 내용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보행 및 위치에 관련하여 비장애인 대비 시각장애인 대상의 논문 게재수의 연도별 증가추세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발행기관의 성격, 저자의 전공이나 저자수 등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또한 연구주제와 연구유형, 구현형태로는 비장애인 대상의 경우가 보행 및 위치 관련 기술의 다양한 시도 및 시스템 개발, 개선, 안정화, 정확성 추구라면 시각장애인 대상의 경우에는 시각장애인의 일반적 특징을 반영한 시스템 개발이나 휴대, 부착이 가능한 단말기 중심의 연구였으며 시스템 개선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연구지원에서도 비장애인 대상의 경우가 다양한 연구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각장애인 대상의 연구들의 지속적인 개발 및 개선, 연구주제와 연구유형의 다양화, 연구 조사범위의 확장과 타당도의 향상, 실질적 정책반영의 연구지원이 마련되어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대학의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에 대한 주요 정책 이슈 고찰 (A Study on the Policy Issues of Basic Research Promotion in Korean Academics)

  • 박귀순;김해도;장경수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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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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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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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의 기초연구는 1977년 한국과학재단설립(현(現) 한국연구재단), 1989년 기초과학 연구진흥 원년 선포와 기초과학연구진흥법 제정을 거치며 정부 연구비 투자 확대와 이공계 인력양성 등에 힘입어 양적 질적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정부 기초연구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학 연구자의 낮은 체감도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동 연구에서는 기초연구 투자 현황과 수준을 대학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주요 정책 이슈 고찰을 통해 향후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대학의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의 다음단계 도약을 위해 시급히 검토해야 할 핵심이슈는 (1) 대학에 대한 기초연구 투자 규모, (2) 교수 1인당 적정 지원 규모, (3) 기초연구비 지원 방식, (4) 연구과제선정률의 적정선 유지, (5) 우수 연구자의 체계적 지원, (6) 연구몰입환경 조성이다. 이러한 진단을 기반으로 대학의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의 지속적 혁신을 위한 다섯 가지 발전과제를 제안하였다. 발전과제는 (1) 대학연구비 증액, (2) 기초연구 펀딩방식 다양화, (3) 연구분야별 연구지원체계 구축 및 예측 가능한 원칙 수립, (4) 우수연구자에 대한 안정적이고 충분한 지원, (5) 연구행정 부담 완화이다.

한국 교육행정학 연구동향의 심층분석 및 미래 전망 : 2009년~2018년까지의 교육행정학연구를 중심으로 (An In-depth Analysis and Future Prospect of Korean Educational Administration Research Trends : Focused on the Study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from 2009 to 2018)

  • 신현석;박균열;이예슬;윤지희;신범철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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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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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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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최근 10년(2009년부터 2018년 전반기)간 "교육행정학연구"에 게재된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연구자의 특성'에 따른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연구자의 측면에서 '단독' 연구보다 '공동' 연구가 많이 수행되었으며, 제1저자가 '남성'인 경우가 '여성'인 경우보다 많았고, 제1저자가 '대학 교수'인 경우가 가장 많은 가운데, '교수'와 '대학원생'의 공동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둘째, 연구 성격의 측면에서 이론(혹은 모형)을 개발하고 검증하려는 연구들이 증가하였다. 셋째, 연구 방법의 측면에서 고급통계를 사용한 '양적연구', 면담과 관찰을 통한 '질적연구'가 증가하는 등 한국의 교육행정 현상을 기술하고 설명하려는 연구들이 증가하였다. 넷째, 연구 영역의 경우, '학교조직 및 경영', '고등교육', '교육정책 및 기획' 영역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섯째, 각 '영역'별로 해당 영역에 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자의 특성', '연구 성격', 그리고 '연구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의 교육행정학 연구 동향의 전망을 제안하였다.

2008년도 일본유학 및 국학사상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n Japanese Confucianism and Kokugaku Thought in 2008)

  • 임태홍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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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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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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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글은 2008년에 일본어·한국어·중국어·영어로 발표된 일본의 유학 사상 및 국학사상 관련 논문과 단행본들을 살펴보고 대략적인 연구 동향을 파악한 것이다. 여기에 소개된 약 200여건의 연구 성과들은 일본 에도시대(1603-1868) 사상가와 관련한 연구 성과가 망라되어 있다. 한번 일견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에도시대 사상 및 사상가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누가 어떠한 연구를 하고 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자학파, 양명학파, 고학파와 미토학파, 그리고 국학파에 대한 연구는 40건에서 60건 사이로 비교적 골고루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그 중에서도 국학파에 대한 연구가, 가장 적은 주자학파에 대한 연구보다 16건이 더 많다. 이는 일본사상연구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연구자들이 국학파 연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일본어로 발표된 연구만 본다면 국학파 연구가 51건이며 주자학파 연구는 29건으로 22건이나 차이가 난다. 한국어로 발표된 연구는 주자학파와 고학파·미토학파가 가장 많은 7건이고, 국학파는 4건이다. 중국어 연구는 양명학파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고학파와 미토학파이다. 영어권 연구는 각 학파에 골고루 2건 정도로 발표되었다. 언어별로 살펴보면 보면 일본어 연구성과가 153편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한국어 연구 성과는 모두 20건인데 중국어 연구는 24건이다. 영어권 연구는 그보다 훨씬 적은 7건이었다.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사상가는 모토오리 노리나가로 총 33건이다. 그 다음이 요시다 쇼인 23건, 오규 소라이 21건이다. 한국어 연구 성과가 많은 사상가는 모토오리 노리나가(4건)와 야마자키 안사이(3건)이다. 중국어 연구성과는 야마가 소코(4건), 요시다 쇼인(4건), 오규 소라이 (3건)이다. 중국어의 경우는 국학파에 대한 연구성과가 가장 적으며, 한국어의 경우는 양명학파에 대한 연구가 가장 적었다.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지 2000년~2023년 취약 계층 연구 동향: 노인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i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School & Community Health Education on Vulnerable Populations from 2000 to 2023: Based on the elderly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 김예순;남영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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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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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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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지에 실린 노인과 장애인 관련 논문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본 학술지의 학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방법: 2000년부터 2023년까지 게재된 논문의 구체적 대상, 연구 주제, 연구 설계, 자료수집 방법, 키워드 분석으로 연도별로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노인과 장애인 관련 논문 총 26편을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을 살펴보면, 장애인 대상 연구(8편)보다는 노인 대상 연구(18편)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연구 주제로는 노인은 건강생활실천 분야(44.4%) 연구, 장애인은 정신건강관리 분야(37.5%) 연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연구유형은 양적 연구가 많았고, 상관연구가 다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2차 자료 기반의 연구가 가장 많았다. 노인 대상 연구의 키워드는 'Health', 'Elderly'의 출현 빈도가 높았고, 장애인 대상 연구는 'Disabilities', 'Health', 'COVID-19' 순으로 출현 빈도가 높았다. 또한 최근 들어 노인과 장애인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결론: 노인 및 장애인 연구는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의 취지에 맞게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연구의 양적인 확대가 이루어져야 하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연구 주제, 연구 설계, 자료수집 방법에서 다양화되어야 한다. 또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교육 패러다임에 맞춘 취약 계층에 관한 연구가 요구된다.

SNA를 활용한 중국 과학연구 네트워크의 구조 및 특징 분석에 관한 연구 (Structure and Characteristic Analysis of Chinese Scientific Research Network Based on the SNA)

  • 조나;김형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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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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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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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 연결망 분석 기법(SNA)을 통하여 최근 10년간 중국대학의 과학연구 및 개발의 효율성 평가현황과 연구동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중국의 CNKI 학술 자료집에서 589개의 논문을 추출하여 과학 연구 개발 효율성 평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190개의 논문을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국대학의 과학기술 연구 효율성 평가 현황, 연구 트렌드 파악, 과학 연구개발에 미치는 주요 요인 및 과학연구의 교류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학의 과학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과학 연구 관리를 강화하며 지식 교류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의미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실제 중국 연구 환경의 과학 연구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는 중국과 다른 나라의 동향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관한 연구 동향 분석 (Exploring Trends and Future Directions of Research on Multicultural Acceptance of Korea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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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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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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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관한 연구 동향을 고찰함으로써 향후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 목적을 위해 국내 학술데이터베이스에서 연구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 검색을 이용하여 현재 시점까지 게재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 총 36개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내용 분석 방법론을 사용하여 발표 연도, 학문 분야, 연구 주제, 연구 방법론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2010년 관련 연구가 처음 수행된 이후로 해당 주제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문 분야별로는 교육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주제와 관련하여서는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주제의 비중이 높았으며, 양적 연구 방법이 절대적으로 우세하게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연구에서 연구 주제, 학문 분야 및 방법론에 있어 범위를 넓히기 위한 학문적 노력이 필요함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해외지역 연구에서 지리학의 소임 (Imperatives for Geography in Area Studies)

  • Moran, Warren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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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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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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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 글에서는 해외지역연구에 있어 세계와와 관련한 여건 변화, 지리하계의 동향, 그리고 21세기의 새로운 지역연구에 지리학의 역할이 어떠하여야 할 것인가를 살피고자 한다. 해외지역연구는 2차대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냉전기에 세계적 우위를 유지하고 국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외국 현지어 구사 능력을 포함한 해외 정보 수요가 늘어 지역연구의 발달을 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지역연구는 개성기술적(ideographic)성격을 띠게 되었다. 요즘에는, 지역연구가 주로 초국적기업, 국제 경영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새 지역연구는 해외시장정보 수집 등 경제적 동기로 이루어지고 있어, 경제적으로 편향되는 취약점이 있다. 세계화는 요즘 하계의 화두(話頭)로, 세계 경제와 사회에 일고 있는 이 변화를 바로 이해하는 것은 향후 지역연구의 방향을 정립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세계화는 세계 어디서나 똑같이 일어나는 동질적인 현상이 아니라, 매우 다양하고 여러 의미가 담긴 현상이다. 마치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 세계화는 수렴과 분화를 동시에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국경을 개방하고 장애를 없애 하나의 동질적인 세계시장환경을 지향하는 신자유경제 논리에 바탕한 지역연구는 설득력이 약하다. 지리학이 지역연구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첫째, 해외지역을 이해하려면 공간(space)과 장소(place)연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둘째,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 관점에서 지리적 차이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지리학은 이론정립 노력을 계속해야 하며, 넷째, 그 이론들은 해외지역의 현장답사와 정보수집을 통하여 검증되어야 한다. 지리학은 일찍부터 도시, 농촌 등 미시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왔기 때문에 경험적 연구에 강하다. 다섯째, 정부와 기업 등 조직에 대한 지리학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제활동 분포에 대한 조직의 역할, 소유권에 대한 정부의 규제, 생산 조직의 환경 영향 등의 연구가 그 예이다. 여섯째, 지리학의 발달을 위하여 국가, 국제적 학술 기구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국제지리학연합(IGU)에서 개발한 지리교육과정, 미국National Research Council에서 세계지리에 밝지 못한 국민을 대상으로 펴낸 지리서 등이 그 사례이다. 지역연구는 사회과학 이론과 문화연구가 서로 접목되도록 새롭게 방향이 설정되어야 하며, 지리학의 인간-환경 연구 전통이 여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리학의 역할이 효율적이기 위해서는 지리학 자체의 담론을 다시 확립해야 한다. 지리학계에서 지난 20여년간 추구해왔듯이 일반적 법칙을 지향(nomothetic)하는 접근법을 활용해야 하며, 여타 사회과학 및 환경과학과도 긴밀한 관련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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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털 사이니지 연구의 어제와 오늘: 연구 추세와 미래 연구 제안 (The State and Trend of Digital Signage Research in Korea)

  • 유승철;민지원;황혜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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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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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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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기술의 혁신과 함께 최근 미디어 및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연구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미래 연구를 제안하는 데 있다. 연구동향 분석을 위해 2006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지난 10년간 국내 다양한 분야의 학술지에 출간된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학술논문 총 69편에 대해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코딩규칙에 따라 출판 논문들의 내용분석을 통해 출간년도, 학술지별 논문편수, 학술지 등급, 연구자의 수와 전공, 연구 분야, 연구 매체, 연구 방법, 연구 샘플, 적용된 통계분석방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연구가 시도되어 왔음을 발견했다. 사례연구와 실증연구를 중심으로 연구가 이뤄졌으며 공학, 사회과학, 예술학 등의 이종 학문들이 융합된 학제적 연구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디지털 사이니지가 학문영역으로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향후 이론연구를 포함한 다양성 확대가 필요하며 복수의 학문 분야가 융합한 공동연구 및 산학협동연구가 보강되어야 할 것이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 분석: 1995-2016년 (Analytic Review of Research Trends on Recycling of Construction Wastes: 1995-2016)

  • 이지윤;김영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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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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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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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건설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1995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총 72편의 연구 논문을 분석하였다. 내용분석을 위한 분석틀로는 논문의 게재시기, 연구분야, 연구방법, 연구주제 등 총 4개의 세부 분석지표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게재 시기별로는 2006-2010년도에 건설 폐기물 재활용과 관련된 연구가 가장 많이 진행되었다. 연구분야에서는 건축분야 논문이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연구 방법에서는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병행한 복합연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연구 주제에 대한 분석 결과, 건설폐기물 재활용 실태 및 현황 파악을 다룬 연구가 가장 많았다. 후속연구에서는 분석대상 및 연구분야, 주제어의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대상으로 한 메타 분석 등 거시적, 미시적 차원의 다각적 연구가 실시될 필요가 있다.